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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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은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가리킨다. 1647년에 제작된 후령통, 발원문, 다라니 등이 있으며, 특히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에는 1647년 견암사에서 제작되었다는 간기가 있다. 복장유물은 석가여래, 좌협시, 우협시에서 각각 발견되었으며, 재질, 수량, 연대 등이 표로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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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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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이름 |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
원어 | 大邱 寶聖禪院 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 및 腹藏遺物 |
지정 종류 | 보물 |
지정 번호 | 1801호 |
지정일 | 2013년 4월 29일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재)선학원 보성선원 |
수량 | 불상 3점, 복장유물 10건 129점 |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21 (황금동, 국립대구박물관) |
2. 불상
大邱寶聖禪院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및 腹藏遺物중국어은 삼존상과 함께 복장후령통, 조성발원문 등 조성 당시의 원형을 갖추고 있어 이 시기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조성발원문을 통해 1647년이라는 정확한 조성 시기, 봉안 사찰, 조성 주체, 제작자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17세기 불상 연구의 기준이 된다.[1]
2. 1. 조형 특징
불상에서는 작가 특유의 천진무구한 얼굴에 당당하고 장대한 신체 비례와 변화가 거의 없는 강직한 선묘에서 조각승 현욱의 조각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현욱은 17세기의 대표적인 조각승 중 한 사람인 청허(靑虛, 또는 淸憲)의 조각 전통을 이어받았지만, 턱이 짧고 살이 많은 양악의 특징적인 표현은 현진(玄眞)이나 수연(守衍)의 조각 경향도 일부 수용한 듯하여 당시 활약했던 조각승들 간의 교류 관계도 엿볼 수 있다.[1]이 불상은 17세기를 대표하는 청허의 계보를 잇는 현욱이 수조각승으로 제작한 첫 작품이며, 이 작품을 통해 청허 유파의 조각이 시기별로 어떻게 전승·발전되어 가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현욱 역시 나름 17세기의 시대적인 특징인 대중적인 평담미와 종교성 속에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해 나갔던 것으로 생각되며, 이 작품은 그러한 경향이 잘 담겨 있는 불상으로 평가된다.[1]
2. 2. 학술적 의의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은 삼존상과 함께 복장후령통, 조성발원문 등 조성 당시의 원형을 갖추고 있어 이 시기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조성발원문을 통해 1647년이라는 정확한 조성 시기, 봉안 사찰, 조성 주체, 제작자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17세기 불상 연구의 기준이 된다.[1]불상에서는 작가 특유의 천진난만한 얼굴에 당당하고 장대한 신체 비례와 변화가 거의 없는 강직한 선묘에서 조각승 현욱(玄旭)의 조각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현욱은 17세기의 대표적인 조각승 중 한 사람인 청허(靑虛, 또는 淸憲)의 조각 전통을 이어받았지만, 턱이 짧고 살이 많은 양악의 특징적인 표현은 현진(玄眞)이나 수연(守衍)의 조각 경향도 일부 수용한 듯하여 당시 활약했던 조각승들 간의 교류 관계도 엿볼 수 있다.[1]
이 불상은 17세기를 대표하는 청허의 계보를 잇는 현욱이 수석 조각승으로 제작한 첫 작품이며, 이 작품을 통해 청허 유파의 조각이 시기별로 어떻게 전승, 발전되어 가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현욱 역시 나름 17세기의 시대적인 특징인 대중적인 평담미와 종교성 속에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해 나갔던 것으로 생각되며, 이 작품은 그러한 경향이 잘 담겨 있는 불상으로 평가된다.[1]
3. 복장 유물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에서 복장 유물은 불상 내부에서 발견되었으며, 조성 당시의 원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복장 유물로는 후령통, 발원문, 다라니 등이 있다.
3. 1. 종류 및 수량
(대불정수능엄신주)(주인)
(대불정수능엄신주)
(주인)
(대불정수능엄신주)
(주인)
다라니
(주인)
간기: 정해사월견암사
12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