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타촌 (가나가와현)

1. 개요

닛타촌은 현재의 요코하마시 고호쿠구 중부에 해당했던 지역이다. 1889년 정촌제 시행에 따라 요시다촌, 다카다촌, 신바촌이 합병하여 성립되었으며, 쓰루미강과 하야부치강이 흐른다. 1939년 요코하마시에 편입되어 폐지되었고, 1994년 요코하마시의 구 재편을 통해 일부 구역이 쓰즈키구에 편입되었다. 촌명은 신하 촌의 '신'과 요시다 촌, 다카다 촌의 '田(다)'를 합쳐 지어졌다. 현재는 요코하마시 고호쿠구와 쓰즈키구의 일부 지역에 해당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고호쿠구의 역사 - 2002년 FIFA 월드컵 결승전
  2002년 FIFA 월드컵 결승전은 대한민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2002년 FIFA 월드컵의 결승 경기로 요코하마에서 브라질과 독일이 맞붙어 브라질이 2-0으로 승리하며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한 경기이다.
• 고호쿠구의 역사 - 아사히촌 (가나가와현 다치바나군)
  1889년 가나가와현 다치바나군에 설치된 아사히촌은 6개 촌의 합병으로 탄생하여 쓰루미강 유역의 벼농사를 기반으로 성장했으나, 1927년 요코하마시에 편입되며 폐지되었고 현재 요코하마시 쓰루미구 서부, 가나가와구 동부, 고호쿠구 일부에 해당한다.
• 쓰즈키군 (가나가와현) - 후타마타가와촌
  후타마타가와촌은 1889년 정촌제 시행으로 성립되어 현재 요코하마시 아사히구 남부와 호도가야구 서부에 해당했던 쓰즈키군의 촌으로, 1939년 요코하마시에 편입되어 폐지되었으며 소테쓰 본선의 두 역이 있었다.
• 쓰즈키군 (가나가와현) - 오카가미촌
  오카가미촌은 1889년 정촌제 시행으로 성립되었으나 1939년 가와사키시에 편입되며 폐지된 옛 행정 구역으로, 현재 가와사키시 아사오구의 일부 지역으로 남아있다.
• 요코하마시의 역사 - 요코하마항
  요코하마항은 1859년 개항한 일본의 주요 국제 무역항으로, 생사 무역항으로 성장 후 공업항으로 변모하여 현재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컨테이너 항만이자 국제 페리 및 크루즈선의 기항지 역할을 한다.
• 요코하마시의 역사 - 요코하마 개항자료관
  요코하마 개항자료관은 구 영국 영사관 건물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에도 막부 말기부터 쇼와 초기까지 요코하마의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페리 제독 내항 이후 요코하마의 변화와 관련된 전시와 신문 열람실, 그리고 요코하마 개항의 상징인 후박나무와 '타마쿠스노키' 녹나무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