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지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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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지돈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여차리에 있는 조선시대 돈대입니다. 1999년 3월 29일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 조선 숙종 5년(1679)에 강화유수 윤이제(尹以濟)가 해안 방어를 목적으로 축조했습니다.
• 함경·황해·강원 3도의 승군 8,000명과 어영군 4,300여 명을 동원해 80일 동안 쌓았습니다.
• 축조 당시 이름은 미곶돈대였으며, 미루돈대라고도 불립니다.
• 강화도에 설치된 48개 돈대 중 하나입니다.

• 강화군 화도면 여차리 미루지항 근처에 있습니다.
• 마니산 줄기가 남쪽 해안에 닿는 끝자락 묏부리인 미곶(彌串)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 조망이 좋습니다.
• 양쪽으로 만곡된 갯벌이 펼쳐져 있습니다.
• 평면 형태는 원형이며, 홍예식으로 된 문이 있습니다.

• 2021년 4월 12일 자 기사에 따르면, 봄의 미루지돈대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 2024년 8월 22일 자 블로그 글에는 미루지돈대를 찾아가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마을회관이나 동네 근처 공터에 주차하고 올라가야 합니다.