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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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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구환경기금(GEF)은 1991년 설립된 세계은행 산하의 기금으로, 개발도상국의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89년 프랑스의 제안을 시작으로 설립되었으며, 세계은행,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등의 기구를 통해 운영된다. GEF는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화학물질 및 폐기물, 국제 해역, 토지 황폐화,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등 6가지 주요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소규모 지원 프로그램, 대규모 프로젝트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진행한다. 일본은 GEF 설립 초기부터 자금 지원에 참여하여 동아시아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황사 및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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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기금
지도
기본 정보
설립일1991년 10월 15일
본부 위치워싱턴, 컬럼비아 특별구, 미국
서비스 지역세계
유형기금
초점환경
홈페이지Global Environment Facility 공식 웹사이트
조직
회원국186개 회원국
주요 인물카를로스 마누엘 로드리게스, CEO 및 의장
예산미화 52억 5천만 달러 (2022-2026년)

2. 설립 배경 및 역사

1989년 프랑스 아르슈에서 개최된 제15차 선진국 정상회의(아르슈 정상회의)에서 프랑스가 제안한 기금 설립안을 독일이 지지하였다.[13] 이를 받아들여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위원회에서 개발도상국의 지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시설 설립이 검토되었다. 이후 세계은행, 국제연합개발계획(UNDP),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3개 기관에 의해 1991년 5월, 1994년 6월까지의 시범 단계로 GEF가 설립되었고, 환경 조약 하에서 기능하도록 추진되었다.[14]

1992년 환경과 개발에 관한 유엔 회의(UNCED)를 계기로 개발도상국의 발전에는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명분으로 GEF가 기능하게 되었다. GEF는 생물다양성협약 및 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자금 메커니즘 역할을 맡았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인 틀이 합의되어 1994년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15]

지구환경기금(Global Environment Facility, GEF)은 1991년 10월, 모하메드 엘아쉬리(Mohamed T. El-Ashry) 의장의 주도하에[6] 세계은행 산하 10억달러 규모의 시범 사업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은 개발도상국이 환경 문제에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지구환경기금은 국가적 이익을 지닌 프로젝트를 세계 환경적 이익을 지닌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데 드는 "추가적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새로운 추가 보조금과 양보성 자금을 제공한다.

초기에는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은행이 지구환경기금 프로젝트를 이행하는 세 개의 파트너 기관이었다.

1992년 리우 지구 정상회의(Earth Summit)에서 지구환경기금은 재구성되어 독립적인 상설 기구로 설립되었다. 지구환경기금을 독립 기구로 만든 결정은 개발도상국의 의사결정 과정과 프로젝트 이행에 대한 참여를 강화하기 위함이었다. 1994년부터 세계은행은 지구환경기금 신탁기금의 수탁자 역할을 맡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구성의 일환으로 지구환경기금은 유엔 생물다양성협약과 유엔 기후변화협약의 재정 메커니즘을 담당하게 되었다. 지구환경기금은 몬트리올 의정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러시아와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오존층 파괴 물질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1998년 지구환경기금 이사회는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를 포함하여 초기 세 개의 이행 기관을 넘어 확장하기로 결정하여 혁신적인 자금 조달 메커니즘을 가능하게 하고 민간 부문 투자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넓혔다.[7] 이후 GEF는 스톡홀름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협약(2001),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2003), 미나마타 수은 협약(2013) 등 세 개의 국제 협약의 재정 메커니즘으로도 선정되었다.

2. 1. 설립 배경

1989년 프랑스 아르슈에서 개최된 제15차 선진국 정상회의(아르슈 정상회의)에서 프랑스가 제안한 기금 설립안을 독일이 지지하였다.[13] 이를 받아들여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위원회에서 개발도상국의 지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시설 설립이 검토되었다. 이후 세계은행, 국제연합개발계획(UNDP),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3개 기관에 의해 1991년 5월, 1994년 6월까지의 시범 단계로 GEF가 설립되었고, 환경 조약 하에서 기능하도록 추진되었다.[14]

1992년 환경과 개발에 관한 유엔 회의(UNCED)를 계기로 개발도상국의 발전에는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명분으로 GEF가 기능하게 되었다. GEF는 생물다양성협약 및 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자금 메커니즘 역할을 맡았다.

GEF가 담당하는 주요 역할은 다음 두 가지이다.

# 지구 규모의 환경 문제를 개발 과정에 통합하고, 각종 조약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력자 역할

# 자금 지원 메커니즘 역할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인 틀이 합의되어 1994년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15]

지구환경기금(Global Environment Facility)은 1991년 10월, 모하메드 엘아쉬리(Mohamed T. El-Ashry) 의장의 주도하에[6] 세계은행 산하 10억달러 규모의 시범 사업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은 개발도상국이 환경 문제에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지구환경기금은 국가적 이익을 지닌 프로젝트를 세계 환경적 이익을 지닌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데 드는 "추가적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새로운 추가 보조금과 양보성 자금을 제공한다.

초기에는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은행이 지구환경기금 프로젝트를 이행하는 세 개의 파트너 기관이었다.

1992년 리우 지구 정상회의(Earth Summit)에서 지구환경기금은 재구성되어 독립적인 상설 기구로 설립되었다. 지구환경기금을 독립 기구로 만든 결정은 개발도상국의 의사결정 과정과 프로젝트 이행에 대한 참여를 강화하기 위함이었다. 1994년부터 세계은행은 지구환경기금 신탁기금의 수탁자 역할을 맡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구성의 일환으로 지구환경기금은 유엔 생물다양성협약과 유엔 기후변화협약의 재정 메커니즘을 담당하게 되었다. 지구환경기금은 몬트리올 의정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러시아와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오존층 파괴 물질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1998년 지구환경기금 이사회는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를 포함하여 초기 세 개의 이행 기관을 넘어 확장하기로 결정하여 혁신적인 자금 조달 메커니즘을 가능하게 하고 민간 부문 투자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넓혔다.[7]

2. 2. 역사적 발전 과정

지구환경기금(Global Environment Facility, GEF)은 1989년 프랑스 아르슈에서 개최된 제15차 선진국 정상회의(아르슈 정상회의)에서 프랑스가 제안하고 독일이 지지하면서 시작되었다.[13]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위원회에서 개발도상국의 지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시설 설립이 검토되었다. 이후 세계은행, 국제연합개발계획(UNDP),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의 주도로 1991년 5월, 1994년 6월까지를 시범 단계로 하여 GEF가 설립되었다.[14]

1992년 10월, 모하메드 엘아쉬리(Mohamed T. El-Ashry) 의장의 주도하에[6] 세계은행 산하 10억 달러 규모의 시범 사업으로 설립되었다. 개발도상국이 환경 문제에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초기에는 UNDP, UNEP, 세계은행이 GEF 프로젝트를 이행하는 세 개의 파트너 기관이었다.

1992년 환경과 개발에 관한 유엔 회의(UNCED)를 계기로,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명분으로 GEF가 기능하게 되었다. GEF는 생물다양성협약 및 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자금 메커니즘 역할을 맡았다.

1994년부터 GEF는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15] 리우 지구 정상회의에서 재구성되어 독립적인 상설 기구로 전환되었다.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은 의사결정 과정과 프로젝트 이행에 더 많이 참여하게 되었다. 1994년부터 세계은행은 지구환경기금 신탁기금의 수탁자로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구성 과정에서 GEF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과 유엔 기후변화협약의 재정 메커니즘을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몬트리올 의정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러시아,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오존층 파괴 물질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1998년 GEF 이사회는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를 포함하여 초기 세 개의 이행 기관을 넘어 확장하기로 결정했다.[7] 이를 통해 혁신적인 자금 조달 메커니즘을 가능하게 하고 민간 부문 투자를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GEF는 스톡홀름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협약(2001),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2003), 미나마타 수은 협약(2013) 등 세 개의 국제 협약의 재정 메커니즘으로도 선정되었다.

3. 거버넌스 구조

지구환경기금(GEF)은 총회, 이사회, 사무국, 18개 기관, 과학기술자문위원회(STAP), 독립평가사무소(IEO)를 중심으로 구성된 거버넌스 구조를 가지고 있다.[4]

GEF 기관은 GEF의 운영 부문으로, 정부 기관, 시민 사회 단체 및 기타 이해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GEF 자금 지원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을 설계, 개발, 이행한다. GEF는 다음 18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GEF 협력 기관
유엔개발계획 (UNDP)
유엔환경계획 (UNEP)
세계은행
유엔식량농업기구 (FAO)
미주개발은행 (IADB)
유엔산업개발기구 (UNIDO)
아시아개발은행 (ADB)
아프리카개발은행 (AfDB)
유럽부흥개발은행 (EBRD)
국제농업개발기금 (IFAD)
세계자연기금 (WWF-US)
컨서베이션 인터내셔널 (CI)
서아프리카개발은행 (BOAD)
브라질 생물다양성 기금 (FUNBIO)
중국 환경보호부 대외경제협력사무소 (FECO)
남아프리카개발은행 (DBSA)
카프-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개발은행 (CAF)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


3. 1. 총회

GEF 총회는 184개 회원국(참가국)[4]으로 구성되며, 3~4년마다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여 일반 정책을 검토한다. 이사회에 제출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GEF 운영을 검토 및 평가하고, 기금 회원 자격을 검토하며, 이사회의 권고를 바탕으로 '개편된 GEF 설립을 위한 기구'에 대한 수정안을 협의를 통해 승인한다.

모든 GEF 회원국의 장관과 고위 정부 대표단이 회의에 참석한다. 총회는 전체회의, 고위급 패널, 전시회, 부대행사, GEF 프로젝트 현장 방문을 결합한다. 저명한 환경운동가, 의원, 기업 지도자, 과학자, NGO 지도자들이 지속 가능한 개발 및 기타 국제 개발 목표와 관련하여 지구 환경 문제를 논의한다.

3. 2. 이사회

GEF 이사회는 GEF의 주요 의사결정 기구이다. GEF 회원국의 선거구에서 임명된 32명의 회원(개발도상국 14명, 선진국 16명, 경제 전환국 2명)으로 구성된다.[5] 이사회 회원[5]은 3년마다 또는 선거구에서 새로운 회원을 임명할 때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이사회는 연 2회 회의를 열어 GEF 자금 지원 활동에 대한 운영 정책 및 프로그램을 개발, 채택 및 평가한다. 또한, 사업 계획(승인을 위해 제출된 프로젝트)을 검토하고 승인하며, 협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한다.

3. 3. 사무국

GEF 사무국은 워싱턴 D.C.에 있으며, GEF 이사회와 총회에 직접 보고하고, 그들의 결정이 효과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한다.[4] 사무국은 사업 계획에 포함된 프로젝트의 공식화를 조정하고, 이행을 감독하며, 운영 전략과 정책이 준수되도록 한다. CEO 겸 의장은 카를로스 마누엘 로드리게스이다.

3. 4. 과학기술자문위원회(STAP)

정책, 운영 전략,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에 대해 지구환경기금(GEF)에 과학적 및 기술적 자문을 제공한다. 위원회는 GEF의 주요 업무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되며, 전 세계 전문가 및 기관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는다.[4] 또한, 과학기술자문위원회(STAP)는 특히 환경 협약의 보조 기구를 포함한 다른 관련 과학기술 기구와 상호 작용한다.

3. 5. 독립평가사무소(GEF IEO)

지구환경기금 독립평가사무소(GEF IEO)는 이사회에 직접 보고한다. 이사회가 임명한 소장이 전문 평가자 팀을 조정하며, 사무국 및 지구환경기금 기관과 협력하여 교훈과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독립평가사무소는 GEF의 영향과 효과에 대한 독립적인 평가를 수행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중점 분야, 제도적 문제 또는 종합적인 주제에 관한 것이다.[4]

3. 6. GEF 기관

지구환경기금(GEF)은 총회, 이사회, 사무국, 18개 기관, 과학기술자문위원회(STAP), 독립평가사무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4]

  • GEF 총회는 184개 회원국으로 구성되며, 3~4년마다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여 일반 정책을 검토하고, GEF 운영을 평가하며, 기금 회원 자격을 검토한다. 모든 회원국의 장관과 고위 정부 대표단이 참석하며, 환경운동가, 의원, 기업 지도자, 과학자, NGO 지도자들이 지구 환경 문제를 논의한다.

  • GEF 이사회는 GEF의 주요 의사결정 기구이다. 개발도상국 14명, 선진국 16명, 경제 전환국 2명 등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다.[5] 이사회는 연 2회 회의를 열어 GEF 자금 지원 활동에 대한 정책 및 프로그램을 개발, 채택, 평가하고, 사업 계획을 검토 및 승인한다.

  • GEF 사무국은 워싱턴 D.C.에 있으며, GEF 이사회와 총회에 보고하고, 이들의 결정이 실행되도록 한다. 사무국은 사업 계획에 포함된 프로젝트 조정을 담당하고, 이행을 감독하며, 운영 전략과 정책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 GEF 과학기술자문위원회(STAP)는 GEF에 과학적 및 기술적 자문을 제공한다. 위원회는 GEF의 주요 업무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되며, 전 세계 전문가 및 기관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는다.

  • GEF 독립평가사무소(GEF IEO)는 이사회에 보고한다. 이사회가 임명한 소장이 전문 평가자 팀을 이끌며, GEF의 영향과 효과에 대한 독립적인 평가를 수행한다.

  • GEF 기관은 GEF의 운영 부문이다. 정부 기관, 시민 사회 단체 등과 협력하여 GEF 자금 지원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을 설계, 개발 및 이행한다. GEF는 다음 18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GEF 협력 기관
유엔개발계획 (UNDP)
유엔환경계획 (UNEP)
세계은행
유엔식량농업기구 (FAO)
미주개발은행 (IADB)
유엔산업개발기구 (UNIDO)
아시아개발은행 (ADB)
아프리카개발은행 (AfDB)
유럽부흥개발은행 (EBRD)
국제농업개발기금 (IFAD)
세계자연기금 (WWF-US)
컨서베이션 인터내셔널 (CI)
서아프리카개발은행 (BOAD)
브라질 생물다양성 기금 (FUNBIO)
중국 환경보호부 대외경제협력사무소 (FECO)
남아프리카개발은행 (DBSA)
카프-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개발은행 (CAF)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



선진국의 출자금은 세계은행에 설치된 “GEF 신탁기금”에 납입된다. 세계은행은 프로젝트 투자의 실행과 기금 관리를, 유엔개발계획(UNDP)은 기술 협력 프로젝트 실행, 프로젝트 관련 추진 및 관리를,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구적 규모의 분석과 평가, 지역 간 연계 관련을 담당한다. 이 3개 기관 외에도, GEF의 국제적 역할 확대에 따라, UN 전문기구와 지역 개발 은행 등이 집행 기관으로 추가되고 있다.

;실행 기관

:* 세계은행

:* 유엔개발계획(UNDP)

:* 유엔환경계획(UNEP)

;집행 기관

:*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 아시아개발은행(ADB)

:*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 미주개발은행(IDB)

:*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프로젝트 실행에는 민간 부문의 참여를 추진하며, 비정부기구(NGO), NPO, 과학자 등과 민간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중요시하고 있다.

4. 주요 활동 분야

지구환경기금(GEF)은 생물다양성, 기후변화(완화 및 적응), 화학물질 및 폐기물, 국제 해역, 토지 황폐화,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등 6가지 주요 분야에 사업을 집중하고 있다.

분야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화학물질 및 폐기물
국제 해역
토지 황폐화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이 외에도 역량 개발, 채무 대 자연 교환[11], 양성평등, 원주민과 전통 지식, 결과 및 학습, 소규모 섬개발도상국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4. 1. 생물다양성

생물다양성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생물다양성 손실을 줄이고 예방하는 것은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세계가 직면한 "지구 공동체 자원" 관리의 모든 문제 중에서 생물다양성 손실만이 되돌릴 수 없는 것이다. 지구환경기금(GEF)은 지속 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달성하기 위한 최고의 활용 기회에 초점을 맞춰 생물다양성 손실의 주요 원인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GEF의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프로그램
건조·반건조 생태계
연안·해양·담수 생태계
산림 생태계
산악 생태계
조약 대응 역량 구축 활동
단기적 대응책


4. 2. 기후변화

인간이 유발하는 열을 가두는 온실가스(GHGs)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는 상당한 조치가 필요한 중요한 세계적 문제입니다. 이러한 조치에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투자와 변동성을 포함한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이 포함됩니다. 기후변화의 초기 영향은 이미 나타났으며, 과학자들은 앞으로 더 많은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믿습니다. 기후변화의 가장 심각하고 부정적인 영향 중 상당수는 개발도상국의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GEF는 개발도상국의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 기후변화 완화: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지속 가능한 교통, 토지 이용, 토지 이용 변화 및 산림 관리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거나 피하는 것.
  • 기후변화 적응: 개발 정책, 계획, 프로그램, 프로젝트 및 행동에서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적응 조치를 촉진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이 기후변화에 강인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그램내용
기후변화재생에너지에 대한 장애 제거, 온실가스 저배출 에너지 기술의 비용 절감, 에너지 효율·보전, 지속 가능한 교통 수단, 조약 대응 역량 구축 활동, 단기적 대응책[15]


4. 3. 화학물질 및 폐기물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POPs)은 수십 년 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 다음과 같은 여러 우려스러운 특성을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진 살충제, 산업 화학 물질 또는 산업 공정의 원치 않는 부산물이다.

  • 지속성 – 공기, 물 및 퇴적물에서 분해에 저항한다.
  • 생물 축적 – 주변 환경보다 높은 농도로 생물 조직에 축적된다.
  • 장거리 이동 – 공기, 물 및 이동성 동물을 통해 방출원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을 오염시키는 경우가 많다.


GEF는 특정 POPs의 생산 및 사용을 없애고, 환경적으로 건전한 방식으로 관리 및 폐기되도록 조치를 취하며, POPs 부산물의 원인을 파악하고 배출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GEF는 순환 경제에 관한 행사를 개최했는데, 이는 사용하지 않는 비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고 폐기물 제로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쓰고-만들고-버리는’ 경제에서 벗어나는 것이다.[8] GEF는 순환 경제 가속화 플랫폼(PACE)의 회원이다.[9][10]

4. 4. 국제 해역

관개, 대량 공급 및 식수 용도로 물을 돌리고 공동 수역을 오염시키는 행위는 국경을 넘는 긴장을 야기한다. 이러한 긴장은 해양에서도 지속되며, 어류의 4분의 3이 과다 어획되거나 최대 어획량으로 어획되거나 고갈된 상태에 있다. 지구환경기금(GEF)은 국가들이 이러한 대규모 수계에서의 긴장을 극복하고 국경을 넘는 지표수 유역, 지하수 유역 및 연안 및 해양 시스템을 공동으로 관리하여 그로부터 얻는 이익을 공유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8]

4. 5. 토지 황폐화

토지 황폐화는 생물다양성, 생태계 안정성 및 사회 기능에 대한 주요 위협이다. 규모에 걸친 생태계 간의 상호 연결성으로 인해 토지 황폐화는 전체 생물권에 걸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파괴적인 과정을 촉발한다. 식물 제거를 통한 생물량 손실과 토양 침식 증가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기여하는 온실가스를 생성한다. 지구환경기금(GEF)은 빈곤 감소 및 환경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막화/토지 황폐화를 되돌리고 예방하며 영향을 받는 지역의 가뭄의 영향을 완화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4. 6.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산림은 세계 토지 면적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산림은 생물다양성 보전, 탄소 격리, 사막화 방지 등 여러 가지 세계적 환경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고유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지속 가능하게 관리되는 산림은 생계를 위해 산림에 의존하는 약 16억 명에게 목재 및 비목재 산림 부산물의 공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산림 생태계는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기후 변화의 영향에 적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환경기금(GEF)은 산림 보전(주로 보호 지역 및 완충 지역), 산림의 지속 가능한 이용(산림 생산 경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및 광범위한 경관에서 산림과 나무를 다루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4. 7. 기타

GEF는 다음과 같은 주제 외 분야에서도 사업을 진행한다.

  • 역량 개발
  • 채무 대 자연 교환[11]
  • 양성평등
  • 원주민과 전통 지식
  • 결과 및 학습
  • 소규모 섬개발도상국

5. 운영 방식 및 프로젝트 유형

지구환경기금(GEF)은 지역사회 기반 접근 방식을 구현하는 프로젝트에 재정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소액 지원 프로그램(Small Grants Programme)을 운영하며[12], 지역 및 세계적 환경 문제 해결의 초석으로 보고 있다. 자금 지원은 프로젝트 계획 및 성격이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야 하며, GEF 프로젝트 사이클에 따라 유연하게 진행된다. 승인된 안건은 정부, 주요 관계 기관, 민간 기업, NGO 등이 지원한다.

5. 1. 운영 방식

GEF(지구환경기금)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고 그 프로그램을 수탁하려면, UNCED에서 채택된 조약에 가입하는 것이 원칙이며,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미가입 개발도상국은 해당 조약에 가입해야 한다. 경제 전환국에 대해서는 조약 가입국이라는 전제 조건이 있으며, 그 필요성이 심사된다. GEF에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면, 선진국에서 출연한 자금이 GEF 운영 전략에 따라 원칙적으로 무상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출범한다.

GEF의 의사결정 기구는 3~4년에 한 번 개최되는 총회, 반년에 한 번 개최되는 이사회, 그리고 그 아래에 사무국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사회에서 실질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 사무국은 워싱턴 D.C. 세계은행 내에 설치된다. 이사회는 GEF의 활동에 대해 연차 승인을 하고, 특히 비중이 큰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관련 지원에 대해서는 이사회가 각 조약의 협약 당사국 회의의 결정 사항을 따름으로써 협조성이 유지된다.

GEF를 자금 메커니즘으로 하는 다자간 조약은 다음과 같다.

  • 생물다양성협약(CBD)
  • 기후변화협약(UNFCCC)
  • 오존층 보호 기금(몬트리올 의정서)
  • 잔류성유기오염물질에 관한 스톡홀름협약(POPs 협약)
  • 사막화방지협약(UNCCD)

5. 2. 프로젝트 유형

지구환경기금(GEF)은 다양한 유형의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16]

프로젝트 유형설명
대규모 프로젝트 (Full-Sized Projects)UNDP, UNEP, 세계은행의 직접 참여 또는 개발도상국 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100만 달러 이상의 프로젝트이다.
중규모 프로젝트 (Medium-Sized Projects)100만 달러 미만의 프로젝트로, 신속한 지원과 광범위한 주체의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
협약 대응 역량 구축 프로젝트 (Enabling Activities)45만 달러 미만으로, 협약 가입국이 보고 및 계획 수립 등의 기본적인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소규모 융자 프로그램 (Small Grants Programme)관련 분야의 지역 사회 문제에 대처하는 NGO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5만 달러 이하이며, UNDP가 GEF를 대표하여 운영한다.



프로젝트 개념을 구축하여 자금 지원을 신청할 때, PDF (프로젝트 준비, 프로젝트 형성 자금)라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16] 이는 프로젝트의 컨셉트가 용인된 경우, 해당 안건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준비 자금으로 지원된다.

PDF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PDF 유형설명상한
PDF(a)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안건 정리 단계25000USD
PDF(b)프로젝트 제안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자금 지원 신청에 필요한 자료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700000USD
PDF(c)대규모 프로젝트 안건 정리를 위한 조사 비용 등으로 사용1000000USD



GEF의 자금 지원을 받은 프로젝트는 순차적으로 정리한 후 데이터베이스로 일반 공개된다.[17]

6. 한국, 특히 동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일본은 지구환경기금(GEF) 신탁기금 설립 초기부터 기여해 왔으며,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자금을 기여한 국가이다.[18] 이 자금은 주로 개발도상국에 대한 GEF 프로그램으로 사용되었으며, 지속가능한 개발에서 예방적 조치와 오염자 부담 원칙을 고려하여 운용되는 자금 메커니즘이 구축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의 환경 문제가 국제적으로 지속적으로 문제시되었다.

2002년 10월, 중국 정부의 요청으로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지지 하에 중국에서 제2차 GEF 총회가 개최되었다. 일본 정부 주최로 "일본의 환경 정책과 GEF"라는 사이드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일본이 직면한 환경 문제 해결 노력, 극복 과정, 환경 정책 관련 경제적 수단, 그리고 경험을 통한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기여가 소개되었으며, 중국에 대한 NGO와 민간 부문의 참여를 명확히 했다. 이 이벤트를 통해 4대 공해병만을 다룬 보도가 크게 다뤄지면서 유명해졌다. GEF는 총회를 통해 대상 분야에 토지 황폐화(사막화, 산림 감소) 및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POPs)을 공식적으로 추가했다.

중국 북서부의 사막화 문제 해결 노력은 주로 NGO와 민간 부문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국경을 넘는 황사와 산성비 등에 대해서는 GEF가 직접적으로 개입하게 되었다.

2002년은 일중수교 정상화 30주년에 해당하며, 양국 간의 상호 의존성은 충분히 확인되었다. 중국은 2001년 12월 WTO에 가입하여 일본과 적극적으로 무역을 하며 미국을 제치고 최대 대일 수출국이 되었고, 환경 문제 해결을 계기로 한일중 FTA 체결의 조짐이 있었다. 한편, 황사 문제 해결 노력에서는 일본의 자금 지원으로 몽골의 경제 성장이 예상되었지만, 회합을 통해 프로젝트로 제한되었다. 또한 중국과 한국은 일본을 비롯한 북미, 유럽 연합 등으로부터 금속 폐기물을 받아들여 국내에서 재활용하고 있다. 여기서 재활용 후 처리 및 재생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 문제는 금속 폐기물을 배출한 국가에서는 비난할 수 없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은 경제적 수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2007년에 발효된 전자정보제품생산오염방지관리방법은 평가받고 있다. 참고로 FTA와 관련해서는 한일중 각국이 아세안 각국과 개별적으로 체결하게 되었고, 2002년 11월 중국은 아세안 각국과 "포괄적 경제 협력을 위한 중국-아세안 틀 협정"에 서명했고, 12월에는 일본-싱가포르 신시대 경제 연계 협정이 발효되었다. 국제적으로는 ASEAN+3가 지역 공동체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6. 1. 황사 및 미세먼지 문제

2003년 1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막화방지협약사무국(UNCCD), UNEP 및 아시아 개발 은행(ADB)으로 구성된 4개 국제기구와 일본, 중국, 한국, 몽골 4개국이 참여하는 "ADB-GEF 황사 대책 프로젝트"가 발족했다.[19] 이는 황사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과 황사 메커니즘 규명 및 대책에 관한 마스터플랜 두 가지로 준비되었으며, 2002년 12월 GEF와 ADB 간에 합의된 프로젝트이다.

황사는 국경을 넘는 대기 오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심각한 지구 환경 문제로 거론된다. 황사 발생지의 쇄설물 입자가 공기의 흐름에 의해 부유하고, 입자가 섞인 공기(바람)는 안정적인 흐름(층류)이 되기 쉬우며, 미세 모래가 지상 높이까지 날아오른다. 입자 크기가 큰 것부터 순차적으로 하강하여 발생원 인근에서 주변 지역에 피해를 주고, 자유 대기에 도달한 입자는 신속하게 멀리까지 운반된다. 그 과정에서 입자는 곰팡이세균류를 부착하고, 최근에는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수은 등을 부착하여 편서풍을 탄 입자의 강하가 일본 열도, 하와이 제도, 북아메리카 등에서 확인되고 있다.[20] 특히 황사에 POPs(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이며, 강하 지점별 입자 분석을 통해 POPs 등 오염 물질이 부착된 특정 지역과 그 경년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2006년, 일본 정부는 황사와 산성비 억제 및 예방을 위한 메커니즘 규명의 열쇠가 되는 황사 발생 지역 인근의 관측 정보를 얻기 위해 중국 정부에 무상 원조를 결정했다.[20]

6. 2. 기타 협력

일본은 지구환경기금(GEF) 신탁기금 설립 초기부터 기여해 왔으며,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자금을 기여한 국가이다.[18] 2002년 10월, 중국 정부의 요청으로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지지 하에 중국에서 제2차 GEF 총회가 개최되었다. 이 총회에서 GEF는 대상 분야에 토지 황폐화(사막화, 산림 감소) 및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POPs)을 공식적으로 추가했다.[19]

2003년 1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막화방지협약사무국(UNCCD), UNEP 및 아시아개발은행(ADB)으로 구성된 4개 국제기구와 일본, 중국, 한국, 몽골 4개국이 참여하는 "ADB-GEF 황사 대책 프로젝트"가 발족했다. 이는 황사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 네트워크 구축, 황사 메커니즘 규명 및 대책에 관한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한 것으로, 2002년 12월 GEF와 ADB 간에 합의된 프로젝트이다.[19]

황사는 국경을 넘는 대기 오염 문제로, 곰팡이, 세균류,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수은 등 유해 물질을 부착하여 편서풍을 타고 일본 열도, 하와이 제도, 북아메리카 등까지 이동한다. 특히 황사에 포함된 POPs 문제가 심각하며, 일본에서는 한반도를 거쳐 서일본에 날아온 황사와 중국 본토에서 직접 동일본에 날아온 황사의 유해 물질 차이까지 확인되고 있다. 2006년 일본 정부는 황사 발생 지역 인근 관측 정보 확보를 위해 중국 정부에 무상 원조를 결정했다.[20]

2002년은 일중수교 정상화 30주년으로, 중국은 WTO 가입 후 일본과 적극적으로 무역을 하며 최대 대일 수출국이 되었다. 환경 문제 해결을 계기로 한일중 FTA 체결 조짐도 있었으나, 개별 국가와 아세안 간의 협정 체결로 이어졌다. 2002년 11월 중국은 아세안과 "포괄적 경제 협력을 위한 중국-아세안 틀 협정"을 체결했고, 12월에는 일본-싱가포르 신시대 경제 연계 협정이 발효되었다. 국제적으로는 ASEAN+3가 지역 공동체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Search {{!}} GEF https://www.thegef.o[...] 2024-04-04
[2] 웹사이트 Countries pledge record support to the Global Environment Facility https://www.thegef.o[...] 2022-04-08
[3] 웹사이트 About Us https://www.thegef.o[...] 2016-04-06
[4] 웹사이트 Countries (Participants) https://www.thegef.o[...] 2016-04-15
[5] 웹사이트 Constituencies, Council Members and Alternates https://www.thegef.o[...] 2020-07-24
[6] 웹사이트 Former CEOs https://www.thegef.o[...] 2022-11-23
[7] 웹사이트 Expanded Opportunities for Executing Agencies https://www.thegef.o[...] 1998-09-30
[8] 웹사이트 GEF Assembly Background Note: Circular Economy https://web.archive.[...] 2018-06-20
[9] 웹사이트 Platform for Accelerating the Circular Economy https://www.accelera[...] 2022-06-20
[10] 웹사이트 Circular Economy https://www.weforum.[...] 2022-06-20
[11] 웹사이트 Debt for Nature Swaps https://web.archive.[...] 2017-10-23
[12] 웹사이트 About Us https://sgp.undp.org[...] 2020-07-24
[13] 웹사이트 アルシュ・サミット - 外務省 https://www.mofa.go.[...]
[14] 웹사이트 1991年7月の第17回先進国首脳会議(ロンドン・サミット) https://www.mofa.go.[...]
[15] 간행물 地球環境ファシリティー(GEF)国連開発計画 ガイドブック http://www.undp.org/[...] 2001-10-00
[16] 웹사이트 Projects - Global Environment Facility http://www.gefweb.or[...]
[17] 웹사이트 The GEF project database http://www.gefonline[...]
[18] 문서 인도의 GEF 프로그램
[19] 웹사이트 これまでの経緯と概要(ADB-GEF黄砂対策プロジェクト) - 環境省 http://www.env.go.jp[...]
[20] 웹사이트 中国の「酸性雨及び黄砂モニタリング・ネットワーク整備計画」に対する無償資金協力について - 外務省 https://www.mof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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