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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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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모척(毛尺, ? ~ 660년)은 신라의 관리이자 반역자입니다. 다음은 모척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생애: 모척은 본래 신라 대야성(지금의 경상남도 합천)의 성주 김품석의 막료였습니다. 642년 (선덕여왕 11년) 백제 의자왕의 장수 윤충이 대야성을 공격하자, 검일과 함께 백제군과 내통하여 대야성을 함락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김품석에게 아내를 빼앗겨 분개한 검일과 공모하여 군량미 창고에 불을 질렀고, 결국 품석은 항복 후 죽임을 당했습니다.
  • 배신과 죽음: 대야성 함락 후, 모척은 백제에 귀부하여 신라를 자주 침공하였습니다. 하지만 660년 (태종무열왕 7년) 백제가 멸망하면서 나당 연합군에게 붙잡혀 검일과 함께 처형되었습니다.
  • 기타:
  • 모척의 가족은 죽임을 당하지 않고 흥륜사의 노예가 되었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남아있습니다.
  • 모척은 KBS 드라마 "대왕의 꿈" (2012-2013)에서 배우 장준녕이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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