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미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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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대한민국미술대전(大韓民國美術大展)은 대한민국의 미술 분야 신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입니다. 줄여서 '미술대전'이라고도 합니다.
역사 및 변천
- 1949년부터 1981년까지 30여 년 동안 이어오던 대한민국미술전람회(약칭 '국전')가 1982년에 개편되면서 기성작가 부문이 폐지되고 신인 부문만 따로 분리된 것입니다.
- 1982년부터 1985년까지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문예진흥원)이 주관했고, 1986년부터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예진흥원이 운영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초기에는 한국화, 양화, 조각, 공예, 서예(사군자 포함)의 6개 부문으로 운영되다가 1986년에 공예부문이 대한민국공예대전으로, 1989년에는 서예부문이 대한민국서예대전으로 분리되었습니다.
- 1986년부터 판화부가 신설되어 한국화, 양화, 판화, 조각의 4개 부문으로 운영되었습니다.
- 1999년부터 공예, 서예 부문이 다시 포함되었습니다.
- 2010년부터는 서예, 문인화, 비구상, 공예·디자인, 구상 부문별로 본상이 실시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목적대한민국미술대전은 한국 미술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미술계 인재를 양성 및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기능 및 역할
- 신진 작가 발굴 및 등용문 역할
- 한국 미술의 흐름과 경향 제시
- 미술 문화 발전 및 대중화 기여
최근 동향
- 2024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미술·공예부문 접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술계가 침체되면서 대한민국미술대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예전만 못하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비판 및 논란
- 과거 국전 시절부터 심사위원 선정 및 수상작 선정이 파벌에 의해 좌우된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 관전식 아카데미즘을 고수하여 미술 문화 발전을 저해한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 최근에는 심사의 불공정성과 비리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 대한민국미술대전 | |
|---|---|
| 기본 정보 | |
 | |
| 국가 | 대한민국 |
| 분야 | 미술 |
| 주최 | 한국미술협회 |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
| 심사 | 심사위원 위촉 및 운영 규정 준수 |
| 시상 | 대상 우수상 특별상 서울시장상 평론가상 특선 입선 |
| 역사 | |
| 시작 연도 | 1949년 |
| 이전 명칭 | 국전 (國展) |
| 폐지 | 1981년 (국전 폐지) |
| 부활 | 1982년 (미술대전으로 부활) |
| 국전 폐지 이유 | 관 주도 미술 행정의 폐단 지적 |
| 국전의 문제점 | 미술계의 관료화 파벌 형성 작품의 획일화 |
| 미술대전의 현주소 | 국전의 폐단 답습 및 새로운 문제점 발생 |
| 논란 및 비판 | |
| 심사 비리 | 심사위원 선정의 불투명성 및 심사 과정의 공정성 문제 |
| 운영 문제 | 상업성 치중 미술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 부족 미술 시장과의 연계 미흡 |
| 대안 모색 | 미술 단체의 자율성 강화 미술의 다양성 존중 미술 시장과의 건전한 관계 형성 |
| 같이 보기 | |
| 관련 항목 | 대한민국예술원상 이중섭미술상 김세중조각상 박수근미술상 허백련미술상 운보미술상 이건희컬렉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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