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사회인 야구

2. 온라인 시대의 사회인 야구 (2020년대)

2020년대에 들어서 사회인 야구는 온라인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야구를 하고자 하는 사회인에 비하여 시설 및 도구들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온라인 도구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사회인 야구에서도 야구장, 기록, 영상 등의 온라인 서비스는 필수적이지만, 여러 제약으로 인해 원활하게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협회 단위에서 사이트를 통해 개인 및 팀 기록을 관리하기도 하지만, 별도의 전문 기록원을 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2022년 8월에는 기록을 주관하던 게임원에서 팀 단위 가격 선정으로 개인에게 부담되는 금액이 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1]

2021년까지는 사회인 야구 관련 기록, 영상, 구장 대여 등을 운영하는 사이트가 많지 않아 특정 기업이 독과점 혜택을 누렸다. 그러나 2022년 게임원의 과금 방식 변경으로 이러한 독과점이 야구를 즐기는 데 방해가 된다고 느낀 협회, 개인, 기업들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만들기 시작했다.^[1] 스포비와 같이 각 협회가 사이트, 영상, 기록을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협회들은 모든 기록 데이터와 영상 등 정보를 직접 확인,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협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이트를 가지고 있다면, 사회인 야구를 즐기는 개인들은 매우 편리하다. 타 협회와 불특정 다수가 접속하는 사이트는 불필요한 정보 및 트래픽 지연으로 불편을 야기하며, 잘못 기재된 사항에 대한 수정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협회나 리그 단위에서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은 온라인 상에 필요한 도구들을 직접 통제하기 때문에 일반 커뮤니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합리적이다.

한국은 미국과 같이 공원에 작은 야구장조차 보기 힘들어 대형 구장을 대여해야만 한다. 하지만, 이 역시 팀 단위로는 어렵고 리그나 협회 단위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2. 1. 팀 구성의 어려움

2. 2. 온라인 도구의 필요성: 야구장, 기록, 영상

야구장은 무엇보다 중요한데, 한국의 경우 미국과 같이 공원에 작은 야구장조차 보기 힘들어 대형 구장을 대여해야만 한다. 하지만, 이 역시 팀 단위로는 어렵고 리그나 협회 단위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많은 경기를 뛰고 싶어도 불필요한 과정들과 이 과정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아직은 사회인 야구의 편의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2. 3. 온라인 서비스 현황 및 개선 노력

2. 4. 협회/리그 단위 온라인 플랫폼 운영 증가

• 정보 접근성 및 데이터 관리 용이: 사회인 야구를 즐기는 개인들이 편리하게 기록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 불필요한 정보/트래픽 감소: 타 협회와 불특정 다수가 접속하는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정보 및 트래픽으로 인한 지연을 줄일 수 있다.
• 잘못된 기록 수정 용이: 잘못 기재된 사항에 대한 수정을 쉽게 할 수 있다.
• 비용 절감: 독과점으로 인한 비용 및 시간 등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협회에서 직접 비용을 통제할 수 있다.

2. 5. 야구장 확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