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 (대전)
1. 개요
구봉산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산으로,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이름 붙여졌다. 옛날 신선과 바둑, 도끼 자루 전설이 전해지며, '군신입조형'의 명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구각정에서는 대전 시가지와 갑천, 계룡산, 보문산, 서대산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노루벌과 성보안 유원지, 파평 윤씨 고택 등 주변 환경도 감상할 수 있다. 등산로는 동서로 13개의 코스가 있으며, 구봉정을 정점으로 빼울 약수터, 구봉마을, 예비군 훈련장 등 다양한 지점에서 시작하여 구봉정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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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대전광역시 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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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 산 -
계룡산
계룡산은 충청남도에 위치하며 백제 시대부터 신성시된 산으로, 천왕봉을 최고봉으로 하는 다양한 봉우리와 폭포, 활엽수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계룡산성, 사찰, 계룡대 등이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민간 신앙과 방송 서비스와도 관련 깊다. -
대전광역시의 산 -
장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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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 공원 -
엑스포과학공원
엑스포과학공원은 1993년 대전 엑스포 개최 후 과학기술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었지만 재개발을 거쳐 엑스포기념구역을 중심으로 일부 시설만 남았으며, 엑스포 재창조 사업으로 과학 및 문화 시설이 들어서고 한빛탑 등 일부 기념 시설이 보존되어 엑스포의 상징성을 유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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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한밭수목원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은 서구에 위치한 인공 수목원으로, 엑스포 부지에 조성되어 다양한 테마 정원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 휴식 및 자연 학습 공간이다. -
대한민국의 지리에 관한 -
부산민주공원
부산민주공원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공원 내에 위치하며 부마민주항쟁 20주년 기념으로 1999년에 개관한 공원으로,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부산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부산광역시 조례에 따라 관리된다. -
대한민국의 지리에 관한 -
한강공원
한강공원은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 조성된 대규모 공원 시스템으로, 1982년부터 1986년까지의 한강종합개발계획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문화, 예술, 레저 공간으로 발전하여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제공하며 생태계 보전에도 기여한다.
2. 명칭 유래
옛날 한 선비가 신선들이 내려와 바둑을 두는 것을 구경하다가 도끼 자루 썩는 줄 몰랐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산봉우리가 아홉 개로 이루어져 구봉산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여지도》에는 봉황새를 뜻하는 새 봉(鳳)자를 써서 구봉산(九鳳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아홉 개 봉우리가 한 줄로 늘어서서 마치 대신들이 허리를 굽히고 계룡산 신도안으로 들어가는 형국의 산세라 하여 ‘군신입조형(君臣入朝形)'의 명산이라고도 한다.
3. 지리적 특징 및 경관
구봉산은 대전광역시 서구 괴곡동, 관저동, 흑석동 경계에 걸쳐 있는 산이다. 구봉산 남쪽의 노루벌은 새끼노루가 어미노루를 좇아서 뛰는 형국 또는 노루의 엉덩이 모양과 비슷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대전시는 시립묘지를 구봉산과 갑천사이의 기슭에 조성하였다.
3.1. 구각정 조망
맑은 날 구봉산 구각정에 오르면 대도시와 시골의 풍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계족산 밑에서부터 시작되어 노은동까지 대전 분지를 가로질러 뻗어나간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노루벌을 한바퀴 휘감아 나오는 갑천 위로 터널을 통과한 호남선 철도가 뻗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대전 분지의 산들을 마주볼 수 있는데, 계룡산의 천황봉과 관음봉 그리고 삼불봉을 볼 수 있으며, 그 앞으로 금수봉과 도덕봉을 볼 수 있다. 빈계산과 산장산 능선이 진잠 서쪽으로 내리뻗은 것을 바라볼 수 있다. 동쪽으로는 보문산의 능선과 그 위로 식장산을 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서대산과 대둔산을 볼 수 있다.
구봉산 남쪽의 노루벌은 새끼노루가 어미노루를 좇아서 뛰는 형국 또는 노루의 엉덩이 모양과 비슷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호남선 철교가 지나는 괴곡교 밑으로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유명한 성보안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어 구각정에서 조망할 수 있다. 노루벌 끝에서 다리를 건너가면 파평윤씨 서윤공파 고택이 있는데, 구각정에서 미루나무에 싸인 옛 기와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3.2. 주변 환경
맑은 날 구봉산 구각정에 오르면 대도시와 시골의 풍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계족산 밑에서부터 시작되어 노은동까지 대전 분지 가로질러 뻗어나간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노루벌을 한바퀴 휘감아 나오는 갑천 위로 터널을 통과한 호남선 철도가 뻗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대전 분지의 산들을 마주볼 수 있는데, 계룡산의 천황봉과 관음봉 그리고 삼불봉을 볼 수 있으며, 그 앞으로 금수봉과 도덕봉을 볼 수 있다. 빈계산과 산장산 능선이 진잠 서쪽으로 내리뻗은 것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동쪽으로는 보문산의 능선과 그 위로 식장산을 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서대산과 대둔산을 볼 수 있다.
구봉산의 남쪽에는 노루벌의 모습이 장관이다. 노루벌은 마치 새끼노루가 어미노루를 좇아서 뛰는 형국이라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말도 있고 노루의 엉덩이 모양과 비슷하여 이름이 붙여졌다는 말도 있다. 호남선 철교가 지나는 괴곡교 밑으로 여름철에 물놀이로 사람들이 붐비는 성보안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구각정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노루벌 끝에서 다리를 건너가면 파평윤씨 서윤공파 고택이 있는데, 구각정에서 바라보면 미루나무에 싸인 옛기와집의 안온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대전시는 시립묘지를 구봉산과 갑천사이의 기슭에 조성하였다.
4. 등산로
등산로는 산 능선을 따라 동서로 형성되어 있으며 모두 구봉정을 정점으로 13개의 코스가 있다. 동쪽 끝으로는 빼울 약수터로부터 시작하며 서쪽으로는 구봉농장에서 끝난다. 관저지구가 개발되기 전에는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뒤의 빼울 약수터에서 올라서 산 능선을 따라 구각정을 지나 구봉농장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보편적이었다.
구각정에 오르는 가장 빠른 길은 구봉마을 9단지를 지나 성애노인요양원 쪽에서 올라가는 길이며 이전에 로프를 타고 오르던 길에 철제 계단이 놓여 오르기가 쉬워졌다. 구봉마을 9단지에서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기 전 동쪽으로 갈리는 길을 따라 걸으면 약수터 쪽으로 능선에 오르게 되는데 봉우리를 3~4개 넘어가면 구각정에 오를 수 있다. 그 길로 봉우리를 서쪽으로 내려와서 성애노인 요양원 쪽으로 난 철제 계단으로 내려오는 코스도 많이 이용된다. 약수터 쪽에서 오르는 길은 구각정까지 한 시간, 성애노인 요양원 쪽에서 구각정까지는 50여 분이 소요된다. 빼울 약수터에서 구봉농장까지는 3시간여가 소요된다.
관저동에 위치한 대전시 서구 예비군 훈련장의 동쪽으로 난 길도 헬기장을 거쳐 구각정으로 연결된다. 느리울 마을 아파트의 뒷편으로 산 쪽으로 난 길을 걷다가 예비군 훈련장으로 들어가는 고속도로 밑으로 난 길 이전에 왼쪽으로 돌아가면 고속도로 터널 위를 지나 헬기장으로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