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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페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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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리페티스는 페르시아 제국의 다리우스 3세와 스타테이라 1세의 딸로, 기원전 350년에서 345년 사이에 태어났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침략으로 가족과 함께 포로가 되었으며, 기원전 324년 알렉산드로스의 장군 헤파이스티온과 결혼했지만 곧 과부가 되었다. 이듬해 언니 스타테이라 2세와 함께 살해되었다는 설이 일반적이나, 일부 역사학자들은 알렉산드로스의 왕비가 아닌 파리사티스 2세가 록사네에 의해 살해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드리페티스는 소설과 TV 드라마에 등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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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페티스
기본 정보
이름드뤼페티스
다른 이름드뤼프테이스
출생기원전 350년/345년경
사망기원전 323년
가족 관계
아버지다리우스 3세
어머니스타테이라 1세
배우자헤파이스티온
기타
관련 행사수사 결혼식

2. 생애

기원전 350년에서 345년 사이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마지막 왕 다리우스 3세와 왕비 스타테이라 1세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마케도니아 왕국의 알렉산드로스 3세의 침략에 대항하여 원정을 떠날 때, 어머니, 언니인 스타테이라 2세, 할머니인 시시감비스와 함께 동행했다. 기원전 333년에 이수스 전투에서 다리우스 3세가 패주하면서 남겨진 가족은 마케도니아 군에게 포로로 잡히게 되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포로가 된 그녀들을 만나 드리페티스와 스타테이라가 결혼을 할 때 지참금을 줄 것을 약속했다.

다리우스 3세는 거듭 가족들을 빼내려고 시도했지만, 알렉산드로스 3세는 드리페티스와 스타테이라가 고대 그리스어를 배우러 수사에 간 기원전 331년까지 포로 상태로 두었다.

기원전 324년, 드리페티스는 마케도니아의 장군이자 알렉산드로스 3세의 친구인 헤파이스티온과 결혼했지만, 헤파이스티온엑바타나에서 병으로 사망하면서 곧 과부가 되었다.[11][12]

이듬해 기원전 323년에 드리페티스가 알렉산드로스 3세의 왕비가 된 언니 스타테이라 2세와 함께 살해되었다는 플루타르코스의 기술은 많은 역사가로부터 받아 들여지고 있다. 같은 해 알렉산드로스 3세의 급서 이후 알렉산드로스 3세의 첫 번째 왕비인 록사네가 라이벌을 제거하려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3][14]

그러나 역사학자 엘리자베스 커니는 드리페티스는 알렉산드로스 3세 사이의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록사네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고, 실제로 록사네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은 알렉산드로스 3세의 왕비였을 가능성이 있었던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의 딸인 파리사티스 2세였다는 가설을 제기하고 있다.

2. 1. 출생과 가족

기원전 350년에서 345년 사이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마지막 왕 다리우스 3세와 왕비 스타테이라 1세 사이에서 태어났다.

마케도니아 왕국의 알렉산드로스 3세가 침략하자, 아버지는 원정을 떠났고, 드리페티스는 어머니, 언니 스타테이라 2세, 할머니 시시감비스와 함께 동행했다.[1] 기원전 333년 이수스 전투에서 다리우스 3세가 패하면서 가족은 마케도니아 군에 포로로 잡혔다. 알렉산드로스 3세는 드리페티스와 스타테이라 2세에게 결혼 지참금을 약속했다.[1]

다리우스 3세는 가족을 되찾으려 했으나, 알렉산드로스 3세는 기원전 331년까지 이들을 포로로 잡아두고 수사로 보내 고대 그리스어를 배우게 했다.[1]

2. 2. 포로 생활

기원전 350년에서 345년 사이 페르시아 제국 아케메네스 왕조의 마지막 왕 다리우스 3세와 왕비 스타테이라 1세 사이에서 태어난 드리페티스는, 기원전 333년 이수스 전투에서 아버지 다리우스 3세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패하면서 가족과 함께 포로가 되었다. 알렉산드로스는 드리페티스와 그녀의 언니 스타테이라 2세에게 결혼 지참금을 약속했다.[1]

다리우스 3세는 가족을 되찾기 위해 여러 차례 협상했지만, 알렉산드로스는 기원전 331년까지 이들을 포로로 잡아두었고, 드리페티스와 스타테이라는 수사로 보내져 고대 그리스어를 배웠다.[1]

기원전 324년 수사 결혼식에서 드리페티스는 알렉산드로스의 친구이자 장군인 헤파이스티온과 결혼했으나,[1][6][2] 얼마 지나지 않아 헤파이스티온이 엑바타나에서 병으로 사망하면서 과부가 되었다.[3]

기원전 323년 드리페티스는 언니 스타테이라 2세와 함께 록사네에게 살해당했다는 기록이 플루타르코스 등에 의해 전해진다.[13][14] 록사네는 알렉산드로스 사후 자신의 아들의 왕위를 위협하는 정적을 제거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13][14] 그러나 일부 역사학자들은 드리페티스가 알렉산드로스의 아이를 낳지 않아 록사네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으므로, 록사네가 실제로 죽인 것은 파리사티스 2세였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기하기도 한다.[10]

2. 3. 결혼과 과부

기원전 324년, 드리페티스는 알렉산드로스 3세의 친구이자 마케도니아의 장군인 헤파이스티온과 수사 결혼식에서 결혼했다.[1][6][2] 그러나 헤파이스티온이 엑바타나에서 병으로 사망하면서 곧 과부가 되었다.[3]

플루타르코스에 따르면, 기원전 323년 드리페티스는 언니 스타테이라 2세와 함께 살해되었다.[13][14] 알렉산드로스 3세가 급사한 후, 그의 첫 번째 왕비였던 록사네가 경쟁자를 제거하려 했다는 것이다.[13][14]

하지만 역사학자 엘리자베스 커니는 드리페티스가 알렉산드로스 3세의 아이를 갖지 않았기 때문에 록사네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을 것이며, 록사네에게 살해된 것은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의 딸인 파리사티스 2세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10]

2. 4. 죽음

기원전 324년, 드리페티스는 마케도니아의 장군이자 알렉산드로스 3세의 친구인 헤파이스티온과 결혼했지만, 곧 과부가 되었다.[11][12]

이듬해 기원전 323년에 드리페티스가 알렉산더 3세의 왕비가 된 언니 스타테이라 2세와 함께 살해되었다는 플루타르코스의 기술은 많은 역사가로부터 받아 들여지고 있다. 같은 해 알렉산더 3세의 급서 이후 알렉산더 3세의 첫 번째 왕비인 록사네가 라이벌을 제거하려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3][14]

그러나 역사학자 엘리자베스 커니는 드리페티스는 알렉산더 3세 사이의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록사네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고, 실제로 록사네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은 알렉산더 3세의 왕비였을 가능성이 있었던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의 딸인 파리사티스 2세였다는 가설을 제기하고 있다.

3. 대중 문화에서의 묘사


  • 스테파니 손턴의 2015년 소설 ''정복자의 아내''에서 드리페티스는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이다.[1]
  • 인도 배우 샬리니 샤르마는 2017년 인도 TV 드라마 ''포러스''에서 드리페티스 역을 맡았다.[2]

참조

[1] 서적 Heckel (2006)
[2] 서적 Worthington (2012)
[3] 서적 Arrian 7.14.3
[4] 서적 Heckel (2006)
[5] 서적 Carney (2000)
[6] 서적 Carney (2000)
[7] 서적 Heckel (2006)
[8] 서적 Heckel (2006)
[9] 서적 Carney (2000)
[10] 서적 Carney (2000)
[11] 서적 Heckel (2006)
[12] 서적 Carney (2000)
[13] 서적 Heckel (2006)
[14] 서적 Carney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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