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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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토 조지는 일본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500m 종목에서 활약했다. 야마가타현 출신으로, 쇼트트랙을 거쳐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고등학교 시절 인터하이 500m에서 3연패를 달성하고,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다. 2005년 500m 세계 신기록을 세웠으며,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도 출전했으며, 2022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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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조지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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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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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 | 1985년 2월 6일 |
출생지 |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
신장 | 165cm |
체중 | 67kg |
종목 | 스피드 스케이팅 |
소속팀 | 일본전산산쿄 |
올림픽 메달 | |
2010년 동계 올림픽 | 500m 동메달 |
세계 종목별 선수권 대회 메달 | |
2005 인첼 | 500m 금메달 |
2011 인첼 | 500m 은메달 |
2013 소치 | 500m 은메달 |
2008 나가노 | 500m 동메달 |
아시안 게임 메달 | |
2011 아스타나-알마티 | 500m 금메달 |
2003 아오모리 | 500m 동메달 |
개인 최고 기록 | |
500m | 34.21초 (2013년) |
1000m | 1분 08.68초 (2012년) |
1500m | 1분 57.38초 (2004년) |
3000m | 4분 05.51초 (2005년) |
월드컵 정보 | |
타이틀 | 없음 |
기타 정보 | |
웹사이트 | 없음 |
데뷔 | 2002년 12월 7일, 나가노시 (1000m 24위) |
2. 약력
가토 조지는 4형제 중 막내로 태어나 형들의 영향으로 쇼트트랙을 시작했다가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야마가타시 출신으로, 야마가타 중앙고 재학 시절 인터하이 남자 500m 3연패[4] 및 월드컵 시상대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냈고, 세계 주니어 신기록도 수립했다[5].
졸업 후 산쿄 정밀에 입사하여 2005년 세계 거리별 선수권 우승과 남자 500m 세계 신기록(당시 34초 30)을 달성했다. 동계 올림픽에는 총 4회 출전하여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출전한 모든 올림픽에서 입상하는 기록을 세웠다[8]. 선수 생활 중 2016년에는 소속팀 일본전산 산쿄의 선수 겸임 감독을 맡았고, 2017년에는 박자회 기념 종합 병원으로 이적했다. 2022년 3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10].
2. 1. 선수 경력
종목 | 기록 | 날짜 | 장소 |
---|---|---|---|
500m | 34.30 | 2005년 11월 19일 | 솔트레이크 시티 |
출처: SpeedSkatingStats.com[2]
가토 조지는 4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형들의 영향으로 쇼트트랙을 시작하여 이후 스케이트로 전향했고, 그 후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홋카이도나 나가노현 출신 선수가 다수를 차지하는 스피드 스케이팅계에서 드물게 야마가타시 출신이다.
야마가타 중앙고 시절 인터하이 남자 500m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4]. 일본인 선수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고등학교 3학년 때 월드컵(W컵) 대표로 선발되어 2002년 12월 첫 출전한 나가노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그 다음 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W컵에서는 당시 일본 스케이트계의 1인자였던 시미즈 히로야스를 꺾고 2위에 올랐다. 2003년 1월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는 34초 88의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했고, 같은 해에 34초 75까지 갱신했다[5]. 고등학생 신분으로 데뷔 이후 W컵 시상대에 계속 오르며 졸업 후에는 산쿄 정밀에 입사했다.
2005년 3월 독일 인첼의 야외 링크에서 열린 세계 거리별 선수권에서 우승하여 2위에 오른 시미즈 히로야스와 함께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대표로 내정되었다. 2005년 1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W컵에서 시미즈의 세계 기록 34초 32를 약 5년 만에 갱신하는 34초 30의 남자 500m 세계 신기록(당시)을 기록하며 W컵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기록 보유자 자격으로 참가한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는 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았지만 1차 500m에서 11위로 크게 부진한 탓에 2차에서 4위에 올랐음에도 종합 6위에 머물렀다.
가토의 500m 개인 최고 기록은 2013년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에서 기록한 34초 21로, 이는 현재 일본 기록이다. (500m 세계 기록은 현재 캐나다 선수 제레미 워더스푼이 보유한 34초 03이다.)
2008년-2009년 시즌 후반에는 심각한 슬럼프에 빠졌다. 코너에서 오른발을 디딜 수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과거 많은 선수들이 은퇴에 내몰렸던 기병 "(다리가) 브라브라(하는) 병"의 의혹이 있었다. 나을지 안 나을지 아슬아슬한 상태였지만, 오프 시즌에는 훈련에 매달렸다. 그러던 중 오른쪽 반신의 근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진 것을 알게 되어 몸의 균형을 교정[6]했다. 이를 통해 올림픽 대표 출전권을 얻었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종합 3위에 올라 개인 동계 올림픽 첫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1년, 월드컵 500m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2012년, 월드컵 500m에서 종합 5위를 기록했다.
2013년, 월드컵 500m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종목에서 2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기대했지만 종합 5위에 그쳤다.
현역 생활은 계속했지만,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내다보고 다음 시즌은 휴식을 취했다[7].
2016년 6월 현역 선수로 일본전산 산쿄 스피드 스케이팅부 선수 겸임 감독으로 취임했다.
2017년 3월, 소속된 일본전산 산쿄를 퇴사하고 이적처를 찾고 있었지만 9월 4일 박자회 기념 종합 병원 소속으로 발표되어 평창 올림픽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2017년 12월 30일, 다음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일본 대표로 내정되었다. 개인 통산 4회 연속 4번째 동계 올림픽 출전을 결정했다.
2018년 2월 19일, 평창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는 2 대회 만의 메달을 노렸지만, 스타트에서 플라잉을 범했고, 발포 후에도 제1코너에서의 실수가 치명타가 되어, 결과 6위에 머물렀지만, 가토 본인은 동계 올림픽에서는 4회 연속 입상을 달성했다[8]. 골 후 가토는 "분한 것은 당연하지만, 후련한 기분이다. 이것이 현재 실력이고, 저의 미숙함이 드러났습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아직 위로 갈 힘은 충분히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하고 싶습니다."라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인터뷰에 응했다[9].
2022년 3월 29일 현역 은퇴를 표명하고, 현재 박자회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10].
2. 2. 지도자 경력 및 기타
2016년 6월, 현역 선수 신분을 유지하며 일본전산 산쿄 스피드 스케이팅부의 선수 겸임 감독으로 취임했다.2017년 3월, 소속팀이었던 일본전산 산쿄를 퇴사하고 새로운 소속팀을 찾던 중, 같은 해 9월 4일 박자회 기념 종합 병원 소속이 되었음을 발표하며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삼았다. 2017년 12월 30일,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일본 대표로 선발되어 개인 통산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2018년 2월 19일 열린 평창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는 2개 대회 만의 메달 획득을 노렸으나, 출발 과정에서 플라잉을 저지르고 첫 코너에서 실수가 겹치며 최종 6위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가토는 4회 연속 올림픽 입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8]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분한 것은 당연하지만, 후련한 기분이다. 이것이 현재 실력이고, 저의 미숙함이 드러났다"면서도 "아직 위로 갈 힘은 충분히 있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9]
2022년 3월 29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으며, 은퇴 후에는 박자회 기념 종합 병원의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10]
3. 경기 스타일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11], 빙판 위에서의 균형 감각이 뛰어나 "'''코너를 질주한다'''"라고 불릴 정도의 세계적인 코너워크 기술을 구사했다.
시미즈 히로야스가 로켓 스타트를 활용해 기록을 내는 유형인 것과 달리, 가토는 쇼트트랙 경험을 바탕으로 한 코너워크가 장점이었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서 기술과 순발력은 뛰어났지만, 지구력이 부족하여 전형적인 "500m 전문 선수"로 평가받았다. 이 때문에 1000m 이상의 중·장거리 종목에서는 좋은 기록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월드컵 통산 우승 횟수는 14회(500m 13회, 100m 1회)이다. (2012년-2013년 시즌 종료 시점 기준)
4. 개인적인 특징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출신이다. 신장은 165cm, 체중은 61kg이다.
어린 시절 나무 타기를 자주 한 영향으로 발바닥 근육이 독특하게 발달하여, 발바닥 아치가 없는 평발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 이 특이한 발 형태는 쿠션 역할을 하여 코너를 돌 때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선천적으로 발목과 무릎 관절이 약한 편인데, 이는 오히려 코너를 돌 때 허리를 코너 안쪽으로 깊숙이 넣는 독특한 자세를 가능하게 했다. 이 안정된 자세 덕분에 빠른 속도로 커브를 미끄러지듯 돌 수 있다.
연예인 야스다 히로키(야스다 다이 서커스 리더)와 친분이 있어 함께 식사하는 사이라고 한다[12].
5. 주요 전적
종합 24위 (1000m)

종합 8위 (500m)

종합 2위

종합 34위 (1000m)
종합 9위 (500m)
종합 7위 (500m)
종합 6위 (5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