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쿠치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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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타쿠치온나는 머리 뒤쪽에 두 번째 입을 가진 일본의 요괴이다. 이 요괴의 기원은 여자가 음식을 적게 먹거나, 남편의 실수로 도끼에 머리를 맞았거나, 의붓자식을 학대하는 등의 행위에 대한 결과로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후타쿠치온나는 머리 뒤쪽의 입을 통해 음식을 섭취하며, 때로는 악의적인 말을 하거나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 요괴는 그림책 백물어에 등장하며, 현대 소설에도 소재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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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쿠치온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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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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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요괴 |
기원 | 일본 |
설명 | |
외모 | 머리 뒤쪽에 또 다른 입이 달린 여성의 모습 |
특징 | 식탐이 강하다. 머리 뒤쪽의 입은 말을 할 수 있다. |
이야기 | 구두쇠 남편에게 학대받던 아내가 죽은 후, 남편의 머리 뒤쪽에 입이 생겨나 음식을 탐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인색한 새어머니가 의붓딸에게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아 딸의 머리 뒤쪽에 입이 생겨났다는 이야기 |
대중 문화 | |
등장 작품 |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매체에 등장 유유백서 괴물 이야기 요괴워치 |
관련 항목 | |
유사한 요괴 | 사키온나 (裂け女, 입 찢어진 여자) 오오쿠비 (大首, 큰 머리) |
관련 설화 | 인두겁을 쓴 요괴 |
2. 기원 및 전승
후타쿠치온나의 두 번째 입의 기원은 여자가 음식을 얼마나 적게 먹는가와 종종 연관된다.[1] 많은 이야기에서 후타쿠치온나가 될 여자는 구두쇠의 아내이며, 거의 먹지 않는다. 이를 보상하기 위해 여자의 머리 뒤쪽에 두 번째 입이 신비하게 나타난다. 두 번째 입은 종종 여자에게 악의적이고 위협적인 말을 중얼거리고 음식을 요구한다. 만약 음식을 먹지 못하면 혐오스럽게 비명을 지르며 여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준다. 결국 여자의 머리카락은 마치 한 쌍의 뱀처럼 움직이기 시작하며, 입이 여자의 식사를 스스로 챙길 수 있게 된다. 머리 뒤의 입은 다른 입이 먹는 양의 두 배를 소비한다.
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인색한 여자가 남편이 나무를 땔 때 실수로 도끼에 머리를 맞아 생긴 상처가 아물지 않으면서 두 번째 입이 생겨난다. 다른 이야기에서는 여자가 의붓자식에게 기아로 죽게 내버려 두고 자신의 자식만 잘 먹이는 어머니로 등장한다. 아마도 소외된 아이의 영혼이 계모 또는 살아남은 딸의 몸에 깃들어 복수를 하는 것이다.
동서에서는 상처 부위가 인간의 얼굴과 같은 모양이 되어 소리를 내거나 음식을 요구하는 인면창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나쁜 행위를 한 자가 인면창을 앓았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부터, 이 후타쿠치온나도 도리에 어긋난 행위를 한 탓에 생긴 악병이라고 말하고 있다.[2] 이 때문에 동서는 이러한 요괴를 통해 인도를 설파하고 있다는 설도 있다.
2. 1. 구두쇠 설화
구두쇠의 아내가 된 여자는 거의 먹지 않았는데, 이를 보상하기 위해 머리 뒤쪽에 두 번째 입이 나타났다. 두 번째 입은 여자에게 악의적이고 위협적인 말을 하며 음식을 요구하고, 먹지 못하면 비명을 질러 고통을 주었다. 여자의 머리카락은 뱀처럼 움직이며 입이 스스로 식사를 챙기게 했다. 머리 뒤의 입은 다른 입이 먹는 양의 두 배를 소비했다.[1]다음은 후타쿠치온나의 가장 유명하고 전형적인 이야기이다.
작은 마을에 아내에게 먹일 식비를 감당할 수 없어 혼자 사는 구두쇠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 바로 아내로 맞이했다. 구두쇠는 쌀 창고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 이상했는데, 어느 날 아내를 염탐하다 머리카락이 갈라지며 두개골이 벌어져 입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머리카락은 촉수처럼 쌀을 잡아 입에 넣었고, 구두쇠는 공포에 질려 도망쳤다.
시모사 국(현 지바현)의 어느 집에 후처가 들어왔는데, 전처의 자식을 굶겨 죽게 했다. 49일 후, 남편이 장작을 패다 실수로 아내의 뒤통수를 쳤는데, 상처 부위가 입술 모양이 되고 두개골 일부가 이가 되고 살 일부가 혀가 되었다. 상처는 음식을 넣으면 통증이 가라앉았고, "전처의 자식을 죽인 것이 잘못"이라는 소리가 들렸다.[2]
2. 2. 도끼 설화
시모사 국(현 지바현)의 어느 집에 후처가 시집을 왔다. 남편에게는 전처와의 사이에 딸이 있었지만, 후처는 자신이 낳은 딸만을 사랑하고, 전처의 자식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주지 않아 결국 굶어 죽게 했다.[1] 그로부터 49일 후, 남편이 장작을 패고 있었는데, 쳐올린 도끼가 실수로 뒤에 있던 아내의 뒤통수를 쳐 버렸다. 이윽고 상처 부위는 인간의 입술과 같은 모양이 되고, 두개골의 일부가 튀어나와 이가 되고, 살의 일부가 혀가 되었다. 이 상처 부위는 어떤 시각이 되면 자꾸 아파오고, 음식을 넣으면 통증이 가라앉았다. 게다가 그 후, 상처 부위에서 작은 소리가 났다. 귀를 기울여보니 "생각 없이 전처의 자식을 죽여 버렸다, 잘못이었다"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2]2. 3. 의붓자식 학대 설화
구두쇠의 아내인 한 여자가 거의 먹지 않자, 이를 보상하기 위해 머리 뒤쪽에 두 번째 입이 신비하게 나타난다. 두 번째 입은 여자에게 악의적이고 위협적인 말을 하며 음식을 요구한다. 음식을 먹지 못하면 혐오스럽게 비명을 지르며 여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준다. 여자의 머리카락은 마치 한 쌍의 뱀처럼 움직이며, 입이 스스로 식사를 챙길 수 있게 한다. 머리 뒤의 입은 다른 입이 먹는 양의 두 배를 소비한다.[1]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인색한 여자가 남편이 나무를 땔 때 실수로 도끼에 머리를 맞아 생긴 상처가 아물지 않으면서 두 번째 입이 생겨난다. 혹은, 의붓자식을 기아로 죽게 하고 자신의 자식만 잘 먹이는 어머니에게 소외된 아이의 영혼이 깃들어 복수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시모사 국(현 지바현)의 한 설화에는 후처가 전처의 자식을 굶겨 죽게 하자, 49일 후 남편이 장작을 패다 실수로 아내의 뒤통수를 쳐 상처가 났는데, 이 상처가 입 모양으로 변하고 음식을 넣으면 통증이 가라앉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상처에서는 "생각 없이 전처의 자식을 죽여 버렸다, 잘못이었다"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2]
이처럼 후타쿠치온나는 도리에 어긋난 행위를 한 탓에 생긴 악병이라고도 하며, 이러한 요괴를 통해 인도를 가르친다는 설도 있다.
3. 전형적인 이야기
어느 작은 마을에, 아내에게 먹일 식비를 감당할 수 없어 혼자 사는 구두쇠가 살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여자를 만났고, 모든 마을 사람들이 그녀의 외모에 감탄했습니다. 그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지만, 구두쇠는 즉시 그 여자를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그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여전히 부지런했기 때문에 늙은 구두쇠는 그녀에게 매우 기뻐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쌀 창고의 양이 꾸준히 줄어드는 이유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그 남자는 일하러 가는 척했지만, 대신 집에 남아 새 아내를 염탐했습니다. 그는 끔찍하게도 아내의 머리카락이 머리 뒤쪽에서 갈라지고, 두개골이 쩍 갈라지면서 입이 크게 벌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머리카락을 풀었는데, 그것은 촉수처럼 뻗어 쌀을 잡고 배고픈 입에 밀어 넣었습니다. 그는 아내의 머리 뒤쪽에 입이 있다는 공포에 잠시 휩싸인 후, 즉시 두려움에 질려 도망쳤습니다.[2]
시모사 국(현 지바현)의 어느 집에 후처가 시집을 왔습니다. 남편에게는 전처와의 사이에 딸이 있었지만, 후처는 자신이 낳은 딸만을 사랑하고, 전처의 자식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주지 않아 결국 굶어 죽게 했습니다. 그로부터 49일 후, 남편이 장작을 패고 있었는데, 쳐올린 도끼가 실수로 뒤에 있던 아내의 뒤통수를 쳐 버렸습니다. 이윽고 상처 부위가 인간의 입술과 같은 모양이 되고, 두개골의 일부가 튀어나와 이가 되고, 살의 일부가 혀가 되었습니다. 이 상처 부위는 어떤 시각이 되면 자꾸 아파오고, 음식을 넣으면 통증이 가라앉았습니다. 게다가 그 후, 상처 부위에서 작은 소리가 났습니다. 귀를 기울여보니 "생각 없이 전처의 자식을 죽여 버렸다, 잘못이었다"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2]
4. 그림책 백물어
그림책 백물어에 실린 두 입 여자 이야기는 시모사 국에서 전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저자인 모모야마 산인(도화산인)이 창작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3] 다케하라 슌센사이가 그린 삽화에서는 머리카락이 뱀처럼 묘사되어 음식을 뒤통수의 입으로 옮기는 등, 본문 내용과는 다른 묘사가 있어 내용에 차이가 있다.[3]
그림책 백물어의 두 입 여자 이야기는 인면창과 같은 악행으로 인한 기이한 병(인과응보)을 다루고 있으며, 민담 밥 안 먹는 며느리는 산맘바와 같은 요괴가 변신한 것이다. 따라서 이 둘은 서로 다른 것으로 여겨진다.[4]
5. 교훈 및 상징성
시모사 국(현 지바현)의 어느 집에 후처가 들어온 이야기가 있다. 후처는 전처의 딸에게 음식을 주지 않아 굶어 죽게 했다. 49일 후, 남편이 실수로 아내의 뒤통수를 도끼로 쳤는데, 상처가 입 모양으로 변하고 음식을 넣으면 통증이 가라앉았다. 상처에서는 "전처의 자식을 죽인 것이 잘못이었다"라는 소리가 들렸다.[2]
이 이야기는 나쁜 행동을 한 사람이 벌을 받는다는 인면창 이야기와 비슷하며, 후타쿠치온나도 도리에 어긋난 행동 때문에 생긴 악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요괴 이야기를 통해 인도를 가르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해석도 있다.
6. 현대 창작물
쿄고쿠 나츠히코의 소설 전항설백물어에 '두 입 여자'(후타쿠치온나)가 수록되어 있다.
6. 1. 소설
쿄고쿠 나츠히코의 소설 전항설백물어에 '두 입 여자'(후타쿠치온나)가 수록되어 있다.참조
[1]
웹사이트
http://www.youkaimur[...]
2018-04-15
[2]
서적
[3]
서적
角川書店
[4]
서적
日本妖怪大事典
角川書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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