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혜보각선사서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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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대혜보각선사서(大慧普覺禪師書)는 중국 송나라의 승려 대혜종고(大慧宗杲, 1088~1163)가 42인에게 간화선(看話禪) 수행법에 대해 쓴 62통의 편지를 모아 엮은 책입니다. 대혜종고의 제자 혜연(慧然)이 기록하고, 황문창(黃文昌)이 편집했습니다.
주요 내용:
- 간화선 수행법: 화두를 참구하여 깨달음에 이르는 간화선 수행법을 제시합니다.
- 사악한 견해 타파 및 정법 제시: 잘못된 견해를 깨뜨리고 올바른 불교의 가르침을 전달합니다.
- 일상생활에서의 수행 강조: 일상생활 속에서 불교 수행을 실천할 것을 강조합니다.
가치 및 의의:
- 불교 사상 연구: 고려 및 조선시대 불교 사상, 특히 간화선 연구에 중요한 자료입니다.
- 강원 교재: 조선시대 승려들의 교육기관인 강원(講院)에서 교재로 사용되었습니다.
- 다양한 판본: 고려 말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러 차례 간행되었으며, 다양한 판본이 존재합니다.
보물 지정 현황:
- 보물 제1662호: 고려시대 판본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판본 중 하나입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 1576년(선조 9) 전라도 고산 안심선원(安心禪院)에서 간행된 목판본 1책입니다.
기타:
- '대혜서(大慧書)', '대혜서장(大慧書狀)', '서장(書狀)' 등으로 약칭되기도 합니다.
- 2010년에 대혜보각선사서를 포함한 7건이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 대혜보각선사서 (보물)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대혜보각선사서 |
| 유형 | 보물 |
| 번호 | 1662 |
| 지정 | 2010년 10월 25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로,국립고궁박물관) |
| 시대 | 고려시대 |
| 소유 | 김민영 |
| 참고 | 규격 : 24.5×15.1cm, 재질 : 저지(楮紙), 판종 : 목판본(木板本), 형식 : 선장본(線裝本) |
| 수량 | 1책 |
| 문화재청 ID | 12,16620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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