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남면 향약계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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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남면 향약계 관련 자료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
남해 남면 향약계 개요:

• 정의: 남해 남면 향약계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향촌 자치 규약 및 조직입니다. 남해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향약입니다.
• 역사: 조선 정조 8년(1784년)에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매년 양력 4월 15일에 춘향다례제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 목적: 향리의 풍기 단속, 후생 교육, 미풍양속 장려, 풍습 교정 등을 목적으로 합니다.
• 주요 덕목: 덕업상권(德業相勸), 과실상규(過失相規), 예속상교(禮俗相交), 환난상휼(患難相恤)의 4가지 강목을 중심으로 합니다.
• 조직: 반수(班首), 계장, 공원(公員)총무, 유사(有司), 재무의 삼소임을 두어 운영되었습니다. 현재는 공원 1인, 유사 1인, 상무 1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기능: 면 행정의 의결, 명령기관 역할, 효열 표창, 불효자 징계, 교육기관 기능 등을 담당했습니다.

• 종류: 남면 향약계 관련 자료는 약 10여 종의 고문헌을 총칭하며, 필사본, 계규(契規), 면향약계선생안(面鄕約稧先生案) 등이 있습니다.
• 소장처:
•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당항리 율곡사(栗谷祠)에 주로 소장되어 있습니다.
• 일부 자료는 영남권역센터에서 디지털화되어 온라인으로 열람 가능합니다. (1934년 남면향약계(南面鄕約契) 계규(契規), 1784년 남면향약계(南面鄕約契) 면향약계선생안(面鄕約稧先生案) 등)
• 내용:
• 계규(契規) (1934):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자료로, 일제의 지방통치 정책에 향약 조직이 이용되었음을 보여줍니다.
• 면향약계선생안(面鄕約稧先生案) (1784-1950): 남면 향약계의 운영 방침과 임원 명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기타 고문헌: 조선시대 현령으로부터 하달된 절목, 율곡 이이의 향약을 기초로 작성된 책 등을 포함합니다.

• 설립: 1964년 계원들이 중심이 되어 율곡 이이의 향약을 계승하고 제례를 지내기 위해 세운 사당입니다.
•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당항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행사: 매년 춘향 석채례를 봉행합니다.
• 방문: 평소에는 닫혀 있지만, 남면 향약계 사무국장(강해도, 010-6775-9622)에게 연락 후 방문하여 내부 관람이 가능합니다.

• 남해 남면 향약계 관련 자료는 조선 후기 향촌 사회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