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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화상선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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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봉화상선요는 송나라 고봉 원묘 선사가 선 수행의 요령을 해설한 선종 지침서이다. 법장사 소장본은 1573년 황해도 구월산 월정사에서 간행된 판본으로, 표지와 본문의 구결 및 한글 훈독 표기가 잘 보존되어 국어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희귀본으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2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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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화상선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2호)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문화재 정보
이름고봉화상선요
그림고봉화상선요_(서울특별시_유형문화재_제422호).jpg
국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유형유형문화재
번호422
지정일2018년 2월 19일
주소서울특별시 중랑구 숙선옹주로 69
시대조선시대
소유자대한불교조계종 법장사
수량1책

2. 지정 사유

고봉화상선요》는 송나라 고봉선사 원묘(1238~1295)가 선 수행의 요령을 간추려 해설한 선종 지침서이다. 조선시대 불교 강원의 사집과(四集科) 교재로 채택되어 많이 간행되었는데, 그 중 법장사 신청본은 1573년 황해도 구월산 월정사에서 간행된 판본이다.[1]

이 책은 희귀성, 보존 상태, 국어학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2호로 지정되었다.[1]

2. 1. 희귀성 및 보존 상태

법장사 소장본은 1573년 황해도 구월산 월정사에서 간행된 판본으로, 범어사본 외에는 동일본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 희귀본이다.[1] 표지는 간행 당시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고, 권말에는 간행 배경과 관련 있는 발문이 추가되어 있어 원형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1]

특히 본문에는 구결과 한글 훈독이 묵서로 기재되어 있어 국어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1]

2. 2. 국어학적 가치

본문에는 구결과 한글 훈독이 묵서로 기재되어 있어 국어학 연구에 학술적으로 중요한 자료이다.[1]

3. 판본 및 내용 구성

《고봉화상선요》는 송나라 고봉선사 원묘(原妙, 1238~1295)가 선 수행의 요령을 간추려 해설한 선종 지침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 불교 강원의 사집과(四集科) 교재로 채택되어 여러 판본이 간행되었는데, 그중 법장사 소장본은 1573년 황해도 구월산 월정사에서 간행된 판본이다.[1]

이 책은 고봉의 시자(侍者) 지정(持正)이 기록하고 홍교조(洪喬祖)가 편록하여 ‘선요(禪要)’라는 이름을 붙였다. 전체는 권수의 구분 없이 5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당보설(開堂普說) 1편, 시중(示衆) 14편 등 총 29편의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1]

법장사 소장본은 임진왜란 이전인 1573년 황해도 구월산의 월정사에서 간행되어 한동안 그곳에 소장되었던 판본이다. 현재 이와 동일한 판본이 부산 범어사에 소장되어 있으나, 권말에 발문이 없다. 그 외에는 동일본이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어 원형이 잘 보존된 희귀본으로 평가된다. 특히 표지가 간행 당시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권말에 간행 배경과 관련 있는 발문이 추가되어 있고, 본문에는 구결과 한글 훈독이 묵서로 기재되어 있어 국어학 연구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다.[1]

3. 1. 내용 구성

송나라 고봉 원묘(1238~1295)가 선(禪)수행의 요령을 간추려 해설한 선종 지침서인 고봉화상선요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1]

  • 개당보설(開堂普說) 1편
  • 시중(示衆) 14편
  • 결제시중(結制示衆) 2편
  • 해제시중(解制示衆) 3편
  • 입양시중(立陽示衆) 1편
  • 제야소참(除夜少參) 2편
  • 만참(晩參) 1편
  • 직옹(直翁)·신옹(信翁)·이통(理通)에게 내린 법어 3편
  • 통앙산화상의사서(通仰山和尙疑嗣書) 1편
  • 실중삼관(室中三關) 1편


권수에는 1354년에 쓴 홍교조(洪喬祖)의 서문과 주영원(朱潁遠)의 발문이 있다.[1]

3. 2. 판본 특징

법장사 소장본은 1573년(선조 6년) 황해도 구월산 월정사에서 간행된 판본이다. 표지는 간행 당시 5침으로 장황(粧潢)한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좌측 상단에 '高峰錄(單)'이라는 표제가 묵서되어 있다. 표지의 크기는 25.5×15.8cm이다. 권수면(卷首面)에는 '月精/寺印'이란 사찰 장서인(藏書印)이 날인되어 있다.[1]

판식(板式)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변란(邊欄)은 사주단변(四周單邊)으로 반곽(半郭) 기준 크기는 18.5×13.0cm이며, 행자수(行字數)는 8행 18자이다. 판심부(版心部)에는 흑어미(黑魚尾)가 서로 내향하고 그 사이에 판심제(版心題)와 장차(張次)가 새겨져 있다. 천두(天頭) 부분에는 간혹 주해(註解)가 쓰여 있으며, 본문은 구결(口訣)과 한글 훈독(訓讀)이 세필(細筆)로 묵서되어 있어 독해에 참고가 된다.[1]

권말(卷末)에는 이 책을 간행할 때 천관(天寬) 스님이 쓴 것으로 보이는 발문(跋文)이 수록되어 있는데, 본서의 간행 배경을 밝히고 있어 자료적 가치가 있다. 발문 끝부분에 간기(刊記)가 기재되어 있어 법장사 소장본은 1573년에 황해도 문화(文化)의 월정사에서 개판(開板)한 판본임을 확인할 수 있다.[1]

이 책을 개판할 때 지인(智仁)이 화주(化主)로 전체 작업을 주관하였으며, 신봉(信峯)은 판각용 목판을 연판(鍊板)하였고 천감(天鑑)이 각수(刻手)로 참여하여 전체를 판각하였다.[1]

4. 간행 정보

법장사 소장본은 1573년(선조 6) 황해도 구월산 월정사에서 간행된 판본이다. 이 책은 고봉의 시자(侍者) 지정(持正)이 기록하고 홍교조(洪喬祖)가 편록하여 ‘선요(禪要)’라 이름을 붙였다.[1] 책의 권수에는 1354년에 쓴 홍교조의 서문과 주영원(朱潁遠)의 발문이 있다.[1]

현재 동일한 판본은 부산 범어사에 소장되어 있으나, 권말에 발문이 없는 상태이다. 그 외에는 동일본이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어 희귀본으로 판단된다.[1]

4. 1. 간행 배경 및 참여 인물

권말에는 이 책을 간행할 때 천관 스님이 쓴 것으로 보이는 발문이 수록되어 있는데, 본서의 간행 배경에 대해서 밝히고 있어 자료적 가치가 있다.[1] 발문의 끝부분에 간기가 기재되어 있어 법장사 신청본은 1573년에 황해도 문화의 월정사에서 개판한 판본임을 확인할 수 있다.[1]

이 책을 개판할 때 지인이 화주로 전체 작업을 주관하였으며, 신봉은 판각용 목판을 연판하였고 천감이 각수로 참여하여 전체를 판각하였다.[1]

4. 2. 간행 시기 및 장소

법장사 신청본은 1573년(선조 6) 황해도 구월산 월정사에서 간행된 판본이다. 이 책을 간행할 때 지인(智仁)이 화주로 전체 작업을 주관하였으며, 신봉(信峯)은 판각용 목판을 만들었고 천감(天鑑)이 각수로 참여하여 전체를 판각하였다.[1] 권말에는 천관(天寬) 스님이 쓴 것으로 보이는 발문이 수록되어 있는데, 본서의 간행 배경에 대해 밝히고 있어 자료적 가치가 있다.[1] 발문 끝부분에 간기가 기재되어 있다.[1]

현재 이와 동일한 내용을 가진 불서는 국내 여러 기관과 사찰 등에 30여 종의 판본이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중 황해도 구월산 월정사에서 1573년에 간행한 판본은 부산 범어사 외에 법장사 신청본이 유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1]

5. 의의 및 가치

고봉화상선요》는 송나라 고봉선사 원묘(原妙, 1238-1295)가 선(禪) 수행의 요령을 간추려 해설한 선종 지침서이다. 조선시대 불교 강원의 사집과(四集科) 교재로 채택되어 널리 간행되었으며, 법장사 소장본은 1573년 황해도 구월산 월정사에서 간행된 판본이다.[1]

이 책은 범어사본 외에는 동일본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 희귀본으로, 표지가 간행 당시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권말에는 간행 배경 관련 발문이 추가되어 있고, 본문에는 구결과 한글 훈독이 묵서로 기재되어 있어 국어학 연구 자료로도 중요하다.[1]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2호로 지정되었다.

5. 1. 불교학적 의의

송나라 고봉선사 原妙|원묘중국어(1238~1295)가 선 수행의 요령을 간추려 해설한 선종 지침서인 《고봉화상선요》는 조선시대 불교 강원의 사집과(四集科) 교재로 채택되어 널리 사용되었다.[1] 조선시대 승려들은 이 책을 통해 선 수행의 핵심을 배우고 익혔다.

법장사 신청본 《고봉화상선요》는 1573년 황해도 구월산 월정사에서 간행된 판본으로,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되어 희귀하다.[1] 특히, 권말에는 간행 배경을 알 수 있는 발문이 추가되어 있고, 본문에는 구결과 한글 훈독이 묵서되어 있어 국어학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1] 이는 당시 불교계의 학문적 경향과 언어생활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5. 2. 국어학적 의의

법장사 신청본에는 구결과 한글 훈독이 묵서로 기재되어 있어 국어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1] 특히 임진왜란 이전인 1573년에 간행된 판본으로, 당시의 국어 표기 방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1]

5. 3. 문화재적 가치

법장사 신청본은 1573년 황해도 구월산 월정사에서 간행된 판본으로, 부산 범어사 소장본 외에는 동일 판본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 희귀본이다.[1] 표지는 간행 당시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권말에는 간행 배경 관련 발문이 추가되어 있다.[1] 본문에는 구결과 한글 훈독이 묵서로 기재되어 있어 국어학 연구 자료로도 가치가 높다.[1] 이와 같은 희귀성과 보존 상태, 학술적 가치를 고려하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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