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방촌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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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황방촌 유물은 조선 전기의 문신 황희(1363~1452)의 유물입니다. 1979년 1월 25일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되었으며,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 460번지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황방촌 유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옥서진(玉書鎭) 1쌍: 옥으로 만든 문진입니다.
- 산호갓끈(珊瑚纓) 1종: 산호로 만든 갓끈입니다.
- 옥연(玉硯) 1개: 옥으로 만든 벼루입니다.
- 서각대(犀角帶) 1개: 무소뿔로 만든 허리띠입니다.
- 분재문서(分財文書) 1매: 재산 분배에 대한 문서입니다. 연산군 6년(1500) 9월에 황정(黃珽)이 아들 사웅(士雄)에게 재산을 분배하며, 증조부(황희)가 사용하던 물건들을 종가에서 보관하도록 명시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유물들은 황희 정승의 개인적인 유품일 뿐만 아니라, 조선 초기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분재문서는 당시 재산 상속 및 가문의 전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입니다.
황희는 고려 말, 조선 초의 명재상으로, 18년간 영의정을 역임하며 세종의 치세를 보좌했습니다. 청백리로도 유명하며, 저서로는 『방촌집(庬村集)』이 있습니다.
| 황방촌유물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황방촌 유물 정보 | |
| 이름 | 황방촌유물 |
| 분류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123호 |
| 지정일 | 1979년 1월 25일 |
| 소재지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 460 |
| 시대 | 미상 |
| 관리자 | 황규욱 |
| 수량 | 일괄 |
| 참고 사항 | 문경시 대하리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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