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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천주교애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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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천주교애국회는 1957년 8월 3일 설립된 중화인민공화국 내 천주교 단체이다.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독립하여 설립되었으며, 교황청은 이 단체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초대 주석은 피수석 대주교였으며, 2010년 12월부터 팡싱야오 주교가 주석을 맡고 있다. 중국천주교애국회는 교황청과의 관계에서 갈등과 협력을 반복하며, 종교의 자유 침해, 교회법적 정당성, 신학적 문제 등 다양한 비판과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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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천주교애국회

2. 역사

1957년 7월,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바티칸과 단교하면서 중국천주교애국회가 설립되었다.[2] 중국 정부의 통일전선 방침에 따라, "전국의 성직자와 신자를 단결시키고, 애국주의 정신을 발휘하며, 국가의 정책과 법령을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조국의 사회주의 근대화 건설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가톨릭 신자들과의 우호적인 왕래를 증진하고, 제국주의패권주의에 반대하며, 세계 평화를 지키고, 정부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에 대한 정책 관철에 협력하는 것"이 설립 취지였다.

중국천주교애국회는 로마 교황으로부터 독립했기 때문에 로마 교황청에서 조직으로서의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천주교애국회의 존재와 그 활동은 교회법상 합법성 논쟁이 계속되어 왔다. 2000년 이후, 몇몇 애국회의 "자선자성"(스스로 선출하고 스스로 성성) 주교도 차츰 교황청과의 일치를 얻었다. 예를 들어 상하이 교구의 협동 주교 진로현이 그렇고, 적극적으로 바티칸과의 관계를 회복한 이후, 자동 파문된 많은 "자선자성" 주교는 이미 교황의 사면과 보편 교회의 일치를 얻었다. 상하이 교구의 보좌 주교 형문지는 서품 이전에 교황청으로부터 위임장을 직접 취득했으며, 2005년 6월 28일에 합법적으로 서품되었다.[2] 다만, 부철산, 마잉린 등 일부 주교는 여전히 바티칸으로부터 주교 서품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중국천주교애국회 최고 기구는 중국천주교애국회 대표회의이며, 전국회의는 4년에 한 번 개최되고, 회장은 베이징이다.

초대 및 제2대 주석은 피수석이 맡았으며, 제3대 주석은 종회덕, 제4대 주석은 2007년 4월 20일에 서거한 부철산이었다. 부철산 사망 후 주석 자리는 비어있었지만, 언론과의 회견 등 업무는 유백년이 계승했다. 2010년 12월 9일, 중국과 바티칸 양측이 인정한 방흥요 주교가 중국천주교애국회 주석으로 당선되었다.[2]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07년 5월 27일 성령 강림 대축일에 발표한 "중화인민공화국 내 가톨릭 교회의 주교, 사제, 봉헌 생활자, 신자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중국천주교애국회에 대해 "비합법"적이라고 지적했다.

유백년 중국천주교애국회 부주석은 진일군 추기경 임명을 "중국을 적대하고, 중국 정부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하며, 교황청의 임명은 중국 공산당 타도와 유사한 책략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천주교애국회는 보복으로 몇몇 교구의 주교를 자체적으로 임명 및 서품하여 진일군과의 논쟁을 야기했다.

2. 1. 설립 배경 (1949-1957)

1957년 7월,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바티칸과의 단교 이후 중국천주교애국회가 설립되었다. 중국 정부의 통일전선 방침에 따라, "전국의 성직자와 신자를 단결시키고, 애국주의 정신을 발휘하며, 국가의 정책과 법령을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조국의 사회주의 근대화 건설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가톨릭 신자들과의 우호적인 왕래를 증진하고, 제국주의패권주의에 반대하며, 세계 평화를 지키고, 정부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에 대한 정책의 관철에 협력하는 것"이 설립 취지였다.[2]

중국천주교애국회는 로마 교황으로부터 독립되었기 때문에 로마 교황청은 조직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천주교애국회의 존재와 그 활동은 교회법상 합법성 논쟁이 있다. 2000년 이후, 일부 애국회의 "자선자성"(스스로 선출하고 스스로 성성) 주교들은 교황청과 일치를 이루었다. 예를 들어 상하이 교구의 협동 주교 진로현은 적극적으로 바티칸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자동 파문되었던 많은 "자선자성" 주교들이 교황의 사면과 보편 교회의 일치를 얻었다. 상하이 교구의 보좌 주교 형문지는 서품 이전에 교황청으로부터 위임장을 직접 취득하여, 2005년 6월 28일에 합법적으로 서품되었다.[2] 그러나, 일부 주교(예: 전 애국회 주석 부철산, 마잉린)는 여전히 바티칸으로부터 주교 서품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2. 2. 초기 역사 (1957-1978)

1957년 7월,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후 바티칸과 단교하면서 중국천주교애국회가 설립되었다.[2] 이 단체는 중국 정부의 통일전선 방침에 따라 "전국의 성직자와 신자를 단결시키고, 애국주의 정신을 발휘하며, 국가의 정책과 법령을 준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초대 주석은 피수석 대주교(심양대교구)가 맡았다.

제1기 위원회(1957년 8월 3일 설립) 구성은 다음과 같다.[2]

직책이름소속 교구비고
주석피수석 대주교심양대교구
부주석양사달 신자상하이 교구작고
이백어 주교산시성 줘즈 교구
이유광 대총주교난징 대교구
왕원청 주교쓰촨성 난충 교구
자오전성 주교허베이성 셴셴 교구
둥원룽 대주교지난 교구
이더페이 신부톈진 교구
차오다오성 신자타이위안 교구
비서장리쥔우 주교 총대리베이징 교구
부비서장이쉬안화 주교후베이성 샹양 교구
양가오젠 대주교후난성 창더 교구
탕뤼다오 신자상하이 교구작고



제2기 위원회(1962년 1월 선출)에서는 피수석 대주교가 다시 주석으로 선출되었고, 구성은 다음과 같다.

직책이름비고
주석피수석 대주교
부주석양사달 신도
이백어 주교
이유광 주교
조진성 주교
동문륭 주교
이덕배 주교
조도생 신도
장가수 주교
이군무 주교 총대리
왕량좌 신부


2. 3. 발전 및 변화 (1979-2010)

1979년 이후, 중국천주교애국회는 여러 차례 대표회의를 통해 조직을 재편하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다.

  • 제3기 위원회 (1980년 5월 선출)[2]

직책이름비고
주석쭝화이더 주교
부주석장자수 주교, 이덕배 주교, 조도생 신도, 양고견 주교, 도세화 주교, 푸톄산 주교, 왕량좌 신부, 탕리도 신도


  • 제4기 위원회 (1986년 11월 선출)[2]

직책이름비고
주석쭝화이더 주교베이징 교구
부주석장자수 주교, 이덕배 주교, 왕량좌 신부, 양고견 주교, 탕리도 신자, 도세화 주교, 동광청 주교, 푸톄산 주교, 채체원 주교


  • 제5기 위원회 (1992년 9월 선출)[2]

직책이름비고
주석쭝화이더
부주석진루셴 주교, 도세화 주교, 육성재 주교, 동광청 주교, 유경화 주교, 유백년 신도, 왕량좌 신부, 주세창 신도, 이독안 주교, 유가제 신도


  • 제6기 위원회 (1998년 1월 선출)[2]

직책이름비고
주석푸톄산 주교베이징 교구
부주석류위안런 주교, 투스화 주교, 류바이녠 신도, 위자디 신도, 후어청 주교, 뤼구오춘 신도, 궁추성 신부


  • 제7기 위원회 (2003년 7월 선출)[2]

직책이름비고
주석푸톄산 주교
부주석류위안런 주교, 류보녠 신도, 위자디 신도, 뤼구오춘 신도, 마잉린 주교, 저우샤오우 신도, 류더선 신도, 잔스루 주교, 팡젠핑 주교, 레이스인 신부



2007년 푸톄산 주교가 사망한 후, 주석직은 공석으로 유지되었으며, 류바이녠 부주석이 업무를 대행했다.[2] 2010년 팡싱야오 주교가 주석으로 선출되었다.[2]

2. 4. 현재 (2010-현재)

2010년 12월 9일, 중국과 바티칸 양측이 모두 인정한 팡싱야오 주교가 중국천주교애국회 주석으로 당선되었다.[2] 이는 부철산 주교 사망 이후 주석 자리가 비어있던 상황을 해결한 것이다. 팡싱야오 주교 선출 이후, 중국천주교애국회와 바티칸의 관계는 약간의 변화를 보였다. 이전에는 일부 애국회의 "자선자성" 주교들이 교황청과의 일치를 얻는 경우가 있었고, 2005년에는 형문지 보좌 주교가 서품 이전에 교황청으로부터 위임장을 직접 받아 합법적으로 서품되기도 했다.[2] 그러나 여전히 부철산, 마잉린 등 일부 주교는 바티칸으로부터 주교 서품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2010년 12월 9일에 선출된 제8기 중국천주교애국회 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직책이름비고
주석팡싱야오주교
부주석마잉린, 레이스윈, 궈진차이, 선빈, 멍칭루주교
부주석류위안룽, 수난우신자
부주석황빙장, 웨푸성신부
부주석우린수녀


3. 역대 주석

대수이름임기
1피수석1957년 7월 - 1978년
2쭝화이더1980년 5월 - 1997년
3푸톄산1998년 1월 - 2007년
4팡싱야오2010년 12월 -


4. 조직 구조

중국천주교애국회의 최고 의결 기구는 4년마다 열리는 전국대표회의이며, 의장은 베이징에 있다.[2] 역대 주석으로는 초대 및 2대 피수석, 3대 종회덕, 4대 부철산(2007년 사망)이 있다. 부철산 사망 후 주석직은 공석이었으나, 유백년이 대외 업무를 대행했다. 2010년 12월 9일, 중국과 바티칸 양측이 승인한 방흥요 주교가 주석으로 선출되었다.[2]

5. 교황청과의 관계

1957년 중국천주교애국회 설립 이후,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교황청과의 관계는 단절되었다. 중국천주교애국회는 통일전선 방침에 따라 "전국 성직자와 신자 단결, 애국주의 정신 발휘, 국가 정책 및 법령 준수, 사회주의 근대화 건설 참여, 국제 가톨릭 신자들과의 우호적 왕래 증진, 제국주의패권주의 반대, 세계 평화 수호, 정부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 정책 관철 협력"을 목표로 하였다.

중국천주교애국회는 로마 교황으로부터 독립되었기 때문에 로마 교황청은 이 조직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5. 1. 갈등

중국천주교애국회는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어 그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천주교애국회의 존재와 활동은 교회법상 합법성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2]

몇몇 '자선자성'(自選自聖, 스스로 주교를 선출하고 서품) 주교들은 점차 교황청과의 일치를 이루기도 했다. 예를 들어, 상하이 교구의 협동 주교 진로현은 적극적으로 바티칸과의 관계를 회복했고, 자동 파문되었던 많은 '자선자성' 주교들도 교황의 사면과 보편 교회의 일치를 얻었다. 상하이 교구의 보좌 주교 형문지는 서품 이전에 교황청으로부터 직접 위임장을 받기도 했다.[2] 그러나 일부 주교(예: 전 애국회 주석 부철산, 마잉린)는 여전히 바티칸으로부터 주교 서품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2007년 5월 27일 성령 강림 대축일에 발표한 "중화인민공화국 내 가톨릭 교회의 주교, 사제, 봉헌 생활자, 신자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중국 측이 국내 합법 교회(천주교)를 '천주교애국회'라고 부르는 것은 애국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국내 가톨릭 교회와 공통 교회의 관련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가톨릭 교회의 특징과 애국회의 운영상 성격으로 볼 때, 애국회는 교회가 아니라 정부 측 색채를 띠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교회 관리 기구에 예속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가톨릭 홍콩 교구 주교 진일군의 추기경 임명에 대해, 중국천주교애국회 부주석 유백년은 이를 "중국을 적대하고, 중국 정부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교황청이 진 주교를 추기경으로 지명한 것을 중국 공산당 타도와 유사한 책략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천주교애국회는 몇몇 교구의 주교를 자체적으로 임명하고 서품하여 진일군 추기경과의 논쟁을 일으켰다.

6. 비판과 논쟁

중국천주교애국회는 1957년 설립 이후 로마 교황청과의 관계, 교회법상 합법성, 활동 방식 등을 둘러싸고 지속적인 비판과 논쟁에 직면해 왔다.[2] 이는 중국 정부가 종교를 통제하는 방식, 교황청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 등에서 비롯된다.

애국회는 중국 정부의 통일전선 방침에 따라 "전국 성직자와 신자를 단결시키고, 애국주의 정신을 발휘하며, 국가 정책과 법령을 준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바티칸 등에서는 애국회를 정부가 중국 가톨릭을 관리 및 통제하기 위한 기구로 평가한다.

6. 1. 종교의 자유 침해

중국천주교애국회는 중국 정부가 가톨릭 교회를 통제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로, 로마 교황청과의 관계, 교회법상 합법성, 활동 등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2] 특히 2007년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애국회를 "교회라고 할 수 없고, 하나의 정부 측의 색채를 띠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교회 관리 기구에 예속되어 있다"고 비판하며, 이 조직이 "비합법"적임을 지적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으로 이어진다. 중국 정부는 애국회를 통해 주교 임명 등 교회 운영에 직접 개입하며, 교황청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애국회 부주석 유백년은 가톨릭 홍콩 교구 주교 진일군 추기경 임명을 "중국을 적대하고, 중국 정부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은 종교 단체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제약을 가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6. 2. 교회법적 정당성

중국천주교애국회는 로마 교황으로부터 독립했기 때문에, 조직으로서의 정당성은 로마 교황청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천주교애국회의 존재의 교회법상 합법성과 그 활동도 논쟁이 되어 왔다.[2] 2000년 이후, 몇몇 애국회의 "자선자성" 주교도 차츰 교황청과의 일치를 얻었으며, 예를 들어 상하이 교구의 협동 주교 진로현이 그렇고, 적극적으로 바티칸과의 관계를 회복한 이후, 자동 파문된 많은 "자선자성" 주교는 이미 교황의 사면과 보편 교회의 일치를 얻었다. 상하이 교구의 보좌 주교 형문지에 이르러서는, 서품 이전에 교황청으로부터의 위임장을 직접 취득했으며, 2005년 6월 28일에 합법적으로 유효하게 서품되었다. 다만, 어떤 주교(예를 들어 전 애국회 주석의 부철산이나 마잉린)는 여전히 바티칸으로부터 그 주교 서품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베네딕토 16세는 2007년 5월 27일 성령 강림 대축일 당일에 발표한 "중화인민공화국 내 가톨릭 교회의 주교, 사제, 봉헌 생활자, 신자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중국 측이 국내 합법 교회(천주교)를 '천주교애국회'라고 총칭하는 것은 애국회의 활동을 증강하려는 것이며, 국내 가톨릭 교회와 공통 교회의 관련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게다가 가톨릭 교회의 특징과 애국회의 운용상의 성질에서 보면, 애국회는 교회라고 할 수 없고, 하나의 정부 측의 색채를 띠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교회 관리 기구에 예속되어 있다"고, 암묵적으로 이 조직이 "비합법"이라고 지적했다.

6. 3. 신학적 문제

1957년 중국천주교애국회가 로마 교황으로부터 독립했기 때문에, 로마 교황청에서는 조직으로서의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천주교애국회의 존재와 그 활동은 교회법상 합법성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2] 2000년 이후, 몇몇 애국회의 "자선자성" 주교들은 교황청과 일치를 이루었지만, 일부 주교들은 여전히 바티칸으로부터 주교 서품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베네딕토 16세는 2007년 5월 27일 성령 강림 대축일에 발표한 "중화인민공화국 내 가톨릭 교회의 주교, 사제, 봉헌 생활자, 신자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중국천주교애국회를 "비합법"적인 조직으로 지적했다. 그는 중국 측이 국내 합법 교회(천주교)를 '천주교애국회'라고 부르는 것은 애국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국내 가톨릭 교회와 공통 교회의 관련성을 부정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가톨릭 교회의 특징과 애국회의 운영 방식에 비추어 볼 때, 애국회는 교회라기보다는 중국 정부의 교회 관리 기구에 예속된, 정부 측 색채를 띤 조직이라고 지적했다.

유백년 중국천주교애국회 부주석은 교황청의 가톨릭 홍콩 교구 주교 진일군 추기경 임명을 "중국을 적대하고, 중국 정부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로마 교황청이 진 주교를 추기경으로 지명한 것은 중국 공산당 타도와 유사한 책략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천주교애국회는 몇몇 교구의 주교를 자체적으로 임명하고 서품했으며, 이는 진일군과의 논쟁을 야기했다.

참조

[1] 웹사이트 "Letter to the Bishops, Priests, Consecrated Persons and Lay Faithful of the Catholic Church i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May 27, 2007) {{!}} BENEDICT XVI" https://www.vatican.[...] 2024-11-12
[2] 뉴스 祝聖首位北京政府和聖座共識主教 AsiaNews.it http://www.asianews.[...]
[3] 뉴스 中国天主教第八次全国代表會議選舉産生新一屆領導班子 http://politics.peop[...] 人民日報 2010-12-09
[4] 뉴스 The Chinese Patriotic Catholic Association celebrates 50 years at a less than ideal moment http://www.asianews.[...] 2007-07-25
[5] 웹인용 Letter to the Bishops, Priests, Consecrated Persons and Lay Faithful of the Catholic Church i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http://w2.vatican.va[...] 2007-05-27
[6] 뉴스 Vatican blasts 'illicit' ordination in China http://www.aljazeera[...] Al Jazeera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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