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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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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기 궤도는 우주 발사체의 궤도 진입 방식 중 하나로, 발사 가능 시간대 확대, 최종 추진 위치의 유연성 확보, 정지 궤도 임무 지원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우주선은 대기 궤도에서 관성 비행 후 최종 고도까지 재가속되며, 아폴로 계획, 우주왕복선, 아리안 5 등 다양한 우주 임무에 활용되었다. 하지만 무중력 환경에서의 연료 관리, 재점화 기술, 추가 장비 및 자원 필요 등의 단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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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궤도
개요
정의우주선 발사 중 사용되는 임시 궤도
목적발사체의 상단 단계가 여러 번 점화될 때까지 대기
더 높은 궤도, 탈출 궤도 또는 다른 행성으로의 전이를 위해
특징일반적으로 저궤도(LEO)이며, 원형 또는 타원형일 수 있음
사용 시점발사체가 목표 궤도에 직접 도달할 수 없는 경우
여러 위성을 다른 궤도에 배치해야 하는 경우
작동 방식
단계

이점
효율성발사체가 여러 번 점화되어 연료를 절약할 수 있음
유연성우주선을 다양한 궤도에 배치할 수 있음
신뢰성발사체의 상단 단계가 고장날 경우 우주선을 복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단점
복잡성발사 시퀀스에 추가 단계를 추가함
시간임무 기간을 늘릴 수 있음
위험발사체의 상단 단계가 대기 궤도에서 고장날 경우 우주선이 손실될 수 있음
예시
국제 우주 정거장(ISS)발사체가 ISS에 도달하기 전에 대기 궤도를 사용
행성 간 임무화성과 같은 다른 행성으로 향하기 전에 대기 궤도를 사용

2. 장점

우주 대기 궤도를 사용하는 궤도 진입은 우주선을 먼저 대기 궤도까지 가속한 후, 잠시 동안 관성으로 비행하다가 최종 고도에서 다시 가속하는 방식이다. 반면, 대기 궤도를 사용하지 않는 궤도 진입은 직접 분사라고 하며, 로켓 분리 시점을 제외하고 연료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 가속하여 최종 고도에 도달한다.

대기 궤도를 활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들이 있다.


  • 높은 근지점 고도가 요구되는 경우, 발사체는 타원형의 대기 궤도에 진입한 후 원지점에서 추진하여 근지점 고도를 높여나갈 수 있다.
  • 지구 저궤도 이외의 궤도를 사용하는 임무에서는 보통 최종 추진을 수행하는 장소가 궤도 직진입을 통해 진입하기 힘든 장소이다. 예를 들어, 지구를 탈출하고자 할 때 통신의 편의를 위해 지구의 북반구 확장 영역으로 발사체를 보내고 싶을 때에 적절한 최종 추진 수행 장소는 남반구 확장 영역이다. 대기 궤도를 사용하면 남반구 확장 영역에 발사체가 위치했을 때 추진을 수행함으로써 북반구 확장 영역으로 발사체를 보낼 수 있게 된다.
  • 정지 궤도 임무에서는 최종 추진을 수행하는 장소가 적도 상에 위치한다. 이때 정지 궤도에 쉽게 안착하기 위해서 궤도 직진입 방식보다 대기 궤도를 이용할 수 있다. 대기 궤도 상의 발사체가 적도 상에 위치했을 때 추진을 수행하여 정지 이송 궤도로 발사체를 올려놓을 수 있다.
  • 발사 창을 늘릴 수 있다. 지구 외 미션의 경우, 수 초에서 수 분으로 매우 짧지만, 우주 대기 궤도를 사용함으로써 수 시간으로 늘릴 수 있다.
  • 아폴로 계획에서는, 달로 향하기 전에 지구에 가까운 궤도에서 마지막 점검을 했다.

2. 1. 발사 유연성 증대

대기 궤도를 활용하면 지구 궤도 외 다른 궤도에 진입하기 위한 발사체의 발사 가능 시간대(launch window)가 넓어진다. 대기 궤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사 시간은 분 또는 초 단위로 정밀하게 조정되어야 하지만, 대기 궤도를 사용하면 이 시간이 수 시간 단위로 확장된다.[2][3] 예를 들어 아폴로 계획의 유인 달 탐사선은 대기 궤도를 통해 달 여행을 시작하기 전 지구 근처에서 우주선을 점검할 시간을 확보했다.[3]

2. 2. 최적 궤도 진입

대기 궤도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지구 궤도 외 다른 궤도에 진입하기 위한 발사체의 경우, 대기 궤도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통 분 또는 초 단위로 정밀하게 발사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 대기 궤도를 사용하면 이러한 발사 가능 시간대(launch window)가 수 시간 단위로 넓어진다.[2][3]
  • 지구 저궤도 이외의 궤도를 사용하는 임무에서는 보통 최종 추진을 수행하는 장소가 궤도 직진입을 통해 진입하기 힘든 장소이다. 예를 들어 지구를 탈출하고자 할 때 통신의 편의를 위해 지구 북반구를 확장한 영역으로 발사체를 보내고 싶을 때, 적절한 최종 추진 수행 장소는 남반구를 확장한 영역이다. 대기 궤도를 사용하면 남반구 확장 영역에 발사체가 위치했을 때 추진을 수행함으로써 북반구 확장 영역으로 발사체를 보낼 수 있게 된다.
  • 정지 궤도 임무에서는 최종 추진을 수행하는 장소가 적도 상에 위치한다. 이때 정지 궤도에 쉽게 안착하기 위해서 궤도 직진입 방식보다 대기 궤도를 이용할 수 있다. 대기 궤도 상의 발사체가 적도 상에 위치했을 때 추진을 수행하여 정지 이송 궤도로 발사체를 올려놓을 수 있다.[13]
  • 유인 달 탐사선의 경우, 탑승한 승무원들은 탐사선이 본격적으로 달로 떠나기 전, 아직 지구와 가까울 때 지구와 쉽게 교신하며 중간 점검을 수행할 수 있다.[3]
  • 높은 근지점 고도가 요구되는 경우, 발사체는 타원형의 대기 궤도에 진입한 후 원지점에서 추진하여 근지점 고도를 높여나갈 수 있다.


2. 3. 정지 궤도 임무

정지 궤도 임무에서는 최종 추진을 적도 상에서 수행한다. 궤도 직진입 방식보다 대기 궤도를 이용하면 정지 궤도에 더 쉽게 안착할 수 있다. 대기 궤도 상의 발사체가 적도 상에 위치했을 때 추진을 수행하여 정지 이송 궤도로 발사체를 올릴 수 있다.[1] 정지 궤도 우주선은 적도면 상의 궤도를 필요로 한다. 정지 궤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적도 바로 위에 원지점이 있는 정지 천이 궤도가 필요하다. 발사 지점 자체가 적도에 매우 가깝지 않다면, 그러한 궤도에 우주선을 직접 발사하는 것은 지나치게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한다. 대신, 우주선은 상단 로켓과 함께 기울어진 주차 궤도에 배치된다. 우주선이 적도를 통과할 때 상단 로켓이 점화되어 우주선의 원지점을 정지 궤도 고도까지 올리고 (종종 천이 궤도의 경사도 감소), 마지막으로 원형 궤도를 만들기 위한 연소로 근지점을 동일한 고도까지 올리고 남아있는 경사도를 제거한다.[1]

2. 4. 유인 우주선 시스템 점검

아폴로 계획의 유인 달 탐사선의 경우, 대기 궤도는 달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지구와 가까운 곳에서 우주선을 점검할 시간을 승무원들에게 허용했다.[3]

2. 5. 고고도 궤도 달성


  • 지구 궤도 외 다른 궤도에 진입할 때, 대기 궤도를 이용하면 발사 가능 시간대(launch window)가 수 시간 단위로 넓어진다. 대기 궤도를 사용하지 않으면 발사 시간을 분 또는 초 단위로 정밀하게 조정해야 한다.[1]
  • 지구 저궤도 이외 궤도 임무에서는 최종 추진 장소가 궤도 직진입으로 도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지구 탈출 시 통신 편의를 위해 북반구 확장 영역으로 발사체를 보내려면 남반구 확장 영역에서 추진해야 한다. 대기 궤도를 사용하면 남반구 확장 영역에서 추진하여 북반구 확장 영역으로 발사체를 보낼 수 있다.[1]
  • 정지 궤도 임무에서는 적도 상에서 최종 추진이 이루어진다. 대기 궤도를 이용하면 발사체가 적도 상에 있을 때 추진하여 정지 이송 궤도로 올릴 수 있다. 이는 궤도 직진입 방식보다 쉽다.[1]
  • 유인 달 탐사선의 경우, 승무원들은 달로 떠나기 전 지구와 가까운 대기 궤도에서 중간 점검을 수행할 수 있다.[1]
  • 높은 근지점 고도가 필요한 경우, 발사체는 타원형 대기 궤도에 진입 후 원지점에서 추진하여 근지점 고도를 높일 수 있다.[1]
  • 정지 궤도 우주선은 적도면 상의 궤도를 필요로 한다. 발사 지점이 적도에 가깝지 않으면 직접 발사는 연료 소모가 크다. 대신, 우주선은 상단 로켓과 함께 기울어진 주차 궤도에 배치된다. 우주선이 적도를 통과할 때 상단 로켓을 점화하여 우주선의 원지점을 정지 궤도 고도까지 올리고 (종종 천이 궤도의 경사도 감소), 마지막으로 원형 궤도를 만들기 위한 연소로 근지점을 동일한 고도까지 올리고 남아있는 경사도를 제거한다.[1]

3. 단점

대기 궤도는 여러 가지 기술적 과제를 야기한다. 우선 발사체가 궤도에 진입한 후 무중력 상태에서 다시 추진해야 하므로 지표면에서부터 올라온 관성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두 차례의 점화가 필요하므로, 재점화 가능하도록 발사체를 설계해야 한다.

센타우르 상단을 개발하는 동안 발견된 문제들은 다음과 같다.[4]


  • 주입 연소는 무중력 상태에서 발생한다.
  • 재시동 가능한 액체 추진제 로켓 엔진이 필요하다.
  • 추진제가 탱크 바닥에서 멀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얼리지 모터 등을 사용해야 한다.[5]
  • 반작용 제어 시스템이 필요하다.
  • 극저온 추진제는 단열이 잘 된 탱크에 보관해야 한다.
  • 배터리 수명과 기타 소모품은 주차 비행 및 최종 주입 기간 동안 충분해야 한다.


센타우르와 아제나 계열의 상단은 재시동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주차 궤도를 사용하는 임무에 자주 사용되었다. 마지막 아제나는 1987년에 발사되었지만, 센타우르는 여전히 생산되고 있다. 브리즈-M 또한 비행 및 재시동이 가능하며, 러시아 로켓에서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6]

3. 1. 재점화 기술 필요



하지만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몇 가지 어려움이 존재한다.

  • 엔진 정지 후, 대기 궤도 상에서는 무중력 상태가 되므로 액체 연료가 탱크 바닥에만 머무를 수 없다. 연료는 탱크 안을 자유롭게 떠다니며, 엔진으로 연결되는 파이프가 열려도 연료가 들어가기 어렵다. 따라서 재점화가 어려워지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연료 탱크 설계가 필요하다. (궤도 직진입 방식의 경우, 지속적인 가속으로 인해 연료 탱크 내부가 어느 정도 중력을 가진 것과 같은 상태가 되므로 무중력 상태가 되지 않는다. 뉴턴의 운동 법칙 참조.)
  •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유인 우주선의 경우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하다.
  • 일부 엔진은 점화 시 특수한 물질(또는 구조)을 사용하므로, 두 번째 점화를 위해 두 단계의 점화 물질(또는 구조)을 탑재해야 한다.
  • 액체연료를 액체 상태로 보관하는 저온 연료 탱크에서 연료가 끓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저한 저온 유지가 필요하므로, 더욱 정밀한 단열이 필요하다.
  • 장시간 대기 궤도 유지를 위해 더 높은 수준의 관성 항법 장치가 필요하다.
  • 최종 추진을 위해 발사체 자세 제어를 위한 반동 제어 시스템이 필요하다. 또한, 발사체 특정 부분의 과도한 온도 변화를 막기 위해 대기 궤도에 있는 동안 지속적인 자세 제어가 필요할 수 있다.


주차 궤도 사용은 여러 기술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 센타우르 상단 개발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견되어 해결해야 했다.[4]

  • 무중력 상태에서 주입 연소가 발생한다.
  • 주차 궤도 주입과 최종 주입 연소에 동일한 상단을 사용하는 경우, 재시동 가능한 액체 추진제 로켓 엔진이 필요하다.
  • 주차 궤도 비행 중 추진제가 탱크 바닥과 펌프 입구에서 멀어지는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 이는 탱크 다이어프램 또는 추진제를 탱크 바닥으로 다시 가라앉히기 위한 얼리지 모터를 사용하여 처리해야 한다.[5]
  • 최종 연소를 위해 단계를 적절하게 정렬하고, 비행 중 적절한 열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반작용 제어 시스템이 필요하다.
  • 극저온 추진제는 비행 중 과도한 증발을 방지하기 위해 단열이 잘 된 탱크에 보관해야 한다.
  • 배터리 수명과 기타 소모품은 주차 비행 및 최종 주입 기간 동안 충분해야 한다.


센타우르와 아제나 계열 상단은 재시동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주차 궤도를 사용하는 임무에 자주 사용되었다. 마지막 아제나는 1987년에 발사되었지만, 센타우르는 여전히 생산되고 있다. 브리즈-M 또한 비행 및 재시동이 가능하며, 러시아 로켓에서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6]

3. 2. 무중력 환경 문제

대기 궤도의 가장 큰 단점은 발사체가 궤도에 진입한 후 무중력 상태에서 다시 추진해야 하므로 지표면에서부터 올라온 관성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지표면에서 발사하여 대기 궤도에 진입하기까지의 최초 추진과, 대기 궤도에서 수행하는 최종 추진의 두 차례로 나뉘어 점화가 일어나야 하므로, 점화되었다가 멈춘 후 다시 점화할 수 있는 발사체를 설계해야 한다.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로켓은 점화한 후 멈출 수가 없기 때문에,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로켓으로만 대기 궤도를 이용할 수 있다.[4]

그러나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몇 가지 난점들이 존재한다.

  • 대기 궤도에 안착하여 엔진을 멈추면 발사체가 무중력 상태가 되므로 액체 연료가 연료 탱크 밑부분에만 남아 있을 수 없다. 연료는 연료 탱크 안을 자유롭게 떠다니며, 엔진으로 들어가는 파이프가 열려도 그곳으로 연료가 들어가기 힘들게 된다. 따라서 재점화가 힘들어지는데, 이러한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연료 탱크를 설계해야 한다. (궤도 직진입 방식의 경우 같은 우주 공간으로 나간다 해도 발사체 내부가 무중력 상태가 되는 일은 없는데, 이는 끊임없이 발사체가 가속되고 있으므로 연료 탱크 내부가 어느 정도의 중력을 가진 것과 같은 공간이 되기 때문이다. 뉴턴의 운동 법칙 참조.)[4]
  • 더 오랜 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장착되어야 하고, 유인 우주선의 경우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해진다.[4]
  • 어떤 엔진들은 점화 시 특이한 물질(또는 구조)을 사용하는데, 두 번째 점화를 위해 두 단계의 점화 물질(또는 구조)을 탑재해야 한다.[4]
  • 더욱 치밀한 단열이 필요하다. 특히 액체연료를 액체 상태로 보관하는 저온 연료 탱크에서 연료가 끓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저히 저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4]
  • 장시간 대기 궤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더 높은 수준의 관성 항법 장치가 필요하다.[4]
  • 최종 추진을 위해 발사체의 자세를 제어하기 위하여 반동 제어 시스템이 필요하다. 또한, 발사체의 특정 부분이 과도하게 고온 또는 저온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대기 궤도에 있는 동안 끊임없이 자세를 제어해 주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4]


주차 궤도의 사용은 여러 가지 기술적 과제를 야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센타우르 상단을 개발하는 동안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견되었고 해결해야 했다.[4]

  • 주입 연소는 무중력 상태에서 발생한다.[5]
  • 주차 궤도 주입을 수행하는 동일한 상단을 최종 주입 연소에 사용하는 경우, 재시동 가능한 액체 추진제 로켓 엔진이 필요하다.[5]
  • 주차 궤도 비행 중 추진제는 탱크 바닥과 펌프 입구에서 멀어질 것이다. 이는 탱크 다이어프램 또는 추진제를 탱크 바닥으로 다시 가라앉히기 위한 얼리지 모터를 사용하여 처리해야 한다.[5]
  • 최종 연소를 위해 단계를 적절하게 정렬하고, 비행 중에 적절한 열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반작용 제어 시스템이 필요하다.[5]
  • 극저온 추진제는 비행 중에 과도한 증발을 방지하기 위해 단열이 잘 된 탱크에 보관해야 한다.[5]
  • 배터리 수명과 기타 소모품은 주차 비행 및 최종 주입 기간 동안 충분해야 한다.[5]


센타우르와 아제나 계열의 상단은 재시동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주차 궤도를 사용하는 임무에 자주 사용되었다. 마지막 아제나는 1987년에 발사되었지만, 센타우르는 여전히 생산되고 있다. 브리즈-M 또한 비행 및 재시동이 가능하며 러시아 로켓에 대해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6]

3. 3. 추가 장비 및 자원 필요

대기 궤도의 가장 큰 단점은 발사체가 궤도에 진입한 후, 무중력 상태에서 다시 추진해야 하므로 지표면에서 올라온 관성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또한, 지표면 발사 후 대기 궤도 진입까지의 최초 추진과 대기 궤도에서의 최종 추진, 두 번의 점화가 필요하므로, 점화 후 정지, 재점화가 가능한 발사체 설계가 필요하다. 고체연료 로켓은 점화 후 정지가 불가능하여 액체연료 로켓만 대기 궤도를 이용할 수 있다.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몇 가지 난점이 존재한다.

  • 대기 궤도 안착 후 엔진 정지 시, 발사체는 무중력 상태가 되어 액체 연료가 탱크 바닥에만 머무를 수 없다. 연료는 탱크 안을 자유롭게 떠다니며, 엔진으로 들어가는 파이프가 열려도 연료 유입이 어렵다. 따라서 재점화가 힘들어지는데, 이를 방지하는 연료 탱크 설계가 필요하다. (궤도 직진입 방식은 지속적인 가속으로 발사체 내부가 어느 정도 중력을 가진 것과 같아 무중력 상태가 되지 않는다. 뉴턴의 운동 법칙 참조)
  • 더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필요하며, 유인 우주선의 경우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하다.
  • 일부 엔진은 점화 시 특수 물질(또는 구조)을 사용하는데, 두 번째 점화를 위해 두 단계의 점화 물질(또는 구조) 탑재가 필요하다.
  • 더욱 치밀한 단열이 필요하다. 특히 액체연료를 액체 상태로 보관하는 저온 연료 탱크에서 연료가 끓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저한 저온 유지가 필요하다.
  • 장시간 대기 궤도 유지를 위해 더 높은 수준의 관성 항법 장치가 필요하다.
  • 최종 추진을 위해 발사체 자세 제어를 위한 반동 제어 시스템이 필요하다. 또한, 발사체 특정 부분의 과도한 고온/저온 방지를 위해 대기 궤도에 있는 동안 지속적인 자세 제어가 필요할 수 있다.


센타우르 상단 개발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들은 다음과 같다.[4]

  • 주입 연소는 무중력 상태에서 발생한다.
  • 주차 궤도 주입을 수행하는 동일한 상단을 최종 주입 연소에 사용하는 경우, 재시동 가능한 액체 추진제 로켓 엔진이 필요하다.
  • 주차 궤도 비행 중 추진제는 탱크 바닥과 펌프 입구에서 멀어진다. 이는 탱크 다이어프램 또는 추진제를 탱크 바닥으로 다시 가라앉히기 위한 얼리지 모터를 사용하여 처리해야 한다.[5]
  • 최종 연소를 위해 단계를 적절하게 정렬하고, 비행 중에 적절한 열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반작용 제어 시스템이 필요하다.
  • 극저온 추진제는 비행 중에 과도한 증발을 방지하기 위해 단열이 잘 된 탱크에 보관해야 한다.
  • 배터리 수명과 기타 소모품은 주차 비행 및 최종 주입 기간 동안 충분해야 한다.


센타우르와 아제나 계열 상단은 재시동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주차 궤도를 사용하는 임무에 자주 사용되었다. 마지막 아제나는 1987년에 발사되었지만, 센타우르는 여전히 생산되고 있다. 브리즈-M 또한 비행 및 재시동이 가능하며 러시아 로켓에 대해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6]

4. 활용 사례

아폴로 계획, 우주왕복선 미션, 아리안 5, 자동 수송선 (ATV) 등에서 대기 궤도가 활용되거나 활용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 아폴로 계획에서는 대기 궤도가 유용하게 사용되었지만,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가는 우주왕복선 미션에서는 궤도 특성상 큰 이점이 없었다. 반면, 다른 행성으로 가는 갈릴레오 등의 탐사선을 탑재한 우주왕복선은 대기 궤도를 활용했다. 아리안 5는 일반적으로 대기 궤도를 사용하지 않지만, 개량된 버전(아리안 5-ES)에서는 사용될 수 있다. 자동 수송선은 대기 궤도에서 장기간 대기하는 방식으로 활용되었다.[14][15][16]

4. 1. 아폴로 계획

아폴로 계획은 정지 궤도와 관련된 경우를 제외하고, 위에 언급된 모든 이유로 대기 궤도를 사용했다.[7][8][14][15]

4. 2. 우주왕복선

국제 우주 정거장(ISS)에 도달하기 위한 우주 왕복선은 대기 궤도를 사용하지 않는데, 이는 국제 우주 정거장이 지구 저궤도 상에 있기 때문이다. 지구 저궤도 임무의 경우 대기 궤도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발사 가능 시간대를 넓혀 주는 대기 궤도의 장점도 큰 매력이 없는데, 국제 우주 정거장이 항상 지구를 돌고 있기 때문에 발사 기회가 거의 매일 있기 때문이다.[7][8]

한편, 갈릴레오 호와 같이 다른 행성으로 발사할 발사체를 탑재한 우주 왕복선은 대기 궤도를 사용하여 최종 추진 장소까지 탑재한 발사체를 운반한다.[9]

4. 3. 아리안 5

아리안 5는 일반적으로 대기 궤도를 사용하지 않는다.[10] 이는 여러 번의 엔진 재시동이 필요하지 않아 발사체를 단순화하며, 발사 지점이 적도에 가까워 일반적인 GTO 임무에 대한 불이익이 적기 때문이다. 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단계인 아리안 5-ES는 여러 번의 재시동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대기 궤도를 사용하는 자동 수송선 (ATV)과 같은 임무에 사용되었다.[11] 아리안 6 상단은 여러 번의 재시동을 지원하며 대기 궤도가 필요한 임무에 사용할 수 있다.

4. 4. 자동 수송선 (ATV)

아리안 5-ES는 여러 번 재시동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자동 수송선 (ATV)과 같은 임무에 사용되었다.[11] 자동 수송선은 국제 우주 정거장과 만남을 기다리는 동안 몇 달 동안 궤도에 머무를 수 있었다. 안전상의 이유로 ATV는 우주왕복선이 도킹되어 있거나 소유스 또는 프로그레스가 도킹 또는 출발을 위해 기동하는 동안에는 정거장에 접근할 수 없었다.[12]

5. 대한민국의 대기 궤도 활용 (추가 제안)

(요약 및 참조할 원문 소스가 없으므로, '대기 궤도' 문서의 '대한민국의 대기 궤도 활용' 섹션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참조

[1] 서적 Spacecraft Mission Design https://books.google[...] AIAA
[2] 간행물 LUNAR IMPACT - A History of Project Ranger https://history.nasa[...] NASA 1977
[3] 웹사이트 Apollo Expeditions to the Moon https://history.nasa[...] 1975-01
[4] 웹사이트 Taming liquid hydrogen: the Centaur upper stage rocket 1958-2002 https://ntrs.nasa.go[...] NASA
[5] 간행물 Research on Zero-Gravity Expulsion Techniques https://apps.dtic.mi[...] 1962
[6] 웹사이트 Briz-M: Russia's workhorse space tug http://www.russiansp[...]
[7] 웹사이트 Apollo lunar landing launch window: The controlling factors and constraints https://history.nasa[...] NASA
[8] 웹사이트 Apollo Flight Journal - Apollo 8, Day 1: Earth Orbit and Translunar Injection https://history.nasa[...] NASA
[9] 논문 Galileo trajectory design https://link.spri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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