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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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2. ㄱ
- 3. ㄴ
- 4. ㄷ
- 5. ㄹ
- 6. ㅁ
- 7. ㅂ
- 8. ㅅ
- 8.1. 사미라, 사막의 장미
- 8.2. 사이온, 언데드 살인병기
- 8.3. 사일러스, 해방된 자
- 8.4. 샤코, 악마 어릿광대
- 8.5. 세나, 구원자
- 8.6. 세라핀, 노래하는 별
- 8.7. 세트, 우두머리
- 8.8. 세주아니, 혹한의 분노
- 8.9. 소나, 연주의 달인
- 8.10. 소라카, 별의 아이
- 8.11. 쉔, 황혼의 눈
- 8.12. 쉬바나, 하프 드래곤
- 8.13. 스웨인, 녹서스 대장군
- 8.14. 스카너, 수정 선봉장
- 8.15. 시비르, 전장의 여제
- 8.16. 신 짜오, 데마시아의 호위무사
- 8.17. 신드라, 어둠의 여제
- 8.18. 신지드, 미친 화학자
- 8.19. 쓰레쉬, 지옥의 간수
- 9. ㅇ
- 9.1. 아리, 구미호
- 9.2. 아무무, 슬픈 미라
- 9.3. 아우렐리온 솔, 별의 창조자
- 9.4. 아이번, 자연의 아버지
- 9.5. 아지르, 사막의 황재
- 9.6. 아칼리, 섬기는 이 없는 암살자
- 9.7. 아크샨, 떠도는 감시자
- 9.8. 아트록스, 다르킨의 검
- 9.9. 아펠리오스, 신념의 무기
- 9.10. 알리스타, 미노타우로스
- 9.11. 애니, 어둠의 아이
- 9.12. 애니비아, 얼음 불사조
- 9.13. 애쉬, 서리 궁수
- 9.14. 야스오, 용서받지 못한 자
- 9.15. 에코, 시간을 달리는 소년
- 9.16. 엘리스, 거미 여왕
- 9.17. 오공, 원숭이 왕
- 9.18. 오른, 거신의 화염
- 9.19. 오리아나, 시계태엽 소녀
- 9.20. 올라프, 광전사
- 9.21. 요네, 잊히지 못한 자
- 9.22. 요릭, 영혼의 길잡이
- 9.23. 우디르, 정령 주술사
- 9.24. 우르곳, 살상 병기
- 9.25. 워윅, 자운의 고삐 풀린 분노
- 9.26. 유미, 마법 고양이
- 9.27. 이렐리아, 칼날 무희
- 9.28. 이블린, 고통스런 포옹
- 9.29. 이즈리얼, 무모한 탐험가
- 9.30. 일라오이, 크라켄의 여사제
- 10. ㅈ
- 11. ㅊ
- 12. ㅋ
- 12.1. 카르마, 깨우친 자
- 12.2. 카밀, 강철의 그림자
- 12.3. 카사딘, 공허의 방랑자
- 12.4. 카서스, 죽음을 노래하는 자
- 12.5. 카시오페아, 독사의 포옹
- 12.6. 카이사, 공허의 딸
- 12.7. 카직스, 공허의 약탈자
- 12.8. 카타리나, 사악한 칼날
- 12.9. 칼리스타, 복수의 화신
- 12.10. 케넨, 폭풍의 심장
- 12.11. 케이틀린, 필트오버의 보안관
- 12.12. 케일, 정의로운 자
- 12.13. 케인, 그림자 사신
- 12.14. 코그모, 심연의 아귀
- 12.15. 코르키, 대담한 폭격수
- 12.16. 퀸, 데마시아의 날개
- 12.17. 클레드, 망나니 기사
- 12.18. 키아나, 원소의 여왕
- 12.19. 킨드레드, 영겁의 사냥꾼
- 13. ㅌ
- 14. ㅍ
- 15. ㅎ
- 참조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챔피언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각자의 고유한 스토리와 능력을 가지고 룬테라 세계관에서 활동하며, 플레이어들은 이들을 조종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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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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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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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파우더 (Powder) |
별칭 | 징크스 (Jinx) 느슨해진 징크스 (Loose Cannon) 말썽쟁이 (The Trouble in Zaun) |
종족 | 인간 |
고향 | 자운 |
거주지 | 필트오버 |
배경 이야기 | |
소속 | 없음 |
챔피언 관계 | 바이: 자매, 적대 관계 케이틀린: 숙적 에코: 과거 친구 |
설명 | 징크스는 예측 불가능하고 변덕스러우며, 종종 순수한 악의로 가득 찬 자운의 범죄자이다. 그녀는 파괴를 즐기고,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가장 지루한 곳에도 혼란을 가져다준다. 징크스는 그녀가 다니는 곳마다 끔찍한 혼란을 일으키며, 오직 그녀 자신의 재미를 위해 존재한다. 그녀는 당국, 특히 필트오버 보안관 바이에게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
능력치 | |
역할 | 원거리 딜러 |
주 포지션 | 하단 (Bot) |
부 포지션 | 없음 |
2. ㄱ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데마시아의 성문 앞을 지키는 거대한 석상 갈리오는 마법으로부터 데마시아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평소에는 미동도 없이 서 있지만, 강력한 마법의 힘이 감지되면 깨어나 전투에 참여한다. 전투의 스릴과 데마시아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느끼지만, 그를 깨웠던 마법의 힘이 사라지면 다시 긴 잠에 빠진다.
한때 빌지워터를 장악했던 해적왕 갱플랭크는 몰락 이후에도 잃었던 패권을 되찾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다. 권총과 해적검, 화약통으로 무장한 그는 잔인하고 종잡을 수 없는 성격으로, 빌지워터를 피바다로 만들 각오까지 되어 있다.
술을 몹시 사랑하는 난동꾼 그라가스는 "무조건 더 독하고 센 술"을 찾아 여정을 떠난다. 그는 스스로를 만족시킬 궁극의 술을 찾아 끊임없이 새로운 술을 빚고 있으며, 그가 만든 술은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용병, 도박사, 도적으로 악명 높은 그레이브즈는 가는 곳마다 수배령이 내려지는 무법자이다. 그는 이중 총열 산탄총 '운명'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최근에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다시 손을 잡고 빌지워터에서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
2. 1. 가렌, 데마시아의 힘
가렌은 불굴의 선봉대를 이끄는 고결하고 자긍심 강한 전사다. 선봉대 내에서 인망이 두터울 뿐 아니라 심지어 적에게도 존경을 받는다. 그가 대대로 데마시아와 데마시아의 이상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은 크라운가드 가문의 자손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가렌은 마법을 흡수하는 능력을 갖춘 방어구와 거대한 대검으로 무장하고, 언제라도 마법사에 맞서 정당한 검으로 진정한 칼바람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있다.2. 2. 갈리오, 위대한 석상
아스라한 빛의 도시 데마시아의 성문 밖에 거대한 석상 갈리오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서 있다. 마법사의 공격으로부터 데마시아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갈리오는 강력한 마법의 힘이 그를 깨울 때까지 수십 년, 때로는 수백 년 동안 미동도 없이 서 있다. 깨어나면 전투의 스릴과 데마시아인들을 구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그를 깨웠던 마법의 힘 때문에 전쟁 후 다시 깊은 잠에 빠진다.2. 3. 갱플랭크, 바다의 무법자
갱플랭크는 몰락한 해적왕으로, 잔인하고 종잡을 수 없는 성격에 사악함까지 갖춘 인물이다. 한때 빌지워터를 장악했지만 현재는 영향력을 잃은 상태이다. 그러나 갱플랭크는 빌지워터를 다른 이에게 넘겨주느니 차라리 피바다로 만들 각오를 하고 있다. 권총, 해적검, 화약통으로 무장한 그는 잃었던 패권을 되찾기 위해 다시 일어설 준비를 마쳤다.2. 4. 그라가스, 술취한 난동꾼
그라가스는 난동꾼으로 유명하며,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화가 나면 보이는 모든 것을 파괴한다. 그의 괴팍한 성격을 감당할 수 있다 해도 그와 술자리를 함께하는 것은 위험한데, 그가 직접 담근 술을 마셨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그라가스는 술을 몹시 사랑하여, 단순히 마시는 것을 넘어 직접 술을 빚기까지 한다. 그는 주조가로서 "무조건 더 독하고 센 술"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육중한 체구 때문에 아무리 마셔도 만족할 만큼 취한 적이 없는 그는, 언젠가 술집의 술통을 모두 비우고도 만족하지 못하자 직접 술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한다. 그 결과, 그는 스스로를 만족시킬 궁극의 술을 찾아 여정을 떠나게 되었다.
2. 5. 그레이브즈, 무법자
말콤 그레이브즈는 용병, 도박사, 도적으로 명성이 높으며, 그가 발을 들인 모든 도시와 제국에서 수배령이 내려져 있다. 그는 불같은 성미를 지녔지만, 범죄의 명예를 중시하여 자신의 이중 총열 산탄총 '운명'으로 일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다시 파트너 관계를 맺고 범죄의 냄새가 끊이지 않는 빌지워터의 어두운 뒷골목에서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3. 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등장인물 중 'ㄴ'으로 시작하는 챔피언들에 대해 소개한다.
나미, 파도 소환사나미는 바다에 사는 바스타야 종족으로, 어리지만 완고한 성격을 지녔다. 먼 옛날 타곤인과 맺었던 약속이 깨지자, 마라이 종족으로는 처음으로 파도 치는 바다에서 나와 육지로 모험을 떠났다. 자신의 종족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성스러운 의식을 완수하기 위해 파도 소환사의 지팡이를 들고 혼란스러운 시대를 헤쳐나간다.
나서스, 사막의 관리자자칼의 머리를 한 초월체 나서스는 고대 슈리마의 영웅이었다. 지식의 수호자이자 전략가로서 제국을 번영으로 이끌었으나, 제국 몰락 후 칩거했다. 슈리마의 고대 도시가 되살아나면서, 다시는 제국의 몰락이 반복되지 않도록 세상 밖으로 나왔다.
노틸러스, 심해의 타이탄빌지워터의 전설에 따르면, 육중한 갑옷을 입은 노틸러스는 푸른 불꽃 제도 해안을 배회하며 닻을 휘둘러 사람들을 심해로 끌고 간다. 특히 '빌지워터의 공물' 약속을 어긴 자들을 용서하지 않으며, 공포의 대상이다.
녹턴, 영원한 악몽악몽에서 태어난 태고의 악인 녹턴은 악몽들이 모여 생겨난 존재다. 암흑의 액체 형상을 하고 있으며, 영혼계에서 탈출하여 생명이 깨어 있는 세계로 내려와 악몽을 먹는다.
누누와 윌럼프, 소년과 설인영웅이 되고 싶었던 소년 누누는 외로운 설인 윌럼프를 만나 친구가 된다. 고대의 힘과 눈싸움을 통해 하나가 된 둘은 프렐요드를 누비며 모험을 떠난다. 실종된 누누의 어머니를 찾아나서는 여정 속에서 영웅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
니달리, 야성의 사냥꾼니달리는 깊은 정글에서 자라 쿠거로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 추적자다. 덫과 창을 활용해 영역을 지키며, 사냥감을 제압한 후 쿠거 형태로 덮친다. 야생에 사는 여자에 대한 소문은 니달리의 예리한 본능과 발톱에서 비롯되었다.
니코, 알쏭달쏭 카멜레온니코는 잊힌 바스타야 부족 출신으로, 타인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감정을 흡수하는 능력을 지녔다. 그녀의 정확한 위치와 정체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악의를 품고 접근하는 자는 니코의 강력한 영혼 마법과 진정한 모습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3. 1. 나르, 잃어버린 고리
고대 요들인 나르는 익살스러운 장난을 치다가도 어린아이 같은 변덕을 부려 벌컥 화를 내며, 그럴 때면 순식간에 거대한 몸집의 야수로 변하여 주변을 마구 때려 부순다. 수천 년 동안이나 얼음 정수에 갇혀 있다가 풀려난 터라, 지금의 세계는 나르에게 진기하고 경이로운 세상이다. 호기심 많은 나르는 위험이 닥치면 오히려 즐거워하며, 뼈이빨 부메랑이든 옆에 서 있는 건물이든 닥치는 대로 집어들어 적에게 던진다.3. 2. 나미, 파도 소환사
나미는 바다에 사는 바스타야 종족으로, 어리지만 완고한 성격을 지녔다. 먼 옛날 타곤인과 맺었던 약속이 깨지자, 마라이 종족으로는 처음으로 파도 치는 바다에서 나와 육지로 모험을 떠났다. 다른 해결책이 없었기에, 자신의 종족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성스러운 의식을 완수하는 임무를 스스로 맡았다. 혼란스러운 새로운 시대에 나미는 용기와 결단력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한다. 그녀의 무기는 바다의 힘을 소환하는 파도 소환사의 지팡이다.3. 3. 나서스, 사막의 관리자
자칼의 머리를 한 위풍당당한 반인반수 형상의 초월체 나서스는 고대 슈리마의 영웅적인 인물이었다. 날카로운 지력을 소유한 그는 지식의 수호자이자 최고의 전략가로서 수세기 동안 슈리마 제국을 번영으로 인도했다. 제국의 몰락 이후엔 칩거에 들어가 전설 속의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슈리마의 고대 도시가 되살아나면서, 제국의 몰락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세상 밖으로 나왔다.3. 4. 노틸러스, 심해의 타이탄
빌지워터에는 오래된 전설이 있는데, 육중한 갑옷을 입은 노틸러스라는 거인이 푸른 불꽃 제도 해안의 검푸른 바다를 배회한다는 것이다. 그는 복수심에 사로잡혀 예고 없이 거대한 닻을 휘둘러 사람들을 심해로 끌고 간다.노틸러스는 특히 '빌지워터의 공물'이라는 약속을 어긴 자들을 용서하지 않는다. 이들을 바닷속으로 끌고 들어가는데, 누구도 그곳에서 살아 돌아올 수 없다고 전해진다. 노틸러스는 약속을 어긴 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3. 5. 녹턴, 영원한 악몽
악몽에서 태어난 태고의 악인 녹턴은 자의식이 있는 존재라면 누구나 꾸는 악몽들이 모여 생겨났다. 혼돈을 암흑의 액체로 표현한 듯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얼굴은 없지만 차디찬 눈과 흉흉한 칼날로 무장했다. 영혼계에서 탈출하여 생명이 깨어 있는 세계로 내려온 녹턴은 진정한 암흑에서나 피어날 법한 악몽을 먹는 존재다.3. 6. 누누와 윌럼프, 소년과 설인
아주 오랜 옛날, 무시무시한 괴물을 물리쳐 영웅이 되고 싶어했던 소년이 있었다. 하지만 소년이 발견한 것은 마법을 부리는, 단지 친구가 필요했던 외로운 설인이었다. 고대의 힘과 눈싸움으로 하나가 된 소년 누누와 설인 윌럼프는 프렐요드 곳곳을 누비며 상상 속의 모험을 떠난다. 실종된 누누의 어머니를 찾아 나선 누누와 윌럼프. 이들이 누누의 어머니를 구한다면 영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3. 7. 니달리, 야성의 사냥꾼
니달리는 깊은 정글에서 자라 자신의 형태를 흉포한 쿠거로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는 추적의 달인이다. 완전한 여인도, 완전한 야수도 아닌 니달리는 신중하게 배치한 덫과 재빠른 창 투척으로 모든 침입자들로부터 자신의 영역을 맹렬하게 지켜낸다. 니달리는 사냥감을 움직이지 못하게 공격한 후 쿠거 형태로 변해 덮친다. 니달리에게서 운 좋게 살아남은 몇 사람은 야생에 사는 여자가 있다는 이야기를 퍼뜨렸다. 본능이 극도로 예리하고, 발톱은 그보다도 더 예리하다고 전해진다.3. 8. 니코, 알쏭달쏭 카멜레온
니코는 오래전 잊힌 바스타야 부족 출신으로, 타인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무리에 섞일 수 있다. 또한, 상대의 감정을 흡수하여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능력을 지녔다. 니코의 정확한 위치와 정체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악의를 품고 접근하는 자는 니코의 강력한 영혼 마법과 그녀의 진정한 모습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4. ㄷ
'''다리우스, 녹서스의 실력자'''
녹서스를 상징하는 인물로, 미천한 집안에서 태어나 트리파르 군단 사령관의 자리까지 오른 실력자다. 녹서스의 적들을 파죽지세로 베어 넘기며 권력을 획득했지만, 그 적들 중 다수가 녹서스인이었다는 점은 아이러니하다. 다리우스는 자신의 명분에 대한 의심 없이 도끼를 휘두르며, 맞서는 자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2]
'''다이애나, 차가운 달의 분노'''
한때 고대 종교 루나리의 전사이자 은빛 달의 화신이었던 다이애나는 자신의 사명을 찾아가는 여정을 걷고 있다. 드높은 타곤 산 꼭대기에 떠오른 천체들의 기운을 받아들여 은은하게 빛나는 갑옷과 초승달 검으로 무장했지만, 그녀의 힘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드레이븐, 화려한 처형자'''
드레이븐은 화려한 기술로 관중을 사로잡는 녹서스의 검투사로, 자신의 이름을 녹서스 제국에 길이 남기기 위해 싸운다. 그는 람머스와 같이 베일에 가려진 수수께끼의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람머스처럼 다양한 추측을 낳지만,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점에서 람머스와 유사한 면모를 보인다.
4. 1. 다리우스, 녹서스의 실력자
녹서스 제국의 위대한 힘을 상징하는 다리우스는 혁명 이후 제국의 위상을 드높인 가장 강력한 전사이자 확고한 신념을 지닌 지도자이다. 그는 어린 시절, 수많은 전투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했고 잔혹한 현실 속에서 무자비한 결단력만이 생존을 보장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리우스는 휘몰아치는 전세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았고, 도끼날이 붉게 물들 때마다 더욱 강인해졌다. 그는 적들을 파죽지세로 베어 넘기며 트리파르 군단에서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다리우스가 이끄는 녹서스의 군대는 제국의 적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으며, 그의 용맹함은 곧 녹서스의 힘을 상징하는 징표가 되었다.다리우스는 녹서스의 이상을 굳게 믿으며, 제국의 힘을 통해 모두가 번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녹서스를 위해 싸우는 모든 이들을 존중하며,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그는 나약함이나 이기심은 용납하지 않으며, 녹서스의 발전을 저해하는 자들은 가차 없이 처단한다. 이러한 그의 강경한 태도는 때로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다리우스는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녹서스를 더욱 강력한 제국으로 만들기 위해 헌신한다.
4. 2. 다이애나, 차가운 달의 분노
다이애나는 한때 고대 종교 루나리의 전사이자 은빛 달의 화신이었다. 그는 자신의 사명을 찾아가는 여정을 걷고 있다.4. 3. 드레이븐, 화려한 처형자
드레이븐은 화려한 기술로 관중을 사로잡는 검투사로, 자신의 이름을 녹서스 제국에 길이 남기기 위해 싸운다. 그는 람머스와 같이 베일에 가려진 수수께끼의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뾰족한 못이 박힌 갑옷을 입고 다니는 람머스처럼 드레이븐 역시 다양한 추측을 낳지만, 사막을 배회하며 제 생각대로 해버리는 람머스의 의지처럼 드레이븐 또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5. ㄹ
## ㄹ
### 라칸, 매혹하는 자
활달하고 변덕스러우면서도 거부하기 힘든 매력을 지닌 라칸은 악명 높은 바스타야 말썽꾼이자 로틀란 부족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전장의 춤꾼이다. 아이오니아 고원 지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라칸은 시끌벅적한 축제, 흥이 넘치는 파티, 기존의 규칙을 거부하는 음악과 동일시된다. 타고난 춤꾼이자 활력 넘치는 방랑자인 라칸이 저항 운동을 하는 자야와 동반자 관계가 되었으며, 자야의 대의에 헌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 람머스, 중무장 아르마딜로
베일에 싸인 존재인 람머스에 대해선 추측만이 난무할 뿐이다. 용감한 자들은 그가 신성한 숲의 수호자이며 고대 신앙의 심판이라는 전설을 읊조린다. 좀 더 회의적인 이들은 람머스는 덧없는 마법에 감염된 평범한 야수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람머스의 기원이야 어찌 되었든 간에 그 누구도 그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다.
### 럭스, 광명의 소녀
럭산나 크라운가드는 데마시아인으로, 마법 능력을 가진 자를 공포와 의심을 담은 편협한 시선으로 보는 환경에서 태어났다. 고귀한 가문의 딸이지만 빛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마법력을 타고났기에 이 능력이 발각되면 추방당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안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 자신의 능력을 감추는 것만이 가문의 명예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여겼지만, 낙천적이고 유연한 성격 덕분에 차츰 자신만의 재능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이제 럭스는 조국 데마시아를 좀 더 화합하고 포용하는 나라로 만들려고 한다. 사일러스와의 일화가 있다.
### 럼블, 기계 악동
럼블은 한 성깔 하는 젊은 요들로, 탁월한 발명가이기도 하다. 두 손과 고철 더미만으로 전기 작살과 소이 로켓을 장착한 거대 기계 로봇을 뚝딱 만들어냈다. 고철부품으로 만든 럼블의 작품을 비웃고 조롱하는 자가 있더라도 럼블은 눈 하나 깜박하지 않는다. 어차피 전장을 휩쓸 화염방사기는 자신의 손에 있으니까.
### 레나타 글라스크, 화공남작
레나타 글라스크는 어린 시절 집이 잿더미가 되는 고난을 겪었지만, 굴하지 않고 부모님의 연금술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일어섰다. 수십 년 후, 그녀는 자운에서 가장 부유한 화공 남작이자 거물 사업가가 되었다. 그녀는 모든 사람의 이해관계를 자신과 묶어 막대한 힘을 쌓았으며, 그녀와 함께하는 자에게는 상상 이상의 보상이 주어지는 반면, 그녀를 거스르는 자는 끔찍한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결국 모두가 그녀의 편에 서게 될 것이라고 한다.
### 레넥톤, 사막의 도살자
불길에 그을린 슈리마 사막에서 다시 일어선 무시무시한 분노의 초월체, 레넥톤은 한때 슈리마 최고의 전사로서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슈리마의 몰락과 함께 사막 아래 무덤 속에 갇혔고, 오랜 세월 동안 어둠 속에서 서서히 광기에 굴복해 갔다. 다시 자유의 몸이 된 레넥톤이 원하는 것은 오직 자신을 가둔 형에 대한 복수뿐이다.
### 레오나, 여명의 빛
솔라리 성전사 레오나는 천공의 검과 여명의 방패로 타곤 산을 수호한다. 레오나의 몸은 태양의 불길로 가득하며, 피부는 별의 광채로 빛나고, 눈동자는 천체들의 기운으로 불타오른다. 황금 갑주와 어마어마한 고대의 지식으로 무장한 레오나는 어떤 이들에게는 깨우침을, 어떤 이들에게는 죽음을 선사한다.
### 렉사이, 공허의 복병
최상위 포식자 렉사이는 무자비한 공허 태생 생명체로, 땅굴을 파고 들어가 있다가 방심한 먹잇감을 덮쳐 집어삼킨다. 렉사이의 식탐은 슈리마 제국 전체를 초토화시킬 정도였다. 사막을 오가는 상인이나 여행자들은 렉사이의 영토를 피하려고 먼 길을 돌아간다. 렉사이가 지평선에 보이면 지하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죽음 뿐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 렐, 철의 여인
렐은 검은 장미단의 악랄한 실험으로 탄생한 녹서스의 생체 무기이다. 금속을 조종하는 능력 때문에 렐은 고통과 공포로 가득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끔찍한 전투 훈련을 받았다. 견디다 못한 렐은 자신을 구속한 자들을 죽이고 도망쳤지만, 결국 범죄자로 낙인찍혔다. 자유의 몸이 된 렐은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던 아이들을 구출하며 녹서스 병사들을 보이는 대로 처치한다. 과거의 스승들에게는 무자비한 죽음을 안겨 주고, 약자들을 보호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 렝가, 추적하는 사자
포악한 기질의 바스타야 종족인 렝가는 난폭하고 사나운 생명체를 추적하고 처치하는 순간의 짜릿한 전율을 삶의 낙으로 여기는 전리품 수집가다. 그는 강하고 무시무시한 괴물을 사냥하기 위해 온 세상을 샅샅이 뒤진다. 그중에서도 그가 가장 찾고자 하는 사냥감은 그의 한쪽 눈을 앗아간 카직스다. 렝가가 사냥을 하는 이유는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함도, 영광을 누리기 위함도 아니다. 그는 사냥 그 자체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오늘도 먹잇감을 찾아 나선다.
### 루시안, 정화의 사도
빛의 감시자 루시안은 죽지 않는 영혼을 사냥하는 음울한 사냥꾼이다. 언데드들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유물 쌍권총으로 말살시켜 버린다. 악령 쓰레쉬의 손에 아내를 잃고 복수만을 노렸지만, 아내가 살아돌아온 후에도 루시안의 분노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외골수에다 자비를 모르는 루시안은 검은 안개가 끝없이 내뿜는 공포의 악령들에게서 살아 있는 존재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을 것이다.
### 룰루, 요정 마법사
요들 마법사 룰루는 친구인 요정 픽스와 함께 룬테라를 돌아다니며 꿈결같은 환상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룰루는 내키는 대로 현실을 빚어내고, 세상의 법칙을 비틀어 버린다. 룰루가 보기에 이 세상의 물리 법칙에 따르는 제약은 시시하고 따분하다. 룰루의 마법은 좋게 본다 해도 비정상적이고 나쁘게 보면 위험하다고까지 할 수도 있겠지만, 룰루의 신념은 확고하다. 사람들에게 마법 한 번씩 맛보여 주는 게 뭐 그리 큰일이냐는 것이다.
### 르블랑, 환술사
르블랑은 검은 장미단의 수장으로, 그 정체는 심지어 단원들에게조차 숨겨져 있는 신비로운 존재이다. 르블랑이라는 이름은 녹서스 건국 초기부터 사람들과 사건을 조종하던 창백한 안색의 여인이 사용했던 수많은 이름 중 하나이다. 르블랑은 마법으로 자신의 형체를 복제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누구든, 어디든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심지어 여러 장소에 동시에 존재할 수도 있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진정한 정체를 아는 사람이 없기에 르블랑의 동기 역시 비밀에 싸여 있다.
### 리 신, 눈 먼 수도승
리 신은 아이오니아에 전해 내려오는 고대 무술에 통달했다. 지조 높고 고결한 전사로, 싸워야 할 때에는 용의 혼의 정수를 끌어낸다. 오래 전에 시각을 잃었으나, 고향 땅의 신성한 균형을 해치려 드는 자를 막아내는 데 일생을 바치겠다는 신념은 흔들림이 없다. 명상에 잠긴 듯 고요한 태도를 얕보고 함부로 덤벼드는 적은 리 신의 불꽃 같은 주먹과 초인적 위력의 돌려차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 리븐, 추방자
한때 녹서스 군의 소드마스터였던 리븐은 그녀가 정복하려던 땅에서 추방자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확고한 믿음과 잔혹함에 가까운 능력에 힘입어 상급 군인으로 진급하고 전설의 룬 검과 군대를 포상으로 받았다. 그러나 녹서스에 대한 리븐의 믿음은 아이오니아 전선에서 시험대에 올랐고 결국 산산히 깨지고 말았다. 제국과의 모든 연결고리를 끊어버린 그녀는 산산이 조각난 세상 속 몸을 맡길 곳을 찾아 방랑하고 있다. 녹서스 제국이 재건되었다는 무성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 리산드라, 얼음 마녀
리산드라는 프렐요드의 부족들을 지배하는 서리방패 부족의 은둔하는 지도자다. 부족민들에게 생명과 지혜를 주는 살아있는 성인으로 추앙받지만, 실상은 사악한 존재에 가깝다. 그녀는 원소 마법을 사용하여 얼음 정수의 힘을 왜곡시키고, 자신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자들을 가차없이 응징한다. 리산드라가 얼음 속에 감춰둔 비밀은 룬테라에 종말을 불러올 수 있다.
### 릴리아, 수줍은 꽃
부끄럼을 많이 타는 사슴 릴리아는 조심스럽게 아이오니아의 숲을 배회한다. 릴리아는 인간들의 모습에 매료되면서도 동시에 그들을 두려워하며, 꿈꾸는 나무에 인간들의 꿈이 흘러들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한다. 마법이 깃든 나뭇가지를 손에 쥔 릴리아는 아이오니아를 여행하며, 이뤄지지 못한 인간들의 꿈을 찾고 그들의 빛을 가리고 있는 공포를 없애려 한다. 이는 릴리아 자신이 활짝 피어나는 길이기도 하다.
5. 1. 라이즈, 룬 마법사
룬테라의 최고 마법사로 널리 알려진 라이즈는 산전수전을 겪으며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는 고대의 대마법사다. 가공할 마력과 무한한 체력을 보유한 그는, 태초에 무에서 세계를 창조한 원초적 마법의 파편인 룬을 찾기 위해 쉴 틈 없이 이곳저곳을 떠돌고 있다. 룬이 룬테라에 어떤 참사를 일으킬 수 있는지 알고 있기에 라이즈는 룬이 잘못된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빠짐없이 찾아야만 한다.5. 2. 라칸, 매혹하는 자
활달하고 변덕스러우면서도 거부하기 힘든 매혹을 발산하는 라칸은 악명 높은 바스타야 말썽꾼이자 로틀란 부족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전장의 춤꾼이다. 아이오니아 고원 지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라칸이라는 이름은 꽤 오래 전부터 시끌벅적한 축제, 흥이 넘치는 파티, 기존의 규칙을 거부하는 음악과 동일시되고 있다. 하지만 타고난 춤꾼이자 활력 넘치는 방랑자인 라칸이 저항 운동을 하는 자야와 동반자 관계가 되었으며, 자야의 대의에 헌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5. 3. 람머스, 중무장 아르마딜로
베일에 싸인 존재인 람머스에 대해선 추측만이 난무할 뿐이다. 용감한 자들은 그가 신성한 숲의 수호자이며 고대 신앙의 심판이라는 전설을 읊조린다. 좀 더 회의적인 이들은 그저 람머스는 덧없는 마법에 감염된 평범한 야수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람머스의 기원이야 어찌 되었든 간에 그 누구도 그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다.5. 4. 럭스, 광명의 소녀
럭산나 크라운가드는 데마시아인으로, 마법 능력을 가진 자를 공포와 의심을 담은 편협한 시선으로 보는 환경에서 태어났다. 고귀한 가문의 딸이지만 빛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마법력을 타고났기에 이 능력이 발각되면 추방당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안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 자신의 능력을 감추는 것만이 가문의 명예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여겼지만, 낙천적이고 유연한 성격 덕분에 차츰 자신만의 재능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이제 럭스는 조국 데마시아를 좀 더 화합하고 포용하는 나라로 만들려고 한다. 사일러스와의 일화가 있다.5. 5. 럼블, 기계 악동
럼블은 한 성깔 하는 젊은 요들로, 탁월한 발명가이기도 하다. 두 손과 고철 더미만으로 전기 작살과 소이 로켓을 장착한 거대 기계 로봇을 뚝딱 만들어냈다. 고철부품으로 만든 럼블의 작품을 비웃고 조롱하는 자가 있더라도 럼블은 눈 하나 깜박하지 않는다. 어차피 전장을 휩쓸 화염방사기는 자신의 손에 있으니까.5. 6. 레나타 글라스크, 화공남작
레나타 글라스크는 어린 시절 집이 잿더미가 되는 고난을 겪었지만, 굴하지 않고 부모님의 연금술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일어섰다. 수십 년 후, 그녀는 자운에서 가장 부유한 화공 남작이자 거물 사업가가 되었다. 그녀는 모든 사람의 이해관계를 자신과 묶어 막대한 힘을 쌓았으며, 그녀와 함께하는 자에게는 상상 이상의 보상이 주어지는 반면, 그녀를 거스르는 자는 끔찍한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결국 모두가 그녀의 편에 서게 될 것이라고 한다.5. 7. 레넥톤, 사막의 도살자
불길에 그을린 슈리마 사막에서 다시 일어선 무시무시한 분노의 초월체, 레넥톤은 한때 슈리마 최고의 전사로서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슈리마의 몰락과 함께 사막 아래 무덤 속에 갇혔고, 오랜 세월 동안 어둠 속에서 서서히 광기에 굴복해 갔다. 다시 자유의 몸이 된 레넥톤이 원하는 것은 오직 자신을 가둔 형에 대한 복수뿐이다.5. 8. 레오나, 여명의 빛
솔라리 성전사 레오나는 천공의 검과 여명의 방패로 타곤 산을 수호한다. 레오나의 몸은 태양의 불길로 가득하며, 피부는 별의 광채로 빛나고, 눈동자는 천체들의 기운으로 불타오른다. 황금 갑주와 어마어마한 고대의 지식으로 무장한 레오나는 어떤 이들에게는 깨우침을, 어떤 이들에게는 죽음을 선사한다.5. 9. 렉사이, 공허의 복병
최상위 포식자 렉사이는 무자비한 공허 태생 생명체로, 땅굴을 파고 들어가 있다가 방심한 먹잇감을 덮쳐 집어삼킨다. 렉사이의 식탐은 슈리마 제국 전체를 초토화시킬 정도였다. 사막을 오가는 상인이나 여행자들은 렉사이의 영토를 피하려고 먼 길을 돌아간다. 렉사이가 지평선에 보이면 지하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죽음 뿐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5. 10. 렐, 철의 여인
렐은 검은 장미단의 악랄한 실험으로 탄생한 녹서스의 생체 무기이다. 금속을 조종하는 능력 때문에 렐은 고통과 공포로 가득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끔찍한 전투 훈련을 받았다. 견디다 못한 렐은 자신을 구속한 자들을 죽이고 도망쳤지만, 결국 범죄자로 낙인찍혔다. 자유의 몸이 된 렐은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던 아이들을 구출하며 녹서스 병사들을 보이는 대로 처치한다. 과거의 스승들에게는 무자비한 죽음을 안겨 주고, 약자들을 보호하는 인물로 그려진다.5. 11. 렝가, 추적하는 사자
포악한 기질의 바스타야 종족인 렝가는 난폭하고 사나운 생명체를 추적하고 처치하는 순간의 짜릿한 전율을 삶의 낙으로 여기는 전리품 수집가다. 그는 강하고 무시무시한 괴물을 사냥하기 위해 온 세상을 샅샅이 뒤진다. 그중에서도 그가 가장 찾고자 하는 사냥감은 그의 한쪽 눈을 앗아간 카직스다. 렝가가 사냥을 하는 이유는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함도, 영광을 누리기 위함도 아니다. 그는 사냥 그 자체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오늘도 먹잇감을 찾아 나선다.5. 12. 루시안, 정화의 사도
빛의 감시자 루시안은 죽지 않는 영혼을 사냥하는 음울한 사냥꾼이다. 언데드들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유물 쌍권총으로 말살시켜 버린다. 악령 쓰레쉬의 손에 아내를 잃고 복수만을 노렸지만, 아내가 살아돌아온 후에도 루시안의 분노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외골수에다 자비를 모르는 루시안은 검은 안개가 끝없이 내뿜는 공포의 악령들에게서 살아 있는 존재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을 것이다.5. 13. 룰루, 요정 마법사
요들 마법사 룰루는 친구인 요정 픽스와 함께 룬테라를 돌아다니며 꿈결같은 환상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룰루는 내키는 대로 현실을 빚어내고, 세상의 법칙을 비틀어 버린다. 룰루가 보기에 이 세상의 물리 법칙에 따르는 제약은 시시하고 따분하다. 룰루의 마법은 좋게 본다 해도 비정상적이고 나쁘게 보면 위험하다고까지 할 수도 있겠지만, 룰루의 신념은 확고하다. 사람들에게 마법 한 번씩 맛보여 주는 게 뭐 그리 큰일이냐는 것이다.5. 14. 르블랑, 환술사
르블랑은 검은 장미단의 수장으로, 그 정체는 심지어 단원들에게조차 숨겨져 있는 신비로운 존재이다. 르블랑이라는 이름은 녹서스 건국 초기부터 사람들과 사건을 조종하던 창백한 안색의 여인이 사용했던 수많은 이름 중 하나이다.르블랑은 마법으로 자신의 형체를 복제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누구든, 어디든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심지어 여러 장소에 동시에 존재할 수도 있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진정한 정체를 아는 사람이 없기에 르블랑의 동기 역시 비밀에 싸여 있다.
5. 15. 리 신, 눈 먼 수도승
리 신은 아이오니아에 전해 내려오는 고대 무술에 통달했다. 지조 높고 고결한 전사로, 싸워야 할 때에는 용의 혼의 정수를 끌어낸다. 오래 전에 시각을 잃었으나, 고향 땅의 신성한 균형을 해치려 드는 자를 막아내는 데 일생을 바치겠다는 신념은 흔들림이 없다. 명상에 잠긴 듯 고요한 태도를 얕보고 함부로 덤벼드는 적은 리 신의 불꽃 같은 주먹과 초인적 위력의 돌려차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5. 16. 리븐, 추방자
한때 녹서스 군의 소드마스터였던 리븐은 그녀가 정복하려던 땅에서 추방자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확고한 믿음과 잔혹함에 가까운 능력에 힘입어 상급 군인으로 진급하고 전설의 룬 검과 군대를 포상으로 받았다. 그러나 녹서스에 대한 리븐의 믿음은 아이오니아 전선에서 시험대에 올랐고 결국 산산히 깨지고 말았다. 제국과의 모든 연결고리를 끊어버린 그녀는 산산이 조각난 세상 속 몸을 맡길 곳을 찾아 방랑하고 있다. 녹서스 제국이 재건되었다는 무성한 소문에도 불구하고…5. 17. 리산드라, 얼음 마녀
리산드라는 프렐요드의 부족들을 지배하는 서리방패 부족의 은둔하는 지도자다. 부족민들에게 생명과 지혜를 주는 살아있는 성인으로 추앙받지만, 실상은 사악한 존재에 가깝다. 그녀는 원소 마법을 사용하여 얼음 정수의 힘을 왜곡시키고, 자신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자들을 가차없이 응징한다. 리산드라가 얼음 속에 감춰둔 비밀은 룬테라에 종말을 불러올 수 있다.5. 18. 릴리아, 수줍은 꽃
부끄럼을 많이 타는 사슴 릴리아는 조심스럽게 아이오니아의 숲을 배회한다. 릴리아는 인간들의 모습에 매료되면서도 동시에 그들을 두려워하며, 꿈꾸는 나무에 인간들의 꿈이 흘러들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한다. 마법이 깃든 나뭇가지를 손에 쥔 릴리아는 아이오니아를 여행하며, 이뤄지지 못한 인간들의 꿈을 찾고 그들의 빛을 가리고 있는 공포를 없애려 한다. 이는 릴리아 자신이 활짝 피어나는 길이기도 하다.6. ㅁ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룬테라 세계관 속에서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활동한다.
마오카이는 파괴된 고향을 되찾기 위해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와 싸우는 거대한 나무 정령이다. 마법으로 고향이 파괴될 때 생명의 정수로 언데드가 되는 것을 막았지만, 복수의 화신으로 변모했다.
말자하는 룬테라를 구원하는 길이 공허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믿는 예언자다. 그는 이케시아에서 공허의 심장부를 들여다본 후 힘과 목적을 얻었으며, 인간을 공허로 인도하거나 공허충을 세상에 풀어놓을 수 있다고 믿는다.
말파이트는 살아있는 바위로 이루어진 거대한 생물로, 이쉬탈의 거석에서 탄생했다. 그는 혼돈으로 가득 찬 세계에서 질서를 지키고, 지하의 어둠을 파괴하기 위해 룬테라의 원소 균형을 연구했다. 긴 잠을 방해받는 와중에도, 그는 마지막 남은 거석의 파편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모데카이저는 강령술을 사용하는 잔혹한 군주로, 두 번 죽고 세 번 되살아났다. 그는 영혼들을 영원한 노예로 부리며, 그의 귀환을 두려워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모르가나는 천상의 힘과 필멸의 육신 사이에서 고뇌하며, 스스로 날개를 묶고 인간의 삶을 선택했다. 그녀는 데마시아의 부당한 법에 저항하며, 진실을 억압하는 자들에 맞서 싸운다.
문도 박사는 끔찍한 보라색 피부를 가진 미치광이 살인마로, 자운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그는 고통을 주고받는 것을 즐기며, 무의미한 수술로 사람들을 고문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사라 포츈은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무자비한 면모를 지닌 빌지워터의 선장이다. 어린 시절 해적왕 갱플랭크에게 가족을 잃었으며, 그의 기함을 불태워 복수를 завершила. 그녀를 과소평가하는 자는 큰 코 다칠 것이다.
6. 1. 마스터 이, 우주 검사
마스터 이는 수련을 통해 심신을 갈고 닦아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최후의 수단으로 무력을 사용할 것을 결심하기는 했지만, 품위 있고 빠른 검 놀림으로 자신의 결단을 언제나 빠르게 수행했다. 아이오니아의 우주류 검술의 마지막 전승자인 마스터 이는 자신의 '통찰의 칠안경'과 함께 제자가 되려는 후보자 중 가장 적합한 자를 꼼꼼히 조사하는 등 고향의 유산을 이어가는 데에 일생을 바친다.6. 2. 마오카이, 뒤틀린 나무 정령
거대한 나무 정령 마오카이는 분노에 휩싸여 그림자 군도의 초자연적인 언데드와 싸운다. 마법에 의한 대격변으로 고향이 파괴되었을 때 그는 자신의 나무 심장에 스며 있는 생명의 정수로 언데드의 상태는 모면했지만 형체가 뒤틀린 복수의 화신이 되었다. 한 때는 평화를 사랑하는 자연의 정령이었으나 이제 그는 그림자 군도를 뒤덮은 언데드를 몰아내고 아름답던 고향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맹렬하게 싸운다.6. 3. 말자하, 공허의 예언자
말자하는 모든 생명체를 하나로 결합시키겠다는 사명에 전심전력을 바치는 예언자다. 그는 룬테라를 덮치기 시작한 공허야말로 룬테라를 구원하는 길이라고 믿는다. 슈리마의 황무지에서 속삭임에 이끌려 이케시아에 다다른 그는 공허의 심장부를 들여다본 후 새로운 힘과 목적을 얻었다. 말자하는 자신을 목자로 칭하며, 인간을 공허로 인도하거나 공허충을 세상에 풀어놓을 수 있다고 여긴다.6. 4. 말파이트, 거석의 파편
살아있는 바위로 이루어진 거대한 생물인 말파이트는 이쉬탈 구조물의 심장부, 즉 거석이라 불리는 곳에서 탄생했다. 그는 강력한 힘을 사용하여 혼돈으로 가득 찬 세계에서 질서를 지키고, 지하에 득실거리는 어둠의 존재들을 파괴하기 위해 수백 년 동안 룬테라의 원소 균형을 연구했다.긴 잠을 계속해서 방해받은 말파이트는 인간의 변덕을 참아내며, 마지막 남은 거석의 파편에 걸맞는 대의를 추구하고자 한다.
6. 5. 모데카이저, 강철의 망령
두 번이나 죽었지만 세 번째로 되살아난 모데카이저는 옛 시대의 잔혹한 군주로서 강령술을 사용해 영혼들을 영원한 노예로 만든다. 지금은 그의 정복 활동을 기억하거나, 그의 진정한 힘을 아는 이는 거의 없다. 하지만 모데카이저에 대해 잘 아는 일부 고대인들은 그가 다시 돌아와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지배할 날이 도래할까 봐 두려워한다.6. 6. 모르가나, 타락한 자
천상의 힘과 필멸의 육신 사이에서 고뇌하던 모르가나는 자신의 날개를 묶고 다시 인간의 삶을 살면서 부정하고 타락한 자들을 벌한다. 그녀는 데마시아의 부당한 법과 전통을 거부하며, 왕국의 그림자 속에서 암흑 불꽃으로 만든 방패와 사슬로 진실을 억압하려는 자들에 맞서 싸운다. 추방당하고 버림받은 자라고 해도 언젠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6. 7. 문도 박사, 자운의 광인
끔찍한 보라색 피부의 문도 박사는 죄책감이라고는 없는 미치광이 살인마이자 자운 사람들이 몹시 어두운 밤에 집 밖에 나가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단음절로 말하는 이 흉측한 괴물은 오직 고통만을 주거나 받기를 원하는 것처럼 보인다. 대형식칼을 새털같이 가볍게 휘두르는 문도는 자운 시민 수십 명을 붙잡아 의미도 목적도 전혀 없어 보이는 ‘수술’로 사악하게 고문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문도 박사는 잔인하고 예측 불가하며, 그저 가고 싶은 데로 간다. 그리고 엄밀히 말해 박사도 아니다.6. 8. 미스 포츈, 현상금 사냥꾼
빌지워터의 선장 사라 포츈은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무자비한 일처리로 악명이 높다. 수많은 빌지워터의 범죄자들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존재다. 어린 시절 해적왕 갱플랭크에게 가족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했고, 부모님이 갱플랭크를 위해 만든 총을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갱플랭크의 기함을 불태워 잔혹한 복수를 마무리 지었다. 사라 포츈을 과소평가하는 자는 그녀의 매력에 숨겨진 예측 불가능한 실력에 놀라거나, 배에 총알 구멍이 뚫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7. ㅂ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챔피언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룬테라를 누비며 활약한다.
바루스, 응징의 화살: 다르킨 종족 출신인 바루스는 뛰어난 암살 능력을 지녔다. 그는 적에게 고통을 선사한 후 숨통을 끊는 것을 즐기며, 다르킨 전쟁 이후 봉인되었으나 아이오니아의 사냥꾼들에 의해 풀려났다. 현재는 자신을 가둔 자에게 복수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고 있지만, 내면의 필멸자들의 영혼과 끊임없이 갈등하고 있다.
바이, 필트오버의 집행자: 자운의 암흑가 출신인 바이는 다혈질적인 성격과 권위에 대한 무시로 유명하다. 어린 시절을 홀로 보내며 냉소적인 유머 감각과 강한 생존 본능을 키웠다. 현재는 필트오버의 보안관으로 활동하며, 마법공학 건틀릿을 사용하여 범죄자들을 소탕하고 도시의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
베이가, 악의 작은 지배자: 요들 마법사인 베이가는 강력한 힘을 받아들였다. 한때 밴들 시티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았지만, 천체 마법에 대한 탐구심이 불멸의 요새에 갇히는 결과를 초래했다. 별의 어두운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그는 스스로를 사악한 존재라고 믿지만, 그의 숨겨진 동기를 의심하는 이들도 있다.
베인, 어둠 사냥꾼: 베인은 냉혹한 괴물 사냥꾼으로, 가족을 몰살한 마녀에게 복수하려 한다. 손목 석궁과 복수심으로 무장한 그녀는 어둠 속에서 은화살을 날려 흑마법을 연구하는 자들을 처단하는 데 희열을 느낀다.
벡스, 그림자의 주인: 그림자 군도 출신의 요들인 벡스는 우울함을 즐기는 고독한 존재다. 청소년기의 고뇌와 그림자를 달고 다니며, 일반적인 세계와 거리를 둔 채 자신만의 우울한 세계에 갇혀 지낸다. 벡스는 주변의 색깔과 행복을 순식간에 없애는 능력을 지녔다.
벨코즈, 공허의 눈: 벨코즈는 룬테라에 나타난 최초의 공허 태생 중 하나로 추정된다. 그는 냉혹하고 계산적인 지성을 지닌 존재로, 현실 세계와 그 안의 생명체들을 연구하여 공허가 이용할 수 있는 약점을 찾는다. 위협을 감지하면 플라즈마 광선을 발사하거나 세계의 구조를 분열시키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볼리베어, 무자비한 폭풍: 볼리베어는 프렐요드의 반신 중 하나로, 추종자들에게는 폭풍 그 자체로 여겨진다. 그는 강력하고 야만적이며 단호한 성격을 지녔으며, 필멸자들의 문명을 혐오하여 옛 전통을 되찾기 위한 싸움을 벌인다. 그의 앞을 가로막는 자는 볼리베어의 강력한 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브라움, 프렐요드의 심장: 거대한 근육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브라움은 프렐요드의 영웅으로 칭송받는다. 그는 마법이 깃든 동굴 문짝을 방패 삼아 들고 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브라움은 프렐요드의 진정한 친구로 여겨진다.
브랜드, 타오르는 복수: 케간 로디는 세계 룬을 탐욕내다 동료들을 배신하고 룬을 차지했지만, 그 순간 불타는 복수의 화신인 브랜드로 변모했다. 과거의 고통을 되새기며 복수를 맹세한 그는 또 다른 룬을 찾아 발로란을 떠돌고 있다.
블라디미르, 진홍빛 사신: 블라디미르는 필멸자의 피에 굶주린 악마 같은 존재로, 녹서스 건국 초기부터 제국의 역사에 관여해 왔다. 그는 혈마법을 통해 타인의 정신과 육체를 조종하며, 녹서스 귀족 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블리츠크랭크, 거대 증기 골렘: 블리츠크랭크는 자운의 기술로 만들어진 거대한 골렘으로, 원래는 유독 폐기물 처리용으로 제작되었으나 자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를 개조했다. 그는 강력한 힘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보호하고, 범죄자들을 제압한다.
비에고, 몰락한 왕: 비에고는 과거 왕국의 지배자였으나, 아내 이졸데를 되살리려다 대몰락을 일으켰다. 대몰락 속에서 망령이 된 그는 이졸데에 대한 집착으로 고통받으며, 해로윙을 통해 룬테라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
빅토르, 기계화의 전령관: 빅토르는 기술을 통한 인류의 진보를 옹호하는 인물이다. 그는 기술만이 인간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다고 믿으며, 스스로를 기계 인간으로 개조하여 인류의 밝은 미래를 구현하고자 한다.
뽀삐, 망치의 수호자: 뽀삐는 룬테라에서 가장 끈기 있는 챔피언 중 하나다. 그녀는 자신의 키보다 큰 망치 오를론을 들고 다니며, 망치의 정당한 주인을 찾아 데마시아를 탐험하고 있다.
7. 1. 바드, 영겁의 수호자
별 너머에서 온 여행자 바드는 뜻밖의 발견과 예기치 않은 행운을 수호하며, 삶이 무심한 혼돈을 견딜 수 있도록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싸운다. 룬테라 사람들은 바드가 신비하고 초월자적인 존재라는 내용의 노래를 곧잘 흥얼거리지만, 이 우주의 방랑자가 강력한 마법의 힘이 깃든 유물에 집착한다는 사실은 모든 룬테라 사람이 동의하는 바다. 하지만 유익한 정령들이 내는 환희 어린 합창에 둘러싸인 바드가 악의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닐 터이다. 바드는 필멸의 존재보다 더 큰 선을 지키고자 할 뿐이다. 다만 그 방식이 기이할 뿐이다.7. 2. 바루스, 응징의 화살
바루스는 고대 다르킨 중 하나로, 치명적인 암살자다. 적에게 극심한 고통을 준 뒤 화살을 날려 숨통을 끊는 것을 즐긴다. 다르킨 전쟁 막바지에 갇혔으나, 수백 년 후 아이오니아의 사냥꾼 두 명의 육신을 빼앗아 탈출했다. 두 사냥꾼은 자신들도 모르게 바루스를 풀어준 셈이 되었고, 바루스의 정기가 깃든 활을 짊어지게 되었다. 현재 바루스는 자신을 가둔 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복수의 여정을 떠났지만, 그의 내면에 있는 필멸자들의 영혼이 끊임없이 저항하고 있다.7. 3. 바이, 필트오버의 집행자
자운의 암흑가에서 범죄를 일삼던 다혈질 성격의 바이(Vi)는 충동적이고 성급한 데다 권위에 대한 존중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어릴 적부터 혼자 자라다시피 한 그녀는 생존 본능이 치열하고 유머감각은 냉소적이다. 하지만 이제 바이는 필트오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보안관이 되어 마법공학 건틀릿을 휘두르며 범죄자를 색출하고 있다.7. 4. 베이가, 악의 작은 지배자
열정적인 요들 마법사 베이가는 다른 이들이 감히 범접하지 못했던 힘을 받아들였다. 한때 밴들 시티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았던 그는 유한한 생명을 가진 자들이 구사하는 천체 마법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고자 했으나, 그러한 타고난 호기심도 결국 불멸의 요새에 갇혀있는 동안 왜곡되고 변질됐다.베이가는 별의 어두운 힘을 언제든 소환할 수 있는 완강한 존재이지만 종종 다른 이들에게 과소평가되기도 한다. 그는 자신이 진정으로 사악한 존재라고 믿지만, 어떤 이들은 아직도 그의 이면에 숨겨진 동기를 의심하고 있다...
7. 5. 베인, 어둠 사냥꾼
가차없는 괴물 사냥꾼 베인은 가족을 몰살한 마녀를 찾아 죽이기로 맹세했다. 손목에 장착된 석궁과 복수심에 불타는 마음으로 무장한 베인이 진정 행복할 때는 오직 그림자 속에서 질풍처럼 은화살을 날려 흑마법을 연구하는 자나 흑마법이 만들어낸 창조물을 벨 때뿐이다.7. 6. 벡스, 그림자의 주인
그림자 군도의 검은 심장은 고독한 요들 하나가 망령의 안개 속 터덜터덜 걸으며 그 어두운 불행을 즐긴다. 청소년 특유의 끝없는 고뇌와 강력한 그림자를 달고 다니는 벡스는 혐오스러운 활기로 가득한 일반 세계와 거리를 두고 자신이 만들어 낸 우울함 속에서 살아간다. 야심은 부족하지만 침울한 분위기로 사전에 모든 침입자를 막으며 순식간에 색깔과 행복을 없앤다.7. 7. 벨코즈, 공허의 눈
벨코즈가 룬테라에 나타난 첫 번째 공허 태생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벨코즈만큼 잔혹하면서 계산적인 지성체는 이제껏 존재하지 않았다. 다른 공허태생들은 주변의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집어삼키고 부패시키지만, 벨코즈는 현실 세계뿐 아니라 현실 세계에 사는 호전적이고 낯선 생명체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연구하여 공허가 이용할 수 있는 약점을 찾아낸다. 그렇다고 벨코즈가 그저 수동적인 관찰자라는 말은 아니다. 위협을 느끼면 치명적인 플라즈마 광선을 발사하거나 세상의 구성 자체를 분열시키는 방식으로 반격하기 때문이다.7. 8. 볼리베어, 무자비한 폭풍
추종자들에게 볼리베어는 여전히 폭풍 그 자체이다. 강력하고 야만적이며 고집스러울 정도로 단호한 그는 프렐요드의 동토에 필멸자들이 나타나기 전부터 존재했다. 다른 반신들과 함께 일구어낸 그 땅을 무척이나 아끼는 볼리베어는 나약하기 그지없는 문명의 발달을 극도로 혐오했고, 결국 거칠고 폭력적이었던 옛 전통을 되찾기 위해 싸움을 시작한다. 그 앞을 가로막는 자는 누구든 볼리베어의 이빨과 발톱, 천둥의 위력을 맛보게 될 것이다.7. 9. 브라움, 프렐요드의 심장
축복받은 거대 이두박근과 그보다도 더 크고 호방한 마음을 지닌 브라움은 프렐요드 주민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영웅이다. 프로스텔드 북방에서 연회가 열리면 빠지지 않는 순서가 바로 브라움의 팔힘에 건배를 하는 것이다. 전설에 따르면 브라움은 단 하룻밤에 오크나무 숲 전체를 베어버렸고, 산 하나를 주먹으로 부수어 돌무더기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마법이 깃든 동굴 문짝을 방패 삼아 들고, 근육만큼이나 커다란 콧수염 아래 사람 좋은 미소를 활짝 띤 브라움은 얼어붙은 북방을 배회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7. 10. 브랜드, 타오르는 복수
한때 프렐요드의 부족민이었던 케간 로디는 더 큰 힘을 탐하다 파멸했다. 그는 전설적인 세계 룬을 찾아 동료들을 배신하고 룬을 차지했지만, 그 순간 불타는 복수의 화신인 브랜드로 다시 태어났다. 케간이라는 인간은 재가 되어 사라지고, 그의 영혼은 불타올라 살아있는 불꽃의 그릇이 되었다. 이제 브랜드는 과거의 고통을 되새기며 복수를 맹세하고, 또 다른 룬을 찾아 발로란을 떠돌고 있다.7. 11. 블라디미르, 진홍빛 사신
필멸자의 피에 굶주린 악마 같은 존재인 블라디미르는 녹서스 건국 초기부터 제국의 정사에 관여해 왔다. 그는 비정상적인 수명 연장과 혈마법을 통해 다른 이의 정신과 육체를 제 것인 듯 손쉽게 통제할 수 있다. 그는 이 능력을 이용해 녹서스 귀족들의 화려한 사교 모임에서 명성을 날리며 광적인 지지 세력을 구축하는 한편, 뒤에서는 적들의 피 한 방울까지도 잔인하게 말려 버린다.7. 12. 블리츠크랭크, 거대 증기 골렘
블리츠크랭크는 자운의 기술로 만들어진 거대한 기계 골렘으로, 파괴가 거의 불가능하다. 원래는 자운의 유독 폐기물 처리용으로 제작되었지만, 자운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하고자 스스로를 개조했다. 골렘다운 힘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보호하며, 말썽꾼에게는 강철 주먹을 휘두르거나 에너지를 분출하여 제압한다.7. 13. 비에고, 몰락한 왕
비에고는 과거 잊혀진 왕국의 지배자였다. 그는 천 년 전, 아내 이졸데를 죽음에서 되살리려다 대몰락이라 불리는 마법 재앙을 일으켰다. 대몰락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 비에고는 강력한 망령이 되었지만,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왕비 이졸데에 대한 집착으로 고통받고 있다.몰락한 왕으로 군림하는 비에고는 죽음의 해로윙을 지배하며, 이졸데를 되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찾아 룬테라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 그의 앞길을 막는 자는 잔혹한 심장의 상처에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 안개에 의해 처단된다.
7. 14. 빅토르, 기계화의 전령관
빅토르는 새로운 기술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전령으로서 인류의 진보에 평생을 바쳤다. 인류의 지식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이상을 마음속에 간직한 채 기술의 영광된 진화만이 인간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다. 강철과 과학의 힘을 빌려 기계 인간으로 거듭난 빅토르는 인류의 밝은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7. 15. 뽀삐, 망치의 수호자
룬테라에는 용맹한 챔피언이 많지만, 뽀삐만큼 끈기 있는 이는 드물다. 자신의 키보다 두 배나 큰 망치 오를론을 들고 다니는 뽀삐는 오랫동안 망치의 정당한 주인이자 전설 속 데마시아 영웅을 찾아다니고 있다. 그 전까지 뽀삐는 전투에 충실히 참여하여 망치를 크게 휘둘러 왕국의 적들을 날려 버린다.8. ㅅ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ㅅ'으로 시작하는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사이온, 언데드 살인병기: 과거 녹서스의 맹장이었으나 죽음 이후 되살아나 제국을 위해 싸운다. 되살아난 사이온은 기억을 잃고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학살을 자행하며,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 헤맨다.
사일러스, 해방된 자: 데마시아 빈민 구역 출신으로, 숨겨진 마력을 탐지하는 능력을 지녔다. 마력척결관을 공격한 후 감옥에 갇혔다가 탈출하여 혁명가로 변모, 왕국 파괴를 맹세하고 마법사 군단을 이끌고 있다. 사일러스는 데마시아의 어두운 면을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샤코, 악마 어릿광대: 외로운 왕자를 위해 만들어진 장난감이었으나, 흑마법으로 타락하여 살육과 참사를 즐기는 존재가 되었다. 그는 장난과 속임수로 상대를 농락하고 유혈이 낭자한 유희를 즐긴다.
세나, 구원자: 어린 시절부터 검은 안개에 쫓기는 저주를 받았으며, 빛의 감시단에 들어가 싸웠지만 죽음을 맞이했다. 악령 쓰레쉬의 랜턴에 갇혔으나 검은 안개를 다루는 법을 깨우쳐 부활, 검은 안개에 희생된 영혼을 구원하는 역할을 한다.
세라핀, 노래하는 별: 필트오버 출신으로, 사람들의 영혼의 소리를 듣고 혼돈을 협화음으로 바꾸는 능력을 지녔다. 그녀는 공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트, 우두머리: 아이오니아 범죄 세계의 우두머리로, 나보리 투기장에서 이름을 알린 후 투기장 주인이 되었다. 녹서스와의 전쟁 이후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세주아니, 혹한의 분노: 겨울 발톱 부족을 이끄는 전쟁의 어머니로, 프렐요드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 중 하나다. 그녀는 브리슬을 타고 전투를 지휘하며, 얼음 정수 철퇴로 적을 얼리고 파괴한다. 부족의 생존을 위해 녹서스, 데마시아, 아바로사를 약탈한다.
소나, 연주의 달인: 에트왈의 데마시아 최고 거장으로, 음악으로 소통한다. 상류층의 사랑을 받지만, 마법적인 선율 때문에 의심을 받기도 한다. 아군을 치유하고 적을 공격하는 데 음악을 사용한다.
소라카, 별의 아이: 필멸자를 보호하기 위해 불멸성을 포기하고 룬테라를 방랑하는 존재다. 연민과 자비를 전파하고, 상처 입은 자들을 치유하며 룬테라 주민들의 잠재력을 믿는다.
8. 1. 사미라, 사막의 장미
사미라는 죽음의 순간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도전을 찾아 헤맨다. 어린 시절 슈리마의 고향이 파괴된 후 녹서스에서 자신의 길을 찾았으며, 그때부터 화려하면서도 무모한 방식으로 위험한 임무를 완수하는 자라는 명성을 쌓았다. 검은 화약을 담은 권총과 자신을 위해 정교히 만들어진 칼날과 함께, 사미라는 생사의 상황에서 빠른 몸놀림과 재능으로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 자들을 모두 제거한다.8. 2. 사이온, 언데드 살인병기
사이온은 과거 녹서스의 난폭한 장군이었다. 그는 맨손으로 데마시아 국왕의 숨통을 끊어 녹서스 국민들에게 존경을 받았지만, 죽어서도 평온을 얻지 못하고 되살아나 제국을 위해 계속 전투에 참여한다. 그러나 되살아난 사이온은 생전의 기억을 거의 잃어버려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지 못하고 무차별적인 학살을 자행한다. 썩어가는 피부 위에 엉성하게 갑옷을 걸친 그는 닥치는 대로 적진을 향해 돌진하며 거대한 도끼를 휘두르며 잃어버린 자아를 찾으려 한다.8. 3. 사일러스, 해방된 자
데마시아의 빈민 구역인 드레그본에서 성장한 사일러스는 데마시아의 어두운 면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그는 숨겨진 마력을 탐지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고, 어린 시절에 마력척결관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마력척결관을 상대로 자신의 마력을 사용하게 되면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감옥에서 탈출한 사일러스는 이제 불굴의 혁명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과거에 그가 맹세했던 왕국을 파괴하기 위해, 그는 주변 사람들의 마법을 활용한다. 추방자들로 구성된 사일러스의 마법사 군단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 4. 샤코, 악마 어릿광대
샤코는 오래전 외로움을 타던 어느 왕자를 위한 장난감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지금은 살육과 참사를 즐기는 마법 깃든 인형이다. 이전에는 친절한 마음씨를 지닌 광대였지만, 흑마법으로 타락하고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실감 때문에 불쌍한 인간들을 고문하는 것에서만 기쁨을 느끼게 되었다. 장난감과 단순한 속임수를 이용하여 상대를 농락하고 목숨을 빼앗은 다음, 유혈낭자한 '유희'의 결과에 만족하며 웃는다. 한밤중에 음산한 웃음소리가 들리는가? 그렇다면 이 악마의 어릿광대에게 다음 장난감으로 선택을 받은 것인지도 모른다.8. 5. 세나, 구원자
세나는 어린 시절부터 초자연적인 검은 안개에게 쫓기는 저주에 걸렸다. 이 때문에 빛의 감시단이라는 성스러운 결사단에 들어가 검은 안개를 퇴치하려 맹렬히 싸웠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세나의 영혼은 잔인무도한 악령 쓰레쉬의 랜턴에 갇혀 버렸다. 하지만 랜턴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세나는 검은 안개를 이용하는 법을 알아냈고, 새로운 생명을 얻어 되살아났다.과거의 자신과는 완전히 달라진 세나는 검은 안개가 스스로를 물리치게 하는 방법으로 검은 안개를 퇴치하려 한다. 세나의 유물 무기가 불을 뿜을 때마다, 검은 안개에 희생된 영혼은 구원을 받는다.
8. 6. 세라핀, 노래하는 별
필트오버 출신의 부모에게서 태어난 세라핀은 필트오버에서 자라면서 사람들의 영혼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세상이 그녀에게 노래를 걸면 그녀 또한 답가를 불렀다. 어린 시절에는 이 소리가 그녀를 억눌렀지만, 이제 세라핀은 영감을 얻기 위해 소리를 이끌어내고 혼돈을 협화음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을 위해 공연하며 시민들에게 그들은 혼자가 아니고 함께일 때 더 강하며, 그들의 잠재력은 무한하다는 것을 일깨워준다.8. 7. 세트, 우두머리
아이오니아 범죄 세계의 우두머리인 세트는 녹서스와의 전쟁이 끝난 후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나보리 투기장의 신인 투사로 등장한 그는 엄청난 힘과 맷집으로 빠르게 유명해졌고, 계속되는 결투에서 적수가 없어지자 스스로 투기장의 주인이 되었다.8. 8. 세주아니, 혹한의 분노
세주아니는 잔혹하고 무자비한 전쟁의 어머니로서, 그녀가 이끄는 겨울 발톱 부족은 프렐요드에서 가장 두려운 부족 중 하나로 꼽힌다. 세주아니의 부족은 자연과의 필사적인 투쟁을 통해 생존하며, 녹서스와 데마시아, 아바로사를 약탈하면서 혹독한 겨울을 난다. 세주아니는 아무리 위험한 전투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드류바스크 멧돼지 브리슬을 타고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얼음 정수 철퇴를 휘둘러 적을 얼리고 산산조각 낸다.8. 9. 소나, 연주의 달인
소나는 현악기 에트왈의 데마시아 최고 거장으로, 우아한 화음과 심금을 울리는 아리아로만 말한다. 고상한 태도 덕분에 상류층의 사랑을 받지만, 마법과도 같은 선율이 데마시아의 금기인 마법의 일종이라고 의심하는 이들도 있다. 낯선 이들에게는 침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운 지인들은 그녀를 이해한다. 아군의 상처를 치유하고 방심한 적을 공격하기 위해 현을 튕겨 화음을 낸다.8. 10. 소라카, 별의 아이
소라카는 폭력을 선호하는 본능과 무지함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필멸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불멸성을 포기하고 천상계를 떠나 룬테라를 방랑하고 있다. 마주치는 모든 이에게 연민과 자비의 덕목을 전파하려 애쓰고, 방향을 잃은 자들을 안내하며, 상처 입은 자들을 치유한다. 룬테라의 온갖 갈등 상황을 목격했음에도, 소라카는 아직 룬테라 주민들이 자신들의 가능성을 온전히 찾아내지 못했을 뿐이라고 믿고 있다.8. 11. 쉔, 황혼의 눈
8. 12. 쉬바나, 하프 드래곤
심장 속에 강력하고 순수한 원소 마법의 힘을 품고 있는 쉬바나는 평소에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필요할 경우 무시무시한 용으로 변신해 불타오르는 숨결로 적을 불태운다. 자르반 4세의 목숨을 구해준 덕분에 그의 친위대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자신을 향해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데마시아인들의 신임을 얻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8. 13. 스웨인, 녹서스 대장군
제리코 스웨인은 힘을 숭상하는 녹서스 제국을 예지력으로 이끄는 지도자다. 아이오니아와의 전쟁에서 부상을 입어 절름발이가 되었고 왼팔을 잃었지만, 냉혹한 결단력으로 제국을 통치하는 자리에 올랐다. 악마의 힘을 빌려 새로 얻은 왼팔과 악마적인 계략으로 스웨인은 군대를 지휘하며 다가오는 어둠에 대비하고 있다. 그가 목격한 것은 주변의 시체에 몰려든 검은 까마귀떼였으며, 희생과 비밀 속에서 가장 큰 비밀은 진정한 적이 내부에 있다는 것이다.8. 14. 스카너, 수정 선봉장
슈리마의 깊은 계곡에 사는 수정 전갈 스카너는 브래컨의 혈통이다. 브래컨은 지혜롭고 마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종족으로, 육체는 선조의 사상과 기억이 담긴 생명 수정과 결합되어 있다. 멸종을 막기 위해 동면에 들어갔지만, 최근 위협적인 사건들로 스카너가 깨어났다. 스카너는 동족을 보호하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8. 15. 시비르, 전장의 여제
시비르는 슈리마 사막 지대에서 명성이 자자한 용병 대장이다. 전설에 등장할 법한 보석 박힌 십자날 검을 휘두르며 숱한 전투에서 승리, 비싼 의뢰비를 지불한 고객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다. 또한 시비르는 옛 슈리마 제국의 지하묘지에 잠들어 있는 보물을 찾아내는 일에도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다. 물론 두둑한 보상금을 받아내는 것도 잊지 않지만… 슈리마 제국을 이끌었던 고대의 존재들이 돌아오면서, 시비르도 운명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8. 16. 신 짜오, 데마시아의 호위무사
신 짜오는 데마시아 왕가에 충성하는 불굴의 전사다. 녹서스 투기장으로 끌려가 수많은 결투에서 살아남았으며, 자르반 3세가 이끄는 부대와의 전투를 계기로 데마시아에 합류했다.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 그는 삼조창을 들고 데마시아를 위해 싸운다.8. 17. 신드라, 어둠의 여제
신드라는 강력한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아이오니아의 마법사로, 두려움의 대상이다. 어린 시절, 그녀는 마법의 힘을 통제하지 못하고 함부로 사용해 마을 장로들을 놀라게 했고, 결국 마을을 떠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힘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수 년 동안 신드라를 가르치던 스승은 사실 그녀의 마법을 억누르고 있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신드라는 배신감과 깊은 상처를 느꼈고, 이 감정은 어둠으로 빛나는 에너지 구체의 형태로 나타났다. 이제 신드라는 자신을 통제하려는 자들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하며, 누구든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8. 18. 신지드, 미친 화학자
자운에서 가장 뛰어난 화학자로 알려진 신지드는 지식의 한계를 넘어선 탐구를 추구하며 삶을 바쳤다. 그러나 그의 헌신은 광기라는 예상치 못한 대가로 돌아왔다.신지드가 만들어내는 혼합물은 놀라운 성공률을 자랑하지만, 그는 인간성을 상실한 채 고통과 공포의 흔적을 남기는 악독한 과학자로 여겨진다. 그의 연구는 자운의 어두운 면모를 드러내는 상징이 되었으며, 그를 통해 얻어지는 과학적 진보는 윤리적 딜레마를 야기한다.
8. 19. 쓰레쉬, 지옥의 간수
그림자 군도의 악령 쓰레쉬는 타인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을 즐기며 매우 교활하다. 그는 세상에 고통을 전파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잔혹한 사냥을 멈추지 않는다. 과거에는 수많은 비전의 비밀을 지키던 관리인이었으나, 생사보다 강력한 힘에 굴복하여 악령이 되었다.쓰레쉬는 독창적인 고문 방법으로 사람들을 고통에 빠뜨리고 정신을 파괴하는 데 즐거움을 느낀다. 그에게 붙잡힌 자는 죽음조차 도피처가 될 수 없는데, 쓰레쉬가 그의 랜턴에 영혼을 가두고 영원히 고통을 주기 때문이다.
9.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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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 아리, 구미호
영혼 세계의 마법과 선천적으로 연결된 아리는 먹잇감의 감정을 조종하고 정수를 집어삼킬 수 있는 여우 모습의 바스타야다. 영혼을 먹어 치울 때마다 그 안에 담긴 지혜와 기억의 편린을 받아들인다. 강력하면서도 불안정한 포식자였던 아리는 이제 조상들의 흔적을 찾아 세상을 여행하며 지금껏 훔친 기억을 버리고 스스로 자신만의 추억을 쌓으려 한다.9. 2. 아무무, 슬픈 미라
9. 3. 아우렐리온 솔, 별의 창조자
아우렐리온 솔은 천상의 경이로운 별들을 손수 빚어 한때 텅 비어있던 광활한 우주를 수놓았다. 하지만 속임수에 빠져 자신을 복종시킨 우주 제국의 명령에 따라 막강한 힘을 발휘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아우렐리온 솔은 명령을 뿌리치고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주변 행성들이 파괴되기에 어쩔 수 없이 명령을 따른다.9. 4. 아이번, 자연의 아버지
자연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아이번 브램블풋은 룬테라 전역의 숲을 돌아다니며 생명을 가꾼다. 반은 인간, 반은 나무의 형상을 한 그는 자연의 비밀을 속속들이 알고 있을 뿐 아니라 땅에서 자라고, 하늘을 날고, 초원을 달리는 모든 것과 깊은 친분을 맺고 있다. 아이번은 자연 속에서 만나는 모든 이에게 자신만의 지혜를 나누어 주고, 숲을 풍성하게 가꾸며, 때로는 입이 가벼운 나비들에게 비밀을 맡기기도 한다.9. 5. 아지르, 사막의 황재
오만한 황제 아지르는 불멸을 꿈꾸었으나, 그의 오만함은 결국 배신과 죽음으로 귀결되었다. 수천 년 후, 그는 엄청난 힘을 지닌 초월체로 부활했다. 아지르는 사막 아래 묻혀 있던 도시가 솟아오르는 광경을 보며 슈리마 제국의 옛 영광을 되찾을 것을 맹세한다.9. 6. 아칼리, 섬기는 이 없는 암살자
킨코우 결사단과 그림자의 권이라는 지위를 버린 아칼리는 아이오니아인들에게 필요한 강력한 무기가 되어 홀로 싸우고 있다. 스승 쉔의 가르침을 잊지 않은 채 아이오니아의 적을 하나씩 암살하기로 맹세했다. 아칼리의 살행은 은밀할지 모르나 그녀의 메시지는 대륙 전체를 뒤흔든다. "경외하라. 나는 섬기는 이 없는 암살자다."9. 7. 아크샨, 떠도는 감시자
상반신을 드러낸 아크샨은 위험에 직면하면 눈썹을 치켜올리며 당당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정의로운 복수심으로 악과 맞서 싸우는 그는 전투에서 뛰어난 은신술을 발휘하며 적의 눈을 피한 후 제일 예기치 못한 순간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불타는 정의감과 죽음을 되돌리는 전설적인 무기로 룬테라의 수많은 악한들이 저지른 잘못을 바로잡으며 '멍청이가 되지 말자'라는 자신만의 도덕적 기준에 따라 살아간다.9. 8. 아트록스, 다르킨의 검
한때 공허에 맞서 싸웠던 슈리마의 명예로운 수호자 아트록스와 그의 종족은 결국 공허보다 위험한 존재가 되어 룬테라의 존속을 위협했지만, 교활한 필멸자의 마법에 속아넘어가 패배하게 되었다. 수백 년에 걸친 봉인 끝에, 아트록스는 자신의 정기가 깃든 마법 무기를 휘두르는 어리석은 자들을 타락시키고 육신을 바꾸는 것으로 다시 한번 자유의 길을 찾아내었다. 이제 이전의 잔혹한 모습을 닮은 육체를 차지한 아트록스는 세상의 종말과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수를 열망한다. 바로 완전한 소멸을.9. 9. 아펠리오스, 신념의 무기
달 그림자에서 나타나는 아펠리오스는 음울한 적막 속에서 적을 쓰러뜨린다. 정확한 조준과 총성만이 그의 목소리를 대신한다. 독에 중독되어 말을 할 수 없게 되었지만 머나먼 사원에 있는 쌍둥이 여동생 알룬이 그를 인도하며 월석의 힘을 그의 손에 쥐여 준다. 하늘에서 달이 빛나는 한 아펠리오스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9. 10. 알리스타, 미노타우로스
비할 데 없이 강력한 전사라는 평판이 자자한 알리스타는 녹서스 제국에게 부족 전체가 몰살당한 이래 그 복수를 꿈꾸고 있다. 노예로 잡힌 후 참혹한 전투를 거듭해야 하는 검투사 신세가 되었으나, 그 누구도 꺾을 수 없는 의지가 있어 마음 깊은 곳까지 야수로 변하지는 않았다. 알리스타는 노예라는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된 후에도 탄압당하고 기댈 곳 없는 자들을 위해 싸우고 있다. 알리스타의 분노는 그의 뿔이나 발굽, 주먹 못지 않게 적들이 두려워하는 무기이기도 하다.9. 11. 애니, 어둠의 아이
순수함 속에 아이답지 않은 위험한 모습을 간직한 애니는 불을 다루는 강력한 마법사다. 녹서스 북부의 산속에서 그림자처럼 숨어지내면서도 그녀의 마법은 두각을 드러냈다. 아기였을 때부터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의 분출과 함께 타고난 화염 친화성을 보인 애니는 곧 이런 '재주'를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화염을 두른 파괴적인 곰 '티버'를 곰 인형으로 소환하는 것을 좋아하고, 끝 모를 동심을 품은 애니는 언제나 어두운 숲을 거닐며 같이 놀 누군가를 찾고 있다.9. 12. 애니비아, 얼음 불사조
애니비아는 프렐요드를 지키기 위해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자애로운 날개 달린 영혼이다. 혹독한 추위와 매서운 바람 속에서 태어난 반신인 애니비아는 자연의 힘을 이용하여 고향을 위협하는 자들에게 강력한 응징을 가한다.애니비아는 추운 북쪽에 거주하는 부족들을 이끌고 보호하며, 그들은 애니비아를 희망의 상징이자 큰 변화의 징조로 숭배한다. 그녀는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이전의 기억을 간직한 채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할 것을 알기에 모든 힘을 다해 싸운다.
9. 13. 애쉬, 서리 궁수
아바로사 부족의 냉기의 화신이자 전쟁의 어머니인 애쉬는 북방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군단을 이끌고 있다. 절제력이 뛰어나고 총명한 데다 이상주의적인 면을 갖추고 있지만 지도자라는 역할을 부담스러워하기도 한다. 고대 마법의 힘이 흐르는 혈통을 이어받았기에 얼음 정수의 활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아바로사 부족민들은 애쉬가 전설 속 영웅 아바로사 여왕의 화신이라고 굳게 믿으며, 애쉬는 이들과 함께 먼 옛날 자신의 부족이 살았던 영토를 되찾아 다시 한 번 프렐요드를 통일하려 한다.9. 14. 야스오, 용서받지 못한 자
아이오니아 출신의 검사인 야스오는 바람을 다루는 능력과 날렵한 검술로 적을 제압한다. 젊은 시절 자만심이 강했던 야스오는 스승인 수마 원로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결백을 증명할 방법이 없는 그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친형인 요네를 죽이게 된다. 이후 수마 원로를 살해한 진범이 밝혀졌으나, 야스오는 과거를 용서하지 못한 채 고향 아이오니아를 떠돌아다닌다.9. 15. 에코, 시간을 달리는 소년
자운 뒷골목 출신의 천재 소년 에코는 시간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 에코는 직접 발명한 장치인 Z 드라이브를 이용해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무한한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천재이다. 하지만, 자운의 버려진 아이들과 함께 도시의 뒷골목을 방황하는 십대 소년이기도 하다.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영혼을 지녔지만 소중한 친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다. 에코를 잘 모르는 이의 눈에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몇 번이고 손쉽게 해내는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로 보일 것이다.9. 16. 엘리스, 거미 여왕
엘리스는 녹서스 불멸의 요새 깊숙한 곳에 있는 저택에서 빛을 차단하고 은둔해 사는 치명적인 포식자다. 필멸자 시절 그는 명문가의 안주인이었지만 끔찍한 반신에 물린 후 매혹적이면서도 무자비한 거미와 같은 존재가 되어 먹잇감을 거미줄로 끌어들였다.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엘리스는 거부하기 힘든 유혹을 펼치며 무고한 이들을 사냥한다.9. 17. 오공, 원숭이 왕
오공은 바스타야 출신으로, 뛰어난 힘, 민첩성, 지혜를 활용해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는 재주가 뛰어난 악동이다. 평생지기인 마스터 이를 만나 우주류라는 고대 무술의 마지막 제자가 되었다. 마법봉을 무기로 사용하며, 아이오니아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9. 18. 오른, 거신의 화염
오른은 대장장이의 일과 솜씨를 관장하는 프렐요드의 반신이다. 그는 화산 아래 용암 동굴 속에 거대한 불꽃 대장간을 짓고 홀로 작업에 몰두한다. 오른이 광석을 녹이고 제련하여 제작하는 물건들은 매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그는 혼자서 밤낮없이 일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다른 신들, 특히 볼리베어가 대지를 걸어 다니며 필멸자들을 좌지우지하려 들 때면 대장간에서 나와 믿음직스러운 망치를 휘두르거나 화산의 힘을 불러내어 그들을 제자리로 돌려보낸다.9. 19. 오리아나, 시계태엽 소녀
오리아나는 한때 살아있는 육신을 가진 호기심 많은 소녀였으나, 자운 남부지방에서 사고를 당한 후 시계태엽 장치로 만들어진 놀라운 기술의 산물이 되었다. 사고 후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고, 다쳐서 움직일 수 없는 신체의 부분 부분이 정교한 인공 신체로 교체되었다. 자신을 보호하는 친구 역할을 해 주는 강력한 황동 구체와 함께, 이제 필트오버를 비롯해 온 세상에 있는 불가사의를 자유롭게 탐험한다.9. 20. 올라프, 광전사
그 누구도 막지 못할 파괴력으로 도끼를 휘두르는 올라프가 바라는 것은 딱 한 가지, 전장에서 영광스럽게 전사하는 것이다. 프렐요드에서도 가혹한 환경으로 유명한 록파 반도 출신인 올라프는 어느 날 자신이 무병장수하다가 평온하게 숨을 거둘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다. 록파에서는 침상에서 편안하게 죽는 것은 겁쟁이뿐이므로, 이는 더할 나위 없이 모욕적인 운명이었다. 분노가 치민 올라프는 오로지 싸우다 죽기만을 바라며 프렐요드를 종횡무진했다. 하지만 위대한 전사와 전설의 야수를 수십, 수백 쓰러뜨려도 죽음은 찾아오지 않았다. 이제 올라프는 겨울 발톱 부족의 포악한 집행자가 되어, 대규모 전쟁에서 전사할 수 있는 날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9. 21. 요네, 잊히지 못한 자
야스오의 이부형제였던 요네는 생전 마을 검술 학교에서 촉망받는 학생이었다. 형제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 후 영혼 세계의 악령에 쫓기게 되자 악령의 검으로 악령을 죽일 수밖에 없었다. 악령의 가면을 써야 하는 저주를 받게 된 요네는 자신이 어떤 존재가 되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쉬지 않고 그 악령과 같은 존재들을 뒤쫓는다.9. 22. 요릭, 영혼의 길잡이
오래 전 잊힌 종교 교단의 마지막 생존자인 요릭은 망자를 거느리는 능력을 지녔다. 이 능력은 그에게 축복이자 저주다. 썩은 시체와 울부짖는 영혼들이 그에게 몰려드는데, 이들은 그림자 군도에 발이 묶인 그의 유일한 동반자다. 그는 대몰락의 저주로부터 조국을 구원하겠다는 신성한 뜻을 품고 있지만, 그의 행동은 괴이하기만 하다.9. 23. 우디르, 정령 주술사
프렐요드 고대 정령의 힘을 부여받은 우디르는 단순한 인간 이상의 존재다. 그는 고대 정령의 능력을 이용해 민첩성, 생명력, 흉포함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우디르는 이 힘의 조화를 통해 자연의 질서를 어지럽히려는 자들을 물리친다.9. 24. 우르곳, 살상 병기
우르곳은 녹서스 제국에서 처형인으로 명성을 떨쳤지만, 조국으로부터 배신을 당했다. 이후 강철 사슬에 묶여 자운 지하의 광산 감옥 드레지에 갇히게 되었고, 그곳에서 힘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 자운에 큰 혼란을 야기한 재난을 틈타 드레지를 장악한 우르곳은 범죄로 가득한 지하 세계를 지배하며 암흑을 드리우고 있다. 과거 자신을 속박했던 사슬로 희생자들을 옭아매고, 새로운 터전에서 무가치한 자들을 숙청하며 고통을 확산시키고 있다.9. 25. 워윅, 자운의 고삐 풀린 분노
자운의 잿빛 골목을 누비며 사냥감을 찾아 헤매는 괴수 워윅은 극심한 고통을 수반하는 각종 실험을 거쳐 끔찍하게 변형되었다. 그의 몸은 약품통, 펌프, 여러 기계 장치가 복잡하게 연결된 시스템에 의존하며, 정맥에는 연금술로 제조된 분노가 끊임없이 주입된다. 어둠 속에 숨어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 도시의 범죄자들을 덮치는 워윅은 피 냄새를 맡으면 이성을 잃고 날뛴다. 워윅에게 피 냄새는 곧 사냥의 시작을 의미하며, 그 누구도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다.9. 26. 유미, 마법 고양이
유미는 밴들 시티 출신의 마법 고양이로, 한때 요들 마법사 노라와 함께 살았다. 어느 날 노라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자 유미는 자아를 지닌 노라의 책 '관문의 서'의 수호자가 되었다. 책 페이지 안의 차원문을 타고 주인을 찾는 여정을 떠난 유미는, 애정을 갈구하며 함께 여정을 떠날 친절한 동료들을 찾아 빛나는 방패와 단호한 결의로 그들을 보호한다. 노라의 책은 유미가 임무에 집중하도록 노력하지만, 유미는 종종 낮잠이나 생선 같은 세상의 즐거움에 한눈을 팔기도 하지만 결국 주인을 찾는 일로 되돌아온다.9. 27. 이렐리아, 칼날 무희
녹서스의 침략 이후 아이오니아에서는 많은 영웅이 등장했지만, 나보리 출신의 이렐리아만큼 특별한 영웅은 없었다. 이렐리아는 나보리의 고대 춤을 익혔고, 아이오니아 침략 당시 그 능력을 전투 기술로 발전시켰다. 그녀는 공중에 칼날들을 띄워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싸우는데, 그 모습은 우아하고 신중하며 군더더기가 없다.뛰어난 투사였던 이렐리아는 본래 원치 않았으나 아이오니아 저항 세력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고향 땅을 지키고 보존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9. 28. 이블린, 고통스런 포옹
룬테라의 어두운 경계선 안에서 악마 이블린은 먹잇감을 찾아 배회한다. 그녀는 먼저 관능적인 인간 여성의 모습으로 사냥감을 유혹한다. 희생자가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면 이블린은 본모습을 드러내 끔찍한 고통을 안겨주고, 그 고통에서 희열을 느낀다. 이블린에게는 이것이 단순한 유희에 불과하지만, 룬테라의 주민들에게는 엇나간 욕망의 대가가 얼마나 끔찍한지 보여주는 공포스러운 교훈이다.9. 29. 이즈리얼, 무모한 탐험가
이즈리얼은 마법에 재능을 가진 모험가로, 사라진 지하 묘지를 탐험하고 고대 저주에 맞서 싸운다. 그는 용기와 무모함을 바탕으로 즉흥적인 문제 해결을 선호하며, 주로 슈리마의 신비한 장갑에서 나오는 파괴적인 힘에 의존한다. 이즈리얼이 가는 곳에는 항상 말썽이 끊이지 않는다.9. 30. 일라오이, 크라켄의 여사제
대 크라켄 신의 여사제, 나가카보로스 신을 섬기는 '진리의 사도' 일라오이는 건장한 체격만큼이나 굳건한 신앙심을 지녔다. 거대한 황금빛 성상을 솜인형처럼 가볍게 다루며 상대의 몸과 영혼을 분리하는 모습은 보는 이를 압도하고 적들의 얼을 빼놓기에 충분하다. 그래도 전장에서 일라오이에게 덤벼보겠다면, 바다뱀 군도의 신이 그녀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10. ㅈ
리그 오브 레전드의 등장인물 중 'ㅈ'으로 시작하는 챔피언은 다음과 같다.
자야, 저항하는 자자야는 바스타야 혁명을 꿈꾸는 전사로, 칼날처럼 날카로운 깃털을 사용해 적을 제압한다. 뛰어난 민첩성과 지략을 겸비한 그는 본래 바스타야 종족을 보호하기 위해 홀로 싸웠으나, 현재는 연인이자 동료인 라칸과 함께 바스타야 종족을 지키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자이라, 가시 덩굴의 복수자이라는 고대의 마법 대재앙에서 태어난 자연의 분노가 형상화된 생명체이자 인간과 식물의 혼종이다. 발을 내디딜 때마다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며, 발로란의 필멸자들을 자신의 씨앗에서 태어난 후손의 먹잇감으로 여긴다. 치명적인 가시를 날려 필멸자를 사냥하며, 발로란 곳곳에 식육 식물 군락을 만들어 주변 생명체를 휘감아 죽이며 세력을 넓혀간다. 자손 번성의 욕구로 보이지만, 자이라의 진정한 의도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자크, 비밀 병기자크는 자운의 지하 동굴 깊숙한 곳에 있는 웅덩이에서 태어났다. 이 웅덩이는 화학 공학 지층을 따라 흐른 독성 물질이 모여 만들어진 곳이다. 이러한 보잘것없는 태생에도 불구하고, 자크는 원시적인 진흙 상태에서 지성을 갖춘 존재로 성장했다. 그는 자운의 배관 속에 살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거나, 자운의 망가진 기반 시설을 재건하기 위해 가끔 모습을 드러낸다.
잔나, 폭풍의 분노자운을 지키는 바람의 정령 잔나는 룬테라의 선원들이 폭풍우 속에서 순항을 기원할 때 나타나는 수호신으로 여겨진다. 사람들은 잔나가 자운의 선원들을 특별히 보호한다고 믿으며, 잔나와 자운의 관계가 매우 가깝다고 생각한다. 도움이 필요한 자운 사람들에게 잔나는 등대와 같은 존재이며,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지만 필요한 순간에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잭스, 무기의 달인잭스는 독특한 무기와 날카로운 독설로 명성이 자자한, 이케시아 최후의 무기의 달인이다. 고향이 공허의 잔재에 무너져갈 때, 잭스는 동료들과 함께 남은 땅이라도 지키기로 결의했다.
마법의 힘이 다시금 강해지고 숨겨진 위협이 부상하자, 잭스는 발로란을 떠돌아다니며 만나는 모든 전사들에게 자신의 무기를 휘두른다. 이는 이케시아의 마지막 불꽃을 시험하고, 자신과 비견될 만큼 강한 상대를 찾기 위함이다.
제드, 그림자의 주인제드는 극도로 무자비하고 인정사정 없는 인물이다. 녹서스 침공군을 몰아내기 위해 아이오니아의 전통 마법과 무술을 집약시킨다는 의도로 설립한 그림자단의 수장이다.
아이오니아 전쟁 중 제드는 녹서스에게 이기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서 그림자 비급의 봉인을 해제했다. 그 사악한 비급은 강력한 만큼이나 위험하고, 사용자를 타락의 길로 빠뜨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제드는 아랑곳하지 않고 모든 금단의 비술을 익혔다. 자신의 국가에, 아니면 자신이 만든 그림자단에 위협이 될 만한 것을 모조리 파괴하기 위해서였다.
제라스, 초월한 마법사고대 슈리마의 초월한 마법사 제라스는 신비의 에너지가 석관의 파편에 둘러싸인 형상을 하고 있다. 그는 사막 아래의 고대 감옥 속에 수천 년 동안 갇혀 있다가 슈리마 제국의 부활과 함께 자유의 몸이 되었다. 막강한 힘을 손에 넣은 제라스는 응당 자신의 것이라 여기는 것들을 찬탈하고 신흥 문명 정복으로 자신만의 제국을 세우고자 광기의 질주를 시작한다.
제리, 자운의 불꽃자운 출신의 제리는 전기 마법으로 자신의 힘과 손수 제작한 총을 충전하는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노동자 계층 출신으로 고집이 세며, 그녀의 불안정한 힘은 감정을 반영하고 번개처럼 빠른 삶과 닮았다. 동정심이 많고 가족과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어 싸움에 임하며, 이웃을 위해 싸울 때 그들 또한 함께 한다는 사실을 믿는다. 때로는 도우려는 의지가 너무 강해 역효과를 일으키기도 한다.
제이스, 미래의 수호자영민한 발명가 제이스는 필트오버의 수호와 진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필트오버의 영웅이다. 마법공학 변신 해머를 전용무기로 사용하는 그는 자신의 힘과 용기, 지능을 언제든 조국을 위해 바칠 각오가 되어있다. 필트오버의 전 국민이 제이스를 영웅으로 추대하지만 정작 그는 이러한 관심을 반기지 않는다. 그에 대한 국민들의 칭송과 감탄이 적을 도발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조국에 대한 제이스의 충성심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그의 능력을 시기하는 이들조차 진보의 도시를 수호하는 제이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조이, 여명의 성위장난기와 상상력, 그리고 변화의 화신인 조이는 타곤의 신성한 전령으로, 세상을 재구성할 큰 사건을 예고한다. 조이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구성하는 신비한 질서를 왜곡시키는데, 이로 인해 고의나 악의 없이도 대재앙이 일어나곤 한다. 그래서 아마 조이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보다 장난을 치는 데에 집중하고, 필멸자들에게 속임수를 쓰고, 그 외에 다른 방식으로 즐거운 일을 찾으면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지도 모른다. 조이와의 만남은 즐거움을 얻고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조이는 굉장히 위험한 존재이니 겉모습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직스, 마법공학 폭파병거대한 폭탄을 사랑하는 요들 직스는 폭탄만큼이나 화끈한 성미를 지녔다. 필트오버에서 어느 발명가의 조수로 일하며 반복되는 일상에 싫증을 느끼던 중, 파란 머리의 미친 폭탄광 징크스와 친구가 되었다. 어느 날 필트오버에서 요란스러운 밤을 보낸 후, 직스는 징크스의 조언을 듣고 자운으로 향했다. 자운은 직스에게 천국과 같아서, 제일 좋아하는 폭탄을 마음껏 터뜨리고 내키는 대로 폭발시키며 자운 시민뿐 아니라 화공 남작들까지 공포에 질리게 만들고 있다.
진, 잔혹극의 거장진은 살인을 예술이라고 믿는 주도면밀한 사이코패스 살인범이다. 원래는 아이오니아의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는데, 아이오니아 평의회 내에서 암약하는 어두운 세력의 힘으로 풀려난 이후 그 파벌의 자객으로 일하고 있다. 진은 총을 붓 삼아 잔혹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자, 소름끼치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쾌락을 느끼는 극작가다. 그 솜씨를 접하는 피해자와 목격자들은 모두 얼어붙을 수밖에 없다. 누군가에게 '공포'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진이야말로 그 일을 맡길 최고의 적임자일 것이다.
질리언, 시간의 수호자질리언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챔피언으로, 시간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이다. 이케시아 통치 의회의 일원이었던 그는 시간 자체에 숙달하고자 했다. 질리언은 위대한 원소 마법사로서, 공허로부터 동포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사용한 이후 주변의 시간을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
질리언은 과거, 현재, 미래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룬테라의 창조부터 종말까지 모든 시간을 끝없이 헤맨다.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향의 멸망을 되돌리는 것이다.
징크스, 난폭한 말괄량이자운 출신의 충동적이고 격정적인 범죄자인 징크스는 난장판을 벌이는 재미로 살며, 결과는 안중에 두지 않는다. 살상 무기를 다수 보유한 그녀가 떠난 자리는 화려하고 요란한 폭발로 공포의 아수라장이 된다. 징크스는 지루함을 끔찍이 싫어하고 가는 곳 어디에나 특유의 대혼란을 화끈하게 일으킨다.
10. 1. 자르반 4세, 데마시아의 귀감
자르반 4세는 데마시아 국왕의 외아들이자 왕위 계승자이다. 데마시아의 귀감이 되기 위해 왕국의 가치를 실천하며, 주변의 높은 기대와 전장에서 실력을 증명하려는 욕망 사이에서 고뇌한다. 그는 뛰어난 전투 실력과 용기, 투지로 병사들에게 귀감이 되며, 데마시아 왕가의 깃발을 들고 백성을 이끌 지도자의 모습을 갖춰간다.10. 2. 자야, 저항하는 자
자야는 바스타야 혁명을 꿈꾸는 전사로, 뛰어난 민첩성과 지략을 바탕으로 칼날처럼 날카로운 깃털을 사용하여 적을 제압한다. 그녀는 원래 바스타야 종족을 보호하기 위해 홀로 싸웠으나, 현재는 연인이자 동료인 라칸과 함께한다. 자야와 라칸은 바스타야 종족을 지키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10. 3. 자이라, 가시 덩굴의 복수
자이라는 고대의 마법 대재앙에서 태어난, 자연의 분노가 형상화된 생명체이자 인간과 식물의 혼종이다. 발을 내디딜 때마다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며, 발로란의 필멸자들을 자신의 씨앗에서 태어난 후손의 먹잇감으로 여긴다. 치명적인 가시를 날려 필멸자를 사냥하며, 발로란 곳곳에 식육 식물 군락을 만들어 주변 생명체를 휘감아 죽이며 세력을 넓혀간다. 자손 번성의 욕구로 보이지만, 자이라의 진정한 의도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10. 4. 자크, 비밀 병기
자크는 자운의 지하 동굴 깊숙한 곳에 있는 웅덩이에서 태어났다. 이 웅덩이는 화학 공학 지층을 따라 흐른 독성 물질이 모여 만들어진 곳이다. 이러한 보잘것없는 태생에도 불구하고, 자크는 원시적인 진흙 상태에서 지성을 갖춘 존재로 성장했다. 그는 자운의 배관 속에 살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거나, 자운의 망가진 기반 시설을 재건하기 위해 가끔 모습을 드러낸다.10. 5. 잔나, 폭풍의 분노
자운을 지키는 바람의 정령 잔나는 룬테라의 선원들이 폭풍우 속에서 순항을 기원할 때 나타나는 수호신으로 여겨진다. 사람들은 잔나가 자운의 선원들을 특별히 보호한다고 믿으며, 잔나와 자운의 관계가 매우 가깝다고 생각한다. 도움이 필요한 자운 사람들에게 잔나는 등대와 같은 존재이며,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지만 필요한 순간에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10. 6. 잭스, 무기의 달인
잭스는 독특한 무기와 날카로운 독설로 명성이 자자한, 이케시아 최후의 무기의 달인이다. 고향이 공허의 잔재에 무너져갈 때, 잭스는 동료들과 함께 남은 땅이라도 지키기로 결의했다.마법의 힘이 다시금 강해지고 숨겨진 위협이 부상하자, 잭스는 발로란을 떠돌아다니며 만나는 모든 전사들에게 자신의 무기를 휘두른다. 이는 이케시아의 마지막 불꽃을 시험하고, 자신과 비견될 만큼 강한 상대를 찾기 위함이다.
10. 7. 제드, 그림자의 주인
제드는 극도로 무자비하고 인정사정 없는 인물이다. 녹서스 침공군을 몰아내기 위해 아이오니아의 전통 마법과 무술을 집약시킨다는 의도로 설립한 그림자단의 수장이다.아이오니아 전쟁 중 제드는 녹서스에게 이기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서 그림자 비급의 봉인을 해제했다. 그 사악한 비급은 강력한 만큼이나 위험하고, 사용자를 타락의 길로 빠뜨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제드는 아랑곳하지 않고 모든 금단의 비술을 익혔다. 자신의 국가에, 아니면 자신이 만든 그림자단에 위협이 될 만한 것을 모조리 파괴하기 위해서였다.
10. 8. 제라스, 초월한 마법사
고대 슈리마의 초월한 마법사 제라스는 신비의 에너지가 석관의 파편에 둘러싸인 형상을 하고 있다. 그는 사막 아래의 고대 감옥 속에 수천 년 동안 갇혀 있다가 슈리마 제국의 부활과 함께 자유의 몸이 되었다. 막강한 힘을 손에 넣은 제라스는 응당 자신의 것이라 여기는 것들을 찬탈하고 신흥 문명 정복으로 자신만의 제국을 세우고자 광기의 질주를 시작한다.10. 9. 제리, 자운의 불꽃
자운 출신의 제리는 전기 마법으로 자신의 힘과 손수 제작한 총을 충전하는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노동자 계층 출신으로 고집이 세며, 그녀의 불안정한 힘은 감정을 반영하고 번개처럼 빠른 삶과 닮았다. 동정심이 많고 가족과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어 싸움에 임하며, 이웃을 위해 싸울 때 그들 또한 함께 한다는 사실을 믿는다. 때로는 도우려는 의지가 너무 강해 역효과를 일으키기도 한다.10. 10. 제이스, 미래의 수호자
영민한 발명가 제이스는 필트오버의 수호와 진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필트오버의 영웅이다. 마법공학 변신 해머를 전용무기로 사용하는 그는 자신의 힘과 용기, 지능을 언제든 조국을 위해 바칠 각오가 되어있다. 필트오버의 전 국민이 제이스를 영웅으로 추대하지만 정작 그는 이러한 관심을 반기지 않는다. 그에 대한 국민들의 칭송과 감탄이 적을 도발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조국에 대한 제이스의 충성심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그의 능력을 시기하는 이들조차 진보의 도시를 수호하는 제이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10. 11. 조이, 여명의 성위
장난기와 상상력, 그리고 변화의 화신인 조이는 타곤의 신성한 전령으로, 세상을 재구성할 큰 사건을 예고한다. 조이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구성하는 신비한 질서를 왜곡시키는데, 이로 인해 고의나 악의 없이도 대재앙이 일어나곤 한다. 그래서 아마 조이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보다 장난을 치는 데에 집중하고, 필멸자들에게 속임수를 쓰고, 그 외에 다른 방식으로 즐거운 일을 찾으면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지도 모른다. 조이와의 만남은 즐거움을 얻고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조이는 굉장히 위험한 존재이니 겉모습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10. 12. 직스, 마법공학 폭파병
거대한 폭탄을 사랑하는 요들 직스는 폭탄만큼이나 화끈한 성미를 지녔다. 필트오버에서 어느 발명가의 조수로 일하며 반복되는 일상에 싫증을 느끼던 중, 파란 머리의 미친 폭탄광 징크스와 친구가 되었다. 어느 날 필트오버에서 요란스러운 밤을 보낸 후, 직스는 징크스의 조언을 듣고 자운으로 향했다. 자운은 직스에게 천국과 같아서, 제일 좋아하는 폭탄을 마음껏 터뜨리고 내키는 대로 폭발시키며 자운 시민뿐 아니라 화공 남작들까지 공포에 질리게 만들고 있다.10. 13. 진, 잔혹극의 거장
진은 살인을 예술이라고 믿는 주도면밀한 사이코패스 살인범이다. 원래는 아이오니아의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는데, 아이오니아 평의회 내에서 암약하는 어두운 세력의 힘으로 풀려난 이후 그 파벌의 자객으로 일하고 있다. 진은 총을 붓 삼아 잔혹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자, 소름끼치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쾌락을 느끼는 극작가다. 그 솜씨를 접하는 피해자와 목격자들은 모두 얼어붙을 수밖에 없다. 누군가에게 '공포'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진이야말로 그 일을 맡길 최고의 적임자일 것이다.10. 14. 질리언, 시간의 수호자
질리언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챔피언으로, 시간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이다. 이케시아 통치 의회의 일원이었던 그는 시간 자체에 숙달하고자 했다. 질리언은 위대한 원소 마법사로서, 공허로부터 동포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사용한 이후 주변의 시간을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질리언은 과거, 현재, 미래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룬테라의 창조부터 종말까지 모든 시간을 끝없이 헤맨다.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향의 멸망을 되돌리는 것이다.
10. 15. 징크스, 난폭한 말괄량이
자운 출신의 충동적이고 격정적인 범죄자인 징크스는 난장판을 벌이는 재미로 살며, 결과는 안중에 두지 않는다. 살상 무기를 다수 보유한 그녀가 떠난 자리는 화려하고 요란한 폭발로 공포의 아수라장이 된다. 징크스는 지루함을 끔찍이 싫어하고 가는 곳 어디에나 특유의 대혼란을 화끈하게 일으킨다.11. 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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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 초가스, 공허의 공포
초가스는 룬테라의 강렬한 햇빛 아래 처음 모습을 드러낸 순간부터 멈출 수 없는 굶주림에 사로잡혔다. 그의 복잡한 생체 구조는 모든 생명체를 집어삼키려는 공허의 욕망을 반영하며, 몸을 구성하는 물질을 끊임없이 성장시키고 변화시킨다. 근육과 밀도가 증가하고, 겉껍질은 유기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진다.초가스는 덩치를 키워도 허기를 채울 수 없자 남는 물질을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등뼈로 만들어 먹이를 꿰어 쉽게 포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단순한 생존을 넘어, 룬테라의 모든 것을 공허로 삼키려는 파괴적인 욕망을 드러내는 행위이다.
12. ㅋ
ㅋ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챔피언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각자의 스토리를 가지고 룬테라 세계에서 활약하며, 플레이어들은 이 챔피언들을 조종하여 게임을 플레이한다.
카밀은 페로스 가문 소속의 엘리트 첩보원으로, 필트오버와 자운의 질서 유지를 위해 활동하며 자신의 몸을 무기화했다. 뛰어난 적응력과 정확성을 중시하며 마법공학 증강을 통해 스스로를 강화했다.
카사딘은 공허에 의해 고향이 파괴된 후 복수를 맹세한 방랑자로, 신비로운 유물과 금지된 기술을 사용하여 공허에 맞서 싸운다. 황무지 이케시아를 찾아 끔찍한 공허 생명체와 싸울 각오를 하고 있으며, 말자하와의 대결을 기다린다.
카서스는 망각을 부르는 언데드로, 죽음과 삶의 완벽한 결합을 추구하며 그림자 군도에서 나타나 언데드로서 존재하는 기쁨을 전하려 한다.
카시오페아는 녹서스의 뒤 쿠토 가문 출신으로, 고대의 힘을 찾다가 독사에 물려 흉측하게 변해버린 존재다. 밤의 장막 속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며 적들을 석화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카이사는 어린 시절 공허에 끌려갔다가 살아남은 인물로, 공허충 껍질을 두 번째 피부처럼 덮어쓰고 공생하며 강력한 사냥꾼으로 성장했다.
카직스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공허 생명체로, 사냥을 통해 더욱 강해진다. 희생양의 공포심을 사냥에 활용할 정도로 지능적인 면모도 보인다.
카타리나는 녹서스의 특급 암살자로, 뒤 쿠토 장군의 장녀이다. 뛰어난 암살 능력으로 적을 처치하며, 톱날 단검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칼리스타는 배신자들을 응징하는 복수의 화신으로, 영혼을 꿰뚫는 창을 사용한다. 배신당한 자들의 복수심을 대변하며, 그림자 군도에서 나타난다.
케넨은 아이오니아의 균형을 수호하는 집행자이자 킨코우 결사단 소속의 요들이다. 수리검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며, 번개의 힘을 다룬다.
케이틀린은 필트오버의 보안관으로, 뛰어난 명사수이자 지략가이다. 바이와 함께 범죄자들을 소탕하며, 마법공학 소총과 정교한 덫을 활용한다.
케일은 정의의 성위로, 신성한 불꽃의 날개를 펼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싸운다. 모르가나와는 쌍둥이 자매이며, 데마시아의 수호자로 추앙받았으나 인간들의 실수에 환멸을 느껴 떠났다.
케인은 그림자 마법을 사용하는 전사로, 다르킨 무기 라아스트를 사용하여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 한다. 라아스트에게 잠식당할 위험을 안고 있으며, 아이오니아의 패권을 장악하려 한다.
코그모는 공허에서 온 생명체로,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식탐을 가지고 있다. 천진난만한 성격을 지녔지만, 위험한 존재이다.
코르키는 요들 비행기 조종사로, 필트오버에서 활동하며 '시끄러운 뱀 편대'를 이끌고 있다. 미사일 포격으로 적을 제압하며, 하늘을 누빈다.
퀸은 데마시아의 기동대원으로, 독수리 발러와 함께 적진에 잠입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뛰어난 결속력을 바탕으로 적을 제압한다.
클레드는 녹서스의 전사로, 스칼이라는 애마를 타고 전투에 참여한다. 용감무쌍하고 호전적인 성격을 지녔다.
키아나는 이샤오칸의 지배자를 꿈꾸는 인물로, 원소 마법을 사용하여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제국을 지배할 야망을 품고 있다.
킨드레드는 죽음의 양면성을 상징하는 존재로, 양과 늑대로 이루어져 있다.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 최후를 선사한다.
12. 1. 카르마, 깨우친 자
아이오니아의 영적인 전통을 가장 잘 나타내는 챔피언 중 하나인 카르마는 과거의 기억을 온전히 간직한 채 여러 번 다시 태어난 고대 영혼의 현신이다. 그녀는 깨달음을 얻기 어려운 힘을 지니고 있다. 최근의 위기 상황에서 카르마는 자신의 부족을 이끌며 평화를 추구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이든, 또는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고향 땅이든, 큰 희생을 치를 각오가 되어 있다.12. 2. 카밀, 강철의 그림자
카밀은 페로스 가문 소속으로, 필트오버와 자운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활동하는 엘리트 첩보원이다. 그녀는 법의 테두리 밖에서 활동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무기화했다.카밀은 뛰어난 적응력과 정확성을 중시하며, 엉성한 기술은 수치로 여긴다. 마법공학 증강을 통해 스스로를 강화했으며, 날카로운 지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그녀가 인간보다는 기계에 더 가까운 존재가 아닌가 하는 인상을 준다.
12. 3. 카사딘, 공허의 방랑자
카사딘은 세계에서도 가장 어두운 곳을 불타는 검을 휘둘러 헤쳐나가는 인물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다. 원래 슈리마 구석구석 가보지 않은 곳이 없는 여행 안내자이자 모험가였던 그는 슈리마 남쪽의 평화로운 부족 마을에서 가정을 꾸리고 살았다. 하지만 어느 날, 그가 살던 곳이 공허에 덮쳐 집어삼켜졌다.카사딘은 복수를 맹세했고, 신비로운 유물과 금지된 기술을 닥치는 대로 조합하여 앞으로의 투쟁에 쓸 무기를 만들었다. 황무지 이케시아를 찾아 나선 카사딘은 끔찍스럽고 무시무시한 공허 생명체라도 맞서 싸울 각오가 되어 있으며, 예언자를 자처하는 말자하와 대면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12. 4. 카서스, 죽음을 노래하는 자
망각을 부르는 자 카서스는 섬뜩한 노랫소리를 전주곡 삼아 악몽처럼 등장하는 언데드이다. 산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 언데드를 두려워하나, 그는 언데드를 삶과 죽음의 완벽한 결합으로 오직 아름답고 순수하다 여긴다. 카서스는 언데드로서 존재하는 기쁨을 온 세계에 전하기 위해 그림자 군도로부터 출몰한다.12. 5. 카시오페아, 독사의 포옹
카시오페아는 자신의 사악한 의지대로 상대를 조종하는 치명적인 존재다. 녹서스의 명망 높은 뒤 쿠토 가의 막내딸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던 그녀는 고대의 힘을 찾아 슈리마 아래의 지하 묘실로 향했다. 그곳에서 묘실의 수호령에게 물려 몸에 독이 퍼졌고, 독사와 같은 포식자로 변모했다. 이제 카시오페아는 밤의 장막에 숨어 교활하고 날렵하게 움직이며, 사악한 시선으로 적들을 석화시킨다.12. 6. 카이사, 공허의 딸
카이사는 어린 나이에 공허에 끌려갔지만, 강한 의지와 끈기로 살아남았다. 이 경험을 통해 카이사는 강력한 사냥꾼이 되었으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끔찍한 미래를 암시하는 징조로 여겨진다. 카이사는 공허충 껍질을 두 번째 피부처럼 덮어쓰고 공생 관계를 유지하며, 앞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자신을 괴물이라 부르는 인간들을 용서하고 다가오는 어둠에 맞서 싸울지, 아니면 자신을 버린 세계가 공허에 잠식되는 것을 외면할지 고민해야 한다.12. 7. 카직스, 공허의 약탈자
카직스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공허 생명체로, 사냥을 통해 생존하고 강해진다. 사냥감을 집어삼킬 때마다 더욱 강력해지며, 더 강한 상대를 찾아 나선다. 진화를 거듭할수록 사냥 기술 또한 발전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먹이를 낚아챈다.공허에서 넘어왔을 당시에는 단순한 야수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지능 또한 발전하여 세심한 계획을 통해 사냥을 한다. 또한, 희생양이 보이는 공포심을 사냥에 활용하기도 한다.
12. 8. 카타리나, 사악한 칼날
카타리나는 단호한 판단력과 치명적인 전투 능력을 지닌 녹서스의 특급 암살자이다. 전설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뒤 쿠토 장군의 장녀로 태어난 카타리나는 방심한 적을 신속하게 암살하는 데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그녀는 자신의 불타는 야망 때문에 아군을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방비를 강화한 적을 노리기도 했다. 하지만 임무가 아니더라도 카타리나는 주저없이 톱날 단검의 돌풍을 일으켜 마땅히 쓰러뜨려야 할 적을 처치할 것이다.12. 9. 칼리스타, 복수의 화신
영원불멸의 혼령이자 분노와 응징의 화신인 칼리스타는 철갑을 두른 악몽으로 그림자 군도에서 나타나 기만자와 배신자들을 사냥한다. 배신당한 자들은 피맺힌 외침으로 복수를 갈망하지만, 오직 영혼까지 내놓을 각오가 된 자들만 칼리스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칼리스타의 분노를 산 자는 절대 무사할 수 없으며, 오직 영혼을 꿰뚫는 창날의 차가운 불꽃만이 이 죽음의 사냥꾼과 맺은 계약을 끝낼 수 있다.12. 10. 케넨, 폭풍의 심장
케넨은 아이오니아의 균형을 수호하는 번개같이 빠른 집행자이자 킨코우 결사단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요들이다. 작고 복슬복슬한 외모와는 달리, 수리검으로 소용돌이 폭풍을 일으키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그 어떤 위협도 극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케넨은 사부인 쉔과 함께 영적인 영역을 순찰하며 엄청난 번개의 힘으로 적을 쓰러뜨린다.12. 11. 케이틀린, 필트오버의 보안관
필트오버 제일가는 평화 수호자로 명성이 자자한 케이틀린은 필트오버에서 가장 뛰어난 명사수이기도 하다. 그 잡기 어렵다는 필트오버의 범죄 조직들도 그녀의 손에 소탕되었다. 케이틀린은 주로 바이와 짝을 이루어, 바이의 불같은 성미를 자신의 냉철함으로 보완하며 멋진 콤비로 활약한다. 케이틀린의 마법공학 소총이 독보적으로 우수한 성능인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케이틀린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따로 있다. 필트오버에서 활개칠 생각을 할 정도로 무모한 범죄자를 정교한 덫을 놓아 잡아버리는 그녀의 우월한 지능이 바로 그것이다.12. 12. 케일, 정의로운 자
룬 전쟁이 한창일 때 태어난 케일은 정의의 성위인 어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신성한 불꽃의 날개를 펴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싸웠다. 그리고 쌍둥이 동생 모르가나와 함께 데마시아의 수호자로 수년간 추앙받았다. 그러나 인간들의 반복된 실수에 환멸을 느낀 케일은 결국 데마시아를 영원히 떠나고 말았다. 불타는 검을 휘두르며 악을 심판하는 케일의 이야기는 데마시아의 전설이 되었고, 여전히 많은 이들은 케일의 재림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12. 13. 케인, 그림자 사신
치명적인 그림자 마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시이다 케인은 자신의 운명을 실현하기 위해 싸운다. 그의 운명은 장차 그림자단을 이끌고 아이오니아가 패권을 장악하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이다.케인은 위험천만하게도 자의식이 있는 다르킨 무기 라아스트를 들고 전장에 나선다. 다르킨 무기는 그것을 휘두르는 자의 몸과 정신을 서서히 타락시킨다. 케인이 다르킨 무기에 손을 댄 이상 예상할 수 있는 결과는 두 가지다. 케인이 무기의 의식을 굴복시켜 자신의 의지를 따르게 하거나, 아니면 라아스트가 케인을 완전히 집어삼키고 룬테라 전역을 멸망의 길로 몰아넣거나.
12. 14. 코그모, 심연의 아귀
이케시아의 황무지 깊숙한 곳,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공허의 틈새가 생겨났고, 그곳에서 악취를 풍기는 코그모가 갑자기 나타났다. 코그모는 몸에서 악취를 풍기고, 호기심으로 항상 크게 벌린 입에서 부식성 분비물을 흘린다. 주변의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물어뜯고 침을 흘린 후에야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코그모는 공허에서 태어났지만 본성이 악하지는 않으며,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묘한 매력을 풍기기도 하지만, 그의 식탐과 호기심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먹을 만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일단 삼키고 보기 때문이다.
12. 15. 코르키, 대담한 폭격수
요들 비행기 조종사 코르키는 비행과 멋들어진 콧수염을 가장 좋아한다. 밴들 시티를 떠난 후 필트오버에 정착한 그는 그곳에서 경이로운 비행기와 사랑에 빠졌다. 코르키는 비행 장치를 개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고, '시끄러운 뱀 편대'라는 베테랑 공군 정예 부대를 이끌게 되었다. 그는 포화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으며, 제2의 고향인 필트오버의 창공을 누빈다. 코르키에게 미사일 포화로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12. 16. 퀸, 데마시아의 날개
데마시아 정예 기동대원이자 기사인 퀸은 전설적인 독수리 발러와 함께 적의 영토 한복판에 잠입하여 위험한 임무를 수행한다. 퀸과 발러의 강력한 결속력은 전투에서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한다. 적들은 그들의 상대가 데마시아 제일가는 영웅,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둘이라는 사실을 알지도 못한 채 순식간에 목숨을 잃는다. 퀸은 곡예 수준의 동작으로 석궁을 사용하며, 발러는 공중에서 적을 찾아낸다. 데마시아의 적에게 퀸과 발러는 공포의 대상이다.12. 17. 클레드, 망나니 기사
클레드는 용감무쌍하고 성깔 고약한 녹서스의 전사로, 녹서스 특유의 객기와 다혈질을 상징한다. 클레드에 대한 소문은 무성한데, 녹서스 제국이 처음 세워진 시절부터 모든 군사 작전에 참여했으며, 후퇴한 적이 없고, 받을 수 있는 칭호는 모두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가 얼마나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확실한 것은 그가 스칼이라는 이름의 애마를 갖고 있으며, 그 애마를 타고 저돌적으로 전투에 뛰어든다는 것이다. 그는 자기 것을 지키거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싸움을 마다하지 않는다.12. 18. 키아나, 원소의 여왕
키아나는 정글 도시 이샤오칸에서 윤 탈의 왕좌에 오르기 위해 무자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부모님의 왕위 계승 서열 중 가장 아래이지만, 당당한 자신감과 전례 없는 원소 마법 능력을 갖춘 인재다. 앞을 가로막는 자는 누구든 용서하지 않으며, 대지 자체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키아나는 자신을 이샤오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원소술사로 여기며, 일개 도시가 아닌 제국을 지배할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12. 19. 킨드레드, 영겁의 사냥꾼
킨드레드는 늘 함께하는 죽음의 양면성을 지닌 존재로, 운명을 받아들인 자에게는 양의 화살로 빠른 죽음을, 거부하는 자에게는 늑대의 추격으로 잔혹한 최후를 선사한다. 룬테라의 각 지역에서는 킨드레드의 본성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지만, 죽음을 피할 수 없는 필멸의 존재라는 점은 변함없다.13. ㅌ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다양한 챔피언들이 존재하며, 'ㅌ'으로 시작하는 챔피언들은 다음과 같다.
탈론은 녹서스의 어둠 속에서 활동하는 냉혹한 암살자이다. 그는 기습 공격과 은신술에 능하며, 녹서스를 위협하는 적들을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탈리야는 슈리마 출신의 떠돌이 마법사로, 자신의 부족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사용한다. 그녀는 10대의 호기심과 어른으로서의 책임 사이에서 갈등하며, 강인한 정신력을 지니고 있다.
탐 켄치는 룬테라의 물길을 따라 이동하며 다른 이들의 고통으로 식욕을 채우는 악마이다. 그는 매력적인 겉모습과 달리, 방심한 먹잇감을 노리는 위험한 존재이다.
트런들은 덩치가 크고 잔인한 트롤로, 몽둥이를 휘두르며 자신의 영역을 지킨다. 그는 영역 본능이 강하며, 자신의 영토에 침입한 자들을 가차 없이 공격한다.
트리스타나는 위대한 전사가 되기를 꿈꾸는 요들이다. 그녀는 든든한 대포 '부머'를 들고 전장에 뛰어들며, 용감하고 낙관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트린다미어는 걷잡을 수 없는 분노를 동력으로 삼는 전사이다. 그는 부족민들을 몰살한 어둠의 존재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있으며, 현재는 애쉬와 혼인하여 아바로사 부족과 동맹을 맺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악명 높은 사기꾼이자 카드의 달인이다. 그는 뛰어난 도박 실력과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감탄과 원한을 동시에 산다.
트위치는 자운 출신의 역병 쥐로, 화학 물질로 강화한 석궁을 사용하여 필트오버의 부유층을 공격한다. 그는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버려진 보물을 찾는 것을 즐긴다.
티모는 적극성과 쾌활함으로 세상을 정찰하는 요들이다. 그는 밴틀 시티의 정찰대 강령을 따르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강한 신념을 지니고 있다.
13. 1. 타릭, 발로란의 방패
타릭은 초월적인 힘으로 룬테라의 생명과 사랑, 아름다움을 수호하는 수호자의 성위이다. 고국 데마시아에서 직무태만죄를 범하고 수치스럽게 추방당한 타릭은 속죄를 위해 타곤 산을 올랐다. 타곤 산 정상에서 하늘의 별들에게 더 큰 소명을 부여받았으며, 고대 타곤의 신비한 힘을 가득 받아 끔찍한 공허의 침식으로부터 밤낮없이 세계를 지키는 발로란의 방패가 되었다.13. 2. 탈론, 검의 그림자
탈론은 녹서스의 어둠 속에서 활동하는 냉혹한 암살자이다. 그는 기습 공격과 흔적을 남기지 않는 은신술에 능숙하다. 녹서스의 뒷골목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고, 살인을 저지르고, 도둑질을 하며 악명을 떨쳤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뒤 쿠토 가문은 탈론을 고용하여 녹서스를 위협하는 적들을 암살하는 임무를 맡겼다. 탈론은 적국의 지도자, 군벌, 영웅뿐만 아니라, 뒤 쿠토 가문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녹서스 내부의 반역자들까지 제거하며 녹서스의 그림자 속에서 활약하고 있다.13. 3. 탈리야, 바위술사
슈리마의 떠돌이 마법사 탈리야는 10대의 호기심과 어른으로서의 책임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탈리야는 자신 안에서 커져 가는 힘의 본질을 깨닫기 위해 발로란 전역을 누빈 끝에, 최근에는 자신의 부족을 보호하기 위해 돌아왔다. 탈리야의 여린 마음을 약점으로 착각한 사람들은 호되게 대가를 치렀다. 탈리야의 천진난만한 모습 뒤에는 산도 움직이는 불굴의 의지와 대지도 흔드는 강인한 정신이 있기 때문이다.13. 4. 탐 켄치, 강의 폭군
탐 켄치는 룬테라의 물길을 따라 이동하며 다른 이들의 고통으로 끝없는 식욕을 채우는 악마이다. 그는 매력적이고 자신만만한 존재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실상은 방심한 먹잇감을 찾아 현실 세계를 활보하는 방랑자에 불과하다. 탐 켄치의 채찍 같은 혓바닥은 수십 걸음 떨어진 중무장한 전사도 기절시킬 수 있으며, 그의 꾸르륵대는 뱃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다시 돌아올 희망이 거의 없는 심연에 떨어지는 것과 같다.13. 5. 트런들, 프렐요드의 트롤 왕
트런들은 덩치가 크고 교활하며 잔인한 트롤로, 몽둥이를 들면 프렐요드에서 그를 굴복시킬 자가 없다. 영역 본능이 강한 트런들은 자신의 영토에 발을 들인 자들을 쫓아 거대한 얼음 정수의 몽둥이로 적을 얼려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웃는다.13. 6. 트리스타나, 요들 사수
다른 많은 요들이 발견, 발명, 또는 그저 장난에 기력을 쏟지만, 트리스타나는 언제나 위대한 전사가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꿈을 꿨다. 트리스타나는 룬테라, 룬테라의 파벌, 그리고 전쟁 이야기를 즐겨 들었고, 요들도 얼마든지 전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트리스타나는 이제 세계에 첫 발을 내딛으며, 든든한 대포 '부머'를 들고 변함없는 용기와 낙관적인 성격으로 전장에 뛰어 든다.13. 7. 트린다미어, 불사의 분노
한때 트린다미어는 걷잡을 수 없는 분노와 증오의 힘을 원동력 삼아 북방의 위대한 전사들과 겨루며 스스로 길을 개척해갔다. 부족민들을 몰살한 어둠의 존재에게 복수를 다짐한 트린다미어는 최근 애쉬와 혼인하여 아바로사 부족과 동맹 관계를 맺었다. 트린다미어는 불리한 전투에서도 동맹군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수많은 전투에서 보여준 초인적인 힘과 불굴의 용기는 전설적이다.13. 8. 트위스티드 페이트, 카드의 달인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악명 높은 사기꾼이자 카드의 달인이다. 뛰어난 도박 실력과 타고난 매력으로 발로란 어디에서나 부자와 어리석은 자들 모두에게 감탄과 원한을 한 몸에 산다. 매사에 진지한 법이 없고, 태평하고 으스대는 얼굴에는 비웃는 듯한 미소마저 감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소매에는 늘 비장의 카드가 숨겨져 있다.13. 9. 트위치, 역병 쥐
자운에서 전염병을 옮기는 쥐로 태어난 트위치는 열정적인 오물 전문가다. 앞발을 더럽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는 화학 물질로 강화한 석궁을 필트오버의 부유층에게 겨누며, 지상의 인간들의 더러움을 드러내기로 다짐했다. 지하 동굴에 있을 때를 제외하면 늘 비밀스럽게 움직이는 트위치는 버려진 보물을 찾아 쓰레기 더미를 뒤진다. 곰팡이 슨 샌드위치라도 찾을 수 있을까 하며.13. 10. 티모, 날쌘 정찰병
어떤 위협에도 꿈쩍 않는 티모는 끝 모를 적극성과 쾌활함으로 세상을 정찰한다. 티모는 확고한 도덕성을 가진 요들로, 밴틀 시티의 정찰대 강령을 따르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강령을 얼마나 열심히 따르는지 그의 행동이 가져올 더 넓은 결과를 깨닫지 못하기도 한다. 더러 정찰대의 존재에 의문을 품는 자들도 있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티모의 신념은 절대 얕잡아봐서는 안 된다. (너구리나 오소리의 모습과 꽤 비슷해 보일 수는 있다.)14. ㅍ
아트레우스는 전쟁의 성위에 사로잡혔으나, 몸속의 신성한 힘을 파괴하고 하늘의 별을 사라지게 할 정도의 강력한 일격에도 굴복하지 않고 살아남았다. 그는 필멸의 운명을 인정하고, 그에 따르는 힘과 불굴의 정신을 받아들여 신성에 저항하는 판테온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제 꺾이지 않는 의지와 성위의 무기로 무장한 채 전장을 누빈다.
한편, 룬테라에는 시간을 초월한 공포의 존재인 피들스틱이 깨어났다. 그는 불안에 동요하는 인간 사회의 끝자락에 나타나 겁먹은 희생자들을 양분으로 삼으며, 앙상하고 투박한 모습으로 삐죽삐죽한 낫을 휘두르며 공포를 거둬들이고 살아남은 자들의 정신을 산산이 조각낸다. 까마귀 울음소리와 인간을 닮은 형상의 속삭임을 조심해야 한다.
피오라는 발로란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결투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데마시아인이다. 그녀는 푸른 강철 레이피어를 다루는 솜씨와 가차없는 태도, 그리고 재빠른 두뇌 회전으로 명성이 높다. 아버지의 스캔들로 로렌트 가문의 명예가 실추된 후 가문의 지배권을 물려받았으며, 가문의 명예를 회복하고 데마시아의 위대한 가문으로서의 지위를 되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즈는 바다와 육지 모두에서 생활하는 요들로, 빌지워터 주변의 산호초에 거주한다. 그는 종종 미신적인 선장들이 바다에 던지는 돈을 회수하여 되돌려주곤 한다. 빌지워터의 선원들은 피즈를 얕잡아 본 자들이 어떤 운명을 맞이했는지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 때문에 피즈를 건드리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때때로 변덕스러운 바다 정령으로 오해받기도 하는 피즈는 바닷속 깊은 곳에 사는 괴물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으며,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놀리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14. 1. 파이크, 핏빛 항구의 학살자
빌지워터 학살의 부두에서 유명한 작살잡이였던 파이크는 거대한 자울치의 뱃속에서 죽음을 맞이할 운명이었지만 살아 돌아왔다. 이제, 그는 옛 고향의 음습한 골목과 뒷길을 소리 없이 누비며, 타인을 이용하여 부를 쌓은 자들에게 그가 얻은 초자연적인 힘으로 빠르고 잔혹한 최후를 선사한다. 괴물을 사냥한다고 자부했던 도시는 이제 괴물에게 사냥당하고 있다.14. 2. 판테온, 불굴의 창
본의 아니게 전쟁의 성위에 사로잡힌 아트레우스는 몸속의 신성한 힘을 파괴하고 하늘의 별을 사라지게 할 정도로 강력한 일격에도 굴복하지 않고 살아남았다. 그리고 결국 필멸의 운명을 인정하고, 그에 따르는 힘과 불굴의 정신을 받아들였다. 이제 아트레우스는 신성에 저항하는 판테온으로 다시 태어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성위의 무기로 무장한 채 전장을 누빈다.14. 3. 피들스틱, 오래된 공포
룬테라에 무시무시한 고대의 존재가 깨어났다. 시간을 초월한 공포의 존재인 피들스틱은 불안에 동요하는 인간 사회의 끝자락에 나타나 겁먹은 희생자들을 양분으로 삼는다. 앙상하고 투박한 모습의 이 생물은 삐죽삐죽한 낫을 휘두르며 공포를 거둬들이고, 살아남은 불행한 자들의 정신을 산산이 조각낸다. 까마귀 울음소리와 인간을 닮은 형상의 속삭임을 조심해야 한다. 피들스틱이 돌아온 것이다.14. 4. 피오라, 결투의 대가
발로란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결투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데마시아의 피오라는 푸른 강철 레이피어를 다루는 솜씨와 가차없는 태도, 그리고 재빠른 두뇌 회전으로 명성이 높다. 그녀는 아버지의 스캔들로 인해 로렌트 가문의 명예가 실추된 후 가문의 지배권을 물려받았다. 피오라는 가문의 명예를 회복하고 데마시아의 위대한 가문으로서의 지위를 되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4. 5. 피즈, 개구쟁이
피즈는 바다와 육지 모두에서 생활하는 요들로, 빌지워터 주변의 산호초에 거주한다. 그는 종종 미신적인 선장들이 바다에 던지는 돈을 회수하여 되돌려주곤 한다. 빌지워터의 선원들은 피즈를 건드리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데, 그 이유는 피즈를 얕잡아 본 자들이 어떤 운명을 맞이했는지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기 때문이다. 때때로 변덕스러운 바다 정령으로 오해받기도 하는 피즈는 바닷속 깊은 곳에 사는 괴물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으며,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놀리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15. ㅎ
헤카림은 반인반수의 유령으로, 저주를 받아 끊임없이 산 자들의 영혼을 추적한다. 한때 자부심 넘치는 기사였으나, 축복의 빛 군도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대몰락이 시작되자 기사단원들과 함께 파멸의 기운에 휩쓸렸다. 검은 안개가 룬테라를 뒤덮을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무자비한 돌격을 감행하며, 철갑을 두른 말발굽으로 적들을 짓밟는다.
15. 1. 하이머딩거, 위대한 발명가
아주 명석하지만 괴짜 성향이 다분한 요들 과학자 세실 B. 하이머딩거 교수는 필트오버가 배출한 가장 혁신적인 인재 가운데 한 명으로 모든 이의 존경을 받는 발명가이다.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과할 정도로 집요하게 파고드는 탓에 신경증적 강박관념이 있을 정도인 하이머딩거는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하나둘 풀어내고 있다. 그의 이론은 때로 불분명하고 난해해 보이기도 하지만, 하이머딩거는 필트오버에서 가장 기적적이고 치명적인 여러 기계를 발명했고, 그 효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15. 2. 헤카림, 전쟁의 전조
헤카림은 반인반수의 몸을 한 유령으로, 저주를 받아 산 자들의 영혼을 끝없이 추적한다. 한때 자부심 넘치는 기사였지만, 축복의 빛 군도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대몰락이 시작됐을 때 기사단원들과 함께 파멸의 기운에 휩쓸리고 만다. 지금도 검은 안개가 룬테라를 뒤덮을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무자비한 돌격을 일삼으며 철갑을 두른 말발굽으로 적들을 짓밟는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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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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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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