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리

1. 본문

강필리(姜必履, 1713년 ~ 1767년)는 조선 영조 때의 문신입니다.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자는 석여(錫汝)입니다. 충청남도 당진 출신입니다.

다음은 강필리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생애 및 활동:
• 승지, 대사헌을 지냈으며, 동래 부사를 역임했습니다.
• 1764년(영조 40년) 10월부터 1766년(영조 42년) 11월까지 동래 부사로 재직하면서 많은 치적을 남겼습니다.
• 고구마 재배 보급, 동래 온천 개발, 임진왜란 당시 공을 세운 선열 추모 사업 등을 추진했습니다.
• 1766년에는 고구마 재배법을 담은 《감저보》를 펴냈습니다.
• 유적:
•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 동래유치원 내에 강필리의 업적을 기리는 '강필리 거사단비(姜必履居思壇碑)'가 있습니다. 비석 앞면에는 '부사 강공필리 거사단(府使姜公必履去思壇)'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 고구마 재배:
• 강필리는 한국 고구마 재배의 개척자로 평가받습니다.
• 동래 부사 재임 시절, 고구마 재배를 장려하고, 재배법을 연구하여 《감저보》를 저술했습니다.
• 강필리의 동생 강계현도 고구마 재배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