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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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로저는 2004년 개봉한 영화로, 런던을 배경으로 네 남녀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다. 영화는 앨리스, 댄, 안나, 래리 네 명의 인물이 얽히고설키며 사랑과 배신, 진실과 거짓 속에서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댄과 앨리스의 만남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안나와 래리의 등장으로 더욱 복잡해지며, 각자의 욕망과 갈등이 드러난다. 영화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현실적인 묘사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2013년 KBS를 통해 한국어 더빙으로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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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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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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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마이크 니컬스 |
제작 | 마이크 니컬스, 캐리 브로코우, 존 칼리 |
각본 | 패트릭 마버 |
원작 | 클로저 (패트릭 마버) |
출연 | 줄리아 로버츠 주드 로 내털리 포트먼 클라이브 오언 |
촬영 | 스티븐 골드블랫 |
편집 | 존 블룸, 안토니아 반 드림멜렌 |
음악 | 모리시 |
제작사 | 컬럼비아 픽처스 |
배급사 | 소니 픽처스 릴리싱 |
개봉일 | 2004년 12월 3일 |
상영 시간 | 104분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2700만 달러 |
흥행 수익 | 1억 1550만 달러 |
2. 줄거리
영화는 런던을 배경으로, 우연히 만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사랑, 배신을 다룬다. 소설가를 지망하는 기자 댄 울프(주드 로 분)는 길에서 미국 출신의 스트리퍼 앨리스 에어스(내털리 포트먼 분)를 만나 연인이 된다.[25] 1년 후, 댄은 자신의 소설 출간을 위한 사진 촬영 중 사진작가 안나 캐머런(줄리아 로버츠 분)에게 끌려 관계를 시작하려 한다.
또 다른 1년 후, 여전히 안나에게 미련이 남은 댄은 온라인 채팅에서 안나를 사칭하여 피부과 의사 래리 그레이(클라이브 오웬 분)에게 장난을 치고, 이 일을 계기로 실제 안나와 래리가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이후 안나의 사진 전시회에서 네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마주치게 된다. 안나와 래리는 결혼하지만, 댄과 안나는 각자의 연인을 속이며 밀회를 이어간다.
결국 불륜 사실이 드러나면서 네 사람의 관계는 파국을 맞는다. 상처받은 앨리스는 다시 스트리퍼로 일하게 되고, 우연히 만난 래리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이 '제인 존스'임을 밝힌다. 래리와 안나는 이혼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다시 육체적 관계를 맺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댄은 안나에게 크게 실망한다. 댄은 앨리스에게 돌아가 관계 회복을 시도하지만, 과거의 상처와 의심, 그리고 앨리스가 래리와의 관계를 고백하면서 둘 사이는 완전히 끝나게 된다.
영화의 마지막, 앨리스(제인)는 홀로 뉴욕으로 돌아가고, 댄은 포스트맨즈 파크에서 앨리스가 사용했던 이름의 진짜 의미를 발견하며 그녀를 추억한다. 한편, 래리와 안나는 다시 함께하게 된다.
2. 1. 만남과 시작
영화는 바쁜 출근길의 런던 길거리에서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던 댄 울프(주드 로 분)와 앨리스 에어스(내털리 포트먼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25] 미국 출신의 스트립티즈인 앨리스는 런던에 막 도착했고, 신문에 부고 기사를 쓰는 기자인 댄은 교차로에서 그녀와 마주친다. 앨리스는 영국의 좌측 통행에 익숙하지 않아 잘못된 방향을 보다가 택시에 치인다. 댄은 쓰러진 앨리스에게 달려가고, 정신을 차린 앨리스는 댄에게 미소 지으며 "Hello, stranger."라고 말한다. 댄은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하고, 돌아오는 길에 포스트맨즈 파크에 들러 남을 위해 대신 죽은 이들을 기리는 명판들을 함께 본다. 두 사람은 곧 연인이 된다.1년 후, 댄은 앨리스의 삶을 바탕으로 소설을 쓴다. 소설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중, 그는 미국인 사진작가 안나 캐머런(줄리아 로버츠 분)을 만나 농담을 주고받다 키스까지 나눈다. 앨리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댄은 안나에게 불륜 관계를 제안하지만 앨리스가 돌아오면서 대화는 중단된다. 앨리스는 안나에게 자신의 사진도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촬영 중 안나에게 댄과의 대화를 엿들었다고 털어놓는다. 이때 눈물을 흘리는 앨리스의 모습이 사진에 담긴다. 앨리스는 댄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않고 관계를 이어가지만, 댄은 이후 1년 동안 안나에게 집착하게 된다.
2. 2. 엇갈리는 관계
1년 후, 댄은 앨리스의 삶을 바탕으로 쓴 소설의 홍보 사진 촬영 중 사진작가 안나 캐머런 (줄리아 로버츠)를 만나 키스를 나눈다. 앨리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댄은 안나에게 불륜 관계를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앨리스는 안나에게 자신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촬영 중 안나에게 댄과의 대화를 엿들었다고 밝힌다. 앨리스는 이 사실을 댄에게 말하지 않지만, 댄은 1년 동안 안나에게 집착하게 된다.또 다른 1년 후, 댄은 사이버섹스 채팅방에서 자신을 안나라고 속이며 피부과 의사 래리 그레이 (클라이브 오웬)에게 접근한다. 댄은 래리에게 안나가 자주 가는 수족관에서 만나자고 제안한다. 약속 장소에 나간 래리는 그곳에서 실제 안나를 만나고 자신이 장난에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안나는 이 장난이 댄의 짓일 것이라고 짐작하고, 이 만남을 계기로 안나와 래리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4개월 뒤 열린 안나의 사진 전시회에서 래리는 눈물을 흘리는 앨리스의 사진을 보게 되고, 안나를 통해 앨리스가 댄의 연인임을 알게 된다. 전시회장에서 다시 만난 댄은 안나를 설득하여 불륜 관계를 시작한다. 이들의 밀회는 안나와 래리가 결혼한 후에도 1년 동안 각자의 연인을 속이며 계속된다. 결국 댄은 앨리스에게, 안나는 래리에게 불륜 사실을 고백하면서 두 커플의 관계는 파국을 맞는다.
2. 3. 진실과 거짓, 그리고 배신
right, 런던에 있는 앨리스 에어스(Alice Ayres) 타일]]댄과 안나가 각자의 연인에게 불륜 사실을 고백하면서 네 사람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상심한 앨리스는 다시 스트리퍼로 일하게 된다. 어느 날, 안나와의 관계에 상처받은 래리는 우연히 스트립 클럽에서 앨리스를 만난다. 래리가 그녀의 본명을 묻자, 그녀는 제인 존스(Jane Jones)라고 밝힌다. 이는 댄과의 관계 내내 사용했던 앨리스 에어스(Alice Ayres)라는 이름이 거짓이었음을 의미하며, 래리에게는 진실을 말했지만 그는 믿지 않는다. 래리는 그녀와 성관계를 갖자고 제안하지만, 앨리스는 거절한다.
이후 래리와 안나는 이혼 서류에 서명하기 위해 만난다. 래리는 안나에게 마지막으로 자신과 성관계를 가지면 이혼 서류에 서명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한다. 안나는 래리를 떠나보내기 위해 이 조건을 받아들인다. 댄은 안나가 이혼 서류에 서명했다는 사실과 함께 그녀가 래리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자 격분하고 그녀를 더 이상 신뢰하지 못하게 된다.
안나를 되찾고 싶어하는 댄은 래리를 찾아가지만, 래리는 안나가 아직 서명된 이혼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앨리스에게 돌아갈 것을 제안한다. 앨리스는 댄을 다시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미국으로 휴가를 계획한다. 호텔 방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하지만, 래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댄은 앨리스가 래리와 성관계를 가졌는지 집요하게 묻는다. 앨리스는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결국 사실을 인정하며 더 이상 댄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댄은 그녀를 용서하겠다고 하지만, 앨리스는 관계가 끝났다고 주장하며 떠나라고 요구하고, 말다툼 끝에 댄은 앨리스를 때린다.
결국 앨리스(제인)는 혼자 뉴욕으로 돌아가고, 미국 입국 심사대에서 그녀의 여권에 적힌 본명 '제인 존스'가 확인된다. 런던으로 돌아온 댄은 포스트맨즈 파크(Postman's Park)의 영웅적 자기 희생 기념비(Memorial to Heroic Self-Sacrifice)에서 '앨리스 에어스(Alice Ayres)'라는 이름이 새겨진 타일을 발견하고 그녀가 사용했던 이름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한편, 래리와 안나는 함께하게 된다.
2. 4. 상처와 재회, 그리고 이별
상심한 앨리스는 다시 스트리퍼가 된다. 어느 날, 피부과 의사 래리 그레이는 우연히 스트립 클럽에서 앨리스를 만나고, 그녀의 본명이 제인 존스(Jane Jones)임을 알게 된다. 래리는 그녀에게 성관계를 제안하지만, 앨리스는 거절한다.이후 래리와 사진작가 안나 캐머런은 이혼 서류에 서명하기 위해 만난다. 래리는 자신과 성관계를 가지면 서류에 서명하고 떠나겠다는 조건을 건다. 안나는 이 조건을 받아들이고, 나중에 작가 댄 울프에게 이혼 서류에 서명했다고 말한다. 댄은 안나가 래리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안나가 래리를 떠나보내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하지만, 댄은 격분하며 그녀를 더 이상 신뢰하지 못한다.
괴로워하던 댄은 안나를 되찾기 위해 래리를 찾아간다. 래리는 안나가 아직 이혼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댄에게 앨리스에게 돌아가라고 제안한다. 동시에 래리는 자신과 앨리스의 관계를 암시한다.
댄은 앨리스에게 돌아가고, 앨리스는 그를 다시 받아들여 미국으로 함께 휴가를 계획한다. 개트윅 공항 호텔 방에서 두 사람은 관계 회복을 축하하며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한다. 하지만 댄이 래리와의 관계를 집요하게 추궁하자 상황은 악화된다. 앨리스는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결국 래리와 잠자리를 했으며 더 이상 댄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댄은 용서하겠다고 말하지만, 앨리스는 관계가 끝났음을 선언하며 떠나라고 요구한다. 격렬한 말다툼 끝에 댄은 앨리스를 때리고 만다.
결국 앨리스는 혼자 뉴욕으로 돌아간다. 미국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는 그녀의 여권에는 본명이 '제인 존스'라고 명확히 적혀 있다. 그녀는 4년간 댄과의 관계에서는 가명을 사용했지만, 래리에게는 진실을 말했던 것이다. (다만 래리는 이를 믿지 않았다) 런던에 남겨진 댄은 포스트맨즈 파크를 다시 찾아 영웅적 자기 희생 기념비에 새겨진 '앨리스 에어스'라는 이름을 발견한다. 이는 오래전 화재 속에서 아이들을 구하고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젊은 여성의 이름이었다. 영화는 첫 장면처럼 뉴욕 거리를 혼자 걷는 제인(앨리스)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3. 등장인물
- 안나 캐머런 (줄리아 로버츠 분): 미국 출신의 사진작가. 지적이고 매력적인 인물이다. 댄의 소설 홍보 사진 촬영 중 그와 처음 만나 키스를 나누고, 이후 댄의 장난으로 피부과 의사 래리를 만나 연인이 되고 결혼까지 한다. 하지만 댄과의 불륜 관계를 1년간 지속하다 결국 남편 래리에게 고백한다. 래리와의 이혼 조건으로 그와 잠자리를 갖는 등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며 때로는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 댄 울프 (주드 로 분): 런던에 사는 작가. 길에서 우연히 만난 앨리스와 연인이 되고, 그녀의 삶을 바탕으로 소설을 쓴다. 그러나 사진작가 안나에게 첫눈에 반해 집착하며 불륜 관계를 맺는다. 낭만적이고 감성적이지만, 안나와 앨리스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며 변덕스럽고 우유부단한 면모를 보인다. 사이버섹스 채팅에서 안나를 사칭하여 래리를 속이기도 한다.
- 앨리스 에어스 / 제인 존스 (나탈리 포트만 분): 미국에서 온 스트리퍼. 런던에서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것을 계기로 댄과 만나 '앨리스 에어스'라는 가명으로 연인 관계가 된다. 댄과 안나의 관계를 눈치채지만 모른 척한다. 댄의 불륜 고백 후 다시 스트리퍼 생활을 하며 '제인 존스'라는 본명을 사용한다. 신비롭고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사랑에 깊은 상처를 받고 진실을 숨긴 채 살아간다. 댄과의 관계에서 사용한 '앨리스 에어스'라는 이름은 포스트맨즈 파크(Postman's Park)의 영웅적 자기 희생 기념비(Memorial to Heroic Self-Sacrifice)에 새겨진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 래리 그레이 (클라이브 오웬 분): 영국의 피부과 의사. 댄의 장난 섞인 사이버섹스 채팅으로 인해 안나를 만나 결혼한다. 안나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도 외도를 했다고 고백하며, 안나에게 이혼 조건으로 잠자리를 요구하는 등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성격이다. 강한 소유욕과 집착을 보이며, 스트립 클럽에서 만난 앨리스(제인 존스)에게도 접근한다.
4. 제작
(내용 없음)
4. 1. 촬영
케이트 블란쳇이 애나 역으로 처음 캐스팅되었으나, 2003년 9월 둘째 아들 로만을 임신하면서 촬영 시작 전에 하차했다.[3] 영화는 엘스트리 스튜디오와 런던 현지에서 촬영되었다.[4][5]클라이브 오웬은 연극 버전에서 주드 로가 연기했던 댄 역을 맡았다. 나탈리 포트만은 스트리퍼 역할을 위해 누드 장면을 촬영했으나, 일부 장면은 최종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었다. 삭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정확히 확인된 바는 없다.
4. 2. 음악
영화의 주요 테마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를 따르며, 줄거리와 사운드트랙 모두에서 이 오페라를 언급한다.[2] 중요한 장면 중 하나에서는 로시니의 오페라 ''라 체네렌톨라''("신데렐라") 서곡이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다.사운드트랙에는 아일랜드 포크 가수 데미언 라이스의 음악이 중요하게 사용되었다. 특히 그의 노래 "더 블로어스 도터"는 영화 전반에 걸쳐 등장하며, 가사는 영화의 여러 주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6] 이 곡은 영화의 대표적인 삽입곡으로, 시중에 판매된 DVD에는 특전 영상으로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데미언 라이스의 다른 곡 "콜드 워터"의 도입부 음표도 반복적으로 사용되는데, 특히 추모 공원 장면에서 두드러진다. 라이스는 영화를 위해 "클로저"라는 제목의 노래를 작곡하기도 했지만, 시간 문제로 완성되지는 못했다.
이 외에도 사운드트랙에는 젬, 리사 해니건, 베벨 질베르토, 더 데블린스, 더 프로디지, 더 스미스 등의 노래가 포함되어 있다.
5. 평가
영화는 비평가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얻었다.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연출과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지만, 원작 희곡을 영화로 옮기는 과정에서의 한계나 각본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했다.
5. 1. 비평가들의 반응
로튼 토마토는 212개의 평가를 바탕으로 이 영화에 68%의 지지율과 6.60/10의 평균 평점을 부여했다. 이 웹사이트의 비평가 총평은 "''클로저''는 뛰어난 출연진과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능숙한 연출 덕분에 무대극에서 스크린으로 옮겨지는 과정의 어려움을 매끄럽게 극복했다."이다.[7] 또 다른 평점 집계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은 42개의 평가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65점의 가중 평균 점수를 기록하며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8]시카고 선타임스의 로저 에버트는 배우들에 대해 "그들은 모두 매우 유창한데, 이는 문학적이고 감동적인 대사가 영화에서 가치를 잃어가는 시대에 신선한 일"이라고 호평했다.[9]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매혹적이고 최면적인 ''클로저''는 관능미, 통쾌한 웃음, 그리고 매력적인 네 배우가 극도로 불쾌한 일들을 하는 엄청난 연기로 가득하다"고 평가했다.[10] 올무비의 페리 자이베르트는 연기, 연출, 각본을 칭찬하며, 클라이브 오웬은 "그의 알파 수컷 캐릭터의 모든 면을 찾아냈고", 줄리아 로버츠는 "영화배우의 자의식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으며", 나탈리 포트만은 "그녀의 캐릭터를 속속들이 이해하고 있다"고 평했다. 또한 "뛰어난 타이밍 감각을 지닌 니콜스 감독은 이 배우들에게 각본 속의 모든 유머러스하고, 잔혹하고, 친밀한 순간들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케네스 투란은 "정교한 연기와 니콜스 감독의 완벽한 전문성에도 불구하고, 최종 결과는, 영화 속 등장인물의 말을 빌리자면, '아름답게 촬영된 슬픈 낯선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썼다.[11] 뉴욕 타임스의 A. O. 스콧은 "대부분의 영화 로맨스와 달리 ''클로저''는 예측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면서도 "문제는 일부가 자극적이고 강렬하지만, 전체적으로 영화는 잘못된 강렬함의 혼란 속으로 무너진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12] 애틀랜틱 웹사이트의 크리스토퍼 오어는 이 영화를 "대담하게 나쁘다"고 묘사하며 "구제 불능으로 어리석고, 인간 영혼의 어두운 구석을 두려움 없이 파헤친다고 착각하는 입이 거친 환상"이라고 혹평했다. 그는 무대에서는 효과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영화에서는 "화려한 멜로드라마"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13] 가디언의 피터 브래드쇼는 ''클로저''에 별점 1개를 주었으며, 클라이브 오웬만이 영화에서 "진정한 감정"을 표현한 배우라고 평가하고 다른 세 명의 주연 배우들은 "향수 광고"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14]
6. 한국판 성우진 (KBS, 2013년)
7. 기타 정보
- 클라이브 오웬은 연극 버전에서 주드 로가 영화에서 연기한 댄 역을 맡았다.
- 골든 글로브상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 * 남우조연상: 클라이브 오웬
- * 여우조연상: 나탈리 포트만
-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에서 스트리퍼 역할을 맡아 누드 장면을 촬영했지만, 일부 장면은 최종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었다. 삭제 이유에 대해서는 "매니저인 어머니의 요청", "감독의 의향", "포트만 본인이 완성도에 만족하지 못해 삭제 요청" 등 여러 이야기가 있으나, 정확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 영화 삽입곡으로는 데이미언 라이스의 'The Blower's Daughter'가 사용되었다. DVD에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특전 영상으로 포함되어 있다.
- 영화의 캐치프레이즈는 "몸을 겹칠 때마다, 입술은 거짓을 겹친다."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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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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