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천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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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혼천시계는 혼천의와 기계식 시계를 결합한 천문 기구이다. 송이영이 1669년에 제작한 혼천시계는 추의 주기 운동으로 톱니바퀴를 돌리는 진자시계였으며, 시보 장치와 자명 장치를 갖추고 있었다. 현재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원형이 보존되어 있으며, 2009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완전 복원되어 전시되었다. 혼천시계는 10000원 지폐 뒷면에 도안으로 사용되었고, 현대에도 복원 및 전시를 통해 그 가치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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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천시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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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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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천문 시계 |
지정 종류 | 국보 |
지정 번호 | 230 |
지정일 | 1985년 8월 9일 |
시대 | 조선 현종 10년(1669년) |
소유자 | 고려대학교 |
관리자 | 고려대학교 박물관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1번지 고려대학교 박물관 |
상세 정보 | |
제작자 | 송이영 |
제작 기관 | 관상감 |
특징 | 혼천의와 자동 시계 장치를 결합한 천문 시계 |
참고 | 10000원권 지폐 도안에 혼천의 일부 사용 |
2. 구조 및 작동 원리
혼천시계는 혼천의와 기계식 시계를 결합한 천문 기구이다. 현종 10년(1669년 10월 14일) 송이영이 만든 혼천시계는 이민철의 수격식 동력 장치와 달리 추의 주기 운동으로 톱니바퀴를 돌리는 진자 시계였다.[12] 시계 장치에는 시간을 알리는 시보 장치와 종을 치는 자명 장치가 있었고, 시계 동력은 혼천의에 전달되어 시간의 흐름에 맞춰 혼천의가 회전했다.
혼천시계의 구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시계 장치"와 "혼천의" 하위 섹션을 참조하면 된다.
2. 1. 시계 장치
혼천시계의 시계 장치는 가로 118.5cm, 세로 52.5cm, 높이 99cm 크기의 나무 상자 속에 설치되어 있다. 나무 상자의 오른쪽 절반에는 두 개의 추가 있어서 그 무게로 내려가는 힘을 이용하는 중력식 진자 시계 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왼쪽에는 지름 약 40cm인 혼천의가 설치되어 있다. 혼천의 중심에는 지름 8.9cm인 지구의가 있으며, 시계와는 톱니바퀴로 연결되었다.시계 장치는 두 개의 추 운동으로 작동한다. 첫 번째 추는 시각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바퀴테와 톱니바퀴를 회전시킨다. 바퀴테가 수직축 주위를 수평면에서 회전하면서 바퀴테에 붙어 있는 12시를 알리는 시패(時牌)를 창에 나타나게 한다. 다른 하나는 종을 쳐서 시각을 알리기 위한 추로, 비둘기 알만한 쇠구슬 24개가 홈통 안을 구르면서 종을 치는 망치를 작동시킨다. 망치가 걸려 종이 울리고, 회전바퀴 살에 붙은 주걱에 의해 쇠구슬이 들리면서 이 작동이 반복된다.[12]
2. 2. 혼천의

혼천시계는 태양의 위치와 계절, 날짜를 알려주는 천문시계의 구실을 하던 기구인[11] 혼천의와 시간을 알려주는 기계적인 시계를 결합한 천문기구이다.
증보문헌비고에 따르면, 송이영이 현종 10년(1669년 10월 14일) 만든 혼천시계는 이민철이 만든 수격식 동력장치인 천문시계와 달리 추의 주기운동으로 톱니바퀴를 돌리는 진자시계였다.[12] 시계장치에는 시간을 알리는 시보 장치와 종을 치는 자명 장치가 있었고, 시계의 동력은 혼천의에 전달되어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혼천의가 돌게 하였다.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남아 있는 혼천시계는 가로 118.5cm, 세로 52.5cm, 높이 99cm 크기의 나무상자 속에 오른쪽 절반은 두 개의 추가 있어서 그 무게로 내려가는 힘으로 시계를 움직여주게 되어 있는 중력식 진자 시계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왼쪽에는 지름이 약 40cm인 혼천의가 설치되어 있다. 혼천의 중심에 지름이 8.9cm인 지구의가 있으며, 시계와는 톱니바퀴로 연결되었다. 시계장치는 두 개의 추로 움직이는데, 하나는 시각을 알리기 위한 추로 바퀴테와 톱니바퀴를 회전시켜 바퀴테에 붙어 있는 12시를 알리는 시패를 창에 드러나게 한다. 다른 하나는 종을 쳐서 시각을 알리기 위한 추로, 비둘기 알만한 쇠구슬 24개가 홈통 안을 굴러 내려감으로써 종을 치는 망치가 걸려 곧 종이 울리고, 회전바퀴 살에 붙은 주걱들에 의하여 쇠구슬이 들리면서 이 작동이 반복된다.
경기도 여주시의 세종대왕릉에 있는 혼천의는 송이영의 혼천 시계 중 혼천의 부분만 따로 2.5배 확대한 것이다. 2007년에 발행된 대한민국의 10000원 지폐 뒷면에는 혼천의가 그려져 있다.
3. 역사
혼천시계는 혼천의[11]와 기계식 시계를 결합한 천문기구이다.
증보문헌비고에 따르면, 송이영이 현종 10년(1669년 10월 14일) 만든 혼천시계는 이민철의 수격식 동력장치와 달리 추의 주기운동으로 톱니바퀴를 돌리는 진자시계였다.[12] 시계장치에는 시보 장치와 자명 장치가 있었고, 시계 동력은 혼천의에 전달되어 혼천의를 작동시켰다.
혼천시계는 가로 118.5cm, 세로 52.5cm, 높이 99cm 크기의 나무 상자 속에 중력식 진자 시계장치와 지름 약 40cm인 혼천의가 설치되어 있다. 혼천의 중심에는 지름 8.9cm인 지구의가 있고, 시계와 톱니바퀴로 연결되었다. 시계장치는 두 개의 추로 작동하는데, 하나는 시각 알림용으로 12시를 알리는 시패를 창에 표시하고, 다른 하나는 종을 쳐서 시각을 알리는 용도로 쇠구슬 24개가 굴러 내려가며 종을 치는 망치를 작동시킨다.
1930년 김성수가 고려대학교에 기증한 혼천시계 원형은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남아 있다.[11]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릉의 혼천의는 송이영 혼천시계의 혼천의 부분을 2.5배 확대한 것이다. 2004년 형태가 복원되었고, 2009년 8월 1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완전 복원되어 전시되었다. 2007년 발행된 10000원 지폐 뒷면에는 혼천의가 그려져 있다.
3. 1. 제작 배경
혼천시계는 태양의 위치와 계절, 날짜를 알려주는 천문시계의 구실을 하던 혼천의[11]와 시간을 알려주는 기계적인 시계를 결합한 천문기구이다.
증보문헌비고에는 혼천시계의 출현 배경과 작동 원리가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송이영이 현종 10년 (1669년 10월 14일) 만든 혼천시계는 이민철이 만든 수격식 동력장치인 천문시계와는 달리, 추의 주기운동으로 톱니바퀴를 돌리는 진자시계였다.[12] 시계장치에는 시간을 알리는 시보 장치와 종을 치는 자명 장치가 있었다. 시계의 동력은 혼천의에 전달되어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혼천의가 돌게 하였다.
3. 2. 현대의 전승
1930년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엿장수의 수레에 끌려 고물로 팔려갈 운명이었던 혼천시계를 인촌 김성수가 구매하여 고려대학교에 기증하였고, 현재 원형은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남아 있다.[11] 경기도 여주시의 세종대왕릉에 있는 혼천의는 송이영의 혼천 시계 중 혼천의 부분만 2.5배 확대한 것이다. 2004년에는 형태만 복원되어 서울과학전시관에 전시되었고, 2009년 8월 1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완전 복원하여 전시하였다. 2007년에 발행된 대한민국의 10000원 지폐 뒷면에는 혼천의가 그려져 있다.4. 복원 및 활용
1930년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엿장수의 수레에 끌려 고물로 팔려갈 뻔한 혼천시계를 인촌 김성수가 구매하여 고려대학교에 기증하였고, 현재 원형은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11]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릉에 있는 혼천의는 송이영의 혼천시계 중 혼천의 부분만 2.5배 확대한 것이다. 2004년에는 서울과학전시관에 형태만 복원되었고, 2009년 8월 1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완전 복원되어 전시되었다. 2007년에 발행된 대한민국의 10000원 지폐 뒷면에는 혼천의가 그려져 있다.
4. 1. 복원 노력
2004년 서울과학전시관에 형태만 복원되어 전시되었고, 2009년 8월 1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완전 복원하여 전시하였다.[13]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보관 중인 원형을 바탕으로, 2004년 복원품을 보완하여 새로 만들었다.4. 2. 문화적 활용
1930년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엿장수의 수레에 끌려 고물로 팔려갈 뻔한 혼천시계를 인촌 김성수가 구매하여 고려대학교에 기증하였고, 현재 원형은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11]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릉에 있는 혼천의는 송이영의 혼천시계 중 혼천의 부분만 2.5배 확대한 것이다. 2004년에는 형태만 복원되어 서울과학전시관에 전시되었고, 2009년 8월 1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완전 복원하여 전시하였다. 2007년에 발행된 대한민국의 10000원 지폐 뒷면에는 혼천의가 그려져 있다.5. 의의
혼천시계는 혼천의와 기계식 시계를 결합한 천문기구로, 태양의 위치, 계절, 날짜 등을 알려준다.[11]
혼천시계의 출현 배경과 작동 원리는 증보문헌비고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송이영이 현종 10년(1669년 10월 14일)에 만든 혼천시계는 이민철의 수격식 동력장치와 달리 추의 주기운동으로 톱니바퀴를 돌리는 진자시계였다.[12] 시계장치에는 시간을 알리는 시보 장치와 종을 치는 자명 장치가 있었다. 또한 시계의 동력은 혼천의에 전달되어 시간에 맞춰 혼천의가 회전하도록 하였다.
현재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원형이 남아있다. 이 혼천시계는 1930년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엿장수의 수레에 끌려 고물로 팔릴 뻔한 것을 김성수가 구매하여 고려대학교에 기증한 것이다.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릉의 혼천의는 송이영의 혼천시계 중 혼천의 부분만 2.5배 확대한 것이다. 2004년에는 형태만 복원되어 서울과학전시관에 전시되었고, 2009년 8월 1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완전 복원하여 전시하였다. 2007년 발행된 10000원 지폐 뒷면에는 혼천의가 그려져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국보 혼천의 및 혼천시계 (渾天儀 및 渾天時計)
https://www.heritage[...]
[2]
웹사이트
340년 전 혼천시계 그대로 볼 수 있다
http://www.hani.co.k[...]
[3]
논문
Astronomy in Korea
1936
[4]
서적
The Hall of Heavenly Records: Korean astronomical instruments and clocks, 1380–1780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6
[5]
서적
The History of Cartography, Vol.2, book 2: Cartography in the Traditional East and Southeast Asian Societ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4
[6]
서적
Joseon Sidae Segye Jido Wa Segye Insig 조선 시대 세계 지도 와 세계 인식 (Joseon World Maps and Knowledge of the World)
Changbi 창비
2011
[7]
웹사이트
10,000-won Notes Design Unveiled to the Public
http://www.bok.or.kr[...]
2006-05-18
[8]
간행물
弘文館進渾天儀水激之制及自鳴鍾。 《현종실록》 17권, 10년(1669년) 10월 14일 기사
[9]
간행물
관보 제10111호
http://theme.archive[...]
1985-08-09
[10]
뉴스
2,000年代겨눈 「科學立國」 의지
경향신문
1985-08-03
[11]
서적
인물과학사
도서출판 책과함께
2011-11-30
[12]
뉴스
340년 전 혼천시계 그대로 볼 수 있다
http://sillok.histor[...]
조선왕조실록
1669-10-14
[13]
뉴스
340년 전 혼천시계 그대로 볼 수 있다
http://www.hani.co.k[...]
한겨레신문
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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