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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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伽泉面)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군 서부에 위치한 면입니다. 가야산(1,433m)을 경계로 경상남도 합천군, 거창군과 접하고 있습니다.
가천면의 기본 정보:

• 면적: 64.23 km²
• 인구: 2012년 1월 3일 기준 2,070명 (1,054세대)
• 행정 구역: 9개 법정리, 14개 행정리, 151개 반
• 관공서 소재지: 가천면 가천로 63 (가천면 행정복지센터)

• 원래 이물(爾勿) 또는 이물역으로 불렸으나, 1845년(헌종 11) 성주목사 김횡이 '가천(伽泉)'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가천은 가야산의 '가' 자와 가천 지역의 중심지인 천평(泉坪)과 천동(泉洞), 천창(泉倉)의 '천' 자를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성주군의 법정면이 되었습니다.
• 1917년 영천동이 금수면으로 이관되었습니다.
• 1973년 대가면 중산리가 가천면으로 편입되었습니다.

•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대가천 변을 제외하면 대부분 산악 지형입니다.
• 남쪽에 가야산, 서쪽에 형제봉, 북쪽에 독용산 등이 솟아 있습니다.
• 면의 중앙부를 흐르는 화죽천 변에 좁은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만귀정(晩歸亭): 조선 후기 학자 이원조가 만년에 귀향하여 독서와 자연을 즐기던 곳입니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가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 및 청렴 결의 다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