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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진용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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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진용신제(伽倻津龍神祭)는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가야진사(伽倻津祠)와 낙동강변에서 매년 음력 3월 초정일(初丁日)에 행해지는 제사이자 축제입니다. 1997년 1월 30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되었으며, 가야진용신제보존회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유래 및 역사:


  • 삼국시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국가적 제전(祭典)으로 제정한 중사(中祀) 가운데 사독(四瀆)의 하나로, 삼국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국가 제사 의식입니다.
  • 조선시대: 조선시대에도 국가적 제례로 낙동강에서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냈습니다.
  •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에 가야진사가 헐리고 제향이 금지되는 수난을 겪었지만, 지역 주민들에 의해 명맥이 이어졌습니다.
  • 현대: 1990년부터 1994년까지 사당 복원 및 정비 공사가 진행되었고, 가야진용신제보존회가 조직되어 용신제의 내용을 고증하고 보완하여 민속놀이인 '용신제놀이'로 구성하였습니다. 현재는 국가적 제례와 기우제, 풍물놀이가 결합된 복합적인 민속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용 및 구성:가야진용신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1. 부정가시기: 제관들이 목욕재계하고 제당 주변에 황토를 뿌리고 금줄을 쳐서 부정을 막고 제수를 준비합니다.

2. 칙사영접: 칙사(양산 군수)를 맞이하여 제당으로 모시는 과정입니다. 풍물패가 풍물을 치고, 선창자가 지신풀이를 합니다.

3. 용신제: 집례관의 주관 하에 용신에게 제사를 올립니다. 제물로는 익히지 않은 생 돼지 등을 사용합니다.

4. 용소(龍沼)풀이: 용소에 제물로 쓸 돼지를 바치는 의식(용소침돈례)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합니다.

5. 사신(辭神): 제의 끝맺음을 알리고 칙사가 관복을 벗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의의:가야진용신제는 전국 4대 강 제례지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국가 제례입니다. 또한, 단순한 제사를 넘어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서,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2023년에는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도전을 하기도 했습니다.

가야진용신제는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열리며, 가을에 열리는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도 공연됩니다.

가야진용신제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개요
이름가야진용신제
로마자 표기Gayajin Yongsinje
분류무형문화재
지정 번호19
지정일1997년 1월 30일
주소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추가 정보
문화재청 ID22,00190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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