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구산동 지석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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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해 구산동 지석묘는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한 고인돌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28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007년 발굴 조사를 통해 묘역의 부석 시설과 거대한 덮개돌(상석)의 존재가 확인되었으며, 이후 5m 정도 흙을 덮어 보존되었습니다.
규모:
- 덮개돌(상석): 길이 10m, 폭 4.5m, 높이 3.5m, 무게 약 350톤으로 추정되며,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 묘역: 덮개돌을 중심으로 1615㎡에 이르는 묘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징:
- 세계 최대 규모의 고인돌 중 하나로 추정됩니다.
- 묘역 시설을 갖춘 지석묘로 확인되었습니다.
- 청동기 시대에서 철기 시대로의 전환기 사회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유적으로 평가됩니다.
- 일부 학자들은 구산동 지석묘가 단순한 무덤이 아니라 제단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제기합니다.
훼손 논란:2022년 김해시가 정비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석묘 아래의 박석(얇고 넓적한 돌)과 청동기 시대 문화층 일부가 훼손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문화재적 가치가 훼손되었다는 논란이 있었으며, 김해시는 국가 사적 지정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김해 구산동 지석묘는 그 규모와 역사적 가치로 인해 중요한 유적이지만, 훼손 논란으로 인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해 구산동 지석묘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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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이름 | 김해 구산동 지석묘 |
한자 표기 | 金海 龜山洞 支石墓 |
유형 | 경상남도 기념물 |
지정 번호 | 280 |
지정일 | 2012년 7월 19일 |
주소 |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 1079 |
소유자 | 김해시 |
면적 | 4,660.1㎡ |
수량 | 1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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