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비 - 몬테카를로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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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허비 - 몬테카를로에 가다'는 의인화된 폭스바겐 비틀 '허비'가 경력 회복을 위해 몬테카를로 랠리의 가상 버전인 트랜스-프랑스 레이스에 참가하는 내용을 그린 1977년 영화이다. 딘 존스가 짐 더글러스 역을, 돈 노츠가 윌리 애플게이트 역을, 줄리 소머스가 다이앤 다시 역을 맡았다. 영화는 다이아몬드 도둑들의 음모와 허비와 여성 드라이버 지젤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모나코 그랑프리 서킷에서의 레이싱 장면을 포함한다. 영화는 1984년 VHS로, 2004년 DVD로 출시되었으며, 2015년에는 블루레이로도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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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비 - 몬테카를로에 가다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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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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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빈센트 맥에비티 |
제작 | 론 W. 밀러 |
각본 | 아서 알스버그, 돈 넬슨 |
출연 | 딘 존스, 돈 노츠, 줄리 소머스 |
음악 | 프랭크 데 볼 |
촬영 | 레오나드 J. 사우스 |
편집 | 코튼 워버튼 |
스튜디오 |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 |
배급 | 부에나 비스타 배급 |
상영 시간 | 104분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흥행 수익 | 2800만 달러 |
외부 링크 |
2. 줄거리
이 영화에는 딘 존스가 연기한 주인공 짐 더글러스와 그의 정비사 친구 윌리 애플게이트(돈 노츠), 그리고 여성 레이서 다이앤 다시(줄리 섬마스) 등 다채로운 인물들이 등장한다. 또한, 도둑 콤비 맥스(버나드 폭스)와 퀸시(로이 키니어), 사건의 배후인 부셰 형사(자크 마랭) 등 개성 있는 조연들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짐 더글러스와 그의 파트너이자 정비공인 윌리 애플게이트는 의인화된 폭스바겐 비틀 '허비'와 함께 경력 회복을 위해 파리에 도착한다. 이들의 목표는 몬테카를로 랠리를 모델로 한 가상의 자동차 경주인 트랜스-프랑스 레이스에 출전하는 것이다. 레이스에서 그들은 세 명의 주요 경쟁자와 마주하게 된다. 유럽 레이싱 경험이 풍부한 독일인 드라이버 브루노 폰 스티클(에릭 브라덴), 프랑스인 드라이버 클로드 길버트(마이크 쿨사르), 그리고 유일한 여성 드라이버인 아름다운 다이앤 다시(줄리 소마스)이다.
허비는 다이앤의 차이자 마찬가지로 의식을 가진 란치아 스콜피온 '지젤'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한다.[4] 하지만 다이앤은 첫 예선에서 허비의 돌발 행동(사실은 지젤에게 잘 보이려는 반사적인 행동) 때문에 짐의 주행을 방해받았다고 생각해 그를 싫어하게 된다. 다이앤은 처음에는 스스로 생각하는 자동차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허비와 지젤은 몰래 만나 '데이트'를 하고, 다음 날 두 차 모두 성공적으로 레이스 예선을 통과한다. 허비는 지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결승선을 통과한 후 도넛을 그리며 묘기를 부린다.
한편, 두 명의 다이아몬드 도둑 맥스(버나드 폭스)와 퀸시(로이 키니어)는 유명한 Étoile de Joie|에투알 드 조이프랑스어("기쁨의 별") 다이아몬드를 훔친 뒤, 추격하는 경찰을 피하기 위해 허비의 연료 탱크 안에 보석을 숨긴다. 그들은 보석을 되찾기 위해 허비를 여러 차례 훔치려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심지어 짐과 윌리를 총으로 위협하기까지 하지만, 허비는 집시 캠프와 공사 현장을 가로지르며 기지를 발휘해 탈출한다. 이 과정에서 윌리는 다이앤이 그들을 방해하기 위해 도둑들을 고용했다고 오해하고, 이는 짐과 다이앤 사이에 갈등을 일으킨다. 설상가상으로 허비는 프랑스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는데, 앙리 부셰(자크 마랭) 경감과 그의 부하 퐁트누아(자비에르 생-마카리) 형사 때문에 레이스 시작 시간까지 놓치게 된다. 지젤 역시 허비 없이는 레이스를 시작하려 하지 않자 다이앤은 분노하지만, 윌리가 지젤에게 허비가 먼저 떠났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지젤은 레이스를 시작한다. 퐁트누아 형사가 허비와 함께 도착하자, 윌리는 허비에게도 지젤이 먼저 떠났다고 거짓말을 하여 허비가 마지막 순서로나마 레이스를 시작하도록 설득한다.
보석 도둑들과의 충돌을 포함한 여러 어려움 끝에 허비, 짐, 윌리는 다시 레이스 경쟁에 합류한다. 그러나 다이앤과 지젤이 호수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자, 짐이 윌리의 거짓말을 밝히고 허비는 즉시 방향을 돌려 그들을 구하러 간다. 허비와 짐에게 구조된 후, 다이앤은 짐에 대한 마음을 열고 스스로 생각하는 자동차의 존재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허비는 지젤과 함께 있기 위해 레이스를 포기하려 하지만, 다이앤은 허비에게 우승을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한다. 대신 허비는 윌리에게 무릎 꿇고 거짓말에 대해 사과하게 만든다. 다이앤이 레이스에서 빠진 가운데, 짐과 허비는 몬테카를로 시가지에서 폰 스티클과 치열한 마지막 경쟁을 벌인다. 허비는 모나코 그랑프리 서킷의 터널 지붕 위를 거꾸로 달리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선두를 차지하고, 마침내 짐과 함께 우승을 거머쥔다.
레이스가 끝난 후, '더블 X'라는 암호명으로 알려진 부셰 경감이 박물관 강도 사건의 진짜 배후였음이 드러난다. 그는 짐과 윌리를 총으로 위협하며 자신의 계획을 밝히려 하지만, 허비가 그의 발 위로 굴러가고 후드로 총을 쳐서 떨어뜨리면서 실패한다. 퐁트누아 형사는 스스로 Étoile de Joie|에투알 드 조이프랑스어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부셰 경감을 체포한다.
결말에는 짐과 다이앤, 그리고 윌리와 몬테카를로 트로피 걸이 서로 사랑에 빠진다. 무엇보다 허비와 지젤 역시 다시 사랑을 확인하며, 몬테카를로 항구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허비의 승리를 함께 축하한다.
3. 등장인물
자세한 등장인물 소개와 배역 정보는 아래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1. 주요 인물
3. 2. 조연
3. 3. 한국어 더빙 (KBS)
4. 트랜스-프랑스 레이스 참가 차량
(포르쉐 917 스타일의 폭스바겐 비틀 기반 키트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