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1. 개요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17세기 네덜란드 개혁교회 신학자 요도쿠스 판 로덴슈타인의 저서에서 처음 언급된 표현으로, 개혁된 교회는 끊임없이 갱신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표현은 칼 바르트와 같은 신학자들에 의해 사용되었으며, 개신교와 가톨릭 교회 모두에서 교회 쇄신을 강조하는 데 사용된다. 한국 개신교에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 이후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진보적 진영과 신앙의 순수성 회복을 강조하는 보수적 진영 모두에서 이 표어를 사용했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에서 이 개념을 사용했으며, 한스 큉과 같은 교회 개혁가들이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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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교회 -
미국 개혁교회
미국 개혁교회는 17세기 네덜란드 이민자들에 의해 미국에 설립되었으며, 칼뱅주의의 영향을 받아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등 다양한 교리를 따르고, 장로교 정치 체제를 따르며, 에큐메니컬 관계를 맺고 교육 기관을 운영한다. -
개혁교회 -
남아공 개혁교회
남아프리카 개혁교회는 1859년 네덜란드 개혁교회에서 분열되어 설립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개혁교회 교단으로, 장로교-노회 제도를 따르며 개혁주의 신학과 '세 가지 일치 양식'을 신앙의 표준으로 삼고, 포체프스트룸에 신학대학을 두고 선교 및 봉사 활동을 펼치며 다른 교단과 협력하고 있다. -
교회론 -
공교회
공교회는 '보편적인 교회'를 뜻하는 기독교의 중요 개념으로, 하나의 교회, 거룩한 교회, 보편적인 교회, 사도적인 교회의 네 가지 특징을 가지며, 동방 정교회, 천주교회, 개신교의 공교회주의로 나뉜다. -
교회론 -
초교파 교회
초교파 교회는 특정 교단에 소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교회로서, 20세기 초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대적인 예배 방식으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으며 성장하여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
기독교 용어 -
선교사
선교사는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에서 교리 전파나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파견하는 사람으로, 기독교 선교사는 타문화권에 복음을 전파하고 토착 교회 설립을 추구하며, 역사적으로 서구에서 비서구 지역으로 확장되었으나 식민주의 연관, 문화적 존중 부족 등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
기독교 용어 -
세례명
세례명은 기독교에서 세례를 받을 때 받는 새로운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남을 의미하며, 성경 속 인물들의 이름 변화에서 유래하여 중세 이후 유럽에서 일반적인 이름 형태로 정착되었고, 수호성인의 이름에서 따와 이름 축일로 기념되기도 한다.
2. 역사
이 표현의 초기 사례로는 요도쿠스 판 로덴슈타인의 저서 『시온의 관조(Beschouwinge van Zion)』(암스테르담, 1674–1678)가 있으며, 그는 "교회에서도 항상 개혁해야 할 것이 많다"고 주장했다. 로버트 갓프리는 이 문구가 개혁교회의 외적인 구조나 제도의 부족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혁성도들의 마음이 항상 새롭게 개혁되어야 한다는 내적인 문제를 거론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Ecclesia reformata semper reformanda)"라는 용어는 칼 바르트가 사용하기도 했는데, 그는 요도쿠스 판 로덴슈타인이 인용한 "학식 있는 사람"의 바람, 즉 교회가 "개혁된(Reformata)"이 아니라 "개혁되어야 할(Reformanda)"이라고 불려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2.1. 초기 기원
로버트 갓프리는 이 문구의 의미가 개혁교회의 외적인 구조 및 정치제도의 부족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로덴슈타인이 의미하는 바는 개혁교회의 외적인 교리나 교회정치 등이 부족하거나 수정되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닌, 내적인 요소, 즉 개혁성도들의 마음이 항상 새롭게 개혁되어야 한다는 내면의 문제를 거론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 표현의 초기 사례로는 요도쿠스 판 로덴슈타인의 저서 『시온의 관조(Beschouwinge van Zion)』(암스테르담, 1674–1678)가 있으며, 그는 "교회에서도 항상 개혁해야 할 것이 많다"고 주장했다.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Ecclesia reformata semper reformanda)"라는 용어의 변형은 칼 바르트가 사용하기도 했는데, 요도쿠스 판 로덴슈타인이 인용한 "학식 있는 사람"의 바람, 즉 교회가 "개혁된(Reformata)"이 아니라 "개혁되어야 할(Reformanda)"이라고 불려야 한다는 점을 가리킨다.
2.2. 칼 바르트의 사용
20세기 신학자 칼 바르트는 이 표현을 변형하여 사용하면서, 교회가 "개혁된(Reformata)" 상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개혁되어야 할(Reformanda)" 존재임을 강조했다.
3. 개신교에서의 사용
이 표현은 개혁교회와 장로교를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며, 비공식적인 모토로 사용되기도 한다. 로버트 갓프리는 이 문구가 교회의 외적인 구조나 제도의 부족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개혁 성도 개개인의 마음이 항상 새롭게 개혁되어야 한다는 내적인 문제를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3.1. 한국 개신교에 미친 영향
이 표현은 오늘날 개혁교회와 장로교 교회에서 널리 쓰이지만 비공식적으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프랑스 개혁 교회는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를 모토로 사용한다. 로버트 갓프리는 이 문구가 개혁교회의 외적인 구조 및 정치제도의 부족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갓프리에 따르면 로덴슈타인이 의미하는 바는 개혁교회의 외적인 교리나 교회정치 등이 부족하거나 수정되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닌, 내적인 요소 즉, 개혁성도들의 마음이 항상 새롭게 개혁되어야 한다는 내면의 문제를 거론한 것이다.
4. 가톨릭 교회에서의 사용
가톨릭교회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이 표현이 교회 쇄신을 촉구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한스 큉과 같은 교황청 개혁을 지지했던 신학자들과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영향을 받은 교회 개혁가들이 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R. 워커 닉클리스 주교의 2009년 사목 서한에도 이 표현이 나타난다.
4.1.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서인 인류의 빛 8항은 교회가 죄인들을 품에 안으면서도 거룩하며, 끊임없이 정화되어야 한다는 개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그리스도는 '거룩하시고, 흠없으시며, 더럽혀지지 않으셨으며'(히브 7,26), 죄를 모르셨으나(2코린 5,21 참조), 백성의 죄를 속죄하러 오셨으며(히브 2,17 참조), 교회는 죄인들을 품에 안으면서도 거룩하며 끊임없이 정화되어야 하며, 끊임없이 참회와 쇄신을 추구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거룩하고, 순수하며, 흠이 없으시며 죄를 알지 못하셨으나, 백성의 죄를 속죄하러 오셨습니다. 교회는 죄인들을 품에 안으면서도 거룩하고 항상 정화될 필요가 있으며, 항상 참회와 쇄신의 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