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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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낙원상가는 일제강점기 말 공습 대비를 위해 조성된 부지에 들어선 상가 건물로, 1970년 완공되었다. 1980년대 파고다 아케이드의 음악 상점들이 이주하면서 음악 전문 상가로 발전하여 '음악인의 성지'로 불리기도 했다. 1990년대 이후 쇠퇴했으나, 악기 전문 상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서울특별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낙원상가는 삼일대로 위에 위치한다.

낙원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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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낙원상가는 1968년 9월 15일 사용 승인을 받고 1970년 12월 12일에 완공되었다. 지하 1층에는 재래시장이,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는 다양한 상가가, 6층부터 15층까지는 최고급 아파트가 들어섰다.

파고다공원 자리에 세워졌던 파고다 아케이드가 철거되면서 그곳에 있던 음악 상점들이 낙원상가로 이전해 오고, 충무로에 있던 악사 인력 시장도 옮겨오면서, 1980년대 낙원상가는 음악 전문 상가로 자리 잡았다.

1990년대 이후 가라오케 반주 장치가 대중화되면서 낙원상가는 쇠퇴하였고, 2007년에는 서울특별시에서 철거 및 재개발 계획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악기 전문 상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서울특별시 미래유산으로 등재되었고, 2015년에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한편, 청계천2가와 퇴계로2가를 잇는 폭 40m의 도로는 1967년 4월 17일에 개통하였다. 계동 입구~종로2가 간의 도로는 1976년 이후에 폭 40m로 확장되었다. 이들 도로는 1966년에 삼일로로 명명되었다가 후에 삼일대로로 바뀌었으며, 낙원상가는 삼일대로 위에 있다.

2.1. 건설 배경

일제 강점기 말, 서울 시내에는 공습으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소개(疏開)된 7개 구역이 있었는데, 경운동에서 청계천까지 잇는 길이 600m, 폭 50m의 구역도 그중 하나였다. 해방 후 이 소개지에는 무허가 판잣집이 난립하였다. 1967년, 낙원동 일대의 무허가 주택과 낙원시장을 정리하고 현대식 상가 건물을 짓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낙원상가는 1967년 10월 26일 착공되어 1968년 9월 15일 사용승인을 받고 1970년 12월 12일 완공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파고다공원을 현대식으로 단장하고, 담장을 허문 자리에 '파고다 아케이드'를 건설하는 계획이 수립되었다. 파고다 아케이드는 1967년 4월 4일 착공되어 같은 해 12월 12일 공원과 함께 준공되었으며, 같은 달 20일 개관되었다. 그러나 아케이드는 서울특별시가 제기한 소송 끝에 1983년 7월 철거되었다. 아케이드에 있던 음악 상점들이 낙원상가로 대거 이주하면서 1980년대 낙원상가는 음악 전문 상가로 거듭났다. 충무로에 있던 악사 인력 시장도 이곳으로 옮겨왔다.

2.2. 건설 과정

일제 강점기 말, 서울 시내에는 공습으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소개(疏開)된 7개 구역 중 하나로, 경운동에서 청계천까지를 잇는 길이 600m, 폭 50m의 구역이 있었다. 해방 이후 이 소개지에는 무허가 판잣집이 난립하였다. 1967년, 낙원동 일대의 무허가 주택과 낙원시장을 정리하고 현대식 상가 건물을 짓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낙원상가는 1967년 10월 26일 착공되어 1968년 9월 15일 사용승인을 받고 1970년 12월 12일 완공되었다. 지하 1층에는 약 3306m2 면적의 재래시장이 들어섰고,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는 약 29752m2 면적에 다양한 상가가 입주하였으며, 6층부터 15층까지는 당시 최고급 아파트로 설계되어 약 15868m2 면적을 149세대가 분양받았다.

비슷한 시기에 탑골공원을 현대식으로 단장하고 '파고다 아케이드'를 건설하는 계획이 수립되었다. 파고다 아케이드는 1967년 4월 4일 착공되어 같은 해 12월 12일 준공되었으며, 같은 달 20일 개관되었다. 그러나 아케이드는 서울특별시가 제기한 소송 끝에 1983년 7월 철거되었다. 아케이드에 있던 음악 상점들이 낙원상가로 대거 이주하면서, 1980년대의 낙원상가는 음악 전문 상가로 거듭났다.

2.3. 음악 전문 상가로의 발전

파고다공원 자리에 세워졌던 파고다 아케이드가 철거되면서, 그곳에 있던 음악 상점들이 낙원상가로 대거 이주하였다. 충무로에 있던 악사 인력 시장도 낙원상가로 옮겨오면서, 낙원상가는 음악 전문 상가로 거듭났다. 이후 낙원상가는 '음악인의 성지'와 같은 곳이 되었다.

2.4. 쇠퇴와 재개발 논의

1990년대 이후 반주 장치가 대중화되면서 악사와 밴드를 찾는 수요가 줄어들어 낙원상가는 점차 쇠퇴하였다. 2007년 서울특별시에서는 낙원상가의 철거 및 재개발 계획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낙원상가는 악기 전문 상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에는 서울특별시 미래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2015년 초에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2010년대 중반에는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공간으로 변화하였다.

2.5. 도시재생과 미래유산 등재

1990년대 이후 반주 장치가 대중화되면서 악사와 밴드를 찾는 수요가 줄어들어 낙원상가는 점점 쇠퇴하였다. 2007년 서울특별시에서는 낙원상가의 철거 및 재개발 계획을 밝히기도 하였다. 그러나 낙원상가는 악기 전문 상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에 서울특별시 미래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2015년 초에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3. 삼일대로와의 관계

일제 강점기 말, 서울 시내에는 공습으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7개 구역이 소개(疏開)되었는데, 경운동에서 청계천까지 잇는 길이 600m, 폭 50m의 구역도 그중 하나였다. 해방 후 이 소개지에는 무허가 판잣집이 난립하였다. 1967년, 낙원동 일대의 무허가 주택과 낙원시장을 정리하고 현대식 상가 건물을 짓는 계획에 따라 낙원상가는 1968년 9월 15일 사용 승인을 받았다.

한편 청계천2가와 퇴계로2가를 잇는 폭 40m의 도로가 1967년 3월 8일 착공하여 같은 해 4월 17일 개통하였다. 계동 입구-종로2가 간 도로는 1976년 이후 폭 40m로 확장되었다. 이 도로는 1966년 삼일로로 명명되었다가 후에 삼일대로로 바뀌었으며, 낙원상가는 삼일대로 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