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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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은 용주사의 중심 전각으로,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1790년 정조 14년에 건립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다포 양식의 공포를 갖추고 있다. 내부에는 삼존불상을 모시고 있으며,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불의 삼존불화가 봉안되어 있다. 용주사는 현륭원의 능침사찰로, 대웅보전은 18세기 불전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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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
| 한자 표기 | 華城 龍珠寺 大雄寶殿 |
 | |
| 종류 | 보물 |
| 지정 번호 | 1942 |
| 지정일 | 1983년 9월 19일 |
|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 (송산동) |
| 시대 | 조선시대 |
| 참고 사항 | 정면 3칸, 측면 3칸, 팔작지붕, 다포계 |
| 지정 면적 | 275m2 |
| 보호 구역 면적 | 25,389m2 |
| 수량 | 1동 |
| 건축 면적 | 98.90m2 |
| 꼬리표 | 화성 용주사 |
2. 역사
용주사의 중심 영역은 남북 중심축 위에 대웅보전-천보루-삼문을 두고, 승당과 선당, 좌우 익랑을 똑같은 규모와 형태로 좌우 대칭되게 배치하였다. 이러한 배치 및 공간 구성은 창건 당시 모습을 대체로 잘 유지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 능침사찰의 배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다.[1]
대웅보전은 여러 차례 중수되었지만 외부 단청을 제외하고 초창기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장대석 기단과 원형 주좌를 둔 방형 초석, 지붕의 취두와 용두, 양성바름 등은 능침 사찰로서 건물의 격을 보여준다. 공포의 구법과 초각 수법은 초창기의 시대적 특성을 갖추고 있고, 불단과 닫집의 문양과 조각, 안초공과 귀한대·충량의 용 조각, 단청 등도 건물과 조화를 이루며 불전을 장엄하고 있다.[1][2]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은 능침사찰의 주불전으로 권위와 격식, 시대성을 잘 간직하고 있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가치가 있다.[1][2] 정조는 이 절을 자신의 꿈 내용대로 용주사라 이름 짓고 중심 전각인 대웅보전의 현판을 직접 쓰기도 했다.[3]
2. 1. 건립 배경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호하고 명복을 빌어주기 위해 세운 절이다. 사도세자의 묘를 화산으로 옮긴 다음 해인 1790년(정조 14년)에 세웠다. 원래 이곳은 통일신라 때 세워 고려시대 때 소실된 갈양사의 옛터라고 전한다.[1][2]용주사 건립은 왕실의 공사 발주, 관부로부터 재원 조달, 계획부터 공사감독까지 관 주도로 이루어진 관영공사였다. 1790년 2월 19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4월 15일에 상량하고, 마무리 건축 공사를 진행하며 불상을 조성하고 9월 29일에 점안하여 불상을 봉안하였다. 공사 과정은 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현륭원의궤, 조선사찰사료 등 관련 사료를 통하여 공사 내용, 공사 재원, 공사 집행 및 공사 인력 등 공사 전모를 파악할 수 있다.[1][2]
화성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의 능침사찰(陵寢寺刹)로서 제사 시 물자를 준비하기 위한 조포사(造泡寺)이며, 능침을 수호하고 명복을 빌게 하는 원당사찰(願堂寺刹)이다.[1][2]
2. 2. 건립 과정
화성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의 능침사찰로서, 제사 물자를 준비하기 위한 조포사이자 능침을 수호하고 명복을 빌게 하는 원당사찰이다.[1][2]용주사 건립은 왕실에서 공사를 발주하고, 관부에서 재원을 조달하였으며, 계획부터 공사감독까지 관 주도로 이루어진 관영공사였다. 1790년 2월 19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4월 15일에 상량하고, 마무리 건축 공사를 진행하며 불상을 조성하여 9월 29일에 점안 및 봉안하였다. 공사 과정은 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현륭원의궤, 조선사찰사료 등 관련 사료를 통해 공사 내용, 공사 재원, 공사 집행 및 공사 인력 등 공사 전모를 파악할 수 있다.[1][2]
대웅보전 건축의 도편수는 장흥 천관사 승려인 문언(文彦)이고, 단청 도편수는 민관(敏寬)으로 당대 최고의 승장들이 건축하였다.[1][2]
3. 배치 및 공간 구성
용주사의 중심영역은 남북중심축 위에 대웅보전-천보루-삼문을 두고, 승당과 선당, 좌우 익랑을 똑같은 규모와 동일한 형태로 좌우 대칭되게 배치하였다. 용주사의 이와 같은 배치 및 공간구성은 창건 당시의 모습을 대체로 잘 유지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 능침사찰의 배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다.[1]
4. 주요 건축물
용주사는 남북 중심축 위에 대웅보전, 천보루, 삼문을 배치하고, 승당과 선당, 좌우 익랑을 같은 규모와 형태로 좌우 대칭되게 배치하였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창건 당시 모습을 대체로 잘 유지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 능침사찰의 배치 특성을 잘 보여준다.[1]
4. 1. 대웅보전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호하고 명복을 빌어주기 위해 세운 절이다. 사도세자의 묘를 화산으로 옮긴 다음 해인 1790년(정조 14년)에 세웠다. 원래 이곳은 통일신라 때 세워져 고려시대 때 소실된 갈양사의 옛터라고 전한다.대웅보전은 삼존불상을 모시고 있는 건물로 내부와 외부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화성 용주사는 현륭원의 능침사찰로서 제사 때 물자를 준비하기 위한 조포사이자, 능침을 수호하고 명복을 빌게 하는 원당사찰이다.[1][2] 1790년 2월 19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4월 15일에 상량하고, 마무리 건축 공사를 진행하며 불상을 조성하고 9월 29일에 점안하여 불상을 봉안하였다. 공사 과정은 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현륭원의궤, 조선사찰사료 등 관련 사료를 통하여 자세히 알 수 있다.[1][2]
용주사의 중심영역은 남북중심축 위에 대웅보전-천보루-삼문을 두고, 승당과 선당, 좌우 익랑을 똑같은 규모의 동일한 형태로 좌우 대칭되게 배치하였다. 이러한 배치 및 공간구성은 창건 당시 모습을 대체로 잘 유지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 능침사찰의 배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다.[1]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은 능침사찰의 주불전으로 권위와 격식, 시대성을 잘 간직하고 있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가치가 있다.[1][2]
4. 1. 1. 건축 특징
용주사 대웅보전은 여러 번의 중수가 있었지만 외부 단청을 제외하고 초창 때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팔작지붕 건물로 18세기 불전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1] 장대석 기단과 원형주좌를 둔 방형초석, 지붕의 취두와 용두, 양성바름 등은 능침 사찰로서 건물의 격을 보여준다.[1]공포의 구법과 초각수법은 초창시의 시대적 특성을 갖추고 있고, 불단과 닫집의 문양과 조각, 안초공과 귀한대·충량의 용조각, 단청 등도 건물과 조화를 이루며 불전을 장엄하고 있다.[1] 대웅보전 건축의 도편수는 문언(文彦, 장흥 천관사 승려)이고, 단청 도편수는 민관(敏寬)으로 당대 최고의 승장들이 건축하였다.[1][2]
건물 안쪽 삼존불상 뒤에는 세울 당시에 그린 석가모니불·아미타불·약사불의 삼존불화가 있다. 정조는 이 절을 자신의 꿈 내용대로 용주사라 이름 짓고 중심전각인 대웅보전의 현판을 직접 쓰기도 했다.[3]
4. 1. 2. 회양목 (천연기념물 해제)
대웅보전 앞의 계단 옆에는 천연기념물 제164호였던 용주사 회양목이 있었으나, 생육 공간 협소로 뿌리 생육 환경이 불량하고 회양목으로는 보기 드문 노거수로 워낙 노쇠하여 회생 가능성이 희박하며, 수형의 훼손이 심하여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를 상실함에 따라 문화재 등록이 해제되었다.4. 2. 기타 전각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호하고 명복을 빌어주기 위해 세운 절이다. 사도세자의 묘를 화산으로 옮긴 다음 해인 정조 14년(1790)에 건립되었다. 원래 이곳은 통일신라 때 세워져 고려시대 때 소실된 갈양사의 옛터라고 전해진다.대웅보전 앞 계단 옆에는 천연기념물 제164호였던 용주사 회양목이 있었으나, 생육 공간 협소로 뿌리 생육 환경이 불량하고 회양목으로는 보기 드문 노거수로 워낙 노쇠하여 회생 가능성이 희박하며, 수형의 훼손이 심하여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를 상실함에 따라 문화재 등록이 해제되었다.[1]
5. 문화재적 가치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은 능침사찰의 주불전으로서 권위와 격식, 시대성을 잘 간직하고 있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가치가 있다.[1][2]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의 능침사찰로서 제사 시 물자를 준비하기 위한 조포사이자, 능침을 수호하고 명복을 빌게 하는 원당사찰이다.[1][2]
용주사의 건립은 왕실에서 공사를 발주하고, 관부에서 재원을 조달하였으며, 계획부터 공사감독까지 관 주도로 이루어진 관영공사였다. 1790년 2월 19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4월 15일에 상량을 하고, 마무리 건축 공사를 진행하며 불상을 조성하고 9월 29일에 점안하여 불상을 봉안하였다. 공사 과정은 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현륭원의궤, 조선사찰사료 등 관련 사료를 통하여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1][2]
대웅보전은 여러 번의 중수가 있었지만 외부 단청을 제외하고 초창 때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팔작지붕 건물로 18세기 불전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장대석 기단과 원형주좌를 둔 방형초석, 지붕의 취두와 용두, 양성바름 등은 능침 사찰로서 건물의 격을 보여준다. 공포의 구법과 초각수법은 초창 시의 시대적 특성을 갖추고 있고, 불단과 닫집의 문양과 조각, 안초공과 귀한대·충량의 용조각, 단청 등도 건물과 조화를 이루며 불전을 장엄하고 있다. 대웅보전 건축의 도편수는 문언(文彦, 장흥 천관사 승려)이고, 단청 도편수는 민관(敏寬)으로 당대 최고의 승장들이 건축하였다.[1][2]
6. 현대적 활용
(빈 문서)
참조
[1]
간행물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보물 지정 예고
http://gwanbo.mois.g[...]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9012호, 107-109면
2017-05-19
[2]
간행물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보물 지정
http://gwanbo.mois.g[...]
문화재청장, 관보 제19072호, 60-62면
2017-08-14
[3]
문서
현지 안내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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