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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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낙랑군 - 낙랑군은 기원전 108년 한무제가 위만조선 멸망 후 설치한 한사군 중 하나로 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반도 북부에 위치했으며, 고조선 토착 문화와 한나라 문화의 융합을 보이며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나, 313년 고구려에 의해 멸망했고 위치와 역사적 의미에 대해 다양한 해석과 논쟁이 있다.
낙랑국 - 낙랑국은 고대 한반도 북부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로, 고구려와의 관계 및 낙랑공주 설화로 알려져 있으며, 실체와 관련하여 낙랑군과의 동일성 및 독립적인 세력이었는지에 대한 학계의 논쟁이 있다.
락랑구역 - 락랑구역은 1959년 평양시 서부에 설치된 구역으로, 대동강을 사이에 두고 평천구역, 선교구역 등과 마주하며, 구역 내에 낙랑 시대 유적인 토성리 토성이 위치해 낙랑군 위치에 대한 학계 논쟁이 있고, 21개 동과 9개 리로 구성되어 락랑선을 통해 교통이 연결된다.
낙랑군 - 낙랑군은 기원전 108년 한무제가 위만조선 멸망 후 설치한 한사군 중 하나로 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반도 북부에 위치했으며, 고조선 토착 문화와 한나라 문화의 융합을 보이며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나, 313년 고구려에 의해 멸망했고 위치와 역사적 의미에 대해 다양한 해석과 논쟁이 있다.

인명

낙랑공주 - 낙랑공주는 고구려 호동왕자와 혼인하여 자명고 파괴를 통해 고구려의 낙랑 정복에 기여했지만, 낙랑왕에게 죽임당했으며 조국 배신이라는 부정적 평가와 헌신적인 사랑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동시에 받는 인물이다.
최리 (낙랑) - 낙랑국의 왕 최리는 호동과 낙랑공주 설화에 등장하며, 자명고와 자명각을 가졌으나 낙랑공주의 행동으로 고구려에 항복하고 딸을 살해하는 비극을 맞이한다.
낙랑공주 (고려) - 낙랑공주는 고려 태조와 신명순성왕후의 딸이자 신라 경순왕의 배우자로, 고려의 신라 흡수 정책의 일환으로 혼인하였으며, 자녀를 두었다고 전해지나 진위 논란이 있고 생애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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