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다리밟기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본문
놋다리밟기는 한국의 세시 풍속 놀이 중 하나로, 주로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밤에 여성들이 즐기던 집단 놀이입니다. 1985년 경상북도 시도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놋다리밟기는 '놋다리놀이' 또는 '기와밟기'라고도 불립니다.
놀이 방법:1. 젊은 여성들이 일렬로 늘어서서 허리를 굽히고, 뒷사람은 앞사람의 허리를 두 손으로 껴안는 방식으로 '사람 다리'를 만듭니다.
2. 선발된 한 소녀(공주)가 이 다리 위를 걸어가며, 양옆에서 다른 여성들이 소녀를 부축합니다.
3. 놋다리밟기 노래를 부르면서 밤늦도록 놀이를 즐깁니다.
유래:놋다리밟기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 공민왕과 노국공주 이야기 1: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피난 왔을 때, 노국공주가 소야천(所夜川)을 건너기 어려워하자, 마을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다리를 만들어 주었고, 이를 기념하여 놋다리밟기가 시작되었다는 설입니다.
- 공민왕과 노국공주 이야기 2: 안동에 머물던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즐겁게 하기 위해 안동 주민들이 고안한 놀이로, 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지나가게 하는 형태였다는 설입니다.
기록:놋다리밟기는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처음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안동 지역 여성들이 떼를 지어 밤에 성 밖으로 나가 물고기를 꿴 형상으로 엎드리고, 한 어린 여자가 그 위를 걸어가면 좌우에서 붙들어 주는 방식으로 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전승 지역:놋다리밟기는 안동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의성, 군위, 영천, 상주, 영덕 등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현대:1910년 이후 중단되었다가, 소규모의 '애기놋다리' 형태로 명맥을 이어오다 1940년 이후에는 거의 행해지지 않았습니다. 1960년대에 다시 재현되어, 1974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학교 운동회 종목으로도 행해지기도 합니다.
놋다리밟기 | |
---|---|
놋다리밟기 | |
![]() | |
놀이 정보 | |
종류 | 민속놀이, 여성놀이 |
기원 | 고려 시대 |
지역 |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 |
관련 문화재 |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
유네스코 지정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2년) |
유래 | |
전승 설화 |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 때 안동으로 몽진 왔을 때, 왕비를 호위하기 위해 부녀자들이 왕비의 가마 앞에서 허리를 굽혀 다리 역할을 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놀이 방법 | |
진행 방식 | 여러 명의 여성이 허리를 굽혀 다리를 만들고, 다른 여성이 그 위를 밟고 지나가는 놀이이다. 놀이의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다. |
노래 | 놋다리밟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가 있다. |
의미 | |
상징성 | 여성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보여주는 놀이이다. |
축제 | 단오나 추석 등의 명절에 행해진다. |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