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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없는 나라 (1987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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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갈 수 없는 나라'는 1987년에 방영된 드라마로, 사회부 기자가 재벌 2세 살인 사건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드라마는 촬영 중 아역 배우 박창선이 기차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제작 환경의 열악함과 안전 불감증을 드러냈다. 이 사건으로 제작진이 구속되었으며, 전두환 군사 독재 정권 하에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제작 관행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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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 인물

2. 1. 주요 등장 인물

2. 2. 기타 등장 인물

3. 줄거리

사회부 신출내기 기자인 한동희는 선배 기자와 함께 ‘재벌 2세 5인방’으로 불리는 배수빈의 나이트클럽에 초대받았다가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목격한다. 5인방 중 한 사람인 김상철이 춤을 추던 중 살해된 것이다. 경찰은 전과자인 윤두식을 범인으로 체포하지만, 윤두식에게는 알리바이가 있어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진다.[2]

4. 제작 과정의 문제점 및 사회적 파장

박창선한국어이 철로변 회상 장면 촬영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 제작진은 철도청의 허가 및 안전요원 배치 없이 촬영을 진행하여 사고를 유발했고, 이로 인해 문화방송 조연출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되었다.[4][5]

4. 1. 아역 배우 사망 사건

아역 배우 박창선은 철로변 회상 장면을 촬영하던 중 달려오는 기차를 발견하고 동료 아역 출연자들을 밀쳐냈으나 미처 피하지 못해 목숨을 잃었다.[3] 당시 제작진은 철도청에 공문을 보내 허가를 받고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했으나, 제작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이러한 절차를 무시했다.[4] 이 사건으로 문화방송 제작부 조연출자 이강훈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되었다.[5]

4. 1. 1. 사건의 배경

아역 배우 박창선은 철로변 회상 장면을 촬영하던 중 달려오는 기차를 발견하고 동료 아역 배우들을 밀쳐냈으나 미처 피하지 못해 목숨을 잃었다.[3] 당시 드라마 제작 환경은 열악했고, 안전에 대한 인식도 부족했다. 특히, 철도청에 공문을 보내 허가를 받고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했지만, 제작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이러한 절차를 무시하고 촬영을 강행했다.[4] 이 사건으로 문화방송 제작부 조연출자 이강훈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되었다.[5]

4. 1. 2. 사건의 전개

아역 배우 박창선은 철로변 회상 장면을 촬영하던 중 달려오는 기차를 발견하고 동료 아역 출연자들을 밀쳐냈으나, 미처 본인은 피하지 못해 목숨을 잃었다.[3] 당시 제작진은 철도청에 공문을 보내 허가를 받고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했으나, 제작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이러한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밝혀졌다.[4] 이 사건으로 문화방송 제작부 조연출자 이강훈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되었다.[5]

4. 1. 3. 사회적 파장 및 후속 조치

문화방송 제작부 조연출자 이강훈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되었다.[5] 이 사건은 당시 보수 정권의 언론 탄압과 검열 속에서도 한국 드라마 제작 환경의 안전 불감증과 열악한 제작 관행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참조

[1] 뉴스 「갈수없는 나라」등 방영 http://newslibrary.n[...] 경향신문 1987-08-04
[2] 뉴스 「미니시리즈—갈 수 없는 나라」첫회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1987-08-17
[3] 뉴스 兒役(아역)탤런트 朴昌宣(박창선)군 TV촬영중 列車轢死(열차역사)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1987-08-14
[4] 뉴스 兒役(아역)탤런트 촬영중 慘變(참변)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1987-08-14
[5] 뉴스 兒役(아역)탤런트 轢死(역사)관련 담당프로 조연출 구속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198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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