조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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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인옥은 공민왕 때 벼슬을 시작하여 상호군을 지냈으며, 위화도 회군에 참여하고 조선 개국에 공을 세워 1등공신으로 녹훈된 인물이다. 중추원부사를 거쳐 용성군, 한산군에 봉해졌으며, 사후 충정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1410년 태조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그의 가계는 쌍성총관 조휘의 후손으로, 아들 조뢰는 지돈녕부사를 지냈다. 1983년 KBS 드라마 《개국》에서 배우 장용이 조인옥 역을 맡았다.
공민왕 때 산원(散員)을 제수받고 벼슬을 여러 번 옮겨 상호군(上護軍)을 지냈다. 태조와 친분이 있었으며, 위화도 회군 때 참여하여 전법판서(典法判書)에 임명되었다.[2] 1392년 7월 17일에 조선 개국에 참여하여 1등공신 및 보조공신(補祚功臣)에 녹훈되었고, 중추원부사(中樞院副使)에 임명되었으며 용성군(龍城君)으로 봉해졌다.[2] 1395년에는 한산군(漢山君)으로 봉해졌고, 1396년 졸하여 충정(忠靖)이란 시호를 받았다.[2] 1410년 태조의 묘정에 배향되었다.[2]
2. 생애
3. 가계
3. 1. 가계도
증조부는 쌍성총관(雙城摠管)을 지낸 조휘(趙暉)이다.[3] 조부는 쌍성총관 조양기(趙良琪)이며, 아버지는 검교밀직부사(檢校密直副使)와 용성군(龍城君)을 지낸 조돈(趙暾)이다.[3] 어머니는 증(贈) 평리(評理) 이홍복(李洪福)의 딸이다.[3]
형제로는 판의덕부사(判懿德府事), 용원부원군(龍源府院君), 양렬공(襄烈公) 조인벽(趙仁璧), 검교문하찬성사(檢校門下贊成事) 조인경(趙仁瓊), 검교판한성부사(檢校判漢城府事) 조인규(趙仁珪)가 있다.[3]
부인은 검교의정부좌정승(檢校議政府左政丞) 경보(慶補)의 딸이다.[3]
아들로는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 절효공(節孝公) 조뢰(趙賚), 조재(趙䝴), 검교공조판서(檢校工曹判書) 조관(趙貫), 지예원군사(知預原郡事) 조갱(趙賡)이 있다.[3]
사위로는 첨지돈녕부사(僉知敦寧府事) 안천보(安天保)의 조카 안이녕(安以寧), 오빈(吳玭), 상호군(上護軍) 김종연(金宗衍)의 아들 김중균(金仲鈞), 김양생(金洋生)이 있다.[3]
4. 평가
5. 기타
5. 1. 등장 작품
1983년 KBS에서 방영된 드라마 개국에서 배우 장용이 조인옥 역을 연기했다.
참조
[1]
문서
『조인옥 신도비명』
[2]
서적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 15권, 세종 4년 2월 28일 기사
[3]
문서
『씨족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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