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당
1. 개요
등당은 손책을 섬긴 인물로, 여몽의 매부이기도 하다. 산월 토벌에 종사했으며, 여몽이 어릴 때 군에 몰래 따라온 것을 꾸짖었으나, 여몽이 부하를 살해하고 도망친 사건을 계기로 손책에게 여몽의 비범함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사망 후 장소의 추천으로 여몽이 그의 임무를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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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씨 일가와 주변 인물 -
손견
손견은 후한 말의 군벌이자 오나라의 시조이며 손책과 손권의 아버지로, 황건적의 난 진압 등 공을 세웠고 반동탁 연합군에 참여하여 낙양 함락에 기여했으나, 향양 전투 중 전사했으며, 뛰어난 무력과 리더십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과감한 성격으로 비판받기도 하는 인물이다. -
손씨 일가와 주변 인물 -
사일
사일은 후한 말부터 삼국시대 초 교주 지역에서 활동하며 정궁을 보좌하여 두각을 나타냈고 합포 태수를 역임했으나, 손권에게 귀순 후 사휘의 반란에 연루되어 처형당하며 격변기의 사씨 가문의 흥망성쇠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
생몰년 미상 -
유급
유급은 전한 말기에 신양후에 봉해졌으나, 전한 멸망으로 작위를 잃은 유영의 아들이다. -
생몰년 미상 -
야스케
야스케는 16세기 일본에 기록된 최초의 아프리카인으로,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으로 특별한 대우를 받았으며, 혼노지의 변에서 함께 싸웠으나 이후 행적은 불확실하고, 다양한 대중문화 작품에서 소재로 활용된다. -
후한의 군인 -
하후연
하후연은 조조 휘하의 장수로 동탁 토벌, 관도 전투, 황건적 토벌 등에서 활약했으며, 군수 물자 수송에도 기여했으나, 219년 정군산 전투에서 황충에게 패하여 전사했다. -
후한의 군인 -
조안민
조안민은 후한 말 장수의 부하로 조조에게 항복했으나 장수의 습격을 받아 조앙과 함께 전사했으며,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조의 형 조포의 아들로 등장한다.
2. 생애
등당은 손책 휘하의 부장으로 주로 산월 토벌에 공을 세웠다. 그는 여몽의 매부로 알려져 있으며, 어린 시절의 여몽과 관련된 일화가 전해진다. 등당의 도적 토벌에 몰래 따라나섰던 여몽은 이후 등당 휘하 관리와의 갈등으로 살인을 저질렀고, 이 사건을 계기로 손책에게 발탁되었다. 등당 사후, 장소의 추천으로 여몽이 그의 뒤를 이어 별부사마(別部司馬)에 임명되어 등당의 군대를 지휘하게 되었다.
2.1. 손책 휘하 활동
등당은 손책의 부장으로 활동하며 주로 산월 토벌에 참여했다. 그는 여몽의 매부이기도 했는데, 여몽의 누이와 결혼했다는 설이 있다.
어린 시절의 여몽과 관련된 일화가 있다. 등당이 여러 차례 도적 토벌에 나섰을 때, 당시 15세였던 여몽이 몰래 등당의 군대를 따라나섰다. 등당은 뒤늦게 여몽을 발견하고 크게 놀라 꾸짖었지만, 여몽은 돌아가려 하지 않았다. 등당은 집에 돌아와 여몽의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여몽의 어머니는 화를 냈지만, 여몽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고, 어머니는 아들의 마음을 헤아려 더 이상 말리지 않았다.
등당 휘하의 한 관리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여몽을 심하게 무시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분노한 여몽은 그 관리를 살해하고 동향 사람에게 의지하여 도망쳤다. 하지만 이후 교위 원웅에게 자수했다. 이 사건이 손책에게 알려졌고, 손책은 여몽을 직접 만나보고 그의 비범함을 알아본 뒤 측근으로 삼았다.
몇 년 뒤 등당이 사망하자, 장소가 여몽을 추천하여 등당의 뒤를 이어 별부사마에 임명되었고, 등당이 지휘하던 군대를 맡게 되었다.
2.2. 여몽과의 일화
여몽은 등당의 매부로 알려져 있다. 등당이 수 차례 산월 등 산적들을 토벌할 때, 15세였던 여몽이 몰래 등당을 따라 적을 공격했다. 등당은 뒤늦게 여몽을 발견하고 크게 놀라 꾸짖었지만, 여몽은 돌아가려 하지 않았다. 집에 돌아온 등당이 여몽의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어머니는 격노했지만, 여몽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공적을 세워야 한다고 반론했다. 여몽의 어머니는 아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여겨 더 이상 말리지 않았다.
그러나 등당 휘하의 한 관리가 여몽이 어리다는 이유로 그를 심하게 무시하고 경시했다. 이에 분노한 여몽은 그 관리를 살해하고 도주하여 동향 사람에게 의탁했다. 이후 교위 원웅에게 자수했는데, 이 사건이 손책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다. 손책은 여몽을 직접 만나보고 그의 비범함을 알아보고는 측근으로 발탁했다.
몇 년 후 등당이 사망하자, 장소가 여몽을 추천하여 등당의 뒤를 이어 별부사마(別部司馬)에 임명되었고, 등당이 지휘하던 군대를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