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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문장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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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어 문장 구조는 주절, 종속절, 명령문 등으로 구성되며, 각 절의 어순과 특징이 다르다. 주절은 V2 어순을 따르며, 평서문, 도치, 의문문 등이 존재한다. 종속절은 V-final 어순을 따르며, dass절, 종속 접속사절, 관계절, 부사절 등이 존재한다. 명령문은 V1 어순을 따르며 명령법이 사용된다. 이러한 문장 구조는 독일어의 문법적 특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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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문장 구조
개요
언어 유형자유 어순 (Free word order)
어순주어-목적어-동사 (SOV)
문장 구조
기본 어순주어-동사-목적어 (SVO)
주어-동사 (SV)
굴절4가지 격 (주격, 목적격, 여격, 소유격)
동사 위치주절: 두 번째 위치 (V2 어순)
종속절: 마지막 위치
분리 동사동사 접두사가 문장 끝으로 이동
조동사동사 원형이 문장 끝으로 이동
문법적 특징
주격, 목적격, 여격, 소유격의 4가지 격이 존재함
남성, 여성, 중성의 3가지 성이 존재함
단수와 복수의 2가지 수가 존재함
동사 활용시제, 법, 인칭, 수에 따라 동사가 활용됨
어순 변화문장 유형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 및 강조에 따라 어순이 달라짐
추가 정보
참고 문헌Haider, Hubert (2010). The Syntax of German. Cambridge University Press.

2. 주절 (Independent clauses)

주절은 독립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완전한 문장이다. 독일어의 주절은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 평서문: 정보를 전달하는 문장으로, 동사가 두 번째 위치에 오는 V2 어순을 따른다.
  • 의문문: 질문을 하는 문장으로, '예' 또는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시비의문문과 의문사를 사용하여 구체적인 정보를 묻는 의문사 의문문으로 나뉜다. 시비의문문은 동사가 문장 첫머리에 오는 V1 어순을 따르며, 의문사 의문문은 의문사, 정동사, 주어, 나머지 문장 순서로 배열된다.
  • 명령문: 명령이나 지시를 나타내는 문장으로, 명령법이 사용되며 V1 어순을 따른다.

2. 1. 평서문 (Declarative sentences)

평서문은 정보를 전달하는 문장으로, V2 어순을 따른다. 정동사는 문장에서 두 번째 위치에 온다. 첫 번째 자리(전역, Vorfeldde)에는 주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장 성분이 올 수 있다. 'und'(그리고)나 'aber'(하지만)와 같은 등위접속사는 전역과 정동사 앞에 오며, 주제화 요소들도 마찬가지이다.

예시
독일어영어한국어
Ich sehe den Baum.deI see the tree.나는 나무를 본다.
Den Baum sehe ich.deI see the tree.그 나무를 나는 본다.
Du siehst den Fluss, und ich sehe den Baum.deYou see the river, and I see the tree.너는 강을 보고, 나는 나무를 본다.
Der König, der sah den Fluss.deThe king, he saw the river.강을 보던 왕



분리가능 분사를 포함한 비정형동사는 문장 끝에 위치한다.

예시
독일어영어한국어
Der König ist an der Burg angekommen.deThe King has arrived (직역 "is on-come") at the castle.왕은 성에 도착했다.
Der König kam an der Burg an.deThe King arrived (직역 "on-came") on the castle.왕은 마을에 도착했다.
Der König wird an der Burg ankommen.deThe King will arrive (직역 "will on-come") at the castle.'왕은 마을에 도착하였다.



문장 내 정보는 일반적으로 중요도, 주어, 여격 목적어, 시간, 이유, 방식, 장소, 대격 목적어, 분리 동사의 첫 부분 순서로 배열되는 경향이 있다. 비교급 형용사는 동사의 두 부분 뒤나 사이에 올 수 있다. 정보를 새롭게 제시하는 순서대로 문장을 구성하기도 한다.

예시:


  • Wir gehen am Freitag miteinander ins Kino.de (우리는 금요일에 함께 영화관에 간다.)
  • Wegen ihres Jahrestages bereiten wir unseren Eltern einen Ausflug nach München vor.de (그들의 기념일 때문에 우리는 부모님께 뮌헨 여행을 계획한다.)
  • Er ist größer gewesen als ich.de / Er war größer als ich.de / Er ist größer als ich gewesen.de (그는 나보다 더 컸다.)
  • Wir gehen am Donnerstag ins Kino.de (우리는 목요일에 영화 보러 갈 거예요.)
  • An welchem Tag gehen wir ins Kino?de (어느 날에 영화 보러 갈 거예요?)
  • Am Donnerstag gehen wir ins Kino.de / Wir gehen am Donnerstag ins Kino.de (목요일에 우리는 영화 보러 갈 거예요.)
  • Florian gibt mir morgen das Buch.de (플로리안이 내일 나에게 그 책을 준다.)
  • Florian gibt es mir morgen.de (플로리안이 내일 그것을 나에게 준다.)

2. 1. 1. 도치 (Inversion)

부사구, 보어, 목적어, 동사구 등을 강조하기 위해 도치를 사용할 수 있다. 강조되는 요소는 문장 첫머리로 이동하고, 주어는 정동사 뒤로 이동한다.

예시 1:

  • "Ich fliege schnell.de"(나는 빠르게 난다.) – 비강세
  • "'''Schnell''' fliege ich.de"(나는 '''빠르게''' 난다.) – 강조된 "schnellde"/ '빠르게' (즉, "빠르다는 것은 내가 나는 방식이다.")


예시 2:

  • "Du bist wunderschön.de"(너는 아름답다.) – 비강세
  • "'''Wunderschön''' bist du.de"(너는 '''아름답다'''.' – 강조된 "wunderschönde"/ '아름다운' (즉, "아름답다는 것은 너이다.")


예시 3:

  • "Ich bin gelaufen.de"(나는 달렸다.) – 비강세
  • "'''Gelaufen''' bin ich!de"(나는 '''달렸다'''!) – 강조된 "gelaufende"/ '달렸다' (즉, "달린다는 것은 내가 한 것이다!")

2. 2. 의문문 (Interrogative sentences)

의문문은 질문을 하는 문장으로, 시비의문문과 의문사 의문문으로 나뉜다. 시비의문문은 V1 어순(동사 우선)을 사용하며, 정동사는 문장 첫 자리를 차지하고 전역(prefield)은 없다. 의문사 의문문은 질문 단어로 시작하여 활용된 동사, 주어(있는 경우), 나머지 문장 순서로 이어진다.

2. 2. 1. 시비의문문 (Yes–no questions)

시비의문문(是非疑問文)은 '예' 혹은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질문으로, V1 어순(동사 우선)을 따른다. 정동사(finite verb)는 문장 첫머리에 온다. 이때 전역(prefield)은 없다.

  • Siehst du den Baum?de
  • Do you see the tree?영어
  • 한국어: 너는 그 나무가 보이니?

siehstdudenBaum
see(2인칭 단수)you(단수)the(대격 단수 남성)tree(대격 단수)



접속사(conjunction)나 주제화된 요소(topicalised element)는 정동사 앞에 올 수 있다.


  • Aber hast du den Baum gesehen?de
  • But have you seen the tree?영어
  • 한국어: 그러나 너는 그 나무를 본 적 있니?

aberhastdudenBaumge-seh-en
buthave(3인칭 단수 현재형 직설법)you(단수)the(대격 단수 남성)tree(대격 단수)과거분사접두사-see-과거분사접미사


  • Den Baum, hast du den gesehen?de
  • The tree, have you seen it?영어
  • 한국어: 그 나무, 너는 그것을 본 적 있니?

denBaumhastdudenge-seh-en
the(대격 단수 남성)tree(대격 단수)have(3인칭 단수 현재형 직설법)you(단수)den(지시대명사 대격 단수 남성)과거분사접두사-see-과거분사접미사


2. 2. 2. 의문사 의문문 (Wh-questions)

의문사 의문문은 의문사를 사용하여 구체적인 정보를 묻는 질문이다. 독일어영어처럼 Wh-이동 현상이 나타난다. 의문사, 정동사, 주어, 나머지 문장 순서로 배열된다. 서술부, 소유자, 부사, 전치사/부사구 등에 대한 질문을 할 때는 특정한 의문 대명사나 의문 관사를 사용한다.

특정 질문은 도치된 진술과 유사하다. 질문 단어로 시작하며, 그 뒤에 활용된 동사, 주어(있는 경우)가 오고, 나머지 문장이 이어진다.

  • ''Was machst du jetzt?'' ("너 지금 뭐해?")
  • ''Wer geht ins Kino?'' ("누가 영화관에 가니?" - 이 문장에서 의문 대명사 ''wer''는 주어 역할을 한다.)


의문사는 영어와 거의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영어와 마찬가지로 독일어에도 Wh-이동이 있다.

Welchen Baum hast du gesehen?|Welchen Baum hast du ge-seh-en|어떤 나무를 너는 보았니?de

Wohin gehen wir?|wohin geh-en wir|우리는 어디로 가니?de

서술부를 물어볼 때는 의문대명사 Was(무엇)를 사용하며, 명사구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Wie(어떻게)를 사용할 수 있다.

  • Er ist schnell.(그는 빠르다.) – Wie/Was ist er?(그는 어때/어떤 사람이니?)
  • Ein Schmetterling ist ein Insekt.(Schmetterling는 곤충이다.) – Was ist ein Schmetterling?(Schmetterling은 뭐니?)


명사구의 소유자를 물을 때, 무명의 소유주의 명사를 첫부분에 두고, 의문대명사 속격을 부여한다. 모든 성수격에 wessen을 붙인다.

  • Ich habe das Auto des Chefs gesehen.(나는 상사의 자동차를 본 적 있다.) – Wessen Auto hast du gesehen?(누구의 차를 본 적 있니?)
  • Ich habe sein Auto gesehen.(나는 그의 자동차를 본 적 있다.) – Wessen Auto hast du gesehen?(누구의 자동차를 본 적 있니?)
  • Ich habe sein Auto gesehen.(나는 그의 자동차를 본 적 있다.) – Wessen hast du gesehen?(누구의 것을 본 적 있니?)


부사를 물을 때는 의문대명사 Wie, 활용변화된 동사, 주어, 나머지 문장 순서대로 사용한다.

  • Der Vogel fliegt schnell am Himmel.(그 새는 하늘로 빨리 날아간다.) – Wie fliegt der Vogel am Himmel?(어떻게 그 새는 하늘을 나니?)


만약 부사가 다른 부사나 형용사를 묘사한다면,

  • Der Vogel fliegt ungeheuer schnell.(그 새는 대단히 빨리 난다.) – Wie schnell fliegt der Vogel?(어느 정도로 빨리 그 새는 나니?)


부사구에 대한 질문은 더 복잡하다. 이론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은 전후치사를 문장 첫 부분으로 도치시키고, 전치사나 후치사는 남기고, 명사 부분은 의문대명사나 의문관사를 갖는 명사구에 의해 대체된다.

  • Er sah den Vogel auf dem Baum.(그는 나무 위에 있는 새를 보았다.) – Auf welchem Baum sah er den Vogel?(어느 나무에 있는 새를 그는 보았니?)
  • Dein Hund wurde in diesem Jahr geboren.(너의 개는 올해 태어났다.) – In welchem Jahr wurde dein Hund geboren?(어느 해에 너의 개가 태어났니?)


실제로는 질문자가 답을 듣기 전까지 명사의 성, 수, 전치사 종류를 모르기 때문에 거의 모든 격에서 짧은 형태가 대신 사용된다. 이러한 짧은 형태는 부사구나 전치사를 묻는 유일한 방식이다.

  • Er sah den Vogel auf dem Baum.(그는 그 새가 나무 위에 있는 것을 보았다.) – Wo sah er den Vogel?(어디에서 그 새를 보았니?)
  • Dein Hund wurde damals geboren.(너의 개는 그때 태어났다) – Wann wurde dein Hund geboren?(언제 너의 개는 태어났니?)


일부 의문대명사는 다음과 같다: Wo, Woher, Wohin, Wann, Wieso, Weshalb, Warum, Weswegen.

2. 3. 명령문 (Commands)

명령문은 명령법이 사용되며, 의문문처럼 V1 어순이다.

  • Reich(e) mir das Salz!|라이히(에) 미어 다스 잘츠!de (소금 좀 줘!)

reich-(e)mirdasSalz
pass(명령형 단수)mir(여격)the(대격 단수 중성)salt(대격 단수)



현대 독일어에서 명령형 단수 접미사 '-e'는 보통 생략된다. 2인칭 단수 대명사 'du'(영어 단수 'you'에 해당)와 2인칭 복수 대명사 'ihr'(영어 복수 'you'에 해당)는 고도로 공식적이거나 문학적인 언어를 제외하고는 항상 생략된다.


  • Bringe du mir das Buch!|브링에 두 미어 다스 부흐!de (너는 책을 나에게 가져다 줘!)

bring-edumirdasBuch
fetch(명령형 복수)you(단수)mir(여격)the(대격 단수 중성)book(대격 단수)



명사 혹은 비정형 동사 형태도 명령형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 Achtung Stufe!|아흐퉁 슈투페!de (발밑을 조심하세요!)

AchtungStufe
attention(주격 단수)step(주격 단수)


  • Warm anziehen nicht vergessen!|바름 안치엔 니히트 페어게센!de (따뜻하게 입는 것 잊지 마!)

warman=zieh-ennichtvergess-en
warm(부사)on=pull-부정사접미사notforget-부정사접미사


3. 종속절 (Dependent clauses)

종속절(독일어: Nebensatz)은 혼자서는 완전한 문장을 이룰 수 없고, 주절(main clause)에 의존하는 절이다. 종속절은 V끝 어순을 따른다.

종속절은 항상 주절이나 다른 종속절에 포함되며, 주절의 어느 부분이든 종속절로 대체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활용변화된 동사는 남겨두어야 한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종속절은 보통 문장 끝에 위치한다. 종속절은 주절과 비교했을 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차이점을 보인다.

1. 종속접속사(subordinating conjunction)나 관계대명사(relative pronoun)로 시작하여, 포함하는 문장과의 관계를 나타낸다.

2. 동사는 분리되지 않으며, 주절에서 동사의 첫 번째 부분이 위치할 곳으로 이동한다. 분리가능 동사(separable verb)의 경우, 접두사는 문장 가장 끝에 위치한다. 즉, 동사는 분리되지 않은 채로 문장 제일 끝에 놓인다.

예시: ''Ich nehme den früheren Flug, damit ich heute noch ankomme.'' (나는 오늘 안에 도착하기 위해 이른 비행기를 탈 것이다.)

의문사는 종속접속사와 같은 기능을 한다.


  • A: Wohin ist er gelaufen? (그는 어디로 뛰었는가?)
  • B: Niemand wusste, wohin er gelaufen ist. (아무도 그가 어디로 뛰었는지 모른다.)


영어와 달리, 독일어에서 종속절은 항상 쉼표(,)를 사용하여 주절(독일어: Hauptsatz)과 분리한다.

3. 1. dass절 (That clauses)

dass|다스de 절은 영어의 that 절과 유사하게, dass|다스de(~라는 것)를 사용하여 명사절을 만든다. dass|다스de 절은 V끝 어순(Vfinal word order)을 사용한다.

  • Ich weiß, dass er hier '''ist'''.|나는 그가 여기 있다는 것을 안다.de

Ichweißdasserhierist
I(주격)know(1인칭 단수 현재형 직설법)thathe(주격)hereis(3인칭 단수 현재형 직설법)


  • Wer hat dir erzählt, dass ich nach England ziehen werde?|누가 너에게 내가 영국으로 이사 간다고 이야기했니?de

werhatdirerzähl-tdassichnachEnglandzieh-enwerd-e
who(주격)have(3인칭 단수 현재형 직설법)you(여격 단수)told(과거분사)thatI(주격)toEngland(주격)move(부정사)will(1인칭 단수 현재형 직설법)


  • Dass zwei größer als eins ist, ist selbstverständlich.|둘이 하나보다 크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de

dasszweigrößeralseinsist,istselbstverständlich
thattwogreaterthanoneis(3인칭 단수 현재형 직설법)is(3인칭 단수 현재형 직설법)obvious



dass|다스de(thus, so, that)로 시작하는 종속절은 화자가 명사구나 대명사 등을 사용하게 한다. 이런 문장은 단수, 중성이며 주격이거나 대격이다.


  • Dass Spinnen keine Insekten sind, ist allgemein bekannt.|거미가 곤충이 아니라는 것은 대개 잘 알려져 있다.de
  • Ich weiß, dass Spinnen keine Insekten sind. – Ich weiß '''das'''.|나는 거미가 곤충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 나는 '''그것'''을 안다.de

3. 2. 종속접속사가 이끄는 절 (Clauses headed by a subordinator)

sodass(~하도록), damit(~하기 위해), weil(~때문에) 등의 종속접속사를 사용하여 부사절을 만든다.

  • Sie schrieb es nieder, '''sodass''' sie es nicht vergessen würde.|그녀는 그것을 잊지 않도록 적어 두었다.de

sieschriebesniedersodasssieesnichtvergess-enwürd-e
she(주격)write(3인칭 단수 과거형 직설법)it(대격)downso thatshe(주격)it(대격)notforget(부정사)will(3인칭 단수 접속법 제2형)


  • Wir sollten uns beeilen, '''damit''' wir rechtzeitig ankommen.|우리는 제시간에 도착하도록 서둘러야 한다.de

wirsoll-t-enunsbeeil-endamitwirrechtzeitigan=komm-en
we(주격)shall(1인칭 복수 과거형)us(재귀대명사)hurry-부정사어미in.order.thatwe(주격)in.timeon=.come-부정사어미


  • Ich helfe dir, '''weil''' ich dich mag.|나는 너를 좋아하기에 너를 돕는다.de

ichhelf-edirweilichdichmag
I(주격)help(1인칭 단수 현재형 직설법)you(단수 여격)becauseI(주격)you(대격)like(1인칭 단수 현재형 직설법)



종속절(독 Nebensatz, 영 subordinate clause)은 항상 주절(main clause) 혹은 다른 종속절에 포함되어 있다. 주절 어느 부분이라도 종속절로 대체될 수 있지만, 일부 활용변화된 동사는 남겨둬야 한다. 그러나 중요성 때문에, 특별한 지장이 없다면 하위절(subclause)은 보통 문장 끝에 놓이며 앞에 놓이지는 않는다. 어순에 있어 종속절은 주절과는 두 가지만 다르다.

# 종속접속사(subordinating conjunction)나 관계대명사(relative pronoun)로 시작하여, 포함하는 문장과의 관계로 넣는다.

# 동사는 분리하지 않으며, 주절에서 동사 첫 번째 부분이 있을 곳으로 보낸다. '동사 첫 번째 부분'이란 분리가능 동사(separable verb)의 경우 접두사를 말한다. 이러한 접두사는 문장 가장 끝에 둔다. 즉 동사는 분리시키지 않은 채로 문장 제일 끝에 둔다는 것이다.

#: ''Ich nehme den früheren Flug, damit ich heute noch ankomme.'' = "I'll take the earlier flight so that I arrive even today."

의문사는 종속접속사와 같은 기능을 한다.


  • A: Wohin ist er gelaufen?|그는 어디로 뛰었는가?de
  • B: Niemand wusste, wohin er gelaufen ist.|아무도 그가 어디로 뛰었는지 모른다.de


주의할 것은 영어와 달리, 종속절 혹은 의존절은 항상 컴마(,)에 의해 독립절(독 Hauptsatz, 영 independent clause)과 분리된다는 뜻이다.

3. 3. 관계절 (Relative clauses)

관계절은 명사를 수식하는 절이다. 독일어 관계대명사에는 정관사 기반(der, die, das)과 welcher/welche/welches 기반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관계대명사는 수식하는 명사의 성, 수에 일치하지만, 격은 관계절 내에서의 역할에 따라 결정된다.

  • 정관사 기반 관계대명사:
  • der, die, das (단, 소유격은 dessen(남성, 중성), deren(여성, 복수), 여격 복수는 denen)
  • welcher/welche/welches 기반 관계대명사:
  • 문어체 또는 강조 시 사용


예시:

  • Das Haus, in dem ich wohne, ist sehr alt. (내가 사는 집은 매우 오래되었다.)
  • 관계대명사 'dem'은 선행사 'Haus'(중성, 단수)에 일치하지만, 관계절 내 전치사 in에 의해 여격으로 사용되었다.
  • 'welchem'으로 대체 가능하다.


선행사가 'alles'(모든 것), 'etwas'(어떤 것), 'nichts'(아무것도 ~않다)일 때는 굴절되지 않는 관계대명사 'was'를 사용한다.

  • Alles, was Jack macht, gelingt ihm. (잭이 하는 모든 것은 성공한다.)


독일어에서 모든 관계절은 쉼표(,)로 구분한다.

분사를 사용하여 관계절을 형용사구에 포함시킬 수 있다.

  • Die von ihm in jenem Stil gemalten Bilder sind sehr begehrt. (그가 그 스타일로 그린 그림들은 매우 인기가 많다.)
  • Die Regierung möchte diese im letzten Jahr eher langsam wachsende Industrie weiter fördern. (정부는 작년에 다소 느리게 성장한 이 산업을 더욱 육성하고자 한다.)

3. 4. 부사절 (Adverbial clauses)

부사절은 동사나 명사구를 설명하는 관계를 정의하는 접속사로 시작한다.

:"''Als ich auf dem Meer segelte''" ("내가 바다에서 항해했을 때/하면서")

여기서 사용되는 접속사로는 als(~ 때문에, ~할 때), während(~하는 동안, 반면), nachdem(~에 따라, ~후에, ~때문에), weil(~ 때문에) 등이 있다.

3. 5. 예외 규정


  • 주어가 같으면, 마지막 절은 "um-zu"-부정사로 대체될 수 있다. 'um'은 접속사처럼 행동하고 'zu' 부정사는 활용변화 동사처럼 행동하며, 주어는 생략된다.[3]

:\* Wir haben genug Geld, '''um diese CD zu kaufen'''. = Wir haben genug Geld, '''damit wir diese CD kaufen'''. "우리는 이 CD를 살 충분한 돈이 있다."

  • 조건문에서 접속사 'wenn'은 주절에서 생략되고 동사가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 이 경우, 종속절에서 'so'가 'dann'을 대체한다.[3]

:\* '''Hast''' du genügend Geld, '''so''' kannst du diese CD kaufen. = '''Wenn''' du genügend Geld hast, '''dann''' kannst du diese CD kaufen. "만약 네가 충분한 돈이 있다면, 이 CD를 살 수 있다."

  • 간접화법은 주절과 관련하여 종속절로 행동할 수 있으나, 접속사("dass" 등)는 생략되고 어순은 주절과 같아진다.[3]

:\* Er sagte, er sei mit der Arbeit fertig. = Er sagte, dass er mit der Arbeit fertig sei. = "그는 (자신이) 일을 끝냈다고 말했다."

  • 'denn'은 관습적으로 영어 'for'로 번역되며, 'weil'("because")과 같다. 그러나 'denn'은 주절 어순을 필요로 하며, 쉼표(,)가 아니라 세미콜론(;)을 취하기도 한다.[3]

:\* Er kommt nicht zur Arbeit, '''denn er ist krank'''. (그는 아파서 일하러 오지 않는다.) = Er kommt nicht zur Arbeit, '''weil er krank ist'''. = "그는 아파서 일하러 오지 않는다."

:\* 일부 방언에서 'weil'은 표준독일어 'denn'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는 종속절 어순을 무시한다는 뜻은 아니다. 같은 의미의 다른 접속사 'da'(영어 "as") 혹은 "deswegen weil" (영어 because of that because)은 일반 종속절을 취한다.

  • 2개 이상의 부정사를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종속절에서[3], 활용변화동사(흔히 'haben', 'werden', 법조동사)는 부정사들 앞이나 사이에 온다. 완료구문은 단순과거를 사용함으로써 완전히 피할 수 있다.[3]

:\* Er wollte wissen, ob du es '''hast tun können / tun hast können'''. = Er wollte wissen, ob du es tun konntest. = "그는 네가 그것을 할 수 있었는지 알고 싶어했다."

:\* Ich weiß, dass ich es '''werde tun müssen / tun werde müssen'''. = "나는 내가 그것을 해야만 할 것이라는 것을 안다."

:\* Sie hofft, dass sie uns es '''kann tun helfen / tun kann helfen'''. = "그녀는 우리가 그것을 하는 것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3. 6. 종속 문장 구조 (Dependent clause structure)

종속절(독 Nebensatz)은 항상 주절(main clause) 혹은 다른 종속절에 포함되어 있다. 주절 어느 부분이라도 종속절로 대체될 수 있지만, 일부 활용변화된 동사는 남겨둬야 한다. 특별한 지장이 없다면 하위절(subclause)은 보통 문장 끝에 놓이며 앞에 놓이지는 않는다. 어순에 있어 종속절은 주절과는 두 가지만 다르다.

1. 종속접속사(subordinating conjunction)나 관계대명사(relative pronoun)로 시작하여, 포함하는 문장과의 관계로 넣는다.

2. 동사는 분리하지 않으며, 주절에서 동사 첫 번째 부분이 있을 곳으로 보낸다. '동사 첫 번째 부분'이란 분리가능 동사(separable verb)의 경우 접두사를 말한다. 이러한 접두사는 문장 가장 끝에 둔다. 즉 동사는 분리시키지 않은 채로 문장 제일 끝에 둔다는 것이다.

#:''Ich nehme den früheren Flug, damit ich heute noch ankomme.'' = "나는 오늘 안에 도착하기 위해 이른 비행기를 탈 것이다."

의문사는 종속접속사와 같은 기능을 한다.

  • A: Wohin ist er gelaufen? (그는 어디로 뛰었는가?)
  • B: Niemand wusste, wohin er gelaufen ist. (아무도 그가 어디로 뛰었는지 모른다.)


영어와 달리, 독일어에서 종속절 혹은 의존절은 항상 쉼표(,)에 의해 독립절(독 Hauptsatz)과 분리된다. 영어에서처럼 종속절은 최소 한 독립절과 함께 있으면, 완성된 표현의 처음이나 끝에 붙어 나온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중에 하나로 말할 수 있다.

  • I will go with you, '''if I can'''. (내가 할 수 있다면, 너와 함께 갈 것이다.)
  • '''If I can''', I will go with you. (내가 할 수 있다면, 너와 함께 갈 것이다.)


독일어로도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 Ich komme mit, '''wenn ich kann'''. (내가 할 수 있다면, 함께 갈 것이다.)
  • '''Wenn ich kann''', komme ich mit. (내가 할 수 있다면, 함께 갈 것이다.)


그러나 독일어에서 독립절이 종속절 뒤에 올 때엔, 활용변화된 동사는 주어 앞에 온다. 이는 ''''활용변화된 동사는, 비록 문장의 주어 앞에 두기는 하지만, 항상 문장 내 두 번째 위치에 둬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 따른 것이다.[1]

참조

[1] 서적 The Syntax of German Cambridge University Press
[2] 서적 The Syntax of German Cambridge University Press
[3] 문서 이러한 현상을 'Doppelinfinitiv'(영어로는 'double infinitive')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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