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 지질
1. 개요
논산시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고생대 옥천 누층군,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 중생대 백악기로 구분된다. 선캄브리아기에는 공주 편마암 및 편암, 안구상 편마암, 혼성호상편마암 등이 분포하며, 고생대 옥천 누층군은 문주리층과 창리층으로 구성된다. 중생대 쥐라기에는 화강섬록암과 반상 화강섬록암이, 중생대 백악기에는 산성암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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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 지리 -
계룡산
계룡산은 충청남도에 위치하며 백제 시대부터 신성시된 산으로, 천왕봉을 최고봉으로 하는 다양한 봉우리와 폭포, 활엽수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계룡산성, 사찰, 계룡대 등이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민간 신앙과 방송 서비스와도 관련 깊다. -
논산시의 지리 -
대둔산 (충남/전북)
대둔산은 충청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에 걸쳐 있으며, 역사적 사건의 무대이자 다양한 등산로와 케이블카, 금강구름다리 등의 명소가 있는 산이다. -
대한민국의 지층 -
영동군
영동군은 충청북도 남부에 위치하며,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만나는 지점으로 높은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포도, 감 등의 특산물과 영동난계국악축제로 유명하다. -
대한민국의 지층 -
퇴적암
퇴적암은 바람, 빙하, 중력, 유수에 의해 운반된 퇴적물이 층상으로 쌓여 압축 및 교결 작용을 거쳐 형성되며, 층리와 화석을 특징으로 하고, 쇄설성, 생화학적, 화학적 퇴적암 등으로 분류된다. -
변성암 -
영동군
영동군은 충청북도 남부에 위치하며,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만나는 지점으로 높은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포도, 감 등의 특산물과 영동난계국악축제로 유명하다. -
변성암 -
우라늄
우라늄은 은백색 금속 원소로, 핵분열을 일으키는 우라늄-235를 포함하며 핵무기 및 원자력 발전소 연료로 사용되고, 다양한 채굴 방법으로 채취되며 인간과 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
2.1. 공주 편마암 및 편암
공주 편마암 및 편암은 공주시 지역에 넓게 분포하는 변성암 복합체로,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 일대에서도 발견된다. 상월면 주곡리 일대에서는 화강섬록암의 관입을 받기도 했다. 이 암층 중에는 석영 함량이 매우 풍부한 석회규산염암이 여러 곳에 협재되어 있다.
2.1.1. 노성산 편마암 및 편암
공주 편마암체는 공주시 지역에 주로 넓게 분포하며 흔히 호상 구조를 발달시키나, 노성산 부근의 편암 및 편마암은 호상 구조의 발달이 미약하고, 규암이 협재되지 않으며 엽리의 발달 상태가 심하게 교란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은 다른 지역에 비해 주목할 만한 지질로 간주되어 노성산 편암 및 편마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노성산 편마암 및 편암은 노성면 노성산 일대에 분포하고 상성리 쪽으로 연장 분포한다. 호상 혼성 편마암 및 편암과는 암상에 있어 점이적인 접촉 현상을 보인다. 상월면 주곡리 일대에서는 화강섬록암의 관입을 받아 루프 펜던트(Roof pendant)나 포획되기도 한다.
호상 혼성 편마암 및 편암과는 암상에 있어 유사한 점이 많지만, 호상 혼성 편마암 및 편암에 비해 규암이 전혀 협재되지 않고 편암상이 우세하며 엽리의 교란이 매우 심하다. 노성산 산정 일대의 능선을 따라서는 편암상에서 변성 정도가 높아져 입자가 상당히 굵어지고 희끗희끗한 장석이 불완전하나마 반상 변정 형태를 이루려 하고 있어, 편암상과는 변성 정도, 화강암화 작용의 강도 차이에 의해 편마암상을 띠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암층 중에는 석영의 함량이 매우 풍부한 석회규산염암이 여러 곳에 협재된다. 특히 이 암층 분포 지역에서 엽리의 발달은 매우 심하게 교란되어 북쪽 월곡리 부근에서는 북북동 주향을 보이다가, 노성면 교촌리 부근에서는 북북서 주향을 보이며 무수한 소규모의 국지적인 습곡을 수반한다.
사질(Psammitic) 기원으로 간주되는 편암은 석영-사장석-흑운모-견운모, 석영-흑운모-견운모 등의 광물 조합을 이루고, 이질(Pelitic) 기원의 편암은 석영-흑운모-백운모, 석영-백운모-녹니석-흑운모-(자류석) 등의 광물 조합을 갖는다. 이들은 또 전기석, 인회석, 저어콘, 스핀, 자철석 등의 부수 광물을 수반한다. 사질 편암은 니질 편암에 비해 입자의 크기가 비교적 작고 등립이며 운모류의 함량이 훨씬 적으며 석영과 운모가 서로 골고루 산재한다. 편마암대(니질 기원)의 광물 조합을 보면 석영-사장석-흑운모-(녹니석)-백운모-(전기석), 석영-사장석-흑운모-규선석-(전기석)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전기석의 함량이 높은 것은 편마암화 과정 중 화성 활동의 영향으로 붕소의 공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석회규산염암은 석영, K-장석, 사장석, 각섬석, 투휘석 등으로 구성된다.
3. 고생대 옥천 누층군
옥천 누층군은 옥천 습곡대에 분포하는 변성퇴적암 지층으로, 제천시에서 익산시까지 북동-남서 방향으로 분포한다. 논산시 내에서는 벌곡면과 양촌면에 분포하며 북동쪽으로 금산군 및 대전광역시, 남동쪽으로 익산시로 연장된다.
3.1. 문주리층
문주리층(PZocmu; Paleozoic okcheon group munjuri formation, 文周里層)은 오르도비스기 이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이 지층은 대체로 북동 30~75°의 주향과 북서 40~50°의 경사를 보이지만, 등사 습곡의 영향으로 수직 또는 남동 70~80°의 경사를 보이는 곳도 있다. 문주리층은 주로 운모 편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섬편암, 규암, 흑색 점판암, 결정질 석회암도 부분적으로 포함한다.
3.2. 창리층
창리층(PZocch; Paleozoic okcheon group changri formation, 倉里層)은 벌곡면 어곡리, 사정리, 양촌면 오산리, 신기리 일대에 분포한다. 주로 흑색 점판암, 석영·견운모 편암 및 흑운모 편암으로 구성되며 결정질 석회암과 규암이 협재되어 있다. 결정질 석회암은 문주리층에 비해 매우 희소하나 양촌면 평촌 부근 문주리층과의 경계부에 가까운 곳에서는 2~3매의 석회암이 2~5 m 두께로 흑색 점판암과 교호하며 주향방향의 연속성은 미약하다.
4.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
논산시에는 중생대 쥐라기 시대에 형성된 다양한 종류의 화강암류가 옥천 누층군과 선캄브리아기 변성암인 공주 편마암을 관입(암석이 다른 암석 사이로 뚫고 들어가는 현상)하여 분포한다.
4.1. 화강섬록암
화강섬록암(Jgdi)은 논산 지질도폭 동북부 지역에 넓게 분포하며 노성면 여암리, 효죽리 일대, 초촌면 소사리, 송국리 일대, 십자가 단층 서편에서도 감투봉 일대 남산리 서쪽 능선을 따라 사장골 부근 등지에 소규모로 분포한다.
선캄브리아기 변성암인 공주 편마암류를 관입하고 반상 화강섬록암과는 점이적인 관계이며 복운모 혼성화강암 중에 포획암으로 있기도 하다. 동북부 지역에서는 공주편마암 및 편암과 옥천 누층군의 편암을 많이 포획한다.
화강섬록암은 중립질이며 흑운모가 주요 광물이다. 지역에 따라 각섬석이 관찰되거나 편마상 구조가 발달하기도 한다. 특히 동북부 공주도폭과의 경계지역에서 잘 발달되고 서북부 지역에선 편마암들과의 접촉부에서 더 잘 발달된다. 이외 지역에서도 노두가 신선하고 넓은 곳에서 흔히 관찰된다. 이들 편마상구조의 주향(走向; 암석층의 방향)은 대체로 북북동 내지 남북 방향이다. 반상조직도 미약하게 두마면 금암리, 연산면 관동리 등지에 발달되는 곳도 있다.
현미경 하에서 석영(25% 이상)과 사장석(35% 이상)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칼륨장석은 10% 내외인 화강섬록암 광물조성비를 갖는다. 휘석, 인회석, 저어콘, 백운모, 자철석, 녹니석 등이 수반된다.
4.2. 반상 화강섬록암
반상 화강섬록암(Jpgdi)은 논산시 논산읍, 광석면, 성동면, 노성면, 부적면 일대의 저지대에 넓게, 그리고 탄천면 성리 일대에 좁게 분포한다. 화강섬록암과는 점이적인 관계를 가지며 세립 석영몬조니암 및 복운모 혼성화강암에 의해 관입당했다.
반상 화강섬록암은 부분적으로 미약한 편마상구조를 갖고 중립질이며 반상조직을 갖는 흑운모 반상 화강섬록암이다. 편마상구조는 화강섬록암에 비해 아주 미미한 편으로 광석면 방죽안, 오강리 부근, 부적면 충곡리 마을 부근에서 인지된다. 반상조직은 잘 발달하며 반정은 칼륨장석(대부분 미사장석)으로 구성된다. 이 암석과 화강섬록암은 대부분 반정의 유무에 따라 구별이 가능하다. 반정의 크기는 보통 장경 2.5cm, 단경 1.5cm 정도이다. 광석면 율리, 오강리 부근에서 화강섬록암과의 접촉부를 잘 관찰하면 반정의 크기(장경 1.5cm, 단경 1cm)나 양이 점차 감소하면서 비반상 화강섬록암으로 변화한다. 성동면 월성리 부근과 노성면 교촌리, 송당리 부근에서 변성암과의 접촉부에서도 반정의 크기나 양이 격감한다.
이 암석은 복운모 혼성화강암에 비해 포획암(제노리스)을 거의 갖지 않는데, 이는 비교적 깊은 곳에서 관입했을 가능성을 지시한다. 또한 화강섬록암에 비해서도 포획암을 적게 갖는데, 이는 이 암석이 화강섬록암과 동일한 분화물이면서 화강섬록암에 비해 관입의 중심부였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미경 하에서 대체로 석영(25%), 사장석(45%), 미사장석(10%), 흑운모(7%)로 구성되고 각섬석, 휘석, 녹니석, 인회석, 저어콘, 자철석 등이 수반된다.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반상 화강섬록암 암반 위에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