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류사 지역의 불교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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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류사 지역의 불교 기념물은 일본 나라현 이코마군 이카루가정에 위치한 호류지와 홋키지를 포함하는 사찰 건축물군을 지칭한다. 메이지 시대 초 폐불훼석으로 위축되었으나, 1897년 사찰보호법 제정 이후 국보 및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199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주요 건축물로는 호류지 금당, 오층탑, 다마무시노즈시 등이 있으며, 세계유산 등재 기준 1, 2, 4, 6항에 부합하는 건축학적,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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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류사 지역의 불교기념물 | |
---|---|
개요 | |
![]() | |
위치 | 이카루가, 나라현, 간사이 지방, 일본 |
포함 지역 | 호류지 지역 홋키지 지역 |
좌표 | 34°37′N 135°44′E |
등재 연도 | 1993년 |
면적 | 15.03 헥타르 |
완충 구역 | 571 헥타르 |
등재 기준 | |
유형 | (i), (ii), (iv), (vi) |
기준 | (i): 인간 창의성의 걸작을 대표한다. (ii): 일정 기간 또는 세계의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기념물 예술, 도시 계획 또는 조경 디자인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가치의 교환을 보여준다. (iv):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 또는 기술 앙상블 또는 경관의 뛰어난 사례이다. (vi): 사건이나 살아있는 전통, 사상이나 신념, 뛰어난 보편적 중요성을 지닌 예술 및 문학 작품과 직접 또는 유형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
명칭 | |
한국어 | 호류사 지역의 불교 기념물 |
영어 | Buddhist Monuments in the Horyu-ji Area |
프랑스어 | Monuments bouddhiques de la région d'Horyu-ji |
일본어 | 法隆寺地域の仏教建造物 (호류지 치이키노 붓쿄켄조부쓰, Hōryū-ji chiiki no Bukkyō Kenzōbutsu) |
ICOMOS 평가 | |
평가 기관 | ICOMOS |
평가 날짜 | 1992년 10월 1일 |
평가 보고서 | 자문 기구 평가 보고서 |
유네스코 정보 | |
유네스코 ID | 660 |
유네스코 사이트 | 유네스코 |
지도 정보 |
2. 역사
호류사 지역의 불교 건축물은 쇼토쿠 태자와 인연이 깊으며, 중국 육조 시대의 건축 양식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특히 호류지의 사이인가란(西院伽藍)은 건립 연도에 관해 여러 설이 존재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메이지 시대 초기에는 폐불훼석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지만, 이후 이 정책은 번복되어 1897년 고사사 보존법 제정으로 호류지 금당·오중탑을 비롯한 건조물은 국가 지정 문화재로 보호받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50년에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국보 및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93년에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 1. 건립 배경
호류지를 비롯한 나라 현 지역의 불교 건축물은 쇼토쿠 태자와 인연이 깊다.[1] 중국 육조 시대의 건축 양식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1] 특히 호류지의 사이인가란(西院伽藍)은 건립 연도에 관해 여러 설이 존재하지만, 세계 최고(最古)의 목조 건물로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1]2. 2. 시대별 발전과 보존
호류지를 비롯한 일련의 사찰들은 메이지 시대 초기의 폐불훼석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지만, 이후 이 정책은 번복되어 호류지 금당·오중탑을 비롯한 건조물은 1897년의 고사사 보존법 제정으로 인해 국가 지정 문화재로 보호받게 되었다. 이들 건조물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50년에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국보 및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93년에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3. 주요 건축물
호류사 지역에는 주요 불교 건축물로 호류사와 홋키지가 있다.
호류사 금당은 불교 예배를 위해 사용되며, 오층탑 옆에 있다. 2층 건물처럼 보이지만 1층만 사용되며,[3] 지붕은 모임지붕 양식이다. 외관은 용과 물의 신 이미지로 장식되어 있고, 안에는 석가삼존상과 약사여래상이 있다. 석가삼존상은 높은 단 위에 있으며, 석가불은 두 시종과 함께 명상 자세로 앉아 있다. 안심과 소원 성취를 상징하는 수인을 하고 있으며, 뒤에는 연꽃과 일곱 부처가 새겨진 광배가 있다. 두 시종은 연꽃 위에 보주를 들고 있다.[2][3]
호류사 오층탑은 사리탑 또는 기념관으로, 우주를 상징한다.[2] 각 층의 지붕은 위로 갈수록 작아지며, 중앙 기둥은 불교 보물과 유물을 보관하는 돌 기초 위에 세워져 있다. 유물은 유리, 금, 은 용기 안에 보관되었다.[3]
다마무시노즈시는 호류사 보물관 안에 있는 미코시로, 작은 금당 형태이다. 아스카 시대 건축 양식을 보여주며, 내부에는 관음보살상과 불상들이 있다.[3] 받침대에는 사천왕상, 보살상, 영취산, 수미산 등이 묘사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전생의 부처, 왼쪽에는 '기갈호랑이 본생담' 장면이 있다.[2]
3. 1. 호류지 (法隆寺)
호류지를 비롯한 나라현 지역의 불교 건축물은 쇼토쿠 태자(聖徳太子)와 인연이 깊으며, 중국 육조 시대의 건축 양식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특히 호류사의 사이인가란(西院伽藍)은 건립 연도에 관해 여러 설이 존재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호류사는 메이지 시대 초기 불교 탄압으로 위축되었지만, 이후 정책이 바뀌면서 1897년 사찰보호법 제정으로 국가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태평양 전쟁 후에는 1950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국보 및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고, 199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호류사 경내에는 금당, 오층탑, 다마무시노즈시 등이 있다.
3. 1. 1. 금당 (金堂)
금당(Golden Hall)은 호류지 사찰 단지 내에 있으며, 호류지 탑 옆 중앙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금당은 불교 예배를 위해 사용될 목적으로 지어졌다.[2] 외부에서 보면 금당은 2층 건물처럼 보이지만, 1층만 사용된다.[3] 금당의 지붕은 동아시아 건축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임지붕 양식을 보여준다. 목조 건물의 외관은 용과 물의 신의 이미지로 장식되어 있다. 건물에 들어가면 석가삼존상과 약사여래상 조각상들을 볼 수 있다.[2]
석가 삼존상은 호류지 금당 안에 있다. 이 조각상은 높은 단 위에 놓여 있어, 방문객이 건물에 들어섰을 때 조각상을 올려다보게 된다. 석가불은 두 명의 시종과 함께 명상 자세로 앉아 있다.[2] 석가불이 입은 치마는 다리와 그가 앉아 있는 대좌 위로 폭포처럼 드리워지는 형태를 하고 있다.[2] 그의 손은 두 개의 다른 수인을 취하고 있다. 오른손은 안심시키는 수인이며, 왼손은 소원을 들어주는 수인을 하고 있다.[2] 석가불 뒤에는 연꽃이 정중앙에 새겨진 정교하게 장식된 광배가 있다. 석가불 머리 바로 위에는 불교의 지혜를 나타내는 둥근 융기된 원이 있다.[2] 광배 바깥쪽에는 일곱 개의 작은 불상들이 있는데, 이 불상들은 석가불 전에 오신 일곱 부처를 나타낸다.[2] 두 시종은 연꽃 위에 놓여 있으며, 각 인물은 손에 보주를 들고 있다.[3]
3. 1. 2. 오층탑 (五重塔)
호류지 금당 옆에는 호류사 오층탑이 서 있다. 금당은 불교 예배 공간으로 기능하지만, 탑은 완전히 다른 목적을 수행한다. 이 5층 구조는 호류지에 일종의 사리탑 또는 기념관으로 서 있다.[2] 이 구조물은 또한 우주의 도해를 나타내기 위해 지어졌다.[2] 건물을 멈춰서 살펴보면 각 층의 지붕이 위로 갈수록 점점 작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탑의 중앙 기둥은 불교 보물과 유물을 내부에 보관하는 돌로 된 기초에 세워져 있다. 이 유물들은 유리, 금, 은으로 만든 용기 안에 보관되었다.[3]3. 1. 3. 다마무시노즈시 (玉虫厨子)
다마무시노즈시(玉虫厨子)는 호류사 보물관 안에 있는 미코시이다. 직사각형 받침대 위에 작은 금당(金堂)이 있는 형태로, 호류사 금당과 마찬가지로 맞배지붕과 팔작지붕을 가지고 있으며, 아스카 시대의 건축적 특징을 보여준다.[2][3]미코시는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는데, 내부에는 관음보살상이 있고, 벽면에는 작은 불상들이 늘어서 있다.[3] 받침대 전면에는 사천왕(四天王)상이 있고,[2] 측면 패널에는 연꽃 위에 서 있는 보살상이 있다.[3] 뒷면 패널에는 석가모니가 법화경을 설법한 영취산이 묘사되어 있다.[3] 미코시 윗부분 받침대 앞면에는 불교 유물을 묘사한 그림이 있고,[3] 받침대 뒷면에는 하늘, 바다, 땅을 분리하는 우주의 중심지인 수미산(須彌山)이 그려져 있다.[2] 오른쪽 패널에는 전생의 부처님 그림이, 왼쪽 패널에는 '기갈호랑이 본생담'의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2]
'기갈호랑이 본생담'은 자기 희생을 주제로 한 이야기이다.[2] 보살이 숲을 걷다가 굶주린 암호랑이와 새끼들을 만나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산 정상에서 뛰어내렸다는 내용이다. 보살의 몸에서 나는 피 냄새는 쇠약해진 암호랑이와 굶주린 새끼들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충분했다.[2]
3. 2. 홋키지 (法起寺)
홋키지法起寺|홋키지일본어는 나라현 이코마군 이카루가정에 있는 사찰이다.[4]
4. 세계유산 등재 기준
호류지 지역의 불교건조물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준 1항, 2항, 4항, 6항에 해당된다.
참조
[1]
웹사이트
Advisory Body Evaluation
https://whc.unesco.o[...]
1992-10-01
[2]
서적
History of Japanese Art
Pearson Education
[3]
서적
Asuka Buddhist Art : Horyu-ji
Weatherhill/Heibonsha
1974
[4]
웹사이트
Buddhist Monuments in the Horyu-ji Area
http://whc.unesco.or[...]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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