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태안사 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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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곡성 태안사 동종(谷城 泰安寺 銅鐘)은 전라남도 곡성군 태안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동종입니다. 2002년 10월 19일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134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태안사 동종은 통일신라 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국 종의 독창적인 조형 양식을 계승하면서도, 외래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양식을 보여주는 유물입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주조 기술이 우수하며, 몸체에 양각된 명문을 통해 제작 유래와 연대를 알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 형태: 종의 꼭대기에는 대롱 형태의 음통과 용뉴(종을 매다는 고리)가 있습니다. 용뉴는 두 다리로 천판을 누르고 있는 모습으로 조각되어 있습니다.
- 제작 시기: 1581년 (조선 선조 14년)에 제작되었습니다.
- 의의: 조선 전기 억불 정책으로 불교가 탄압받던 시기에 왕실의 도움 없이 사찰 불사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크기: 구체적인 크기는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지만, 보물로 지정될 만큼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입니다.
태안사 동종은 태안사 대웅전 안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 곡성 태안사 동종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곡성 태안사 동종 |
| 지정 번호 | 보물 제1349호 |
| 지정일 | 2002년 10월 19일 |
| 시대 | 조선 시대 |
| 소유자 | 태안사 |
| 소재지 |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622-215, 태안사 (원달리) |
| 문화재 정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 |
| 지정 번호 | 유형문화재 제24호 |
| 지정일 | 1972년 1월 29일 |
| 해제일 | 2002년 10월 15일 |
| 명칭 | 태안사천순명동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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