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반죽동 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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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공주 반죽동 석조는 백제 시대에 만들어진 석조 (돌로 만든 큰 물통)로, 현재 국립공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1963년 1월 21일에 보물 제14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원래 위치 및 이동:
- 원래 공주 반죽동 대통사지에 공주 중동 석조와 함께 있었습니다.
- 1940년에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옮겨졌습니다.
형태 및 특징:
- 높이 0.75m, 지름 1.88m 크기의 원형 석조입니다.
- 새롭게 조성된 기단석 위에 탱석(받침돌)과 석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탱석은 바깥면에 12개의 연꽃잎(복련)을 배열한 형태입니다.
- 석조는 통돌을 파내어 만들었으며, 내부에는 무늬가 없고 바닥은 평평합니다.
- 바깥면 상부에는 굽을 두르고, 중앙에 2줄의 띠를 두르고, 4곳에 연꽃무늬를 새겼습니다. (중동 석조에 비해 문양이 희미)
의의:
- 백제 시대의 석조 기술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입니다.
- 통일신라시대의 장방형 석조와 달리 원형 평면을 가지고 있으며, 연꽃무늬 장식을 통해 장식성을 높였습니다.
- 공주 중동 석조와 함께 백제 시대 석조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참고: 석조는 주로 사찰에서 물을 담아 식수로 사용하거나 연꽃을 심어 조경 시설로 활용되었습니다.
| 공주 반죽동 석조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공주 반죽동 석조 |
| 영어 이름 | Stone Basin in Banjuk-dong, Gongju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149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34, 국립공주박물관 |
| 시대 | 백제 시대 |
| 소유자 | 국유 |
| 수량 | 1개 |
| 문화재청 ID | 12,014900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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