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 (영화)

1. 개요

마부(영화)는 1961년에 개봉한 강대진 감독의 영화이다. 김승호가 마부 춘삼 역을 맡아 4남매를 홀로 키우는 아버지의 깊은 부성애를 연기했다. 이 영화는 벙어리 딸, 고시생 아들, 결혼을 꿈꾸는 딸, 말썽꾸러기 막내 아들을 둔 마부의 가족 이야기를 다루며, 가족 간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따뜻한 인간애를 사실주의적 묘사로 그려냈다. 김승호는 이 영화로 아시아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제11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은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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