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

2. 역사

조엘 실버, 로버트 저메키스, 길버트 애들러가 1998년에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8][9] 다크 캐슬이라는 이름은 1950년대와 1960년대의 공포 영화 제작자인 윌리엄 캐슬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6] 이 회사는 처음 설립되었을 때 캐슬의 공포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헌티드 힐''^[10]과 ''13 고스트''^[11] 두 편의 리메이크작 이후, 캐슬 영화가 아닌 영화의 리메이크와 함께 오리지널 작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했다.^[12][13]

2003년, 할리 베리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한 ''고티카''는 다크 캐슬의 첫 번째 오리지널 영화였다.^[12] 이후 캐슬 영화가 아닌 작품을 리메이크한 첫 번째 작품인 ''하우스 오브 왁스''를 제작했다.^[9][14]

2008년, 다크 캐슬은 공포 영화 장르를 넘어 액션 영화 ''록앤롤라''를 제작했다.^[15] 2009년에는 심리 공포 영화 ''오펀''을 개봉하여 2000만달러의 제작비로 8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고,^[17] 그 해 말, 첫 번째 무술 영화인 ''닌자 어쌔신''을 제작했다.^[18]

2010년, DC 코믹스 버티고를 기반으로 한 액션 영화 ''루저스''와 리암 니슨 주연의 ''언노운''을 제작했는데, ''언노운''은 3000만달러의 제작비로 1.36억달러의 수익을 올렸다.^[20] 다크 캐슬은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와 오랜 관계를 맺은 후,^[6] 파라마운트 픽처스^[7] 및 셔더/AMC를 포함한 다른 배급사들과 협력하기 시작했다.^[4]

2015년,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는 OEG Inc.의 대릴 카츠에게 인수되었고, 할 사도프가 CEO로 임명되었다.^[2][3] 이듬해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는 OEG 하에서 첫 번째 영화로 러셀 크로우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네오 누아르 코미디 범죄 영화 나이스 가이즈(The Nice Guys)를 개봉했다.^[21]

이후 조지 클루니가 감독하고, 코언 형제가 각본을 쓰고, 맷 데이먼과 줄리안 무어가 출연한 블랙 코미디 범죄 영화 서버비콘(Suburbicon)을 제작했다.^[22][23] 2018년에는 1972년 영화 슈퍼 플라이를 리메이크한 영화 슈퍼플라이를 제작했다.^[24][25]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는 수키 워터하우스 주연의 세앙스와 오리지널 영화에서 이사벨 펄먼이 출연하는 ''오펀: 퍼스트 킬'' 등 공포 영화를 계속 제작했다.^[27] 2020년에는 SF 호러 시리즈 ''The Expecting''으로 TV 제작을 시작했다.^[28]

2023년에는 크리스토프 왈츠 주연의 ''올드 가이(Old Guy)''를 촬영했으며, 엘리자베스 모스와 케이트 허드슨 주연, 맥스 밍겔라 감독의 영화 ''셸''과 다큐멘터리 ''라스트 브레스''를 기반으로 우디 해럴슨과 시무 리우가 출연하는 ''라스트 브레스''에 자금을 지원했다.^[31]

2. 1. 설립 초기 (1998-2003): 윌리엄 캐슬 헌정

2. 2. 장르 확장 (2003-2013): 공포, 액션, 스릴러

2. 3. 새로운 소유권 및 상업적 성공 (2015-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