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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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녹유골호(綠釉骨壺)는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뼈 항아리로, 시신을 화장한 후 유골을 담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1967년 6월 21일에 국보 제125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녹유골호의 특징:
- 녹유(綠釉): 구리 성분을 포함한 유약을 발라 표면이 녹색을 띕니다.
- 형태: 몸체와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뚜껑에는 둥근 꼭지가 달려 있습니다.
- 장식: 몸체에는 도장을 찍은 듯한 점선과 꽃무늬가 가득 새겨져 있습니다.
- 외함: 꽃잎 모양으로 각이 진 화강암 재질의 외함(바깥쪽 함)이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 제작 시기: 통일신라 시대 (남북국 시대)
- 크기: 높이 16cm, 입지름 15.3cm
역사적 가치:
- 통일신라시대의 장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입니다.
- 시유골호(施釉骨壺, 유약을 바른 뼈 항아리) 중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1965년 한일협정에 따라 1966년에 반환된 문화재입니다.
추가 정보:
- 원래 경주 지역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하지 않습니다.
- 녹유골호는 뼈 항아리 자체뿐만 아니라 이를 담는 외함까지 세트로 보존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 녹유골호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명칭 | 녹유골호 (부석제외함) |
| 로마자 표기 | Nongnyugolho (Buseokjeoeoeham) |
| 영문 명칭 | Green-glazed Burial Urn (Granite Case) |
| 문화재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국보 |
| 지정 번호 | 125 |
| 지정일 | 1967년 6월 21일 |
| 소장 | 국립중앙박물관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
| 시대 | 남북국 시대 |
| 소유 | 국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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