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코너
1. 개요
레드 코너는 1997년 개봉한 미국 영화로, 중국의 사법 제도를 비판적으로 묘사하여 중국 내 상영이 금지되었다. 미국인 사업가 잭 무어가 중국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국선 변호인 션웨린의 도움으로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는 리처드 기어가 잭 무어 역을, 바이 링이 션웨린 역을 맡았으며, 중국의 사법 제도와 관련된 논란과 검열, 그리고 티베트 문제에 대한 리처드 기어의 발언으로 인해 주목받았다.
| 제목 | 레드 코너 |
|---|---|
| 원제 | Red Corner |
| 감독 | 존 아브넷 |
| 각본 | 로버트 킹 |
| 제작 | 존 아브넷 조던 커너 찰스 B. 멀버힐 로절리 스웨들린 |
| 음악 | 토머스 뉴먼 |
| 촬영 | 칼 월터 린덴라우프 |
| 편집 | 피터 E. 버거 |
| 배급 | MGM MGM/UIP |
| 개봉일 | 1997년 10월 31일 1998년 10월 10일 |
| 상영 시간 | 122분 |
| 언어 | 영어 북경 관화 |
| 제작비 | 4800만 달러 |
|---|---|
| 흥행 수입 | 22,415,440 달러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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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골드윈-메이어 영화 -
헤라클레스 (1983년 영화)
루이지 코치가 감독하고 루 페리뇨가 주연을 맡은 1983년 이탈리아 영화 《헤라클레스》는 그리스 신화 속 헤라클레스를 주인공으로, 과학을 이용해 세계를 정복하려는 마법사 미노스에 맞서는 그의 모험을 그린 검과 샌들 및 SF 영화이며, 골든 라즈베리상 2개 부문 수상 후 1985년 속편이 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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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영화 시리즈)
피터 잭슨 감독이 J.R.R. 톨킨의 소설 《호빗》을 원작으로 제작한 3부작 영화 시리즈는 빌보 배긴스의 모험과 중간계의 다섯 군대 전투를 묘사하며, 제작 과정의 어려움과 고프레임률 촬영 시도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원작 해석과 완성도에 대한 논쟁이 있다. -
1997년 영화 -
에어 포스 원 (영화)
해리슨 포드 주연의 영화 《에어 포스 원》은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당한 대통령이 에어포스 원에서 생존을 위해 테러리스트들과 맞서 싸우는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
1997년 영화 -
밀림의 왕자 레오
《밀림의 왕자 레오》는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를 원작으로 흰 사자 레오가 정글의 왕이 되어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추구하는 이야기이며, 다양한 미디어로 제작되었고, 특히 1965년 애니메이션 시리즈 『정글대제』는 국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라이온 킹》과의 유사성 논란, 흑인 묘사에 대한 논쟁도 있었다. -
재판을 소재로 한 영화 -
세븐 데이즈 (2007년 영화)
딸이 납치된 변호사가 살인범을 무죄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한국 스릴러 영화 《세븐 데이즈》는 김윤진 주연으로, 정철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과 반전을 긴장감 넘치게 담아내어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리메이크되기도 하였다. -
재판을 소재로 한 영화 -
의뢰인 (2011년 영화)
영화 《의뢰인》은 2011년에 개봉한 대한민국 법정 스릴러 영화로, 아내 살해 혐의로 체포된 한철민을 변호사 강성희가 변호하고 검사 안민호와 대립하며, 배심원 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 줄거리
미국인 사업가 잭 무어는 중국 정부와의 통신 위성 합작 사업 계약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하지만 계약 체결 직전,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하룻밤을 보낸 중국 장군의 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잭은 살인범으로 몰린다. 잭의 국선변호인 션웨린은 처음엔 그를 믿지 않지만, 사건을 조사하면서 잭이 누명을 썼음을 확신하게 된다. 션웨린은 잭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 과정에서 중국 고위층이 연루된 거대한 음모와 정치 부패를 밝혀낸다.
3. 등장인물
| 배우 | 역할 | 배역 |
|---|---|---|
| 리처드 기어 | 잭 무어 | 중국과 통신 위성 계약을 체결하려는 미국인 사업가. 살인 누명을 쓰고 중국 사법 제도와 맞서 싸운다. |
| 바이 링 | 션웨린 | 잭 무어의 국선 변호인. 처음에는 그의 유죄를 의심하지만, 결국 그의 무죄를 믿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 |
| 브래들리 휫퍼드 | 밥 게리 | 잭 무어의 동료 변호사. |
| 바이런 맨 | 린단 | 션웨린의 동료 변호사. |
| 피터 도냇 | 데이비드 매캔드루스 | 잭 무어의 상사. |
| 로버트 스탠턴 | 에드 프랫 | 잭 무어의 동료. |
| 저우차이친 | 쉬 재판장 | 재판을 담당하는 판사. |
| 제임스 홍 | 린셔우 | 션웨린의 아버지이자, 과거에 법조계에서 활동했던 인물. |
| 지 마 | 리청 | 중국 정부 고위 관료. |
| 리처드 벤처 | 리드 대사 | 주중 미국 대사. |
| 로저 유안 | 환밍루 | 중국 정부 관료. |
| 헨리 오 | 양 검찰총장 | 중국 검찰총장. |
4. 제작 과정
《레드 코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주로 촬영되었으며, 정교한 세트와 중국에서 촬영한 3,500장의 스틸 사진, 2분 분량의 영상을 CGI 렌더링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베이징 출신 배우 여러 명이 촬영을 위해 비자를 받아 미국으로 왔다. 중국의 사법 및 구치소 장면은 중국에서 변호사 및 판사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설명을 바탕으로 재현되었다. 중국 죄수의 처형 장면을 보여주는 영상은 실제 처형 장면을 사용한 것이다. 아브넷과 그의 스태프에게 영상과 설명을 제공한 사람들은 상당한 위험을 감수했다.
5. 평가
자넷 마슬린은 《뉴욕 타임스》에서 히치콕적인 구성을 언급하며 "유죄 선고라는 단어에 이중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했고, "중국에 대한 호기심과 오락적 가치를 융합했다"고 덧붙였다.
로저 이버트는 《시카고 선타임스》에서 "리차드 기어가 공산주의 중국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억지스럽고 번거로운 스릴러"라고 비판했다.
케네스 투란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 "《레드 코너》는 뭔가 중요한 것을 말하고 있다는 망상에 의해 더욱 방해받는, 느리고 재미없는 멜로드라마"라고 평가했다.
앤드류 오헤히르는 《살롱》에서 영화가 아시아 여성에 대한 서방의 성적 고정관념을 강화한다고 지적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23명의 평론가 리뷰를 기반으로 30%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Total Film》은 별 5개 중 3개를 주면서, 신인 배우 바이 링의 연기와 중국 법률 제도의 가혹한 현실을 묘사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6. 검열 및 논란
《레드 코너》는 중국의 사법 체제를 비판적으로 묘사하여 중국에서 상영 금지되었다. 리처드 기어는 이 영화가 티베트 문제를 다루는 또 다른 방식이며, 중국의 티베트 탄압에 대한 정치적 성명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중국 정부는 MGM에 항의하고, 할리우드 스튜디오와의 협력을 금지하는 메모를 발행하기도 했다.
리처드 기어는 자신의 정치적 활동과 14대 달라이 라마와의 친분이 영화 경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2020년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서 기어는 경제적 이익 때문에 스튜디오들이 사회적, 정치적 문제를 다루는 것을 피한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