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문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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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우스트는 코단샤에서 발행했던 문예지로, 2002년 오오츠카 에이지와 아즈마 히로키가 편집하여 창간되었다. 라이트 노벨과 서브컬처를 결합한 작품들을 주로 게재했으며, 니시오 이신, 마이조 오타로 등 주요 작가들을 배출했다. 2006년 대만과 한국에 현지어판이 출판되었으며, 2008년에는 미국에서 "FAUST 1"이 발매되면서 해외 진출을 시도했다. 2011년 Vol.8을 마지막으로 간행이 중단되었으며, 이후 세이카이샤의 웹사이트 '최전선'이 후계 매체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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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문예지)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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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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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 오타 가츠시 |
출판사 | 고단샤; 델 레이 망가 |
창간일 | 2003년 10월 |
폐간일 | 2011년 9월 |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
ISSN | N/A |
설명 | |
종류 | 소설 |
간행 주기 | 부정기 간행물 |
2. 역사
고단샤는 새로운 잡지를 만들기 위해 사내 공모를 진행했고, 그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오타 카츠시의 기획이 채택되어 《파우스트》가 탄생했다. 오타 카츠시는 '나홀로 편집부'라는, 편집자 한 명이 모든 것을 담당하는 파격적인 편집체제를 제안했는데, 이는 전례가 없는 방식이라 논란이 있었지만, 오타 카츠시 본인의 열정으로 이 체제가 실현되었다.[5]
《파우스트》는 문예지 메피스토에서 파생된 형태를 띠고 있었지만, 동인지 '탠덤 로터의 방법론'을 원형으로 삼고 있었다. 또한, 비주얼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편집 방침을 가지고 있어, 넓은 의미에서 라이트 노벨 잡지로 여겨지기도 했다.[6]
2004년 중화민국과 대한민국에서 라이선스 출판 계획이 잡혀 2006년부터 중화민국의 첨단출판과 대한민국의 학산문화사에서 《파우스트》를 간행했다.[4] 이들 현지어판에는 일본어판 내용 일부와 현지어판만의 독자적인 작품 및 기획이 담겨 있다. 2007년에는 미국판 간행이 결정되었다.
2008년 8월, 《파우스트》는 Vol.7을 발간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 Vol.7에는 츠츠이 야스타카 등 새로운 작가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내용을 선보였다.[5]
2011년 9월에 발간된 Vol.8을 마지막으로 《파우스트》는 '해산'을 선언했다.[4] Vol.9는 고단샤를 떠나 세이카이샤에서 출판될 예정이었으나, 이후 출판에 대한 진전은 없었다. 《파우스트》의 편집장이었던 오타 카츠시는 세이카이샤로 이적하여, 《파우스트》의 정신을 이어받은 새로운 문예지 '최전선'을 창간했다.
2. 1. 탄생 배경
고단샤는 새로운 잡지를 만들기 위해 사내 공모를 진행했고, 그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오타 카츠시의 기획이 채택되어 《파우스트》가 탄생했다. 오타 카츠시는 '나홀로 편집부'라는, 편집자 한 명이 모든 것을 담당하는 파격적인 편집체제를 제안했는데, 이는 전례가 없는 방식이라 논란이 있었지만, 오타 카츠시 본인의 열정으로 이 체제가 실현되었다.[5]《파우스트》는 문예지 메피스토에서 파생된 형태를 띠고 있었지만, 동인지 '탠덤 로터의 방법론'을 원형으로 삼고 있었다. 또한, 비주얼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편집 방침을 가지고 있어, 넓은 의미에서 라이트 노벨 잡지로 여겨지기도 했다.[6]
창간 당시부터 아즈마 히로키, 가사이 기요시, 사이토 타마키 등 유명 비평가들을 기용하여 작가들을 지원했다. 그러나 창간호에 실릴 예정이었던 오오츠카 에이지의 평론은 마이조 오타로에 대한 지나친 칭찬을 비판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게재되지 못하고, 나중에 《와세다 문학》에 실렸다.
2. 2. 창간 및 초기 활동
고단샤에서 새로운 잡지에 대한 사내 공모를 진행했고, 여기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오타 카츠시의 기획이 채택되어 《파우스트》가 창간되었다. 오타 카츠시는 편집장까지 겸하며 '나홀로 편집부'를 제안했는데, 이는 편집자를 한 명만 두어 작품과 편집 방침을 지면에 충실히 반영하고자 한 것이었다. 전례가 없는 편집 체제라 논란도 있었지만, 제안자의 열의 덕분에 이 체제로 간행이 결정되었다.[5]책의 내용은 신작 단편 소설을 중심으로 인터뷰, 에세이, 비평, 만화 등으로 구성되었다. 일본어판에는 주로 메피스토 상 수상 작가의 작품이 많았지만, 고단샤 외 출판사에서 작품을 발표하던 작가나 비주얼 노벨 작가의 작품도 실렸다. 라이트 노벨 성격이 강한 작품이 많았고, 《파우스트》에 실리는 작품은 ‘신전기’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했다. 한국어판에는 과학 소설이나 공포 소설 등 라이트 노벨 외의 장르 소설 성향을 가진 작가의 작품도 실렸다.
창간 당시부터 아즈마 히로키, 가사이 기요시, 사이토 타마키 등이 비평 면에서 참여하여, 《파우스트》 작가들은 같은 장르의 다른 작가들에 비해 비평을 많이 받았다. 창간호에는 오오츠카 에이지의 비평도 게재될 예정이었으나, 마이조 오타로에 대한 호의적인 비평이 지나치게 많다는 비판적인 내용 때문에 실리지 못했다. 이 비평은 후에 《와세다 문학》 2004년 1월호에 〈세계가 만약, 마이조 오타로같은 마을이라면.〉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해외에도 관심이 많아 한국어, 중국어, 영어판 간행 전부터 일본어판 2호에 톰 존스, 7호에 궈징밍의 소설이, 6호 Side B와 별책 《코믹 파우스트》에 선정우의 칼럼이 실렸다.
“싸우는 일러스토리 노벨스 매거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소설에는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짧은 만화도 함께 실렸으며, 소설이나 기획마다 다른 글꼴을 사용하는 등 시각적인 면을 중시했다. 일본어판은 모든 조판 과정에 Adobe InDesign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일본어판은 고단샤 노벨스와 같은 105×173mm 판형을, 한국어판은 그보다 조금 더 큰 120×186mm 판형을 채택했다.
부정기 간행물로 시작한 일본어판은 2004년 3호부터 연 3회 정기 간행을 선언하여 2004년에는 2호~4호, 2005년에는 5호~6호 Side A·B가 발행되었다. 2006년에는 본책 2권과 별책 2권이 발행될 예정이었으나, 별책 《코믹 파우스트》 1권 외에는 발행되지 않았다. 2007년 여름에는 7호 발행이 예고되었다. 한국어판은 정기적으로 간행되지 않았다.
2004년 중화민국과 대한민국에서 라이선스 출판 계획이 잡혔고, 2006년부터 중화민국의 첨단출판과 대한민국의 학산문화사에서 《파우스트》를 간행했다. 현지어판에는 일본어판 내용 일부와 현지어판만의 독자적인 작품 및 기획이 담겼다. 한국어판의 캐치프레이즈는 “젊은 감성 일러스토리 소설 무크”였다. 2007년에는 미국판 간행이 결정되었다.
《파우스트》에 기고한 작가들의 소설은 ‘고단샤 노벨스’를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나, 2006년 오타 카츠시가 해외문예출판부로 이동하여 소수 체제의 ‘고단샤 BOX’를 시작하고 편집장을 맡은 후로는 주로 고단샤 BOX에서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파우스트 노벨즈’를 통해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를 통해 2006년 4월 25일 Vol.1이 출간되었으며,[7] 각 권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권호 | 출간일 | 가격 | 표지 일러스트 | 특집 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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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7] | 2006년 4월 25일 | 9500KRW | take | 창간특집 좌담회: 《파우스트》가 꿈꾸는 새로운 문화 커뮤니케이션 |
Vol.2[8] | 2006년 8월 25일 | 10500KRW | take | 1. 나스 기노코 한국 최초 파워 인터뷰 2. 타키모토 타츠히코의 〈서울의 추억〉 |
Vol.3[9] | 2007년 1월 25일 | 12000KRW | 니시무라 키누 | 1. 최신! 참신! 니시오 이신! 2. 한국작가의 힘! 3. 미스터리를 말한다! |
Vol.4[10] | 2007년 6월 20일 | 12000KRW | 니시무라 키누 | 1. 문예합숙! Live at FAUST! 2. 공포 르네상스! 3. 미스터리 프런트라인 |
Vol.5[11] | 2008년 4월 25일 | 12000KRW | 우에다 하지메 | 1. 집중조명, 카도노 코헤이! 2. 노벨 게임의 선두주자! |
2. 3. 정기 간행 및 특집 구성
2004년 3호부터 연 3회 정기 간행을 선언하여, 2004년에는 2호~4호, 2005년에는 5호~6호 Side A·B가 발행되었다. 2006년에는 본책 2권과 별책 2권이 발행될 예정이었으나, 별책 《ja)]]》 1권 외에는 발행되지 않았다. 2007년 여름에는 7호 발행이 예고되었다. 한국어판은 아직 정기적으로 간행되지 않고 있다.해외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한국어, 중국어, 영어판 간행 전부터도 일본어판 2호에 톰 존스(en), 7호에 궈징밍(zh)의 소설이, 6호 Side B와 별책 《코믹 파우스트》에 선정우의 칼럼이 실렸다.
2. 4. 해외 진출
2004년 중화민국과 대한민국에서 라이선스 출판 계획이 잡혀 2006년부터 중화민국의 첨단출판(尖端出版)과 대한민국의 학산문화사에서도 《파우스트》를 간행했다.[4] 이들 현지어판에는 일본어판의 내용 일부와 현지어판만의 독자적인 작품 및 기획이 담겨 있다. 2007년에는 미국판 간행이 결정되었다.; 대한민국
학산문화사에서 발행. 2006년 4월 25일 창간. 캐치프레이즈는 "젊은 감성의 일러스트 스토리 소설 무크". Vol.1부터 Vol.6 SIDE-B까지 발행되었다.
내용은 기본적으로 일본의 해당 호를 번역한 것이지만, 대만판과는 달리 창간호부터 독창적인 소설과 컬러 일러스트 스토리를 적극적으로 게재하고 있다. 그중 한국판 Vol.1의 권두를 장식한 컬러 일러스트 스토리 "양광 콘서트" (박성우)는 2개월 뒤에 발행된 『코믹 파우스트』에 역수입되어 게재되었다. Vol.3의 미스터리 특집이나 Vol.4의 호러 특집 등, 오리지널 특집도 있다.
창간호에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창간 특집 좌담회 <<파우스트>>가 꿈꾸는 새로운 문화 커뮤니케이션"이 있으며, 니시오 이신, 타키모토 타츠히코, 오타 카츠시, 일본판 및 한국판에서 칼럼을 쓰고 있는 선정우, 한국판 편집장 최유성한국어 5명이 참여했다. 그 외에 일본과 직접 관련이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로는 서울에서 열린 한국판 파우스트 편집부의 나스 키노코 인터뷰 (Vol.2)와, 타키모토 타츠히코의 한국 방문 에세이 타키모토 타츠히코의 <서울의 추억> -불고기가 아주 맛있었습니다-한국어 (Vol.2)가 있다. 또한, Vol.6A에는 다음 달에 발행될 오노 나츠메의 『Danza』 한국어판에서 단편 만화 "호수의 기억"이 선행 게재되었다.
오리지널 소설을 집필한 작가는 환상 작가 강병융, 복면 SF 작가 듀나와, 영화 "코쿠리코"의 원작자로 알려진 호러 작가 이종호 등이다. 또한, 추리 작가 한동진, 호러 작가 김미리는 한국판 파우스트에서 데뷔했다.
오리지널 컬러 일러스트 스토리는, 일본의 만화 잡지에서도 연재를 하고 있는 박성우와, 석정현한국어, 오로한국어, 윤재호한국어, 박형동한국어, Tiv, 이영유한국어, BARY의 작품이 게재되었다.
Vol.1부터 한국판 파우스트상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상자를 1명만 배출했다.
파우스트 관련 작가의 작품은 학산문화사의 레이블 "파우스트 노벨즈"에서 순차적으로 발행되고 있다.
출간호 | 출간일 | 가격 | 표지 일러스트 | 특집 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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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한국어 Vol.1 | 2006년 4월 25일 | 9500원 | take | 창간특집 좌담회: 《파우스트》가 꿈꾸는 새로운 문화 커뮤니케이션 |
파우스트한국어 Vol.2 | 2006년 8월 25일 | 10500원 | take | 1. 나스 기노코 한국 최초 파워 인터뷰 2. 타키모토 타츠히코의 〈서울의 추억〉 |
파우스트한국어 Vol.3 | 2007년 1월 25일 | 12000원 | 니시무라 키누 | 1. 최신! 참신! 니시오 이신! 2. 한국작가의 힘! 3. 미스터리를 말한다! |
파우스트한국어 Vol.4 | 2007년 6월 20일 | 12000원 | 니시무라 키누 | 1. 문예합숙! Live at FAUST! 2. 공포 르네상스! 3. 미스터리 프런트라인 |
파우스트한국어 Vol.5 | 2008년 4월 25일 | 12000원 | 우에다 하지메 | 1. 집중조명, 카도노 코헤이! 2. 노벨 게임의 선두주자! |
파우스트한국어 Vol.6 SIDE-A | 2009년 7월 30일 | |||
파우스트한국어 Vol.6 SIDE-B | 2009년 8월 15일 |
; 대만
첨단출판사에서 간행. 2006년 2월 7일 창간. 캐치프레이즈는 "중일 혼혈 문예 신조, 대만 최초의 라이트 문학 MOOK"[15]. Vol.1부터 Vol.4 SIDE-A까지 총 5권이 간행되었다. 2007년 8월 간행된 Vol.4 SIDE-A 이후, 간행이 중단되었다.
내용은 기본적으로 일본의 해당 호의 번역이며, 몇 개의 오리지널 칼럼도 게재되었지만, 오리지널 소설·만화 등의 게재는 없었다. 첨단출판사 사장 황전룽은 대만판 파우스트 창간 전 인터뷰 (일본판 Vol.6A)에서 대만 출신 오리지널 소설가를 키우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고[16], 편집장 장군언도 편집 후기에서 대만 작가의 창작의 장을 만드는 것이 『부문지』 창간의 목적이었다고 적었다[17]。그리고 실제로 Vol.4B부터 제1회 부문지 신인상 (대만판 파우스트상) 가작 작품 게재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18], Vol.4B는 예고만 되었을 뿐 실제로는 간행되지 않았고, 대만판 파우스트에 대만의 오리지널 소설이 게재되는 일은 없었다.
Vol.1부터, 대만판의 파우스트상인 '''부문지 신인상'''을 모집했으며, 총 2회의 모집으로 가작을 포함하여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만판 창간 전에는 오타 카츠시의 첨단출판사 사장 황전룽, 편집장 장군언, 편집위원 채문정과의 인터뷰가 이루어졌고, 일본판 Vol.6A에 게재되었다. 대만판 파우스트 편집부에 의한 히가시 노리・세이료인 류스이・사토 유야・니시오 이신과의 인터뷰도 있으며, 일본판 Vol.6A 및 대만판 Vol.3B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창간 당시 대만에서 열린 이벤트에는 오타 카츠시와 오츠이치가 참가했으며, 그 모습은 대만판 Vol.2에 수록되어 있다.
파우스트 관련 작가의 작품은, 대만판 파우스트에 맞춰 새롭게 발족된 라이트 노벨 레이블 「부문자」(일부는 문학 레이블 「희문화」)에서 간행되고 있다.
출간호 | 출간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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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st 부문지 MOOK Vol.1 | 2006년 2월 7일 |
Faust 부문지 MOOK Vol.2 | 2006년 6월 22일 |
Faust 부문지 MOOK Vol.3 SIDE-A | 2006년 8월 10일 |
Faust 부문지 MOOK Vol.3 SIDE-B | 2006년 11월 21일 |
Faust 부문지 MOOK Vol.4 SIDE-A | 2007년 8월 9일 |
Faust 부문지 MOOK Vol.4 SIDE-B | 2007년 겨울 발매 예정이었으나, 미간행 |
; 미국
미국의 출판 그룹 랜덤하우스의 레이블 Del Rey에서 간행. 2008년 8월 창간. 캐치프레이즈는 "FICTION AND MANGA FROM THE CUTTING EDGE OF JAPANESE POP CULTURE". 기간행 2호. 창간 이전부터 2호까지의 간행은 확정되었지만, 2호에 차기호 예고는 없으며, 속간 예정은 불명이다.
일본판의 권수와 기본적으로 대응했던 대만판·한국판과는 달리, 미국판은 코믹 파우스트를 포함한 파우스트의 다양한 호에서 선택된 작품이 게재되어 있다. 또한, 파우스트 외에도 『판도라』나 코단샤 노벨스, 파우스트의 원형이 된 동인지 『탠덤 로터의 방법론』 등에서 작품이 번역·게재되어 있다. 미국의 오리지널 작품은 게재되지 않았다.
오리지널 콘텐츠로는, 미국판 출판을 앞두고 진행된 오쓰이치, 사토 유야, 타키모토 타츠히코, 니시오 이신, 오타 카츠시의 좌담회 (Vol.2) 등이 있다.
편집장 오타는 미국에서의 출판에 관해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파우스트가 미국에서 간행될 수 있는 것은 고우가 유운 씨나 오바타 타케시 씨가 삽화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도 지장이 없고, 이것이 일본 소설을 미국에서 간행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이해하고 있다"는 의미의 발언을 하고 있다 (미국판 파우스트 Vol.2 수록의 대담[19]). 그 말대로, 미국판 파우스트에서는 이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사람들의 이름이 전면에 내세워지고 있다.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이름은, Vol.1에서는 순서대로 "CLAMP, 오바타 타케시, 우에다 하지메, 니시오 이신, 고우가 유운, 타케, 카미노 코헤이", Vol.2에서는 순서대로 "오바타 타케시, 우에다 하지메, 니시오 이신, 오쓰이치, 오토모 카츠히로, 타케, 카미노 코헤이, 테라다 카츠야"이다.
2. 5. 고단샤 BOX 및 판도라
오타 카츠시는 고단샤에서 '나홀로 편집부'라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파우스트》 편집장을 맡았으며, 이는 작품 및 편집 방침을 지면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였다.[5]《파우스트》에 기고한 작가들의 소설은 초기에는 '고단샤 노벨스'를 통해 출간되었으나, 2006년 오타 카츠시가 해외문예출판부로 이동하여 소수 정예의 '고단샤 BOX'를 설립하고 편집장을 맡으면서 주로 고단샤 BOX에서 단행본을 출간하는 경향으로 변화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파우스트 노벨즈'를 통해 단행본을 출간하고 있다.
자매지로 '판도라', '코믹 파우스트' 등이 있다.
2. 6. 파우스트 재시동 및 해산
2008년 8월, 《파우스트》는 Vol.7을 발간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 Vol.7에는 츠츠이 야스타카, 우라가 카즈히로, 카미노 코헤이, 와타나베 코지 등 새로운 작가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내용을 선보였다.[5]2011년 9월에 발간된 Vol.8을 마지막으로 《파우스트》는 '해산'을 선언했다.[4] Vol.9는 고단샤를 떠나 세이카이샤에서 출판될 예정이었으나, 이후 출판에 대한 진전은 없었다. 《파우스트》의 편집장이었던 오타 카츠시는 세이카이샤로 이적하여, 《파우스트》의 정신을 이어받은 새로운 문예지 '최전선'을 창간했다.
3. 편집 방침
고단샤의 사내 공모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오타 카츠시의 기획으로 시작되었으며, 오타 카츠시는 편집장까지 겸했다. 그는 '나홀로 편집부'를 제안했는데, 이는 작품과 편집 방침을 지면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편집자를 한 명만 두는 파격적인 체제였다. 전례가 없는 편집 체제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제안자 본인의 열의로 이 편집 체제가 실현되었다.[5]
책의 내용은 신작 단편 소설을 중심으로 인터뷰, 에세이, 비평, 만화 등으로 구성되었다. 일본어판에는 주로 메피스토 상 수상 작가의 작품이 많지만, 고단샤 외 출판사에서 작품을 발표하던 작가나 비주얼 노벨 작가의 작품도 실렸다. 라이트 노벨 성향이 강한 작품이 많았으며, 《파우스트》에 실린 작품은 '신전기'라는 말로 수식되었다. 한국어판에는 과학 소설이나 공포 소설 등 라이트 노벨 외의 장르 소설 작품도 실렸다.
창간 당시부터 아즈마 히로키, 가사이 기요시, 사이토 타마키를 기용하여 작가들에 대한 비평이 많았다. 창간호에는 오오츠카 에이지의 비평도 게재될 예정이었으나, 마이조 오타로에 대한 호의적인 비평이 지나치게 많은 상황을 비판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실리지 못했다. (이후 《와세다 문학》 2004년 1월호에 〈세계가 만약, 마이조 오타로같은 마을이라면.〉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해외에도 관심이 많아 한국어, 중국어, 영어판 간행 전부터 일본어판 2호에 톰 존스, 7호에 궈징밍의 소설, 6호 Side B와 별책 《코믹 파우스트》에 선정우의 칼럼을 실었다.
"싸우는 일러스토리 노벨스 매거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소설에는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짧은 만화가 함께 실리기도 했으며, 소설이나 기획마다 다른 글꼴을 사용하는 등 시각적인 면을 중시했다. 일본어판은 모든 조판 과정에 어도비 인디자인을 사용했다. 판형은 일본어판이 고단샤 노벨스와 같은 105×173mm, 한국어판은 그보다 조금 더 큰 120×186mm를 채택했다.
편집장 오타 카츠시는 창간 당시 《파우스트》를 설명하는 키워드로 "혼자 편집", "일러스트 스토리", "진짜 DTP"라는 세 단어를 꼽았다.
3. 1. 1인 편집부
고단샤의 사내 공모에서 오타 카츠시는 작품과 편집 방침을 지면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편집자를 한 명만 두는 '1인 편집부'를 제안했다.[5] 이는 전례가 없는 파격적인 편집 체제였기에 논란이 있었지만, 오타 카츠시의 강한 열의로 실현되었다.오타 카츠시는 '1인 편집부'를 통해 편집장으로서 직접 모든 편집을 담당하며 자신의 의도와 철학을 《파우스트》에 온전히 담아냈다. 그러나 페이지 수가 늘면서 후기에는 고단샤 BOX 편집부원이나 외주 편집자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4]
3. 2. 일러스트 스토리
"싸우는 일러스토리 노벨스 매거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서 알 수 있듯이, 소설에는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짧은 만화가 함께 실리는 경우가 있으며, 소설이나 기획마다 다른 글꼴을 사용하는 등 시각적인 면을 중시했다.2000년대 라이트 노벨은 전격문고가 오가타 타케시, 쿠로보시 코우하쿠, 하라다 타케히토 등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업계에서 활약하는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를 등용하여 인기를 얻었고, MF 문고 J는 더 대중적인 미소녀 노선을 따랐지만, 《파우스트》는 이들에 비해 대상 연령층이 높았다. 또한 편집장인 오타 카츠시가 1990년대 "대전형 격투 게임" 붐을 경험한 세대였기 때문에, 당시 게임 업계에서 활약하던 중견 일러스트레이터나 고단샤의 청년 만화 잡지에서 활동하던 만화가들이 많이 기용되었고, 그림체도 사실적인 표현이나 현대 미술에 가까운 경향을 보였다.
소설에서는 미소녀 게임 시나리오 작가들이 많이 기용되었지만, 나스 키노코의 공저자인 타케우치 타카시와 코야마 히로카즈를 제외하면, Vol.7의 츠츠이 야스타카의 「비앙카 오버스터디」에서 이토 노이지가 기용되기 전까지, 소위 미소녀 게임 계열의 미소녀 캐릭터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는 기용되지 않았다. 이토 노이지의 기용은 동시대 "라이트 노벨"의 패러디를 의도한 것이었으며, 본래 편집 방침에서 보면 예외적인 경우였다.
3. 3. DTP (데스크톱 퍼블리싱)
편집장 오타 카츠시는 기존 DTP(데스크톱 퍼블리싱, 탁상 출판)에 대해 "싸구려에 품질도 떨어진다"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8] 그러나 교고쿠 나츠히코의 "InDesign으로 소설을 집필하고, PDF로 입고한다"라는 선언과, 방대한 분량의 소설을 판면 조정을 통해 단숨에 읽게 만드는 "교고쿠 매직"을 체험하면서 편집자도 DTP를 익혀야 한다고 생각했다.[8]이에 따라 《파우스트》에서는 DTP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모든 조판 과정에 어도비 인디자인이 사용되었으며,[8] 이전 잡지들이 정해진 글꼴에 텍스트를 넣는 방식과 달리 작품마다 다른 글꼴을 사용하는 등 시각적인 면을 중시했다. 톱판 인쇄의 곤노 신이치가 "폰트 디렉터"를 맡아 각 작품에 맞는 글꼴을 제안했다.[9]
《파우스트》의 DTP 도입은 고단샤 내 다른 잡지와 서적에도 영향을 주어, 순차적으로 DTP 제작 환경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다.[9]
4. 주요 참여 작가
《파우스트》에는 소설, 비평, 칼럼, 일러스트, 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주요 참여 작가들은 다음과 같다.
분야 | 작가 |
---|---|
소설 | 마이조 오타로, 사토 유야, 니시오 이신, 세이료인 류스이, 키타야마 타케쿠니, 나스 기노코, 류키시07, 오츠이치, 타키모토 타츠히코 외 |
비평, 칼럼 | 아즈마 히로키, 가사이 기요시, 사이토 타마키, 선정우 외 |
일러스트레이터 및 만화가 | 우에다 하지메, 니시무라 키누 외 |
'외'를 추가하여 명단이 완전하지 않음을 명시하고, 소설가 목록을 간략하게 수정하여 하위 섹션과의 중복을 최소화했다.
4. 1. 소설가
일본어판에는 新伝綺|일본어라는 말로 수식되는 메피스토 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이 주로 실렸다.메피스토 상 수상 작가로는 마이조 오타로, 사토 유야, 니시오 이신, 세이료인 류스이, 키타야마 타케쿠니, 우라가 카즈히로 등이 있다.
비주얼 노벨 작가로는 나스 키노코, 하라다 우타지, 모토나가 마사키, 류키시07, 니시키 메가네 등이 있다.
기타 작가로는 코바야시 노리하루, 이노 켄지, 오츠이치, 타키모토 타츠히코, 와타나베 코지, 카미노 코헤이, 츠츠이 야스타카, 코야나기 츠부오, 이즈미 카즈요시 등이 있다.
해외 작가로는 톰 존스, 궈징밍 등이 있다.[4]
4. 2. 소설 외 (비평, 칼럼)
아즈마 히로키, 카토노 코헤이, 모리카와 요이치로, 사라시나 슈이치로, 마쿠라기 유시, 타츠미 마사아키, 사토 토시키, 후쿠시마 료다이, 선정우[4]는 《파우스트》에 비평 및 칼럼을 기고했다. 아즈마 히로키는 창간호부터 비평을 기고했으며,[4] 선정우는 6호 Side B에 칼럼을 실었다.[4]4. 3. 일러스트레이터 및 만화가
조지 아사쿠라, 야마사키 모헤지, 마이조 오타로, 사사이 잇코, 타케, 405, toi8, 마가키 잔조, 니시지마 다이스케, TAGRO, x6suke, VOFAN, 카타야마 와카코, 요시츠기, 몬 코라이, 박성우, 넨넨, 키토 모히로, 니시무라 키누, 스기무라 신이치, 오바타 타케시, D.K, 코야마 히로카즈, 후쿠시마 노리카, CLAMP, 요코야마 미츠테루, 이토 노이지, 나가츠키 미소카, 아베 요시토시, 타케우치 타카시, 오오시마 히로유키, 하시이 치즈, 우에다 하지메, 타카가와 윤, 토모히, 프레드 갤러거, 시오미야 이루카 등은 《파우스트》에 일러스트 및 만화를 기고한 작가들이다.[14]5. 파우스트계
문예지 파우스트에 실린 작품들의 경향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이다. 파우스트계는 "세카이계와 미스터리, 현대 판타지가 융합된 작품"이 많이 실렸기 때문에 이러한 성격을 가진 소설을 지칭한다.[5] 청춘의 심리적 정체를 괴기 등 일상에서 벗어난 사건과 함께 묘사하여, 자신의 존재 의의나 마음가짐과 같은 자아 탐구를 확대하고 자기 내면과 세계를 연결하는 구조가 특징이다.[5]
대표적인 파우스트계 작가로는 니시오 이신, 마이조 오타로, 사토 유야 등이 있다.[5]
- 니시오 이신
- 마이조 오타로 - 2003년 신초샤에서 발행한 《아수라 걸》로 미시마 유키오 상을 수상한 소설가이다.
- 사토 유야 - 2007년 신초샤에서 발행한 《1000권의 소설과 빽비어드》로 미시마 유키오 상을 수상한 소설가이다.
또한, 『파우스트』 3호에서는 "전기 작품의 흐름이 이곳에 와서 새로운 문학 스테이지에 도달했다"는 의미에서 나스 키노코, 하라다 우다지, 모토나가 마사키의 작품을 '''신전기'''(新伝綺)라고 칭했다.[5] 이후 6권에서 다시 나스 키노코, 류키시07, 니시키 메가네의 작품이 "신전기"로 규정되었다.[5] 이러한 장르명은 『파우스트』지 특유의 것으로, 타사 작품이 신전기라고 불리는 경우는 드물다.[5] 『파우스트』의 신전기 작품은 90년대-00년대에 활약한 비주얼 노벨 시나리오 라이터 작품에 한정되었고, 6호 이후로는 거의 나스 키노코 전용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5]
6. 파우스트 상
파우스트 소설상은 문예지 《파우스트》 편집부가 주관하는 문학상으로, 일본에서 처음 시작되어 한국과 대만으로 확대되었다. 일본의 파우스트상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응모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평은 책에서만 볼 수 있으며, 각 회차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회차 | 발표 | 결과 |
---|---|---|
제1회 | 파우스트 vol.3 | 당선작 없음 (우수상: 이선웅, 〈호질〉) |
제2회 | 파우스트 vol.4 | 3회와 함께 발표 |
제3회 | 파우스트 vol.5 | 당선작 없음 |
제4회 | 파우스트 vol.6 | 발표 예정 |
일본에서는 2006년 3월 31일에 마감된 제5회 파우스트상 결과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고, 제6회까지 공모가 진행되었지만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만의 푸원즈 신인상은 2007년 여름 대만판 파우스트 간행 중단으로 모집이 중단되었다가 2009년 10월 푸원즈 신인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장편 라이트 노벨 및 BL 소설을 모집하는 상으로 부활했다. 한국에서는 2009년 7월 발매된 Vol.6A에서 장편 작품 모집을 중심으로 진행할 것이 발표되었다.[4]
6. 1. 일본 파우스트 상
파우스트상은 1980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응모 자격을 제한한 신인 문학상이다.[20] 400자 원고지 80매 이상 120매 이내의 소설을 모집하며, 우수작은 파우스트에 게재되고 작가에게는 규정된 원고료가 지급된다(상금은 없음). 전체 평론은 본지에, 모든 작품에 대한 코멘트는 평론이 실린 호와 같은 호의 파우스트 특설 페이지(고단샤 웹사이트 내)에 게재된다.[20] 제4차까지 수상자는 없었으며, 제5차 평론 및 코멘트는 공개되지 않았다.Vol.7에서는 "파우스트 Jr."(제6차 파우스트상)을 모집했으며, 우수작은 『파우스트 Jr.』에 게재될 예정이었다. 『파우스트 Jr.』는 2008년 말부터 이듬해 초에 시작될 예정이었던 신규 기획이었으나, 파우스트 본지의 간행 연기로 인해 기획의 상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6. 2. 대만 푸원지 신인상
2007년 여름, 타이완판 《파우스트》의 발간이 중단되면서 작품 공모를 중단했던 타이완의 푸원쯔 신인상은 2009년 10월 푸원쯔 신인상으로 이름을 바꾸고, 장편 라이트 노벨 및 BL 소설을 위한 상으로 부활했다.[4]응모 자격은 1980년 이후 출생으로 제한되었으며, 400자 원고지 80매 이상 120매 이내의 소설을 모집했다. 우수 작품은 파우스트에 게재되며, 작가에게는 규정된 원고료가 지급되었다(상금은 없음). 전체 평론은 본지에, 모든 작품에 대한 코멘트는 평론이 실린 호와 같은 호의 파우스트 특설 페이지(고단샤 웹사이트 내)에 게재되었다.[20]
Vol.1부터, 대만판 파우스트 상인 '''푸원쯔 신인상'''을 모집했으며, 총 2회의 모집으로 가작을 포함하여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6. 3. 한국 파우스트 소설상
'''파우스트 소설상'''은 문예지 파우스트 편집부가 주관하는 문학상이다. 일본의 파우스트상과 달리 응모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응모작에 대한 심사평은 책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7. 안티 파우스트
2000년대에 인기를 얻은 『파우스트』였지만, 편집장 오타는 라이트 노벨계에서 동지를 창간한 직접적인 영향으로 가도노 코헤이만을 언급하며, 1990년대 라이트 노벨 업계를 견인했던 미즈노 료, 칸자카 하지메, 아카호리 사토루 등의 작품군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명언했다.[27] 성인 게임 계열의 비주얼 노벨에서 인재를 등용하면서도, 같은 장르의 또 다른 측면인 「모에」 계열의 일러스트레이터나 작가에 대해서는 냉담하고 경멸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배경에는 1980년대 후반부터 카도카와 쇼텐 등에서 전개된 「보이지 않는 문화 대혁명」이 성공한 결과,[28] 당시 라이트 노벨이라는 장르에 일종의 「반지성주의」가 만연했기 때문에, 오츠카 에이지가 그것에 대한 카운터 개념을 오타에게 제시하고, 오타가 호응하는 형태로 『파우스트』가 창간되었다는 경위가 있었다.
그러나, 이처럼 불관용적이고 선민적인 태도는 기존의 라이트 노벨 독자나 업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전파남』으로 알려진 라이트 노벨 작가 혼다 토루, 후에 BOX-AiR를 편집 담당하는 프리 편집자 홋타 쥰지, 2차원 드림 노벨즈 편집장 오카다 히데타케(우가니쿠) 등, 당시의 「모에」, 「비모테」 붐을 배경으로 대두된 출판 업계 사람들이 안티 「파우스트」를 표방했다. 코단샤 내에서도 스타 차일드 계열의 편집자가 「비모테」 계열 서브컬처 정보지 『메카비』를 간행하는 등, 『파우스트』에 대항하는 기획이 생겨났지만, 안티 「파우스트」 작가가 주력을 담당하는 레이블이 『파우스트』 계열 작가의 출입 금지를 통보하고, 같은 계통의 신인 작가 획득을 보류하는 등의 폐해도 발생했다.
그 때문에, 세이카이샤가 독립하고, 『파우스트』의 영향 아래 창간된 쇼가쿠칸의 가가가 문고가 서브컬처 노선에서 방향 전환하고, 하야카와 쇼보의 『차세대형 작가의 리얼 픽션』 등을 포함한 일련의 무브먼트도 종식된 2010년대 이후, 전 『파우스트』 계열 작가의 활동은 극히 제한적인 것이 되었다. 같은 계통의 신인 작가도 「흑역사」로서 작풍을 바꾸게 되었다. 라이트 노벨 업계는 본래의 「반지성주의」로 회귀하고 있으며, 재혁명에 실패한 『파우스트』는 디지털 타투화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Everything Looks Like a Nail: Faust Vol. 1
https://web.archive.[...]
2008-09-26
[2]
웹사이트
"'Faust' Comes to the U.S. this Summer"
https://www.publishe[...]
2008-05-27
[3]
문서
Faust Korean editorial department blog
http://faustkorea.eg[...]
[4]
트윗
9/29発売予定、“闘うイラストーリー・ノベルスマガジン”『ファウスト』Vol.8の書影を初公開します! そう…「『ファウスト』は次号、Vol.9で“解散”します!」
2011-09-22
[5]
문서
Vol.2편집후기참조
[6]
문서
Vol.5 (p.136) 及びVol.6A (p.362) 참조
[7]
웹사이트
Vol.1편집후기및 본물의DTP를지향한문예지「파우스트」
http://wwwimages.ado[...]
2014-03-27
[8]
웹사이트
본물의DTP를지향한문예지「파우스트」
http://wwwimages.ado[...]
2014-03-27
[9]
웹사이트
도입해서 알수있는 새로운 차세대 DTP전략
http://www.adobe.com[...]
2007-01-02
[10]
문서
Vol.4「Editor×Editor」에서의 矢野優의발언참조
[11]
문서
「컬쳐・빅뱅발생중! 渡辺浩弐×『파우스트』편집장 토크세션」『파우스트』Vol.7 pp.573-575、講談社、2008년8월 참조
[12]
문서
『最小설』는2009년부터월2회간행하고있어、상순호는『最小설』、하순호는『最小설 映刻』(통칭『最映刻』)이라는 타이틀로간행되고있다。
[13]
URL
https://x.com/FAUST_[...]
[14]
문서
원작/[[ゆずはらとしゆき]]
[15]
문서
Vol.1만 캐치카피가 달라、「全台第一本專為青少年量身打造的文學MOOK」となっている。
[16]
문서
Vol.6A p.332및p.335참조
[17]
문서
대만판Vol.3 SIDE-A편집후기 (p.256) 참조
[18]
문서
대만판Vol.4 SIDE-A편집후기 (p.258) 참조
[19]
문서
『FAUST 2』수록의 대담"Talk Session: On the Occasion of the Publication of the U.S. Edition of Faust" p.313참조
[20]
웹사이트
講談社BOOK倶楽部 - ファウスト
http://shop.kodansha[...]
2007-01-20
[21]
문서
Vol.7 p.18참조
[22]
웹사이트
先端出版 2008年浮文誌新人奨
http://www.spp.com.t[...]
[23]
문서
대만판Vol.3 SIDE-B편집후기 (pp.290-291) 참조
[24]
웹사이트
關於〈請勿挖掘〉這篇小說
http://mysteryfactor[...]
[25]
웹사이트
烏奴奴的異想國度
http://www.usha.url.[...]
[26]
문서
한국판파우스트Vol.6A p.781참조
[27]
서적
『ファウスト』Vol.6
講談社
[28]
웹사이트
松岡正剛の千夜千冊
https://1000ya.isis.[...]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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