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 (1963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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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국과 지옥》은 1963년에 개봉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이다. 제화 회사 임원의 아들 납치 사건을 중심으로, 돈과 생명 사이의 갈등, 사회적 불평등, 인간의 도덕성을 다룬다. 영화는 원작 소설 《킹의 몸값》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당시 일본 사회의 경제 성장과 계급 갈등을 배경으로 한다. 미후네 도시로, 나카다이 타츠야 등이 출연하며, 개봉 당시 일본에서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등 여러 작품에 영감을 주었다. 2007년 일본에서 TV 드라마로 리메이크되었고, 2025년에는 스파이크 리 감독이 덴젤 워싱턴 주연으로 리메이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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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1963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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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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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天国と地獄 (Tengoku to Jigoku, 덴고쿠 토 지고쿠, "천국과 지옥") |
감독 | 구로사와 아키라 |
제작 | 류조 키쿠시마 |
각본 | 류조 키쿠시마 |
원작 | 에반 헌터의 《킹스 랜섬》 |
출연 | 미후네 도시로 |
음악 | 사토 마사루 |
촬영 | 아사카즈 나카이 |
편집 | 구로사와 아키라 |
제작사 | 구로사와 필름 |
배급사 | 도호 |
개봉일 | 1963년 3월 1일 (일본) |
상영 시간 | 143분 |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
제작비 | ¥2억 3천만 |
흥행 수입 | ¥4억 6020만 |
2. 줄거리
부유한 제화 회사 '내셔널 슈즈'의 상무 곤도 킨고는 회사를 장악하기 위한 권력 투쟁을 벌인다. 그는 회사의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현대적인 스타일의 고품질 신발을 만들어야 한다고 믿으며, 비밀리에 차입 매수를 진행한다.
그러던 중, 곤도는 자신의 아들 준이 납치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하지만 납치된 아이는 준이 아니라 곤도의 운전기사 아들 신이치였다. 납치범은 실수를 인지했지만, 동일한 몸값을 요구한다. 곤도는 아이의 생명과 회사를 위한 자금 마련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운전기사의 간청과 아내의 압력으로 몸값을 지불하기로 결정한다. 납치범의 지시에 따라 돈은 움직이는 기차에서 던져지고, 신이치는 무사히 발견된다.[74]
곤도는 회사에서 쫓겨나지만, 이 사건은 널리 보도되어 곤도는 영웅으로 칭송받고 내셔널 슈즈 회사는 불매 운동에 직면한다. 한편, 경찰은 납치범의 은신처를 찾아내지만, 공범들은 이미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납치범이 컷팅되지 않은 마약을 공급하여 그들의 죽음을 조작했다고 추측한다.
경찰은 함정을 파서 납치범을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먼저 공범들이 살아있다는 가짜 뉴스를 신문에 게재하고, 그들에게서 더 많은 마약을 요구하는 위조 메모를 보낸다. 납치범은 약물 중독자에게 약의 강도를 시험한 후, 치사량의 컷팅되지 않은 헤로인을 공범에게 공급하려다 체포된다.
몸값은 대부분 회수되지만, 곤도의 재산을 구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납치범은 사형 선고를 받고, 감옥에서 곤도를 만나고 싶어한다. 곤도는 경쟁 신발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지만, 수입은 줄었어도 자유롭게 회사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납치범은 처음에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 척하지만, 곤도의 집을 보면서 질투심이 생겨 범죄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결국 그는 곤도 앞에서 자신의 감정에 굴복하여 무너져 내린다.[74]
3. 등장인물
배역 | 배우 |
---|---|
내셔널 슈즈 중역 | |
곤도 저택 | |
경찰 | |
그 외 |
3. 1. 주요 인물
- 미후네 도시로 - 곤도 킨고(権藤 金吾) 역: 제화 회사 "내셔널 슈즈"의 상무. 16세에 견습공으로 입사하여 각고의 노력으로 성공한 인물이다. 일에 대한 높은 이상과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사내 세력을 강화하려 열을 올리지만, 성실한 성격으로 현장의 장인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76]
- 나카다이 타츠야 - 토쿠라(戸倉) 경부 역: 유괴 사건 수사 담당 주임. 냉정 침착한 엘리트지만, 범인의 비열한 수법에 격분하여 수사에 집념을 불태운다.[76]
- 가가와 교코 - 곤도 레이코(権藤伶子) 역: 곤도의 아내.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기에 금전이나 지위에 얽매이지 않는 성격으로, 권력 투쟁에 몰두하는 남편의 모습을 좋게 생각하지 않으며, 신이치를 구하기 위해 시종일관 몸값을 지불할 것을 간청한다.[76]
- 미하시 타츠야 - 카와니시(河西) 역: 곤도의 비서. 5,000만 엔의 수표를 가지고 오사카로 갈 것을 지시받지만, 적대적인 중역들에게 회유당해, 유괴 사건 와중에 곤도를 배신한다.[76]
- 이시야마 켄지로 - 타구치(田口) 반장 역: 험악한 외모에 정이 많은 부장 형사. 현 경찰이 요코하마 항을 관할하고 있는 것에 연유하여, 토쿠라와 부하들로부터 "보슨(선원장)"이라고 불린다.[76]
- 키무라 이사오 - 아라이(荒井) 형사 역: 타구치의 부하. 신고 초기부터 토쿠라, 타구치 등과 함께 곤도 저택에 머문다. 말이 많은 편이다.[76]
- 카토 타케시 - 나카오(中尾) 형사 역: 아라이의 동료. 곤도 저택에 머무르며, 토쿠라, 타구치 등과 함께 행동하는 멤버 중 한 명이다.[76]
- 사다 유타카 - 아오키(青木) 역: 곤도 전용 차량 운전수. 아들 신이치를 홀로 키우고 있다. 아들을 되찾은 후 곤도에 대한 자책감으로 독단적으로 범인의 아지트를 찾아내려 한다.[76]
- 야마자키 츠토무 - 타케우치 긴지로(竹内 銀次郎) 역: 유괴 사건의 범인. 가난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인턴(현재의 수련의)으로, 집 창문으로 보이는 호화로운 저택에서 유복한 생활을 하는 곤도에게 증오심을 품은 끝에 범행에 이른다.[76]
- 시무라 타카시 - 수사과장 역[76]
- 후지타 스스무 - 수사 담당자 역[76]
- 츠치야 요시오 - 무라타(村田) 형사 역[76]
- 타자키 준 - 카미야(神谷) 역: 내셔널 슈즈 홍보부장[76]
- 나카무라 노부오 - 이시마루(石丸) 역: 내셔널 슈즈 디자인부 이사[76]
- 이토 유노스케 - 바바(馬場) 역: 내셔널 슈즈 임원[76]
- 시미즈 마사히코 - 아오키 신이치(青木 進一) 역: 영화 초반에 유괴당하는 운전사의 아들[76]
3. 2. 기타 등장인물
- 카가와 쿄코 - 곤도 레이코 역: 곤도의 아내. 유복한 가정 출신으로, 금전과 지위에 얽매이지 않는 성격이다. 남편의 권력 투쟁을 탐탁지 않게 여기며, 신이치를 구하기 위해 몸값을 지불할 것을 계속 간청한다.
- 미하시 타츠야 - 카와니시 역: 곤도의 비서. 5,000만 엔 수표를 가지고 오사카로 가도록 지시받지만, 적대적인 중역들에게 회유되어 곤도를 배신한다.
- 키무라 이사오 - 아라이 형사 역: 타구치의 부하. 신고 초기부터 토쿠라, 타구치 등과 함께 곤도 저택에 머문다. 말이 많은 편이다.
- 이시야마 켄지로 - 타구치 부장 형사 역: 험악한 외모에 정이 많은 부장 형사. 요코하마 항을 관할하는 현 경찰 때문에 토쿠라와 부하들로부터 "보슨(선원장)"이라고 불린다.
- 카토 타케시 - 나카오 형사 역: 아라이의 동료. 곤도 저택에 머무르며, 토쿠라, 타구치 등과 함께 행동하는 멤버 중 한 명이다.
- 시무라 타카시 - 수사 본부장 역
- 타자키 준 - 카미야 역: 내셔널 슈즈 선전 담당 중역.
- 나카무라 노부오 - 이시마루 역: 내셔널 슈즈 디자인 담당 중역.
- 이토 유노스케 - 바바 역: 내셔널 슈즈 영업 담당 전무.
- 야마자키 츠토무 - 타케우치 긴지로 역: 유괴 사건의 범인. 가난한 환경에서 인턴(현재의 수련의)으로 생활하며, 집 창문으로 보이는 호화로운 저택에서 유복하게 사는 곤도에게 증오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다.
- 치아키 미노루, 미츠이 코지, 키타무라 카즈오, 콘도 준 - 신문 기자 역
- 토우노 에이지로 - 구두 공장 직원 역
- 시미즈 마사오 - 교도소장 역
- 사다 유타카 - 아오키 역: 곤도 전용 차량 운전수. 아들 신이치를 홀로 키우고 있다. 아들을 되찾은 후 곤도에 대한 자책감으로 독단적으로 범인의 아지트를 찾아내려 한다.
- 시마즈 마사히코 - 아오키의 아들 신이치 역
- 에기 토시오 - 곤도의 아들 준 역
- 사잔카 큐, 하마무라 준, 니시무라 코우 - 채권자 역
- 후지타 스스무 - 수사 1과 과장 역
- 후지와라 카마타리 - 병원의 화부 역
- 츠키야 요시오 - 무라타 형사 역
- 시미즈 겐
- 나고야 아키라 - 야마모토 형사 역
- 오다 마사오, 마츠시타 타케오 - 재판소 집행관 역
- 타지마 요시후미 - 간수장 역
- 키요무라 코지 - 어시장의 사무원 역 (목소리는 쿠마쿠라 카즈오가 더빙)
- 우나야마 히로시 - 시마다 형사 역
- 마키노 요시스케 - 타카하시 형사 역
- 스즈키 사토시 - 코이케 형사 역
- 오무라 센키치 - 병원 외래 환자 역
- 카토 카즈오 - 감식과원 역
- 사와무라 이키오 - 요코하마역 승무원 역
- 스가이 킨, 오노다 이사오 - 마약 환자 역
- 토미타 케이코 - 살해당하는 마약가의 여자 역
- 타구치 세이이치 - 나카무라 형사 역
- 야마모토 키요시 - 우에노 형사 역
- 코다마 켄지 - 하라 형사 역
- 이토 미노루, 스즈키 하루오 - 형사 역
- 노무라 코조
4. 제작
도호 스튜디오(Toho Studios)와 요코하마에서 ''천국과 지옥''이 촬영되었다.[1] 이 영화는 경제 기적 시대와 1964년 도쿄 올림픽으로 이어지는 현대적인 인프라를 전면에 내세웠다.[1] 에드 맥베인의 소설 ''킹스 랜섬''(King's Ransom)을 원작으로, 도호 스튜디오(Toho Studios)는 1961년 여름에 이 책의 영화 버전을 제작할 권리를 5000USD에 구매했다.[2]
1962년 7월 20일, 구로사와 아키라가 이미 캐스팅할 계획이 없던 배역의 배우를 캐스팅하면서 프리 프로덕션이 시작되었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전 조감독인 호리카와 히로미치가 감독한 1962년 영화 ''내 딸과 나''에 출연했던 야마자키 츠토무를 납치범으로 캐스팅한 것은 호리카와의 제안이었을 수 있다. 오디션 당시 야마자키는 불안감과 메스꺼움을 느꼈지만, 구로사와와 대사를 주고받기 시작한 후에야 진정되었다고 회상했다.[3] 이 역할은 그를 배우로서 성공으로 이끌었고,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두 편 (붉은 수염, 카게무샤)에 더 출연했으며, 1970년대 인기 시대극 텔레비전 드라마 ''필살 시오키닌''에 출연했다.[16] 구로사와는 또한 이전 협력자들 중 다수를 카메오로 출연시켰다.[4]
구로사와는 오구니 히데오, 히사이타 에이지로, 키쿠시마 류조와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했다. 원래 각본은 구로사와가 편집 과정에서 의견을 바꾸기 전에는 도쿠라 형사와 곤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끝맺을 예정이었다.[8]
제작진은 다음과 같다.
역할 | 담당 |
---|---|
원작자 | 에반 헌터 |
협력 프로듀서 | 구로사와 아키라 |
미술 | 무라키 요시로 |
의상 | 스즈키 미유키 |
제작 | 다나카 토모유키, 키쿠시마 류조 |
각본 | 오구니 히데오, 키쿠시마 류조, 히사이타 에이지로, 구로사와 아키라 |
원작 | 에드 맥베인 「킹의 몸값」에서 |
촬영 | 나카이 아사카즈, 사이토 타카오 |
녹음 | 야노구치 후미오 |
조명 | 모리 히로미쓰 |
음악 | 사토 마사루 |
정음 | 시모나가 히사시 |
감독 조수 | 모리야 시로 |
현상 | 키누타 랩 |
제작 담당자 | 네즈 히로시 |
감독 | 구로사와 아키라 |
4. 1. 기획 및 각본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에드 맥베인의 소설 《킹의 몸값》(1959년, "87분서 시리즈" 중 하나)을 읽고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영화화했다.[74] 영화화 동기는 "철저하게 세부 묘사에 신경 쓴 추리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것과 당시 유괴죄에 대한 형량의 가벼움(미성년자 약취 유인죄는 3개월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영리 목적 약취 유인죄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대한 분노였다.[74] 도호 스튜디오는 1961년 여름에 이 책의 영화화 판권을 5000USD에 구매했다.[2]각본은 오구니 히데오, 히사이타 에이지로, 키쿠시마 류조, 구로사와 아키라가 공동 집필했다.[5] 이야기는 맥베인의 소설에 충실하게 쓰였지만, 특히 결말 부분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구로사와의 양가적인 시각은 맥베인이 주인공과 그의 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또한 소설과 달리 곤도는 납치범을 직접 체포하지 않는다.[5]
구로사와는 맥베인 소설의 필력에 특별히 감명받지는 않았지만, 납치라는 개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범죄의 뻔뻔함과 잔혹함에 충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범인이 겪었던 가학적인 충동과 함께 그에게 동정심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했다.[7] 그는 나중에 영화 《붉은 수염》 개봉 후, 친구의 아들이 납치된 사건 때문에 《천국과 지옥》을 썼다고 말했다.[6]
4. 2. 촬영
도호 스튜디오(Toho Studios)와 요코하마에서 ''천국과 지옥''이 촬영되었다.[1] 이 영화는 경제 기적 시대의 발전된 인프라, 특히 급행 철도 노선과 개인용 자동차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1]1962년 9월 2일, 촬영이 시작되었다. 영화 전반부의 많은 장면은 10분 길이로 촬영되었으며, 카메라 매거진 용량이 더 컸다면 더 길게 촬영할 수도 있었다.[11] 전반부 주요 장면은 도호 스튜디오(東宝)에서 촬영되었다.[11]
코다마 특급 열차의 열린 창문을 통해 돈을 떨어뜨리는 납치 교환 장면은 9대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촬영되었다.[12] 특급 열차 예약 예산 제약 때문에 단 한 번의 촬영으로 진행해야 했으며, 주로 휴대용 카메라가 사용되었다.[12][11] 이 장면 촬영을 위해 도호의 모든 카메라맨이 동시에 참여했고, 이로 인해 다른 영화 제작이 하루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12] 도카이도 본선(東海道本線)을 따라 운행하는 실제 열차에서 촬영되었으며, 배우들은 촬영 전 일주일 동안 세트장에서 연습했다.[13]
1963년 초, 요코하마 외관이 촬영되었다. 1월의 추운 날씨 때문에 배우들은 여름처럼 연기해야 했다.[15] 키무라 이사오와 카토 타케시의 대화 장면에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주변 강에 검은 페인트를 칠하고 흙을 부어 환경을 더 지저분하게 만들었다.[15]
영화 중반부에서 구로사와는 처음으로 컬러를 사용했다.[19] 수사 과정에서 분홍색 연기를 사용하여 조사의 중심축이 되는 중요한 순간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19] 그러나 구로사와와 제작진은 컬러 사용에 익숙하지 않다고 느껴 흑백 영화 촬영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20]
촬영은 1963년 1월 30일에 종료되었다.[17]
4. 3. 음악
사토 마사루가 음악 감독을 맡았다.[19] 영화의 주요 장면에서는 슈베르트의 《송어 오중주》와 나폴리 민요 《오 솔레 미오》 등이 사용되었다.[19]구로사와는 범인이 잡히는 장면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It's Now or Never"''를 사용하고 싶어했지만, 저작권 문제로 사용료가 비싸 포기하고 엘비스의 보컬이 없는 곡을 사용했다. 그래서 그 장면에 사용된 곡은 ''"It's Now or Never"''가 아닌 원곡인 《오 솔레 미오》가 되었다.[19]
5. 주제
이 영화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작품으로, 에드 맥베인의 소설 《킹의 몸값》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의 설정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일본 사회의 현실과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특유의 시각을 반영하여 주제 의식을 심화시켰다.
영화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주제를 다룬다.
- 등장인물 설정: 원작과 달리 곤도는 더 많은 고뇌를 겪는 인물로 그려진다. 범인은 더욱 흉악하고 지적인 인물로 설정되었으며, 당시 신인이었던 야마자키 츠토무가 발탁되었다. 이러한 설정은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영향으로, 선과 악의 대립을 극명하게 보여준다.[24]
- 관점의 변증법적 탐구: 스티븐 프린스는 영화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관점의 변증법적 탐구를 지적한다. 곤도의 집과 빈민가의 대비, 인물들의 배치와 정체를 숨기는 현대 기술의 사용 등을 통해 인물들의 결정과 도덕적 관점을 구성한다.[26]
- 상황-행동 패러다임: 철학자 질 들뢰즈는 이 영화가 상황-행동 패러다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후반부의 "무의미하고, 폭력적인 행동"은 전반부의 제한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천국과 지옥'을 탐구하고 노출하는 공간의 확장으로 나타난다.[32]
이러한 주제들은 영화의 주요 사건과 설정을 통해 구체화되며, 하위 섹션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진다.
5. 1. 사회적 불평등과 계급 갈등
곤도의 호화로운 저택은 언덕 위에 위치하여 도시를 내려다보는 반면, 납치범은 빈민가에 거주한다. 이러한 공간적 대비는 당시 일본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을 극명하게 드러낸다.[26] 영화는 이러한 대비를 통해 사회적 계급 갈등을 시각적으로 묘사한다.곤도와 납치범의 마지막 대면 장면은 사회적 불평등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납치범은 곤도의 집을 매일 보면서 질투심을 느껴 범죄를 계획했다고 고백한다.[27] 이는 사회적 불평등이 범죄 발생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화는 중도진보적 관점에서 사회 불평등 문제를 비판적으로 조명하며, 사회 정의와 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5. 2. 인간의 도덕성과 선택
권등 금오일본어는 회사의 이익과 아들의 친구의 생명 사이에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는 아들을 납치했다는 전화를 받고 몸값을 지불할 준비를 하지만, 사실 납치된 아이는 아들이 아니라 운전기사의 아들이었다. 납치범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몸값을 요구한다. 권등일본어은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몸값을 지불할 것인지, 아니면 회사를 장악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76]결국 권등일본어은 몸값을 지불하기로 결정하고, 아이는 무사히 돌아온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권등일본어은 회사에서 쫓겨나고 빚을 지게 된다. 그러나 언론은 권등일본어을 영웅으로 묘사하고, 회사는 비난을 받으며 불매 운동에 직면한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납치범의 은신처를 찾지만, 그곳에서 공범들은 이미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납치범이 고의로 그들을 살해했다고 추측하고, 함정을 파서 납치범을 체포한다.
이 영화는 돈과 인간의 생명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인간의 도덕성과 선택의 문제를 탐구한다. 또한, 경찰의 수사 과정은 범죄 해결을 위한 노력과 동시에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보여준다.
5. 3. 법과 정의
영화는 당시 일본의 유괴죄에 대한 가벼운 처벌을 비판하며, 법과 정의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74]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에드 맥베인의 소설 《킹의 몸값》을 영화화하면서 "당시 유괴죄에 대한 형량의 가벼움"에 분노했다고 한다. 당시 일본 형법은 미성년자 약취 유인죄를 3개월 이상 5년 이하의 징역(형법 제224조), 영리 목적 약취 유인죄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법 제225조)으로 규정하고 있었다.영화는 흥행에 성공했지만, 개봉 이후 요시노부 유괴 살인 사건[77] 등 도쿄도를 중심으로 유괴 사건이 다발했다. 영화의 공개는 중단되지 않았지만, 국회에서도 문제로 거론되었고, 1964년 형법 일부 개정(「몸값을 목적으로 한 약취(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추가)의 계기가 되었다.[75] 이는 영화가 사회에 미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 영화에서 사용된 "달리는 전차 등에서 현금 등을 떨어뜨리는" 수법은 1955년 우치카와 세이이치로 감독의 『악마의 속삭임』에서 사용되었지만, 이후 픽션 작품뿐만 아니라 현실의 현금 수수 목적의 범죄에서도 다수 모방되었다. 다음은 그 예시이다.
연도 | 사건 이름 |
---|---|
1963년 | 소카지로 사건 |
1965년 | 니가타 디자이너 유괴 살인 사건 |
1984년 | 글리코・모리나가 사건 |
1993년 | 고후 신킨 OL 유괴 살인 사건 |
2002년 | 신시 회사 임원 유괴 살인 사건 |
2004년 | 오사카 파칭코점 부장 유괴 사건 |
수법의 모방은 아니지만, 영화의 영향을 받아 몸값 유괴를 저지른 자도 있으며, 1963년 요시노부 유괴 살인 사건[77], 1980년 나고야 여대생 유괴 살인 사건 등의 예가 있다.
6. 평가 및 영향
《천국과 지옥》은 일본에서 개봉되어 4.602억엔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그 해 일본 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다.[13][41][17]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으로 인해 미국 뉴욕 도호 영화관에서의 초기 흥행은 다소 부진했지만, 8주간 상영하며 46800USD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42] 2002년 미국에서 재개봉되어 여러 영화와 함께 총 561692USD의 수익을 기록했다.[44]
이 영화는 현대 비평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뉴욕 타임스는 "역대 최고의 탐정 스릴러 중 하나"라고 극찬하며, 미후네 도시로와 나카다이 타츠야의 연기를 칭찬했다.[46] 뉴 리퍼블릭의 스탠리 카우프만은 2시간 23분 동안 훌륭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고 호평했다.[47] A.V. 클럽의 스콧 토비아스는 경찰 수사 과정을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50] 엠파이어의 데이비드 파킨슨은 별 5개 중 4개를 주며, 인간의 본질적인 평등과 위기 속 선택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51]
마틴 스코세지는 이 영화를 "젊은 영화 제작자를 위한 39편의 필수 외국 영화" 목록에 포함시켰다.[52] 로튼 토마토에서는 24개 리뷰를 기준으로 96%의 지지율과 8/10의 평균 평점을 기록했다.[53] 2009년에는 키네마 준보 선정 역대 최고의 일본 영화 목록에서 13위에 올랐다.[54]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영화제 | 부문 | 결과 |
---|---|---|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1963) | 황금사자상 (구로사와 아키라) | 후보 |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1963) | 작품상 | 수상 |
각본상 (구로사와 아키라, 오구니 히데오, 히사이타 에이지로, 기쿠시마 류조) | 수상 | |
골든 글로브상 (1964) | 외국어 영화상 | 후보[55] |
《천국과 지옥》은 라쇼몽이나 7인의 사무라이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구로사와 아키라의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56] 영화학자 오디 복은 이 영화를 구로사와의 초월적인 휴머니즘 드라마의 마지막 작품으로 평가했다.[56] 《들개》와 비교되기도 한다.[57][58]
구로사와 감독은 1975년 인터뷰에서 자본주의를 포함한 여러 문제에 대한 분노가 영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밝혔다.[59][60]
야마자키 츠토무는 자신의 연기를 보며 얼굴을 찌푸렸지만, 사다 유타카는 이 영화에서의 연기를 자신의 최고 연기로 꼽았다.[61] 이 영화는 배우 치아키 미노루가 출연한 구로사와의 마지막 영화였다.
영화 개봉 후 일본에서 유괴 사건이 증가하여 구로사와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62] 1964년 형법 개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63]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의 집 구조와 계급 격차를 다루는 주제가 《천국과 지옥》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64] 이 영화는 살인의 추억, 《조디악》,[57] 《더 배트맨》[65] 등 여러 영화에 영향을 미쳤다.
7. 한국 사회에 미치는 함의
《천국과 지옥》은 1960년대 일본 사회의 경제 성장 이면에 가려진 사회적 불평등과 유괴 범죄의 심각성을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사용된 "달리는 전차 등에서 현금 등을 떨어뜨리는" 수법은 1955년 우치카와 세이이치로 감독의 『악마의 속삭임』에서 처음 사용되었는데, 이후 현실의 범죄에서도 다수 모방되었다.[77]
다음은 영화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사건들이다.
이러한 사건들은 영화가 단순한 허구를 넘어 현실 사회의 범죄 양상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경제적 불평등과 그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될수록 영화 속 범죄 수법이 현실에서 모방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시사한다.
8. 리메이크
- 2007년 9월 8일, 텔레비 아사히의 스페셜 드라마로 리메이크되어 방영되었다. 출연진은 사토 코이치, 아베 히로시, 츠마부키 사토시, 스즈키 쿄카 등이다. 무대는 21세기의 오타루시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텔레비전 드라마판 '천국과 지옥'」을 참조.[57]
- 인도 영화 《잉카르》는 이 영화의 볼리우드 리메이크작으로 묘사되었다.[67]
- 2023년 미니시리즈 《풀 서클》의 이야기는 《천국과 지옥》에서 영감을 받았다.[68]
- 스파이크 리 감독이 주연으로 덴젤 워싱턴을 기용하고, A24(A24) 제작의 "High And Low(원제)"로 리메이크한다는 보도가 있었다.[79] 애플 오리지널 필름은 2024년 2월 8일 X를 통해 스파이크 리가 덴젤 워싱턴, 아이스 스파이스, ASAP Rocky, 제프리 라이트가 출연하는 《Highest 2 Lowest》라는 제목의 재해석 영화를 연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24와 협력하여 촬영은 3월에 시작되어 6월 3일에 완료되었으며, 2025년 봄에 개봉될 예정이다.[69][70][71][72]
- 같은 『킹의 몸값』을 원작으로 한 형사 드라마는 다음과 같다.
- * 『87분서 시리즈 - 헐벗은 도시』 제8~9화 (1980년, 후지 텔레비전)
- * 『태양에게 짖어라!』 제571화 (1983년, 니혼 텔레비전)
- * 『우리 마을』 제5화 (1994년, 니혼 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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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刊版はハヤカワ・ポケット・ミステリ、1960年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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