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미화원 비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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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희대학교 미화원 비하 사건은 2010년 5월,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한 여학생이 미화원에게 폭언을 한 사건이다. 여학생이 미화원에게 반말과 비속어를 사용하고, 인격적인 모욕을 가하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사건 초기에는 루머로 치부되었으나, 녹취록과 증언이 나오면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경희대학교는 해당 학생을 징계하려 했으나, 피해 미화원은 징계를 원치 않고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이 사건은 대학생의 인성 문제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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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미화원 비하 사건 | |
|---|---|
| 사건 개요 | |
| 사건 종류 | 사회 문제, 인권 침해 |
| 발생 시기 | 2015년 10월 |
| 관련 인물 | 경희대학교 관계자 미화원 |
| 상세 내용 | |
| 사건 내용 | 경희대학교에서 발생한 미화원 비하 사건 |
| 주요 문제 | 미화원에 대한 부당한 대우 인권 침해 |
| 경과 | |
| 사건 발생 | 2015년 10월 |
| 논란 확산 | 사건 내용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됨 |
| 대책 마련 | 학교 측의 대책 마련 및 사과 |
| 영향 | |
| 사회적 파장 |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 증가 |
| 관련 법규 | 노동 관련 법규 및 인권 보호 법규 |
| 관련 단체 | |
| 관련 단체 | 인권 단체 노동 단체 |
| 기타 | |
| 관련 사건 | 유사한 사회적 약자 차별 사건 |
2. 사건의 원인 및 배경
이 사건은 2010년 5월 13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미화원과 학생 간의 갈등으로 시작되었다. 청소를 하던 미화원 김씨에게 한 여학생이 우유팩을 치워달라고 요청했으나, 김씨가 바로 처리하지 않자 여학생은 욕설을 했다.[2] 김씨는 사과를 요구했지만, 여학생은 "미친 것 아니냐. 맞고 싶냐. 꺼지라."는 등의 폭언을 하며 미화원을 무시했다.[3]
이러한 상황은 김씨의 딸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되었다.[2] 초기에는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인물이 실제 가해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으나, 사진, 동영상, 녹취록 등이 공개되면서 여학생의 폭언 사실이 확인되었다.[5]
이 사건은 미화원 김씨의 딸이 포털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4] 네티즌들은 여학생의 행동을 비판하며 분노했지만, 일부는 사실 확인을 우선시하는 반응도 보였다.[4]
경희대학교 측은 해당 여학생이 경희대생인지 확인하고,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4] 경희대학교 총학생회는 피해 미화원과 가족에게 사과하고, 네티즌들에게는 해당 학생의 개인정보 공개나 전체 경희대 학생을 비난하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3]
2. 1. 발단
2010년 5월 13일 19시 20분경 경희대학교 청운관 휴게실과 화장실에서 환경미화원 김모씨와 한 여학생 간의 갈등이 발생했다. 당시 청소를 하던 김씨에게 여학생은 반쯤 마신 우유를 치워달라고 요청했으나, 김씨는 청소를 계속했다. 이에 여학생은 김씨에게 욕설을 했고, 이후 김씨는 사과를 받기 위해 학생 휴게실로 찾아갔지만, 여학생은 짜증을 내며 미화원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2]5월 14일 피해 미화원 김씨의 딸이 인터넷에 이 사실을 올리면서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게 되었다.[2]
청운관 여자 화장실에서 우유팩 처리 문제로 시작된 갈등은 여학생의 폭언으로 이어졌다. 여학생은 "왜 우유팩은 치우지 않느냐. 재수 없다."고 말했다.[3] 미화원 김씨는 화장실 청소 중 세면대 앞에서 화장을 고치던 여학생으로부터 "재수없다."는 말을 듣고 여학생 휴게실로 따라가 따졌지만, 여학생은 "이 여자 미친 것 아니냐."며 맞섰다.[4] 김씨는 우유가 남아 있어 치우지 않았다고 항변하며 사과를 요구했지만, 여학생은 "미친 것 아니냐. 맞고 싶냐. 꺼지라."고 폭언했다.[3]
처음에는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블로그와 싸이월드 주인이 실제 가해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루머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사진, 동영상, 휴대폰 촬영 장면, 녹취록 등이 공개되면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녹취록에는 "이 XX가 정말 맞고 싶나", "그렇게 살지 말고 이거 치우고 꺼지세요" 등 여학생의 폭언이 담겨 있어 논란이 되었다.[5]
2. 2. 초기 상황
미화원 김씨의 딸이 포털에 올린 글로 말미암아[4] 네티즌들에 의해 각 사이트와 카페, 블로그 등으로 확산되었고 논쟁과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2010년 5월 15일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에 "경희대 학생에게 어머니가 봉변을 당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머니께서 경희대에서 환경 미화원 일을 하시는데 어떤 여학생이 어머니에게 우유를 치우라고 성질을 내 어머니께서 학생에게 사과받으러 학생 휴게실에 갔지만, 학생이 짜증을 내자 어머니도 함께 언쟁을 하게 되었고 끝내 학생은 어머니에게 상식 이하 욕설과 직업 비하발언, 더불어 연장자로서 감내하기 힘든 모욕을 주었다.|어머니께서 경희대에서 환경 미화원 일을 하시는데 어떤 여학생이 어머니에게 우유를 치우라고 성질을 내 어머니께서 학생에게 사과받으러 학생 휴게실에 갔지만, 학생이 짜증을 내자 어머니도 함께 언쟁을 하게 되었고 끝내 학생은 어머니에게 상식 이하 욕설과 직업 비하발언, 더불어 연장자로서 감내하기 힘든 모욕을 주었다.한국어[8]
미화원의 딸은 이 글을 naver와 야후 코리아에도 올렸다. 그러나 이 사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파만파로 퍼졌다.
해당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사건을 둘러싸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인성교육이 전혀 안 된 패륜아"라며 문제의 여학생에 분노를 쏟았다.[4] 일부에서는 아직 사실 확인이 안 됐는데 '마녀 사냥'이 벌어지고 있다며 사실 확인이 우선이라는 반응도 나타났다.
이에 대해 경희대 총무과 관계자는 "문제의 여학생이 경희대생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다. 기사에 나온 학생이 경희대생인지 지금 확인하고 있다"면서 "만약 경희대생으로 밝혀지면 학교 측에서 적절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4] 5월 15일 경희대 총학생회는 총학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 어머니와 마음 아팠을 가족들을 총부학생회장이 따로 찾아 뵙고 사과드리겠다. (네티즌들이) 해당 학우의 개인정보를 찾아 공개하거나 모든 경희대 학우를 욕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3]
3. 사건 진행 과정
해당 휴게실에 있던 다른 학생이 녹음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사건은 사실로 확인되었다. 경희대학교 총학생회와 경희대 측의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나 언론에 보도되었다.[6] 이 사건은 '패륜녀', '우유녀', '경희대녀' 등으로 불렸다. 경희대 측은 해당 학생을 징계할 방침이었지만, 피해자는 사과를 바랄 뿐 징계는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7] 포털에서는 해당 여학생의 신상을 털려는 시도가 벌어졌고, 싸이월드 홈페이지는 폐쇄되었다.
3. 1. 여론의 반응과 논란
미화원 김 씨의 딸이 포털에 올린 글로 말미암아[4] 네티즌들에 의해 각 사이트와 카페, 블로그 등으로 확산되었고 논쟁과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해당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사건을 둘러싸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인성교육이 전혀 안 된 패륜아"라며 문제의 여학생에게 분노를 쏟았으나[4], 일부에서는 아직 사실 확인이 안 됐는데 '마녀 사냥'이 벌어지고 있다며 사실 확인이 우선이라는 반응도 나타났다.이에 대해 경희대 총무과 관계자는 "문제의 여학생이 경희대생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다. 기사에 나온 학생이 경희대생인지 지금 확인하고 있다"면서 "만약 경희대생으로 밝혀지면 학교 측에서 적절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4] 5월 15일 경희대 총학생회는 총학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 어머니와 마음 아팠을 가족들을 총부학생회장이 따로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 (네티즌들이) 해당 학우의 개인정보를 찾아 공개하거나 모든 경희대 학우를 욕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3]
3. 2. 경희대학교 측의 대응
해당 휴게실에 있었던 다른 학생이 녹음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사건은 사실로 확인되었다. 경희대학교 총학생회와 경희대 측의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나 언론에 보도되었다.[6] 경희대 측은 해당 학생을 징계할 방침이었지만, 피해 당사자는 사과를 바랄 뿐 징계는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7]5월 17일 경희대학교 관계자는 "패륜녀의 행위가 사실이며 해당 학생을 찾으면 학교 차원의 징계를 내릴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1] 같은 날 경희대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환경미화원 아주머니를 통해 이번 사건이 사실임을 확인했다"며 "다만 인터넷에 돌고 있는 녹음 파일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아주머니 역시 본인은 녹음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1] 이후 언론사, 방송사, 시민들이 경희대학교 교무처와 총장실에 의혹 해명과 해당 학생 처벌에 대한 문의와 성토를 빗발치듯 하였다.
경희대 측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사건의 피해자를 찾아 당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나, 가해 학생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9] 실명이 거론되는 학생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가 파악되지 않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 힘들다며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9]
경희대학교 측은 처음에는 확인해보겠다는 소극적인 대응을 보였고, 일각에서는 루머로 취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학생이 촬영한 핸드폰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사건은 사실로 확인되었다.
경희대학교 총학생회는 사건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지자 바로 대응하였다. 5월 17일 피해 미화원에게 직접 사과하고,[2] 같은 날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총부학생회장이 따로 찾아뵙고 먼저 사과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1] 또한, 경희대 총학생회 측은 '학내 불미 사건에 대한 경희대학교의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학교 측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교양·인성 교육에 매진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하며 이번 사건을 조속히 조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5]
3. 3. 진실 공방과 녹취록 공개
5월 17일 경희대학교 관계자는 "패륜녀"의 행위가 사실이며 해당 학생을 찾으면 학교 차원의 징계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1] 그러나 인터넷에 떠도는 녹음 파일에 대해서는 미화원 본인이 녹음한 적이 없다고 밝혀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전했다.[1] 이후 언론사와 시민들의 문의와 항의가 빗발쳤다. 같은 날 경희대 측은 피해자를 만나 당시 상황을 확인했으나, 가해 학생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9]초기에는 학교 측의 소극적 대응과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들의 신상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루머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네티즌들은 마녀사냥을 우려하며 의심하는 반응을 보였다.[10] 그러나 일부 학생들이 촬영한 핸드폰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5월 17일 경희대 총학생회는 피해 미화원에게 직접 사과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유감의 뜻을 표명하며 교양·인성 교육에 매진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2],[1],[5]
5월 17일 저녁 8시 이후부터 당시 경희대학교 도서관 휴게실의 사진, 동영상이 공개되었고, 5월 18일 결정적으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었다. 녹취록에는 "이 XX가 정말 맞고 싶나", "그렇게 살지 말고 이거 치우고 꺼지세요" 등 미화원에게 폭언을 퍼붓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5],[10] 네티즌들은 이에 분노하며 진실 규명과 가해 학생 처벌을 요구했다.[10] 한편, 피해 미화원은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할 뿐 징계는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5]
4. 사건의 결과 및 영향
이 사건은 '패륜녀', '우유녀', '경희대녀' 등으로 불리며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6] 경희대학교 측은 해당 학생을 징계할 방침이었으나, 피해자는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할 뿐 징계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7]
네티즌들의 비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6월 4일 연세대학교에서 남학생이 미화원을 폭행한 사건까지 확인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었다.[11] 5월 20일 가해 학생은 환경미화원에게 사과했고,[12] 미화원은 자식을 둔 어머니의 심정으로 징계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7] 연세대학교 미화원 폭행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6월까지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다.
4. 1. 가해 학생 신원 확인 및 사과
해당 휴게실에 있었던 다른 학생이 녹음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사건은 사실로 확인되었다. 총학생회와 경희대 측에서 조사한 결과 사실로 드러나 언론에 보도되었다.[6] 이 사건은 일명 '패륜녀', 또는 '우유녀', '경희대녀' 등으로 불렸다.5월 17일 저녁 8시 경 이후부터 일부 학생들에 의해 당시 경희대학교 도서관 휴게실의 사진, 동영상이 공개되고 핸드폰 촬영 동영상도 유출되었다. 5월 18일 결정적으로 녹취록이 나왔는데, 녹취록의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논란은 확산되었다. 녹취본 파일에는 입에 담기 힘들 정도의 욕설이 담겨 있어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음성 파일에 담긴 대부분의 내용이 원문에 담겨진 내용과 일치하여 사건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10]
녹취록 내용 중 여학생이 미화원 김씨를 향해 "이 XX가 정말 맞고 싶나", "그렇게 살지 말고 이거 치우고 꺼지세요" 등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5]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미화원 아주머니는 "진심어린 사과를 원할뿐 해당 학생의 징계는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5]
경희대는 5월 19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이른바 '경희대 패륜녀'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2] 학교 측은 이날 "화장실과 여학생 휴게실 복도의 CCTV 화면 등을 통해 신원을 확보했다"며 "해당 인물에게도 연락이 닿았으며, 정말 맞는지 본인을 상대로 최종적으로 사건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20일 해당 여학생은 환경미화원을 찾아가 사과하였다.[12]
4. 2. 사회적 파장과 후속 사건
총학생회와 경희대학교 측의 조사 결과, 해당 휴게실에 있던 다른 학생이 녹음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사건은 사실로 확인되어 언론에 보도되었다.[6] 이 사건은 '패륜녀', '우유녀', '경희대녀' 등으로 불렸으며, 경희대 측은 해당 학생을 징계할 방침이었으나, 피해 당사자는 사과를 바랄 뿐 징계는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7] 한편, 포털 사이트에서는 해당 여학생의 신상을 털려는 시도가 벌어졌고, 해당 여학생의 싸이월드 홈페이지는 폐쇄되었다.그러나 네티즌들의 비판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6월 4일에는 연세대학교에서 남학생이 미화원을 폭행한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논란은 상당 기간 진행되었다.[11] 5월 20일 해당 여학생은 환경미화원을 찾아가 사과하였다.[12] 경희대에 의하면 해당 학생은 징계할 방침이었지만, 미화원은 자식을 둔 어머니의 심정으로 징계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7] 사건은 유야무야 넘어갔지만, 연세대학교 미화원 폭행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쉽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6월까지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다.
5. 사건의 의의 및 평가
경희대학교 미화원 비하 사건은 한국 사회에 여러 질문과 교훈을 던져주었다.
참조
[1]
뉴스
경희대 "'패륜녀' 자작극 아닌 사실, 재학생일 경우 징계 고려"
http://news.kukinews[...]
국민일보
2010-05-18
[2]
뉴스
경희대 "'패륜녀' 신원 파악했다. 하지만…"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0-05-19
[3]
뉴스
어머니뻘 미화원에 폭언 '경희대女' 인터넷 파문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0-05-17
[4]
뉴스
'경희대 패륜녀 사건' 파장
http://news.hankooki[...]
한국일보
2010-05-17
[5]
뉴스
경희대 "'패륜녀 사건' 조치 취할 것"
http://sports.khan.c[...]
경향신문
2010-05-18
[6]
뉴스
"꺼지세요!" 욕설에 막말…'경희대 패륜녀' 파문
http://news.sbs.co.k[...]
sbs
2010-05-17
[7]
뉴스
경희대 '패륜녀' 사실로…해당 학생 징계 방침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0-05-17
[8]
게시글
처음에 네이트에 올라왔던 글
http://pann.nate.com[...]
[9]
뉴스
'경희대 패륜녀' 청소부에 욕설 논란
http://news.mk.co.kr[...]
mk뉴스
2010-05-17
[10]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artsnews.mk.c[...]
2011-11-11
[11]
뉴스
이번엔 '연세대 패륜남'…미화원에 욕설·폭행까지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0-06-04
[12]
뉴스
경희대 막말 여학생 '사과'…피해 환경미화원은 '용서'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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