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는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안에 요리를 완성하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두 명의 게스트가 출연하여 8명의 셰프 중 4명이 요리 대결을 펼치며, MC와 게스트가 요리를 평가하여 우승자를 결정한다. 김성주, 안정환 등이 MC를 맡았으며, 최현석, 샘 킴, 이연복 등 다양한 셰프들이 출연했다. 2014년 11월부터 JTBC에서 방송되었으며,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해외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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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프로그램 정보
원제
냉장고를 부탁해
다른 이름
Chef & My Fridge Take Care of My Refrigerator Take Care of the Fridge Take Care of the Refrigerator Take Good Care of the Fridge
각 회에는 두 명의 게스트가 출연하며, 이들의 냉장고는 스튜디오로 옮겨진다. MC와 셰프들은 냉장고를 살펴보고, 특이하거나 주목할 만한 재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정리하거나, 냉장고 속 음식을 시식하는 등의 과정을 거친다.[1] 게스트는 셰프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요리의 종류 (예: 서양식, 해산물 요리 등)를 제시한다. 8명의 셰프 중 각 게스트에게 4명의 셰프가 배정되며, 각 셰프는 자신이 경쟁하고 싶은 종류를 선택한다. 각 종류별로 2명의 셰프가 대결을 펼치며, 게스트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와 기본적인 재료 (양파 등)를 사용하여 15분 안에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요리 과정 중 MC (김성주, 안정환)는 셰프들의 요리를 맛보고 평가한다. 요리가 완성되면 셰프들은 게스트와 다른 출연진에게 자신의 요리를 선보이고, 게스트는 우승자를 선정한다. 게스트가 우승자를 결정하지 못할 경우, 모든 출연진 (MC, 게스트, 경쟁하지 않은 셰프)이 투표로 결정하며, 동점일 경우 게스트의 표를 우선시한다.[1]
냉장고를 부탁해는 냉장고 재료만으로 15분 내에 요리를 완성하는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8월 이전에는 교양 프로그램이었으나, 이후 예능으로 바뀌었다. 2015년 처음으로 진행한 온라인 시상식 JTBC 어워즈에서 최고의 프로그램, 현장에 가보고 싶은 프로그램, 최고의 제작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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