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간사지 당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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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경주 남간사지 당간지주는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858-6번지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지주입니다. 1987년 3월 9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90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당간지주란?사찰에서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매다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고 합니다. 당간지주는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주는 두 개의 돌기둥을 말합니다.
경주 남간사지 당간지주의 특징:
- 남간사 옛터에서 약 500m 떨어진 논 가운데에 위치해 있습니다.
- 높이는 3.6m이며, 70cm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 보고 있습니다.
- 특별한 장식이 없는 소박하고 간단한 형태이며, 보존 상태가 양호합니다.
- 지주 안쪽 면에는 당간을 고정하기 위한 구멍이 세 군데 뚫려 있습니다.
- 꼭대기에 있는 구멍은 십(十)자 모양으로, 다른 당간지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형태입니다. 이는 통일신라 중기(8세기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추가 정보:
- 남간사지 당간지주는 남산 지역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당간지주입니다.
- 2010년에 드잡이 보수 및 주변 정리가 이루어졌습니다.
- 인근에 창림사지 삼층석탑과 일성왕릉이 있습니다.
| 경주 남간사지 당간지주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경주 남간사지 당간지주 |
| 로마자 표기 | Gyeongju Namgan-saji Dangganjiju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909 |
| 지정일 | 1987년 3월 9일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858-6번지 |
| 시대 | 남북국 시대 |
| 소유 | 국유 |
| 참고 사항 | 규모 : 높이 3.6미터 |
| 재료 | 석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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