릉라도 5월1일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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릉라도 5월1일 경기장은 평양직할시 릉라도 (행정 구역상 중구역)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이다. 1989년 5월 1일에 완공되었으며, 1989년 7월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의 메인 스타디움으로 사용되었다.
명칭 유래:

• 착공 당시: 능라도 경기장
• 준공 이틀 전: 인민대경기장 (중앙인민위원회 정령)
• 준공식: 5월 1일 경기장 (김정일 위원장이 확정, 국제 노동절인 5월 1일에서 유래)

• 수용 인원: 114,000명 (과거 150,000명이었으나 2014년 재건축 후 감소, 수용인원 기준 세계 2위)
• 부지 면적: 40여만 ㎡
• 건축 면적: 166,000㎡
• 연건축면적: 20만 7천㎡
• 경기장 바닥 장축: 200m
• 경기장 바닥 단축: 140m
• 높이: 61m
• 층수: 8층

• 지붕: 거대한 꽃송이 모양으로 관중석 대부분을 가림
• 건축 형식: 바깥 벽체를 개방, 내부 공간과 외부를 연결하여 시원하고 입체감 있는 느낌을 줌
• 주변 시설: 잔디축구장 4개, 정구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20여 개의 야외 훈련장

• 각종 스포츠 경기 대회 (축구, 육상 등)
• 대규모 군중대회 및 집회 장소
• 아리랑 축전 등 문화 행사

• 1990년 남북통일축구대회 개최
• 1995년 안토니오 이노키 주최 "평양 국제축전" 개최 (프로레슬링 경기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
•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연습장으로 사용
• 대한민국 국민도 뉴스 등에서 자료 영상으로 자주 접하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