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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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머스 사스는 헝가리 출신의 정신의학 비판가이자 작가로, 제도권 정신의학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했다. 그는 정신 질환의 존재를 부정하고, 정신 질환으로 여겨지는 고통에 대한 개인의 책임을 강조했으며, 정신과적 진단의 정치적 성격을 비판했다. 사스는 '정신 질환은 신화'라는 주장을 통해 정신 질환 진단이 사회적 통제를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으며, '치료 국가' 개념을 통해 정신의학과 정부의 협력을 비판했다. 또한 강제 입원, 심신 미약 변호, 약물에 대한 권리, 그리고 죽을 권리를 옹호했다. 그의 사상은 주류 정신의학계로부터 비판을 받았지만, 반정신의학 운동과 자유주의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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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사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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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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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Thomas Stephen Szasz |
출생 이름 | Szász Tamás István |
로마자 표기 | Szász Tamás István |
출생 | 1920년 4월 15일 |
출생지 | 부다페스트, 헝가리 왕국 |
사망 | 2012년 9월 8일 |
사망지 | 뉴욕주 매늘리어스 |
국적 | 헝가리, 미국 |
거주지 | 알려지지 않음 |
학문 분야 및 경력 | |
분야 | 정신의학 |
직장 | 뉴욕 주립 대학교 업스테이트 의과대학 |
모교 | 신시내티 대학교 |
박사 지도교수 | 알려지지 않음 |
박사 졸업생 | 알려지지 않음 |
알려진 업적 | 정신의학 비판 |
개인 정보 | |
배우자 | Rosine Loshkajian (1951년 결혼, 1971년 사망) |
자녀 | 2명 |
기타 정보 | |
서명 | 알려지지 않음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2. 생애
토머스 사스는 1920년 4월 1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대인 부모인 귈러와 릴리 사스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938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신시내티 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 및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3] 이후 시카고 정신분석 연구소에서 근무하였고, 1962년 업스테이트 의과대학의 종신 교수로 선임되었다.
사스는 두 딸을 두었으며, 그의 아내 로신은 1971년에 사망했다.[1] 사스의 동료 제프 샬러는 그녀의 죽음을 자살로 묘사했다.[6]
2. 1. 헝가리 출생과 미국 이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대인 혈통으로 출생하였다. 헝가리어 본명은 '''사스 터마시 이슈트반'''(Szász Tamás Istvánhu)이다.[40] 1938년 의학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이주하였다.[41] 신시내티 대학교에서 1941년까지 물리학을 공부한 후, 전공을 옮겨 1944년 의학 학위를 취득하였다.[42]2. 2. 정신과 수련 과정
1945년 7월부터 신시내티 대학교 병원에서 수련받았고, 1946년 4월 시카고 대학교 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정신과 전공의로 수련받았다.[43] 1951년부터 1956년까지 시카고 정신분석 연구소에서 정신분석가로 훈련을 받았다.[4]2. 3. 교수 임용 및 사망
사스는 신시내티 종합 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으며, 1951년부터 1956년까지 시카고 정신분석 연구소에서 정신분석가로 훈련을 받았다.[4] 1956년 뉴욕 주립 대학교(SUNY) 교수로 임용되었고, 1962년 종신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그 기간 중 24개월은 미국 해군 예비군에서 정신과 의사로 복무했다.[4][5]2012년 9월 8일, 토머스 사스는 최근의 낙상으로 고통스러운 척추 압박 골절을 겪은 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사스는 이전에 그의 저술에서 죽을 권리를 주장했다.[6][7][8]
3. 주요 활동 및 주장
토머스 사스는 제도권 정신의학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제기하고 다양한 주장을 펼친 인물이다. 정신과 의사 토니 B. 베닝은 사스의 저작에 나타난 세 가지 주요 주제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정신 질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
-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도 개인적인 책임이 있다는 주장.
- 정신과적 진단의 정치적 성격에 대한 비판.
윌리엄스와 캐플란에 따르면, 사스는 "신경학적 질병이나 손상에 대한 진단 없이는 정신과적 진단은 무의미하다"는 견해로 잘 알려져 있다.[5][9] 그의 사상은 주류 정신의학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많은 행동 및 사회 과학자들이 지지했다.
사스는 1958년 ''컬럼비아 로 리뷰''에서 "정신 질환"에 대한 비판을 법률 용어로 처음 제시하며, 정신 질환이 용의자의 유죄 여부에 미치는 영향은 악마 빙의와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1961년 미국 상원 위원회 증언에서는 정신 병원을 사용하여 정신 이상자로 정의된 사람들을 수감하는 것은 환자와 의사의 관계에 대한 일반적인 가정을 위반하며, 의사를 교도관이자 감옥의 관리자로 만든다고 비판했다.[5]
사스는 정신 질환에 은유적 성격이 있으며, 정신의학에서 그 사용은 빈번히 해롭다고 보았다. 그는 정신의학을 정당화하는 기관 및 당국, 그리고 정신과 의사 및 기타 정신 건강 전문가, 정신 건강 법률, 정신 건강 법원, 정신 건강 판결에 의해 시행되는 막대한 권력에 맞서는 것을 자신의 과제로 삼았다.[11]
또한, 사스는 사회에 대한 현대 의학의 영향력을 비판하며, 이를 인류에 대한 종교 지배의 세속화로 간주했다. 그는 과학만능주의를 비판하고, 특히 정신의학을 표적으로 삼아 19세기 말 자위 행위 캠페인, 부적절한 행동을 묘사하기 위한 의학적 이미지와 언어 사용, 사회 보호를 위한 비자발적 정신 병원 입원 의존, 정신병 치료를 위한 전두엽 절제술 및 기타 중재 등을 비판했다.
3. 1. '정신 질환은 신화'라는 주장
토머스 사스는 정신 질환이 뇌 질환이라는 주류 정신의학계의 주장에 반대하며, 정신 질환은 실제로는 '삶의 문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10] 그는 정신 질환 진단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사회적 낙인을 찍는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1961년에 출간된 그의 저서 《정신 질환의 신화》에서 사스는 정신 질환 개념을 비판하는 여러 주장을 제시했다.[10] 그는 정신분열증을 '정신의학의 신성한 상징'이라고 칭하며, 정신분열증으로 분류된 사람들이 정신의학 이론과 치료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데 이용된다고 비판했다.
사스는 정신 질환이 의학적 용어를 사용하는 사이비 과학이며, 정신 건강 법안을 통해 국가의 지원을 받는 현대적인 세속 국교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신의학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척하며 자유와 존엄성을 위협하는 거대한 사회 통제 시스템이라고 비판했다.
3. 2. '치료 국가' 비판
토머스 사스는 1963년에 '치료 국가'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12] 그는 정신의학과 정부가 협력하여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치료 국가' 체제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13][14] 이 체제에서는 비난받는 행동, 생각, 감정을 의학적 개입을 통해 억압하고 '치료'한다.[14]사스는 자살, 독특한 종교적 신념, 인종 차별, 불행, 불안, 수줍음, 문란한 성생활, 절도, 도박, 과식, 흡연, 불법 약물 사용 등을 모두 치료가 필요한 증상이나 질병으로 간주하는 것에 반대했다.[14] 그는 "보모 국가"가 처벌적이고 엄격했던 반면, "치료 국가"는 감성적이고 지원적이며 더욱 권위적이라고 비판했다.[15]
사스는 "치료 국가"가 건강과 의학 영역 밖에 있는 것은 없다는 이유로 모든 인간적인 것을 삼키려 한다고 주장했다.[16] 그는 현대인이 광인이 될 권리가 없는 것은 중세인이 이단자가 될 권리가 없었던 것과 같다고 보았다. 즉, 유일하고 참된 이성이 확인되면, 비이성(광기)을 숭배하려는 유혹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16]
시민 자유주의자들은 국가와 정신의학의 결합이 문명에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17] 사스는 정교분리처럼 정신의학과 국가 사이에 확고한 장벽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16]
3. 3. 강제 입원 반대
토머스 사스는 강제 입원 제도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한다고 비판했다. 1970년 미국 정신 강제 입원 폐지 협회(AAAIMH) 설립에 참여했다.[10] 그는 정신 병원을 사용하여 정신 이상자로 정의된 사람들을 수감하는 것은 환자와 의사의 관계에 대한 일반적인 가정을 위반하며, 의사를 교도관이자 감옥의 관리자로 만든다고 주장했다.[5]사스는 정교분리와 마찬가지로 정신의학과 국가 사이에 견고한 장벽이 존재해야 한다고 믿었다.[16] 그는 "치료 국가"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정신의학과 정부의 협력이 비난받는 행동, 생각, 감정을 의학적 개입을 통해 억압하는 체제로 이어진다고 경고했다.[13][14]
3. 4. 심신미약 변호 폐지 주장
사스는 심신 미약 변호 폐지를 주장했다. 법률 시스템이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하는 것처럼, 범죄 혐의를 받는 사람은 의사나 정신과 의사가 그렇다고 해서 무능하다고 추정되어서는 안 된다. 정신적 무능력은 다른 형태의 무능력과 마찬가지로, 피고의 변호 및 항소 권리를 통해 순전히 법적, 사법적 수단으로 평가해야 한다.[22]사스는 피고인의 정신적 능력에 대한 증언은 재판에서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었다. 피고인의 정신 상태에 대해 증언하는 정신과 의사는 마치 법정에서 어떤 사람의 영적 상태에 대해 증언하는 사제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 사스는 심신 미약 변호가 당시 자살한 사람의 재산을 몰수하는 것을 포함하여, 종종 미망인과 고아를 빈곤하게 만드는 교회의 처벌을 피하기 위해 발명된 법적 전술이라고 주장했다. 오직 미친 사람만이 그의 미망인과 아이들에게 그런 짓을 할 것이라고 성공적으로 주장되었다. 사스에 따르면, 이것은 의학으로 위장한 법적 자비이다.[22]
3. 5. 약물에 대한 권리 옹호
토머스 사스(Thomas Szasz영어)는 약물 중독을 질병이 아닌 사회적 습관으로 규정했다. 그는 마약과의 전쟁을 비판하며, 약물 사용은 피해자 없는 범죄라고 주장했다. 그는 약물 금지 자체가 범죄를 구성한다고 주장했다.[23] 그는 마약과의 전쟁이 국가로 하여금 특정 물질의 섭취를 금지하거나, 코카 근절 계획이나 아편에 대한 캠페인처럼 특정 식물의 생산을 방해하기 위해 다른 국가에 간섭하는 것과 같이 이전에는 고려되지 않았을 일들을 하도록 이끈다고 주장했다.[23]토머스 사스는 약물 사용 소수자에 대한 박해와 유대인 및 동성애자 소수자에 대한 박해 사이의 유사점을 제시했다.[24] 그는 나치가 "유대인 문제"라고 했던 것처럼, 오늘날 "약물 남용 문제"는 특정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박해를 의미한다고 주장했다.[24]
토머스 사스는 전 미국 하원 의원 제임스 M. 핸리가 마약 사용자를 "해충"이라고 언급한 것을 인용하며, 이는 나치가 유대인을 독가스로 살해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비유라고 비판했다.[24]
3. 6. 죽을 권리 옹호
사스는 피임과 마찬가지로, 개인이 의학이나 국가의 간섭 없이 언제 임신할지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언제 죽을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살과 존엄사를 가장 기본적인 권리 중 하나로 여겼지만, 국가가 승인한 안락사에는 반대했다.[25][26] 2006년 버지니아 울프에 관한 저서에서 사스는 울프가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행위로 자신의 생을 마감했으며, 그녀의 자살은 선택의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25][26]4. 시민 인권 위원회(CCHR) 활동
1969년 사스는 사이언톨로지 교회와 함께 강제적인 정신과 치료에 반대하는 시민 인권 위원회(CCHR)를 공동 설립했으며, CCHR의 창립 위원이자 자문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27] CCHR 25주년 기념 기조 연설에서 사스는 "우리는 모두 CCHR을 존경해야 합니다. CCHR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정신의학에 맞서 싸우기 위해 정치적, 사회적, 국제적으로 중요한 목소리를 조직한 단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류 역사상 전에 없던 일입니다."라고 말했다.[28] 2009년 오스트레일리아 방송 공사와의 인터뷰에서 사스는 자신이 무신론자이며,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금을 가진 단체로서 편의상 사이언톨로지와 협력했다고 설명했다.[29]
5. 비판 및 평가
토머스 사스의 사상은 주류 정신의학계에서 비판받았지만, 반정신의학 운동과 자유주의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사스는 심신 미약 변호 폐지를 주장했다. 그는 법률 시스템이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하는 것처럼, 범죄 혐의를 받는 사람은 의사나 정신과 의사가 그렇게 규정한다고 해서 무능하다고 추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신적 무능력은 다른 형태의 무능력과 마찬가지로 순전히 법적, 사법적 수단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보았다.[22]
또한, 피고인의 정신적 능력에 대한 증언은 재판에서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고인의 정신 상태에 대해 증언하는 정신과 의사는 마치 법정에서 어떤 사람의 영적 상태에 대해 증언하는 사제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보았다. 사스는 심신 미약 변호가 당시 자살한 사람의 재산을 몰수하는 것을 포함하여, 종종 미망인과 고아를 빈곤하게 만드는 교회의 처벌을 피하기 위해 발명된 법적 전술이라고 주장했다.[22]
2001년 여름, 사스는 베를린에서 열린 정신의학 인권에 관한 러셀 재판에 참여하여 정신의학이 "강제와 무책임의 조합에 죄가 있다"는 다수 판결에 참여했다.[30]
로버트 에반 켄들은 사스의 질병 개념이 "병변", 즉 형태학적 이상이라는 측면에 국한되어 임의적이고 근거가 없으며, "질병은 신체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그의 주장이 이미 의학적으로 부정확한 데카르트 이원론에 기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31]
에드워드 쇼터는 사스가 20세기 초중반의 정신분석적 정신의학에서 파생된 마음의 개념에 크게 근거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정신의학 또는 의학 분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현대 정신의학이 ''사실상'' 정신 질환, 즉 정신 질환이 주로 또는 전적으로 정신성이며 생물학적 정신의학의 일부가 아니라는 개념을 폐기했으며, 이 점에서 사스의 비판이 현대의 생물학적 지향적 정신의학을 다루지 않으며 무관하다고 말했다.[33]
윌리엄스와 캐플런(2012)은 사스가 주로 자유주의자와 반정신의학 운동에 영향을 미쳤으며, 그 결과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그들은 사스가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는 개인의 견해와 선호를 정신 질환에 사로잡히지 않은 사람의 진정한 이익보다 우선시하는 정신 건강 실천에 대한 증거 기반이 아닌 철학적 토대"를 장려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정신 질환이 미국의 노숙자 문제와 투옥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환경에 갇힌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한때 정신 병원을 채웠던 사스 이전의 사람들보다 더 나은가?"라는 질문을 제기했다.
5. 1. 긍정적 평가 (더불어민주당 관점)
토머스 사스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도 부합한다.사스는 정신의학의 권력 남용을 비판하며, 정신 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는 특히 강제 입원과 같은 비자발적 치료에 반대하며, 개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강조했다.
사스의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제목 |
---|
정신 질환의 신화[1] |
법, 자유, 그리고 정신 의학[2] |
정신 의학적 정의[3] |
정신 분석의 윤리[4] |
이데올로기와 광기[5] |
광기의 조작[6] |
두 번째 죄[7] |
광기의 시대[8] |
의례적 화학[9] |
정신 분열증[10] |
반-프로이트[11] |
이단[12] |
의학의 신학[13] |
정신 의학적 노예[14] |
정신 요법의 신화[15] |
처방에 의한 성[16] |
치료적 국가[17] |
광기[18] |
길들여지지 않은 혀[19] |
우리의 약물 권리[20] |
광기의 어휘[21] |
잔혹한 연민[22] |
마음의 의미[23] |
치명적 자유[24] |
약물 통치[25] |
억압에 의한 해방[26] |
자유에 대한 믿음[27] |
현명한 사람들을 위한 단어[28] |
나의 광기가 나를 구원했다[29] |
치료로서의 강압[30] |
일상생활의 의학화[31] |
정신 의학: 거짓말의 과학[32] |
반정신 의학[33] |
자살 금지[34] |
정신 의학 핸드북 1권[35] |
이러한 사스의 사상과 활동은 개인의 존엄성과 자유를 중시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념과 일맥상통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에 영감을 주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5. 2. 부정적 평가 (국민의힘 관점)
토머스 사스의 주장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론에 불과하며,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사회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사스는 심신 미약 변호 폐지를 주장하며, 피고인의 정신적 능력에 대한 증언은 재판에서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22] 그는 정신적 무능력은 법적, 사법적 수단으로만 평가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심각한 정신 질환으로 인해 현실 판단 능력이 현저히 저하된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지기 어렵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또한, 사스의 반정신의학 운동은 정신 질환 치료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그의 주장은 사회 질서와 안정을 위협하는 위험한 사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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