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칠봉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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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가칠봉 전투는 1951년 9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해안분지(펀치볼) 북쪽 능선에서 벌어진 전투입니다. 미 19군단 예하 국군 5사단이 북한군 27사단과 12사단이 주둔한 가칠봉(해발 1,242m 또는 1,204m)을 점령하고 해안분지를 완전히 확보하기 위해 벌인 전투입니다.
주요 내용:
- 시기: 1951년 9월 4일 ~ 10월 14일
- 장소: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가칠봉 일대
- 참전 부대:
- 국군/유엔군: 국군 5사단 (미 19군단 예하)
- 북한군: 27사단, 12사단
- 목표: 가칠봉을 비롯한 해안분지 북쪽 능선 점령, 해안분지 완전 확보
- 결과: 국군 5사단이 가칠봉 일대를 확보하고 북한군 27사단을 격퇴, 펀치볼 지역 우위 확보에 기여
추가 정보:
- 가칠봉은 금강산 1만 2천 봉 중 마지막 봉우리로, '더할 가(加)' 자를 써서 가칠봉이라고 불립니다.
- 휴전 회담이 제기된 이후, 유엔군은 방어에 유리한 지형을 확보하기 위해 가칠봉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 가칠봉 전방 500m에는 '김일성 고지'라고 불리는 1,122 고지가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였습니다.
- 북한군의 강력한 저항으로 인해 보병 근접 전투가 주로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 6차례의 접전 끝에 국군이 가칠봉 일대를 확보했습니다.
- 현재 가칠봉 정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비무장지대 전역에서 남방한계선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 가칠봉 전투는 펀치볼 전투와 단장의 능선 전투와 거의 동시에 시작되었습니다.
가칠봉 전투는 6.25 전쟁 중에서도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국군과 유엔군이 펀치볼 지역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가칠봉 전투 - [전쟁]에 관한 문서 | |
|---|---|
| 전투 개요 | |
| 분쟁 | 한국 전쟁 |
| 날짜 | 1951년 9월 4일 ~ 10월 14일 |
| 장소 | 강원도 양구군 |
| 결과 | 한국군 승리 |
| 교전 세력 | |
| 지휘관 | |
| 조선인민군 | 2군단 |
| 대한민국 | 민기식 준장(5사단장), 유의준 대령(27연대장) |
| 병력 규모 | |
| 조선인민군 | 27사단 12사단 |
| 연합군 | 미국 19군단 5 보병사단 |
| 사상자 규모 | |
| 조선인민군 | 전사 1,102명 포로 250명 |
| 연합군 | 전사 692명 실종 43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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